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사)영도구장애인협회(회장 김정애)는 지난 9월 21일 영도구청 대강당에서 관내 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영도구 장애인복지증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유공 단체에 대한 감사패 전달, 모범학생에 대한 장학금 지원, 생계비 전달 및 후원업체의 후원금 전달이 있었다. 김정애 영도구장애인협회장은 “장애인 가족, 후원자님, 관계 기관의 관심과 도움으로 증진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욱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장애인과 지역주민의 화합을 도모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장애인복지증진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관내 장애인들의 지역사회 자립을 돕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장애인이 안전하고 행복한 영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영도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1일 신장전통시장에서 KB국민은행과 희망친구 기아대책본부와 함께 ‘추석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는 명절을 맞이하여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한 취지로 매년 명절마다 KB국민은행과 기아대책, 신장전통시장 상인회, 그리고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이 협력하고 있다.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강성삼 시의장, 이창근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KB국민은행 강동지역그룹 황후자 대표 및 임직원, 희망친구 기아대책본부, 신장전통시장 상인회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신장전통시장에서 과일, 건어물 등의 식료품을 구입하여 마련한 3천만원 상당의 선물은 하남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500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매년 명절마다 지역 경제를 살리고 이웃사랑을 실천을 위해 귀한 행사를 개최해주시는 KB국민은행 강동지역그룹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뜻깊은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KB국민은행 강동지역그룹 황후자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인천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약 1,300여 명을 대상으로 오페라 문화활동 공연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문화활동은 어르신들에게 문화 향유와 여가선용, 재충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활동으로, 올해는 오페라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했다. 이를 위해 5일부터 22일까지 한중문화관(원도심)과 하늘문화센터(영종국제도시)에서 총 여섯 차례에 걸쳐 오페라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오페라 공연을 처음 관람한 한 어르신은 “처음 접하는 오페라 공연에 설레고 가슴이 벅차올랐다”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문화를 체험해 보는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오페라 공연을 보여드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라며 “다양하고 질 높은 문화 체험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향상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올해 총 2,016명의 어르신에게 노인일자리를 제공, 사회활동의 기회와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중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복지기관 ESG경영을 위한 실무과정 성황리에 종료 재단법인 지속가능경영재단(이사장 황선희)은 9월 5, 7, 12, 14일 총 2주에 걸쳐 (8시간 실무과정 동일과정 2회 반복) ‘복지기관 ESG경영을 위한 실무과정’을 온라인 줌으로 진행했다. 이번 총 네 강의로 진행된 실무과정은 크게 ‘ESG와 복지의 이해’와 ‘복지ESG 실천방안’ 두 개의 큰 꼭지로 구성되었다. 세부 강의 주제로는 첫째 날, 강남대 이홍직 교수의 ‘복지기관 관점에서 바라본 ESG개념 및 동향’, 지속가능경영재단 박주원 ESG경영센터장의‘복지기관의 ESG 경영도입’ 둘째 날, 지속가능경영재단 김영열 ESG경영센터 선임연구원의 ‘복지기관 ESG내재화 및 성과관리’ 마지막으로 인천세화종합사회복지관 김용길 관장의 ‘지속가능한 사회복지실천’으로 강의가 진행되었다. 이번 실무과정 지원자를 대상으로 사전 설문조사 결과로는 ‘복지기관 ESG내재화 및 성과관리’에 가장 관심을 보였으며 ‘ 지속가능한 사회복지실천’, ‘복지기관의 ESG경영도입’, ‘복지기관 관점에서 바라본 ESG개념 및 동향’ 순으로 나타났다. 본 과정의 목적은 복지기관 실무자의 복지ESG개념을 이해하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의 대표 돌봄 사업인 오세훈표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이 시행 3년 차를 맞았다.