부산 사상도서관은 문학관 및 인문학 명소를 직접 둘러보고 지역주민의 인문학적 정서 함양 및 주민들 간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2022년 성인 문학기행을 운영한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잠정적으로 연기되었다 3년 만에 재개된 이번 행사는 '야심한 별빛 산책'을 테마로 오는 6월 11일 오후 2시 사상도서관 앞에서 집결해 오영수 문학관, 장생포 고래마을, 십리대숲, 대왕암 출렁다리 등을 둘러보는 코스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선착순 40명이며 ,오는 31일 오전 10시부터 사상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또한 참가비는 없으며, 저녁 식사비는 별도 지참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상구 평생교육과 사상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브로드웨이와 대한민국을 동시에 휩쓴 이 시대 최고의 쇼뮤지컬로 올 여름을 뜨겁게 달굴 뮤지컬 (제작 CJ ENM)가 그 어느 때보다 완벽한 캐스팅 라인업과 함께 오는 7월 20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다섯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브로드웨이 4대 어워즈를 석권한 CJ ENM 대표 뮤지컬 는 영국 노샘프턴의 수제화 공장들이 경영악화로 폐업하던 중 아주 특별한 부츠를 만들어 유일하게 살아남은 구두공장의 실제 성공 스토리를 뮤지컬로 탄생시킨 작품이다. 제리 미첼 연출, 신디 로퍼 작사/작곡의 희망을 전파하는 뭉클한 스토리와 신나고 세련된 음악으로 세계적인 뮤지컬 시상식인 美 토니어워즈 6관왕, 英 로렌스 올리비에 어워즈 3관왕을 차지했다. 2014년 국내 무대에 상륙 후에도 역시 단숨에 관객들을 사로잡는 저력으로 한국뮤지컬어워즈, 더뮤지컬어워즈 등을 휩쓸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테디셀러 쇼뮤지컬로 완벽하게 자리매김했다. 또한 최근에는 영국 웨스트엔드 버전의 공연 실황이 영화로 개봉돼 지친 일상의 활력을 불어넣는 작품이라는 호평을 받기도 했다. 이번 시즌 는 그동안 흥행불패를 이끌어 온 기존 캐스트와 새로운 활력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부산국제광고제가 전 세계 일반인을 대상으로 '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위한 홍보 캠페인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부산국제광고제는 대한민국 최초 세계 박람회 유치에 힘을 싣고자, 출품 카테고리 가운데 '플레이스 브랜드(Place Brand)'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홍보 캠페인'이라는 스페셜 출품 카테고리를 신설했다. 엑스포 유치를 위한 홍보 아이디어를 전 세계인이 직접 고안하게 함으로써 그들의 관심을 높이고, 나아가 유치 공감대를 조성하겠다는 의미다. 출품작은 전 세계 유명 현직 광고인 300여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부산국제광고제 일반인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된다. 수상작은 7월 15일(금)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우수 출품작에 대해서는 전시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부산국제광고제는 광고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2030 부산월드엑스포를 주제로 한 광고 경진 대회를 운영해 크리에이티브 솔루션을 공모하고, 관련 글로벌 콘퍼런스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등 세계인들의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출품은 5월 31일(화)까지 부산국제광고제 홈페이지에서 접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삼원갤러리는 5월 19일부터 6월 30일까지 'Pieces of Space' 전시회를 통해 박상희, 서지선, 장희진 작가의 3인 그룹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화면 구성과 강렬한 컬러감의 색면으로 스토리 있는 공간을 담아내는 3인의 작품 50여점을 만나볼 수 있다. 싱그러운 계절, 완연한 봄기운 속에 단순하고 강렬한 컬러감의 공간 구성이 돋보이는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반복되는 일상 속 지친 현대인들에게 단순함이 주는 위로를 전하고자 한다. Pieces of Space는 구체적 형태보다 '색면'과 '공간', '컬러'에 집중한 채 작가가 캔버스 위에서 표현한 시각 예술을 음미할 수 있는 전시다. 