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청년정책 서포터스 50명 위촉…청년과 시 잇는 가교 역할 기대 안양시가 청년정책 홍보와 제안에 앞장설 청년정책 서포터스 50명을 위촉했다. 시는 24일 오후 시청 3층 상황실에서 ‘2025년 청년정책 서포터스 위촉식’을 열고, 공개 모집을 통해 최종 선발된 청년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서포터스는 오는 12월까지 활동하며 일자리, 주거, 복지 등 청년 삶과 밀접한 분야에 대한 정책을 제안하고, 총 69개의 청년정책을 시민에게 홍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이번 위촉식에서는 팀 구성, 팀장 선출, 자기소개 등 상호 소통의 시간도 마련됐다. 시는 MBTI 성향을 반영한 개인 명함을 제작해 서포터스들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였다. 이들은 8개 팀으로 나뉘어 활동하게 되며, 연말에는 워크숍과 함께 활동 우수자를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내일을 준비하는 청년특별도시 안양’을 목표로 청년자율예산 등 다양한 청년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년정책이 청년들에게 제대로 전달되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 서포터스가 시와 청년을 연결하는 든든한 다리가 되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안양시, 공중화장실에 AI 성별인식 CCTV 도입…성범죄 예방 강화 안양시가 공중화장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성별인식 CCTV를 설치하고 적극적인 예방 활동에 나섰다.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공원과 하천 주변의 공중 여자 화장실 45곳에 AI 성별인식 CCTV를 설치해 운영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이 장비는 출입자의 성별을 인식해 반대 성별이 출입을 시도할 경우, 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관제시스템에 즉시 알람이 울리도록 설계되어 있다. 알람이 발생하면 관제센터에 해당 화장실의 위치와 명칭이 표시되며, 인근 CCTV 화면과 연계해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 시는 이를 통해 범죄 사전 차단은 물론 사후 증거 확보에도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는 전체 85곳의 공중화장실 중 우선 45곳에 시스템을 설치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28곳에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지난해 불법 촬영 상시 탐지시스템도 전 화장실에 구축해 불법 촬영 카메라에 대한 대응도 강화한 상태다. 시 관계자는 “성범죄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스마트 기술을 지속적으로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
안양시, HL안양아이스하키단 사랑의 골 기부금 5천만 원 전달받아 안양시가 HL안양아이스하키단의 득점으로 조성된 '사랑의 골 적립금' 5천만 원을 전달받았다. 전달식은 지난 21일 시청 접견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적립금은 HL안양아이스하키단이 지난해 정규시즌에서 기록한 115골과 아시아리그 챔피언전 우승을 통해 적립한 3천3백만 원에 HL홀딩스의 사회공헌 10주년 특별 기부금 1천7백만 원을 더해 조성됐다. ‘사랑의 골 적립금’은 2015년 안양시, HL홀딩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간 협약에 따라 시작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HL안양아이스하키단이 1골을 기록할 때마다 20만 원, 정규시즌 1위 시 5백만 원, 챔피언전 우승 시 1천만 원이 기부금으로 적립된다. 안양시는 이번에 전달받은 기부금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보험료 지원사업인 ‘건강지킴이 지원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2008년부터 시 자체 예산으로 시작됐으며, 현재는 이웃돕기 성금으로도 운영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선수들의 정성과 땀으로 이뤄낸 기부여서 더욱 뜻깊다”며 “10년 동안 지속된 나눔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온빛마음 성장 캠프’로 학생 정서회복 지원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이 학교생활과 친구 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심리 상담 중심의 ‘온빛마음 성장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4월 22일부터 10월까지 상·하반기 각 3기씩, 총 6기로 나뉘어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캠프는 초·중학생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 연계형 프로그램으로, 각 기수당 학생 15명과 보호자 15명 등 총 30명이 참여할 수 있다. 학생과 보호자가 함께 머무르며 공감 활동, 개별 및 집단 상담, 가족 상담, 음악과 연극 테라피, 목공 체험 등을 진행한다. 교육원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의 자존감 회복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보호자와 함께하는 체험을 통해 가족 간 소통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교육운영부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김계남 학생교육원장은 “온빛마음 성장 캠프는 단순한 상담을 넘어 가족과 함께 치유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했다”며 “학생들이 심리적 안정을 되찾고 학교생활에 긍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운영부(032-930-5640)
서울시교육청-박물관 11곳, 영유아 맞춤 놀이·체험 프로그램 보급 협력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서울특별시박물관협의회 및 고촌이종근기념관 등 11개 산하 박물관과 손잡고 영유아 맞춤 놀이·체험 중심 프로그램 발굴 및 보급에 나선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4월 23일, 박물관협의회 및 관련 박물관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문화기반시설과의 연계를 통해 유아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유보통합 특색사업의 하나로, 박물관을 활용한 맞춤형 놀이·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의 발달단계에 적합한 교육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참여하는 박물관은 고촌이종근기념관을 비롯해 다문화박물관, 둘리뮤지엄, 북촌박물관, 떡박물관, 유금와당박물관, 종이나라박물관, 짚풀생활사박물관, 춘원당한의약박물관, 피규어뮤지엄W, 한익환서울아트박물관 등 11곳이다. 