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코카콜라(The Coca-Cola Company)와 바카디(Bacardi Limited)가 바카디 럼과 코카콜라를 레디투드링크(ready-to-drink, RTD) 프리믹스 칵테일로 선보이는 데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바카디 믹스드 위드 코카콜라 RTD (BACARDÍ Mixed with Coca-Cola RTD)는 전 세계 여러 시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2025년 일부 유럽 시장과 멕시코에서 먼저 출시된다. 코카콜라의 회장 겸 최고경영자인 제임스 퀸시(James Quincey)는 '우리는 종합 음료회사로서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성장 중인 레디투드링크 음료시장도 예외는 아니다'라며 '바카디와의 새로운 관계는 우리의 전략적 확장을 지원하며, 내년에 바카디 믹스드 위드 코카콜라를 소개할 일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바카디의 최고경영자인 마헤시 마드하반(Mahesh Madhavan)은 '상징적인 두 브랜드가 손잡고 수 세대 전에 처음 발명된 가장 유명한 칵테일인 바카디 럼과 코카콜라 조합을 고품질의 편리한 포맷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신세계그룹 계열 이커머스 G마켓이 유튜브 채널 '감별사'와 스폰서십을 맺고, '스타 애장품 기부딜'을 단독으로 진행한다. 응모만 해도 기부금 모금에 자동 동참할 수 있는 '고객 참여형 기부 프로모션'으로, 11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마다 열린다. '감별사'는 스타들의 사적인 공간을 찾아가 그들의 취향이 담긴 애장품을 수집한 후 오프라인 기부 행사로 이어지는 과정을 그린 유튜브 토크쇼다. 아이돌 그룹 트와이스 멤버 정연이 메인 MC로 참여한다. G마켓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일주일간 감별사에 소개된 스타 애장품을 선보인다. 갖고 싶은 스타의 애장품을 100원 결제로 자동 응모하면 추후 추첨을 통해 선정하는 방식이다. 이벤트 종료 후 결제한 100원은 자동 환불된다. 11월까지 전 회차 응모를 통해 모인 누적 금액만큼, G마켓이 기부단체에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참여 혜택도 제공한다. 응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스마일캐시' 1만원을 증정한다. 스마일캐시는 G마켓과 옥션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나눔 콘서트 시리즈, 클래식 음악으로 세계를 잇다 나눔 콘서트 시리즈는 음악을 통한 ‘나눔’의 실천을 바탕으로 한 비영리단체로, 모든 콘서트를 입장권 없이 전석 초대석으로 제공하고 있다. 2016년 한국에서 시작된 이 콘서트 시리즈는 피아니스트 권수정이 미국으로 진출하면서 활동 무대를 국제적으로 넓혀가고 있다. 연주자들의 헌신과 후원자들의 사랑으로 2023년 미국에서 비영리단체로 정식 승인을 받았으며, 2024년에는 한국에 지사를 설립해 활동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나눔 콘서트 시리즈는 클래식 음악을 세계 공통어로 삼아 음악가들과 소통하고, 세련된 문화를 창조하며 음악가들에게는 무대를, 청중들에게는 클래식 음악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앞으로도 이 시리즈는 더 많은 연주자와 청중에게 나눔과 음악을 전달할 예정이다. 나눔 콘서트 시리즈, 미국 비영리단체로 공식 인정받아 나눔 콘서트 시리즈는 2023년 미국에서 비영리단체로 정식 승인을 받으며, 그 활동의 범위를 더욱 넓히고 있다. 특히 창립자인 피아니스트 권수정의 리더십 아래, 이 콘서트 시리즈는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다양한 음악가들과 함께 클래식 음악을 통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제3차 주민참여예산 자문위원회 개최 2025년 경기교육 예산, 도민이 제안한 의견 반영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2일 수원시 글로벌평생학습관에서 ‘제3차 주민참여예산 자문위원회’를 열고 2025년 경기교육 예산 편성을 위한 최종 제안 의견을 선정했다. 이번 회의는 도민, 교직원, 학생, 학부모 등 다양한 구성원의 의견을 반영해 더욱 민주적이고 투명한 예산 운영을 목표로 했다. 앞서 도교육청은 25개 교육지원청의 지역간담회와 지역청소년교육의회 등을 통해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지난 8월에 열린 제2차 자문위원회에서 이를 검토한 바 있다. 이번 3차 회의에서는 그 결과를 토대로 국제 바칼로레아(IB) 운영학교 확대, 학생 통학 지원, 경기교권보호지원센터 운영, 관사 지원 등 여러 중요한 예산 항목이 최종 선정됐다. 특히 국제 바칼로레아(IB) 운영학교의 지속적 예산 지원과 학생 통학 여건이 취약한 지역의 통학 차량 운영비 지원이 주요 안건으로 꼽혔다. 이와 함께 교원 심리상담 지원 확대, LH와의 협약을 통한 교직원 관사 확대, 교실 배식학교 식당 조성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필요성이 강조됐다. 안준상 도교육청 예산담당관은 “기본 인성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용관)은 9월 12일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소외된 이웃을 찾아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위문활동은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지역 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총 6가구를 방문하여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이웃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또한, 국,공립 산림복지시설 이용료 감면 대상이 기존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수당 수급자, 장애아동수당 수급자, 장애인연금 수급자, 차상위 계층이었다면 규제개선을 통해 한부모 가족이 추가된 사례 등을 공유하며 산림분야 규제혁신 사례를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추석을 맞이하여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다행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나눌 수 있는 남부지방산림청이 되겠다'고 말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충청북도 청주시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을 찾아 추석 명절기간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은 2012년에 개장해 총 34개 객실을 갖춘 곳으로 지난해 약 6만4천여 명이 이곳을 이용했다. 