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은 가까운 거리에 있는 3~5개의 국공립·민간·가정 어린이집이 원아 모집, 교재·교구 활용, 보육 프로그램·현장학습 기획·운영 등을 하나의 어린이집처럼 공동으로 하는 보육모델이다. 보육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해 보육서비스 품질을 높인다는 목표로 시작, 현재 60개 공동체, 242개 어린이집이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으로 운영 중이다. ’21년 8월 8개 자치구, 14개 공동체, 58개 어린이집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한 데 이어, ’22년 25개 전 자치구, 40개 공동체, 160개 어린이집, 올해는 60개 공동체, 242개 어린이집으로 확대 운영 중이다.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은 하나의 보육공동체로 운영함으로써 공동체 내 민간·가정어린이집에서도 국공립과 동일한 수준의 보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국공립에만 치우치는 입소대기 문제 또한 해소할 수 있다. 시행 3년 차를 맞은 ‘서울형 모아어린이집’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서대문구가 서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함께 ‘제11회 서대문 청소년 진로박람회 – 꿈Z랜드’를 이달 22일 서대문독립공원과 서대문형무소역사박물관에서 개최한다. 구는 2,200여 명의 청소년이 85개의 직업을 바탕으로 자신의 꿈과 미래를 그려 볼 수 있도록 진로테마파크를 구성했다.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설계를 돕는 이 행사는 매년 많은 지자체와 기관이 벤치마킹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Z세대의 트렌드를 바탕으로 ‘신산업·4차산업 분야 특화존’을 운영한다. 이곳에서 VR 스포츠, LEGO 코딩, 키오스크 앱 개발 등을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연세대, 고려대, 홍익대 등의 캠퍼스타운 소속 스타트업(창업초기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창업 스토리와 아이템 등을 소개하고 질의응답 시간도 진행한다. 이성헌 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업을 탐색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는 박람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진로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남양주시 수동면 노인후원회(회장 어구용)는 지난 21일 수동면 다목적회관에서 지역 어르신을 초청해 추석맞이 ‘감사의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함께 나눔 봉사회, 지역사회 단체장, 지역 어르신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동중학교의 난타공연과 가릉선음 음악봉사단의 악기연주와 노래 등 다양한 볼거리가 진행됐다. 또한, 어른신들께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기념품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져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어구용 회장은 “평소 지역발전을 위해 남다른 열정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약소하지만 섬기는 마음으로 감사의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행사에 참석하신 모든 분이 즐겁고 행복한 추석을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어르신들을 부모처럼 공경하고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계신 수동면 노인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내실 수 있는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회원 40여 명으로 구성된 수동면 노인후원회는 매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남양주시동부노인복지관(관장 김종규)은 21일 동부노인복지관 본관 2층 대강당 및 1층 야외주차장 특설무대에서 개관 18주년 기념식과 더불어 한가We 행사‘Again 2005, 상상 더 이상! 청춘은 바로 지금’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 및 어르신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5년 첫 개관한 동부노인복지관의 18주년을 기념하고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서는 감사장 수여와 개관 18주년 케이크 커팅식이 진행됐으며, 부대행사에서는 시민들이 보고 먹고 체험할 수 있는 4Z(공연 Zone·체험 Zone·나눔 Zone·먹거리 Zone의 줄임말)라는 독특한 주제의 공간이 마련돼 행사를 다채롭게 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시동부노인복지관의 개관 1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늘 복지관과 함께해 주시는 관계자 및 어르신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오신 우리 어르신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군위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4년 국민체육센터 건립 지원 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0억원을 확보했다. 