이들은 놀이와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함께 기획하고, 현장 중심의 교육과정 연계 활동을 마련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과 박물관협의회는 앞으로 ▲산하 기관 공동사업 추진 ▲박물관 놀이·체험 프로그램 운영 ▲참여자 관리 및 피드백 ▲교육기관 방문형 프로그램 운영 등 전반에 걸쳐 협력할 계획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청소년들, 성남FC 응원으로 팀워크·자긍심 키웠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대표이사 양경석)은 지난 19일 성남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FC와 부천FC1995의 경기에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 300여 명이 단체 관람과 응원 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단 산하 8개 방과후아카데미가 공동으로 참여했으며, 청소년들은 홈경기장을 찾은 자리에서 응원 문화를 체험하고 또래 친구들과의 유대감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 응원은 자연스럽게 협동심과 소속감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특히, 이날 현장에는 전 인도네시아 국가대표팀 감독이자 성남FC 비상근 단장으로 활동 중인 신태용 감독이 깜짝 등장해 청소년들과 소통하며 사인회를 진행했다. 청소년들은 열렬한 환호와 함께 신 단장의 응원 메시지를 들으며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응원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친구들과 함께 성남FC 경기를 보며 친밀감도 높아졌고, 지역 팀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어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향후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성남FC 홈경기 관람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5월 4일에는 신태용 단장의 공식 사인회도 예정되어 있
안양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성황리에 열려 안양시가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을 주제로 18일 시청 강당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 단체 회원과 복지시설 종사자, 시민 등 90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기념식은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 ‘LS전선 브솔예술단’과 장애인 가수 임일주의 무대로 시작됐다. 이어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과 함께 장애인 복지에 기여한 모범 장애인과 유공자 27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안양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생활지원금도 전달했다. 행사장 외부에서는 장애인 보조기기 수리센터, 일자리 상담, 인식개선 캠페인, 장애인 작가 전시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려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최대호 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존중하며 함께 일상을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시 등록 장애인은 2만1,720명으로, 시는 장애인의 날 주간인 14일부터 17일까지 각 복지시설에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은 부모 교육과 바자회, 갤러리 오픈식을, 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체험부스와 먹거리장을 운영했다. 장애인복합문화관은 17
정자유스센터 ‘UP SPACE’, 미래인재 키우는 지역 거점으로 주목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정자유스센터(센터장 이경주)가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UP SPACE’가 기업 사회공헌 파트너십의 새로운 모델로 떠오르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방과후 돌봄과 창의융합 프로젝트를 결합해, 지역 중심의 미래인재 양성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UP SPACE’는 단순 돌봄을 넘어 메이커 교육, 디지털 프로젝트, 미디어 활용 등 창의융합 역량 중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와 같은 융합형 구조는 ESG 경영을 실천하려는 기업들에게 실질적이고 공익적인 사회공헌 기회로 연결되고 있다. 정자유스센터는 4월 16일 지역사회 협력 강화를 위한 지원협의회를 개최해, 청소년 돌봄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자원 연계 방안과 민간기관, 기업과의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이경주 센터장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은 곧 지역사회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된다”며, “기업의 자원과 노하우가 결합되면 더 풍요롭고 창의적인 교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다”고 밝혔다. ‘UP SPACE’는 지난해 전국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올해는 후원, 멘토링, 재능기부
송파구, 아동·청소년참여위원 40명 위촉…정책 참여 본격화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지난 12일 ‘제13기 송파구 아동·청소년참여위원회 푸른솔’ 위촉식을 열고, 2025년 활동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날 위촉된 참여위원은 총 40명으로 초등학생 18명, 중학생 19명, 고등학생 2명, 대학생 1명 등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됐다 . 이들은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선발됐으며, 위촉식 현장에서 활동선언문을 낭독하며 구정 참여의 의지를 다졌다. 송파구 아동·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들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의견을 반영하는 참여 기구로, 올해로 13년째를 맞는다. 1년 임기 동안 위원들은 정책 형성과정 전반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매월 열리는 정기회의에서는 분과별 정책 의제를 발굴하고, 반기별 워크숍과 정책토론회에서는 이를 구체화하는 작업을 진행한다. 하반기에는 청소년의회 체험 교실을 통해 직접 만든 정책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또한 축제나 캠페인 등 지역사회 활동에 참여하며 현장 목소리를 전달하는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구는 올해 유니세프한국위원회의 ‘아동친화도시’ 재인증 심사를 앞두고 있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따라 아동의 권