이번 추석 연휴기간 동안 약 800여 명이 휴양림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산림청은 추석 연휴 기간 휴양림 이용객의 급증에 대비해 지난 9월 4일부터 전국 46개 국립자연휴양림의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객실 및 편의시설 안전 관리상태 △소방‧전기‧가스시설 이상 유무 △재난 발생 시 대응체계 구축현황 △먹는 물 위생 관리상태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여부 등을 점검했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자연휴양림,숲속야영장 등 다중이용시설은 많은 분들이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한다'라며 '추석연휴 동안 국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자연휴양림을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꼼꼼하고 철저하게 점검해
송파구, 석촌호수 미술관 ‘더 갤러리 호수’ 명명…11월 개관 예정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석촌호수 주변에 새롭게 개관할 구립 미술관의 명칭을 ‘더 갤러리 호수’로 확정했다. 구는 전국 공모를 통해 지난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 접수된 200여 건의 후보작 중 대중 선호도 조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명칭을 결정했다. 이번 명칭 공모는 대중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익명 설문조사를 통해 10개의 후보를 먼저 선정했다. 이후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심사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더 갤러리 호수(The Gallery HOSU)’가 1위를 차지했다. 구는 대상 1건을 포함해 금상 1건, 은상 3건을 최종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더 갤러리 호수’라는 명칭은 미술관의 고유 기능과 위치적 특성을 모두 반영한 이름으로 평가받고 있다. ‘The Gallery’라는 영어 표현을 사용해 국제적 감각을 살렸으며, 석촌호수를 의미하는 ‘호수’라는 단어를 더해 미술관이 위치한 관광지의 상징성을 강조했다. 구 관계자는 “명칭이 간결하고 직관적이어서 외국인 방문객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다”며 “세련된 현대적 어감으로 향후 갤러리의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는 1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질병관리청은 추석 연휴 기간 야외 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벌 쏘임, 뱀 물림, 예초기 사용 등으로 인한 손상 등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이 11일 응급실손상환자심층조사의 최근 5년(2019년~2023년) 결과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 동안 벌 쏘임 사고는 4532건 발생해 111명이 입원하고 15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7~9월에 3225건(71.2%) 집중 발생해 입원환자는 73명, 사망한 사람은 12명이었다. 남자는 2921명(64.5%), 여자는 1611명(35.5%)으로 남자가 여자보다 약 1.8배 정도 많았고, 연령별로는 50~60대(47.8%)에서 많이 발생했다.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7~8월(47.7%)과 벌초, 성묘, 추수, 단풍놀이 등이 증가하는 9월(23.5%)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최근 5년 동안 뱀 물림 손상은 808건 발생했다. 남자가 59.5%로 여자(40.5%)보다 많았고, 연령은 50세 이상(71.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따라 '어떤 과목을 들어야 할지 고민하는' 학생들을 위해 '진로,학업 설계 컨설팅'이 시범 운영된다. 교육부는 오는 12일부터 12월까지 전국의 중학교 3학년 학생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이같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한편 내년부터 전면 시행하는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진로,적성에 따라 필요한 과목을 선택해 이수하고, 학점을 취득,누적해 졸업하는 학사 제도다. 특히 학생의 진로,적성에 따른 맞춤형 교육과정이 운영되기 때문에 과목 선택, 교육과정 설계 등 학생들의 진로,학업 설계 역량이 더욱 중요하다. 진로,학업 설계 컨설팅은 학생들이 고등학교에서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따라 수강 과목을 선택,학습할 수 있도록 고교 교육과정과 학업 설계를 위한 상담과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고교학점제를 앞두고 어떤 과목을 들어야 하는지, 선택한 과목은 어떻게 학습하는지 고민인 학생들은 고민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국토교통부는 추석 연휴 국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위해 9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관련 대책을 시행한다. 대책기간 동안 총 3695만 명, 일 평균 616만 명이 이동하고, 이동 시 교통수단 대부분 승용차를 이용(88.4%)할 것으로 예상했다. 고속도로 일평균 통행량은 전년 대비 6.6% 늘어난 591만 대로 예상된다. 한국교통연구원 설문조사에 따르면, 귀성 출발은 추석 전날인 9월 16일 오전, 귀경 출발은 추석 다음날인 9월 18일 오후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국민의 약 24%가 여행을 계획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부는 이번 추석 특별교통대책으로 원활한 교통소통 유도, 귀성,귀경,여행객의 편의 증대, 대중교통 수송력 확대, 교통안전 강화 및 방역관리, 사고 및 기상악화 대비태세 마련 등 5대 과제를 추진한다. 먼저, 원활한 교통소통을 유도하기 위해 명절 이후 고속,일반국도 16개 구간(121.4km)을 개통하고, 고속도로 갓길차로 76개