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은 윤석열 대통령 국정과제로 100세 시대 고령 친화형 체육시설 조성을 통해 어르신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체육 인프라 확충 사업이다. 군위군은 금년 5월 문체부가 추진하는 공모사업에 신청해 7월 문체부 현장실사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군위 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가칭)는 총사업비 70억원(국비 30억, 지방비 40억 원)을 투입해 의흥면 이지리 일원에 연면적 약 2,500㎡의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내년에 기본계획과 실시설계, 사전행정절차를 거쳐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전국 최대인 180홀 규모의 파크골프장과 연계하여 조성할 예정이다. 국민체육센터는 시니어 실내체육관과 GX실(요가·댄스), 건강측정 및 운동처방실, 시니어 친화형 헬스장, 메디컬룸 등 다양한 스포츠 편의시설들이 들어서게 된다. 군위군은 어르신 스포츠 활동 증진과 육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에 파크골프의 효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울진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취약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는 그물망 복지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은 우선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활용하여 추석 명절 위기가구 기획 발굴에 돌입했다. 읍면 맞춤형 복지팀이 주축이 되어 단수, 단전, 건보료 체납 가구 등을 확인, 방문 조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적절한 지원에 나선다. 뿐만 아니라, 읍면별로 구성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같은 민관 협력체와 함께 지역주민 주도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협의체의 대표적인 활동 중 하나인 반찬 지원사업은 매월 주민들이 직접 반찬을 만들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것으로, 반찬 지원이라는 직접적인 서비스와 더불어 안부 확인 및 복지서비스 연계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최근에는 봉사자들이 반찬 배달 중 고독사한 독거노인을 발견하여 가족의 품에 돌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사례도 있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선제적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울진군은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를 보다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장치도 마련했다. 누구나 손쉽게 위기
보이스 피싱이 여러분을 노리고 있습니다. 여러분, 보이스 피싱 사기꾼들이 더욱 교묘해지고 지능화되어 근절되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아빠 나 폰고장나서 수리맡겻서 부탁할거 있는데 문자보면 답장줘" 나 "엄마 나폰 떨어뜨려서 수리맡기고 임시폰으로 문자하고 있어 확인하면 여기로 문자해줘~" 와 같이 자녀의 말투와 적절한 오타로 자녀에게 정말 문제가 있어 보이는 문자를 보내 응답을 하게끔 합니다. 하지만 이런 단순한 문자에서 보이스 피싱이 시작됩니다. 이러한 문자에 응답하게 되면 보이스 피싱 사기꾼들은 여러분을 사기의 대상자로 결정하고 "인터넷 링크"를 보내거나 "통화 연결"을 계속 시도하여 휴대전화에 "좀비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금융기관이나 공공기관을 사칭하며 보이스 피싱을 지속적으로 시도, 피해를 발생하게 합니다. 보이스 피싱의 예방을 위한 대처방법은 첫째, 익명의 전화/모르는 번호는 신뢰하지 않는 것입니다. 모르는 전화 혹은 문자로 긴급한 상황을 알려온다면 적절한 다른 경로로 확인하십시오. 가족이라해도 익명/모르는 번호로 들어온 위급한 상황은 직접 연락을 취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둘째, 금융기관과 공공기관은 신분증 촬영을 비롯한 개인정보와 계좌번
전국의 광역단체 중 도세로 볼 때 가장 열악한 입장에 처해 있는 데가 전북일 것이다. 특히 광주와 전남의 약진에 항상 뒤떨어져 있는 전북이 모처럼 세계 스카우트잼버리를 유치한 것은 전북 도약의 모멘트가 될 수 있어 기대가 컸다. 4만3천명의 스카우터들이 세계 곳곳에서 몰려오는 이 행사는 올림픽이나 월드컵 못지않은 대행사다. 우리나라는 이미 올림픽과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치러낸 저력이 있다. 사전에 신청한 자원봉사자들도 선수 못지않은 사명감으로 똘똘 뭉쳐 국위를 선양하는데 기여했다. 잼버리 역시 2017년에 유치가 결정되었기에 시설과 준비를 마치는데 시간적으로 넉넉했다. 더구나 대대적으로 경기장을 건설하는 것도 아니어서 여유 있게 행사를 치러낼 수 있었다. 문제는 한국의 여름 더위를 어떻게 이겨내느냐에 달렸다. 말이 4만 명이지 조그마한 도시 하나가 그대로 옮겨지는 셈이다. 그것도 텐트 하나에 모든 것을 맡겨야 한다. 한국의 여름은 더위와 습기가 불쾌지수를 높이는 주범이다. 이를 모를 리 없는 조직위원회가 예산이 확보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잼버리를 총지휘할 건물조차 완공하지 못한 상태에서 개영을 했다는 것은 너무나 무책임하다. 개영(開營) 전날까지 전기시설이 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