청소년, 네일아트 체험 통해 진로 꿈 키운다 경기도교육청성남도서관, ‘컬러팝: 손톱에 온(ON) 봄’ 특강 마련 경기도교육청성남도서관이 청소년의 진로탐색을 돕기 위해 ‘네일아트 진로체험 특강’을 마련했다. 이번 특강은 5월 10일 성남도서관 3층 청소년공간에서 ‘컬러팝: 손톱에 온(ON) 봄’을 주제로 진행된다. 특강은 네일아트 미용사의 직업 세계를 소개하고 직접 체험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미용사(네일아트) 자격증 관련 정보와 직업 전망을 알아보고, 관련 용어를 익히는 동시에 실습을 통해 네일아트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이번 특강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그리고 해당 연령대의 학교 밖 청소년도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4월 15일부터 5월 8일까지 성남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도서관은 체험 프로그램 외에도 4월 15일부터 네일아트와 진로탐색 관련 도서를 추천하는 북큐레이션을 운영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정보를 스스로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용우 성남도서관장은 “청소년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발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체험활동과 진로 정보 제공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광주시는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광주사랑카드의 할인율을 기존 6%에서 7%로 상향하고 월 구매 한도도 7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의 소비 여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시는 이를 위해 국비 28억 원, 도비 28억 원, 시비 43억 원 등 총 9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할인 혜택은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적용되며 이용자가 월 한도인 200만 원을 모두 충전해 사용할 경우 최대 14만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특별 할인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골목상권 소상공인들과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과 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공동 주관한 ‘2025 인디크래프트 네트워킹데이’가 6월 27일, 성남 판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2025 인디크래프트’ 선정 개발사 TOP 70(국내·커뮤니티 부문 50개사, 챌린저 부문 20개사)와 국내외 주요 게임사, 개발 인프라 기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우수 개발사 선정식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 안내 ▲산업 전문가 세미나 등으로 구성됐으며, 인디 개발사 간 실질적 교류 확대와 향후 사업화 지원의 방향성을 공유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글로벌 IR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도입, 플랫폼별 맞춤형 지원 확대, 후원사의 사회공헌형 서비스 제공 등은 인디 게임사의 성장 기회를 실질적으로 넓혔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이날 선정된 대표 개발사로는 ▲PC/모바일 로그라이트 장르 ‘언더시티’의 ㈜원앤원 ▲리듬액션 장르 ‘스크롤 멜로디’의 대학생 팀 ‘메카노바’가 각각 국내·챌린저 부문을 대표해 무대에 올랐다.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 수정도서관은 광복회 성남시지회와 ‘광복 80주년 기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시민들의 건강한 역사의식과 민족적 자긍심 함양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 내 역사 교육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협력 내용은 ▲협력사업 공동 기획 및 추진 ▲독립운동가 공헌 선양 및 정신 계승을 위한 교육·문화·홍보 분야 협력 강화 ▲시민들의 애국심 함양을 위한 캠페인 및 행사 공동 추진 등이다. 이에 따라 수정도서관과 광복회 성남시지회는 오는 10월까지 ▲태극기 나눔 행사 및 게양 운동 ▲광복 80주년 기념 독립운동 사진전 ▲청소년 역사 교실 ▲뮤지컬 ‘영웅’ 낭독회 등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수정도서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광복회와 지속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안정적인 역사 교육 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장마철과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와 하수 역류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하수관로와 빗물받이를 중심으로 선제적인 정비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나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 피해 예방을 위한 하수시설 정비를 지난 3월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해왔으며 장마 본격화에 앞서 도심지와 저지대, 침수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빗물받이 및 우수관로 준설 작업을 이달 초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초 전 읍면동을 대상으로 도심지 우수관로 전수 조사를 실시하고 5월에는 침수 우려가 높은 ‘중점관리지역’ 특별 점검을 통해 정비가 시급한 구역을 우선 선정했다. 이에 따라 남평읍, 금남동, 성북동, 영강동, 이창동 등 저지대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하수관로와 도로변 빗물받이에 대한 집중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상습 침수구간의 우수관로 준설을 병행해 시민 불편 해소에 나서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총 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0개 읍면동에 하수관로 16km 정비하고 빗물받이 2600여 개소를 정비 완료했다. 또한 집중호우 시 맨홀 뚜껑 열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6월 월간 MVP 후보로 총 6명의 선수가 선정됐다. 투수 중에서는 KIA 전상현, 롯데 감보아, NC 로건, 야수 중에는 롯데 레이예스, NC 데이비슨, 박민우가 6월 월간 MVP 수상을 노린다. ▲ KIA 전상현 KIA 전상현은 팀 불펜의 핵심으로 활약하며 6월 KIA의 상승세에 큰 역할을 했다. 전상현은 6월에 KIA가 치른 24경기 중 15경기에 등판하며 6월 리그에서 가장 많은 경기에 출장한 투수가 됐다. 가장 많은 등판에도 전상현은 17 1/3이닝, 평균자책점 2.08, 9개의 홀드를 기록하는 활약을 펼쳤다. 홀드 9개로 이 부문 단독 1위에 더해 6월 28일 잠실 LG 전에서 KIA 선수로서 최초로 통산 100홀드를 달성했다. ▲ 롯데 감보아 시즌 중간에 팀에 합류한 감보아는 빠르게 팀 마운드의 중심으로 도약했다. 감보아는 선발 등판한 5경기에서 5승 무패로 모두 선발승을 기록했으며, 승리 부문 1위에 올랐다. 31 1/3 이닝 동안 6자책점만을 기록하며 평균자책점 1.72로 리그 1위를 차지했다. 이닝 소화 부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