디지털 성범최로부터 안전하도록 양육자와 함께 하는 예방 교육 경기도교육청이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을 양육자를 대상으로 15일과 17일에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의 건강한 디지털 문화를 위해 학교와 가정이 함께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경기도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주요 강의는 디지털 성범죄와 딥페이크에 대한 예방 및 대응 방법을 다룬다. 15일에는 경기북부경찰청 박중현 수사관이 사이버 생태계 변화를 주제로 강연하며,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실제 사례를 소개한다. 17일에는 서울대 김채윤 박사가 성인지 감수성과 디지털 시민성 교육에 대해 설명한다. 경기도교육청은 참여자들과 실시간 소통을 통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교육을 통해 디지털 네이티브로 자라나는 학생들이 불법 합성물(딥페이크)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가정 내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양육자와 학생, 교사가 함께 디지털 성범죄의 위험을 인지하고 예방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가정통신문을 통해 사전 질문을 받아 실시간으로 답변하며 소통하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양육자들이 디지털 성범죄 대응에 실질적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청양군은 지난 11일 정산농협 경제센터에서 ‘2024년 청양산 햇밤 해외 수출기념 선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 물량은 총 310톤, 한화 1,400백만원 규모로 미국과 중국 수출길에 올랐다. 청양산 밤은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아 매년 수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480톤, 159만달러(한화 2,119백만원)를 달성하여 큰 성과를 얻었으며 22년 대비 25% 증가했다. 군은 원활한 수출과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유통자재 지원, 수출 비관세 장벽 해소 지원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유태조 농정축산실장은 “범지구적인 기후변화로 어느 때보다 농가들이 어려운 가운데 청양밤 수출은 매년 성장세에 있다”며 “앞으로도 청양산 특산물의 새로운 유통판로 개척과 수출확대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오는 22일 구청 청렴관에서 ‘2024년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취업자 증가 폭이 0%를 벗어나지 못하는 현 상황에서 고용 위기의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는 △(주)성경식품 △(주)대성식품팔도맛김치 △민들레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등 대덕구 내에 소재한 10개 기업이 50여 명 채용을 목표로 참여할 예정이다. 참여기업, 모집 직종, 자격요건 등 자세한 내용은 대덕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행사에서는 단순 안내뿐만 아니라 채용 상담과 면접도 진행된다. 현장 채용 면접에 참여하려는 구민들은 이력서를 지참해 행사장을 방문하거나 대덕구 경제과 일자리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구직자와 구인 기업의 만남을 활성화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구직자와 구인 기업이 좋은 인연을 맺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증평사랑으뜸상품권 1천원권을 신규 발행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1천원권 발행으로 기존 1만원권, 2만원에 더해 총 3종의 증평사랑으뜸상품권이 유통된다. 이번에 신규 발행한 1천원권은 정책발행 상품권으로, 개인이 할인구매 할 수 없다. 정책발행 상품권은 군에서 정책적 필요에 따라 현금성으로 지급하는 것으로 관광지 숙박객 할인지원금, 농업인 공인수당, 전입지원금 등에 활용되며, 연 매출 30억원 이상 가맹점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군은 10월부터 좌구산휴양랜드 평일 숙박객을 대상으로 숙박료 일부를 지역상품권으로 환급하는 페이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1천원권을 발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상품권 발행은 지역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지역 내 소상공인 가맹점을 적극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금 역외 유출 방지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포항시는 경북도민의 학습 축제인 경상북도 평생학습 박람회의 내년 개최지로 선정되면서 본격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은 13일 청도군에서 열린 제11회 경상북도 평생학습 박람회 폐막식에 참석해 내년 개최지로 선정된 포항시를 대표해 박람회기를 인수받았다. 이날 폐막식에서는 차기 개최지 축하공연으로 ‘아리랑 고고장구팀’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포항시 평생교육과 직원 및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원 등이 함께 단상에 올라 다음해 박람회의 포항 개최를 축하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의 시·군 동아리 경연대회에서 포항시 영일고 에이블 댄스동아리가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작품전시 경진대회에서도 꿈틀로 와이어공예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어르신 도전골든벨 대회에서도 포항시가 개인·단체전에서 모두 대상을 수상하는 등 연이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평생학습 도시 포항의 면모를 과시했다. 경상북도 평생학습 박람회는 경북 내 22개 시·군, 교육지원청, 도서관, 60여 개 지역 내 대학 및 민간 평생교육기관·단체, 학습동아리, 경상북도 평생교육진흥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