힘 있는 색채와 단순한 형태의 색면으로 표현한 화면 구성 위에서 우리는 작가가 초대한 세계로 들어가 앞만 보고 달려가는 치열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무한한 자유와 힐링을 주는 신비로운 공간 속으로 빠져든다. 단순하지만 더 면밀하고 풍성한 박상희, 서지선, 장희진 3인의 작품과 함께 끝나지 않는 코로나로 지친 이들에게 위로와 함께 그림이 주는 에너지를 경험할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선물하고자 한다. 더불어 복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한국제지연합회가 제6회 종이의날을 기념해 '폐지 대체 용어 공모전', 'V-log 공모전', '종이의 오해와 진실 온라인 퀴즈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폐지 대체 용어 공모전'은 친환경 사회 전환에 맞춰 과거 만들어진 폐지의 한계(버려지는 종이를 통칭)를 극복하고, 재활용할 수 있는 친환경 자원의 의미가 담긴 새 용어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하는 이벤트로, 5월 31일(화)까지 '종이의날 홈페이지'에서 공모 양식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시상은 일반 부문과 제지산업계(가족 포함) 부문으로 나눠 1등(1명)은 상금 100만원, 2등(1명)은 30만원, 3등(1명)은 10만원을 각각 수여하며, 참가상(50명)은 추첨을 통해 음료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V-log 공모전'은 6월 13일(월)까지 진행한다. '나는 이래서 종이가 좋다!'를 주제로 30초~3분 이내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 또는 SNS 계정에 #종이의날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 후 종이의날 홈페이지에서 응모하면 된다. 시상은 Gold Paper (1명)로 선정되면 상금 200만원과 상패, Silver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화성시문화재단이 2022년 도서관 팟캐스트 '북새통' 시즌4 '단짠단짠 지구맛'에 참여할 시민 패널을 5월 19일부터 모집한다. 도서관 팟캐스트 '북새통'은 도서관과 시민이 함께 만드는 온라인 독서 콘텐츠로, 지역사회에 읽고 쓰고 토론하는 문화 조성을 위해 기획돼 2020년부터 시즌1, 2를 운영한 바 있다. 올해에는 '책 먹는 도서관'이란 주제로 총 3개의 시즌을 운영한다. 일반 시민부터 지역 독서 커뮤니티 구성원, 작가까지 다양한 사람을 만나 책에 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시민 패널은 '북새통 시즌4 단짠단짠 지구맛'에 참가해 '한여름 도서관 괴담회',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란 주제의 북토크 콘텐츠를 함께 제작하게 된다. 회차별 4명씩 총 8명을 모집하며, 인터뷰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한다. 시민 패널로 활동 시 팟캐스트 주제 도서와 봉사활동 시간을 제공한다. 접수 기간은 5월 19일부터 6월 6일까지며, 만 14세 이상 화성 시민 및 화성시 소재 직장 재직자(학생)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온라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우리 집으로 가자'를 주제로 20일부터 29일까지 '2022 공예주간(Korea Craft Week 2022)'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공예가 '우리 집'처럼 가깝고 친근하게 즐기는 문화가 되어 전국에서 펼쳐지는 공예주간의 다채로운 경험과 기억을 다시 '집'으로 가져갈 수 있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아 주제를 정했다. 전국 648개의 공방과 화랑(갤러리), 문화예술기관 등이 참여한 공예 전시와 체험, 판매, 강연 등 총 1397개의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지역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주요 행사는 문화역서울284를 중심으로 연다. 지난 3월 16일부터 시작한 문화역서울284 공예기획전시 '사물을 대하는 태도'에서는 공예주간과 연계한 전시뿐만 아니라 공예 체험, 참여 작가와의 대화 프로그램 등을 마련했다. 또한 시각장애인들이 참여한 3차원 인쇄 특별기획전시 '촉각의 순간들(Touch in the Dark)'도 관객들을 기다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촉각을 중심으로 사물을 인식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이제는 우리가 일상을 회복하고 있는 만큼 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CJ CGV가 영화 활용 교육에 관심 있는 현직 교사들을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두근두근 영화학교' 자문단 2기를 모집한다. CJ CGV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학교 현장과의 교류 증진 및 교사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영화 활용 교육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교사 자문단 2기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두근두근 영화학교'는 영화를 통해 다양한 직업과 사회적 이슈를 탐구하는 CJ CGV의 교육 기부 프로그램이다. 2016년 처음 시행한 이후 300여 회차가 넘는 기간 동안 5만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교사 자문단 참여는 '두근두근 영화학교' 홈페이지(www.gocinemaschool.org) 내 공지사항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영화에 대한 관심도, 영화 교육 경험, 최근 관람한 영화 및 교육 아이템 등을 참여신청서에 작성하면 그 내용을 바탕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9명의 자문단은 올해 6월부터 내년 5월까지 1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 자문단 활동에 참여하는 교사에게는 소정의 집필료 및 영화 관람권을 제공하며, '두근두근 영화학교' 홈페이지 온라인 교재에 자문단으로 등재된다. 교사 자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극강의 토종 공포체험 '귀굴 두 번째 이야기'를 5월 21일부터 11월 6일까지 주말 및 공휴일 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직 한국민속촌만의 특색으로 관람객 호응이 높았던 우리나라 토종 공포체험 '귀굴'이 돌아왔다. 귀굴 두 번째 이야기는 우리 조상들의 가장 큰 재난이었던 기근 때문에 변해버린 조선 시대 마을의 이야기를 다룬다. 관람객은 음산한 분위기의 조선 시대 기와집을 지나며 약 15분간 극한의 공포를 체험하는데, 사람이 살지 않아 방치된 가옥에서 나오는 퀴퀴한 냄새와 음침함이 가득 묻어 나는 끼이익 소리 등 오감을 자극하는 요소들이 극한의 짜릿함을 선사한다. 한국민속촌은 전작 귀굴보다 훨씬 높은 강도의 공포를 제공하기 위해 대대적인 시설 개선 작업을 진행한 만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기대하고 있다. 귀굴 두 번째 이야기는 공포 수위가 높아 초등학생 이하, 노약자, 임산부, 심장 질환자 등은 참여할 수 없으며 사진,동영상 촬영이 엄격하게 제한된다. 문정훈 한국민속촌 콘텐츠기획 과장은 '오직 한국민속촌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우리나라 토종 호러 콘텐츠를 기획했다'며 '다가오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삼성전자가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와 함께 프리미엄 빔프로젝터 '더 프리미어(The Premiere)'를 객실에서 체험할 수 있는 '시네마 스위트 with 삼성 더 프리미어' 객실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객실 패키지는 서울 광장동에 있는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의 패밀리 디럭스 스위트 룸에 더 프리미어와 전용 롤러블 스크린을 설치해 특별한 시네마 경험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더 프리미어는 최대 330.2cm(130형)까지 구현하는 초대형 화면과 4K 고화질로 몰입감 넘치는 홈 시네마를 완성해주는 프리미엄 빔프로젝터다. 특히 객실에 설치되는 더 프리미어 9시리즈는 색의 3요소인 R (Red),G (Green),B (Blue)를 각각 표현해주는 '트리플 레이저' 기술을 탑재해 정확한 색상 표현이 가능하며, 최대 2800 안시루멘(ANSI Lumen) 밝기를 구현해 한낮에도 선명하게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복잡한 설치 과정 없이 벽 앞에 놓고 쓸 수 있는 초단초점 방식을 적용했으며, 스마트 TV 기능도 지원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더 프리미어 전용 롤러블 스크린은 더 프리미어를 켜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