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진주시 가족센터는 지난 18일 진주시가족센터 강당에서 가족봉사단 10가족 3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쓰담쓰담 가족봉사단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2024년 신규 모집한 가족봉사단은 다문화가정 5가족, 비다문화가정 5가족으로 총 10가족 39명이 2년간 토요일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환경과 기후 문제에 관심이 높은 만큼 쓰담(플로깅, 줍깅) 및 탄소 제로 운동과 관련한 지역 환경정화, 장애인과 쓰담활동, 탄소제로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돌봄과 나눔 활동에 기여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환경호르몬 이해 및 예방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로서 전문적인 소양을 갖추고 우리지역의 환경 지킴이로 내실 있는 자원봉사 활동을 위해 마련됐다. 가족소개 및 임원선출, 연간봉사활동 계획, 자원봉사 기본소양 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한 가족은 “자원봉사가 필요한 곳에서 가족봉사단 활동을 하면서 좋은 추억을 쌓고 싶다. 가족들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이라서 더 의미가 있다”며 “앞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고창군 성송면이 ‘장애인의날(4월20일)’을앞두고 지난 18일 관내 저소득 장애인 가정을 방문했다. 특히 성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종학)도 함께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주거환경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안전 점검 활동을 펼쳤다. 이날 방문한 대상자에게는 지사협 특화사업 대상자로 선정해 ▲화장실 등 안전바 설치▲LED 전등 교체 등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성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종학 민간위원장은 “안전바 설치 사업이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한 가구를 적극 발굴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고미숙 성송면장은 “수시로 생활환경을 점검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장애인과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성송면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제천시는 지난 18일 하소주공 4단지 일대에서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 IBK와 함께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IBK와 함께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사업은 관내 소외계층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에 직접 찾아가 봉사자들이 정성껏 준비한 점심 식사를 제공해 지역사회의 온기를 나누고자 추진되는 사업으로 2013년부터 IBK기업은행의 후원을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혹한기, 혹서기를 제외한 4월부터 11월까지 월 2부터 3회 하소주공 4단지 등 취약계층 접근이 쉬운 장소에서 운영하며, 산불, 수해 등 재난 상황 발생 시 밥차가 긴급하게 필요할 경우 수시로 운영될 예정이다. 작년에는 지역주민에게 무료 급식 17회와 산불 및 수해복구 현장에 사랑의 밥차를 지원하여 총 19차례 사랑의 밥차를 운영하였다. 이에 1,002명의 자원봉사자 손길을 통해 6,450명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해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종철 센터장은 “사랑의 밥차 운영에 매년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IBK기업은행과 지역사회 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충북 영동군 난계국악기제작촌 타악기 공방 이석제 대표가 지난 19일 영동군을 찾아 (재)영동군민장학회에 300만원의 장학금 맡겼다. 이석재 대표는 심천면 국악체험촌 입구 부근에서 타악기 공방을 운영하며 장구, 북, 징 등을 제작하고 있다. 이 대표는 세계에서 제일 큰 북 ‘천고’ 제작에도 참여했으며, 전통문화계승과 국악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석제 대표는 “영동군의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봉화군 드림스타트와 봉화군 체조협회는 지난 18일 군민행복센터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대상 목욕 봉사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서 양 기관은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등 혼자 목욕하기 쉽지 않은 아동을 대상으로 목욕 봉사를 추진하기로 합의하고, 이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개인위생 및 건강증진과 복지수준을 향상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체조협회 회원들은 오는 27일부터 드림스타트 아동과 1:1 매칭을 통해 관내 목욕탕 3곳에서 매월 1회씩 목욕 봉사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송갑순 가족청소년과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서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봉화군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다.”라고 말했다. 홍미자 체조협회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건강이나 비용 문제로 목욕 혜택을 받기 어려운 아동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지역의 복지 문제에 관심을 갖고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7일 다가오는 4월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복지관 이용자들을 위한 깜작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온전하게 이용자들이 즐거운 날로 기억될 수 있도록 딱딱한 기념식을 생략하고 최대한 자유로운 분위기로 진행했다. 비록 지역 인사나 주민들을 초청하지는 않았지만 200여 명이 넘는 이용자들이 자리를 함께하며 즐거워했다. 이날 방문하는 이용자들은 꽃다발과 선물을 받고, 오뎅, 떡볶이, 핫도그, 팝콘 등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다채로운 공연에 참여하고 관람하면서 잔치를 즐겼다. 주차장 마당에서는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박가연과 라온가락공연단(단장 박가연)의 공연을 즐길 수 있었고 이어서 2층 강당에서는 기쁜소리 공연단에서 오카리나, 국악, 색소폰, 신나는 가요 등을 공연하여 이벤트가 성황을 이루었다. 또한, 단 한 사람도 빠짐없이 따뜻한 점심을 편안하게 해결하고 복지관 카페에서 제공하는 무료 음료로 이벤트의 대미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이용자들에게 드린 꽃다발과 진행된 공연은 모두 지역사회의 재능기부로 이루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남해군은 폐지수집 노인의 생활실태 및 복지욕구 파악을 위해 5월 중순까지 폐지수집 노인 전수조사를 연장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개별 대면상담을 통해 어르신의 건강상태, 소득 수준, 주거환경, 복지욕구 등을 파악 후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이번 전수조사 과정에서 제보를 통한 발굴도 추진하고 있으므로 주변에 폐지수집 노인이 있을 경우 남해군 주민행복과 또는 소재지 행정복지센터로 연락을 주면 방문상담 등을 통한 욕구조사를 실시하여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남해군은 ‘구슬동자 윤도령’으로 활동하고 있는 무속인 윤정빈 씨가 고향사랑기부금 15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윤정빈 씨는 지난 2월 24일 이어마을에서 열린 정월대보름 풍어제 때 주민들로부터 받은 정성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고향인 남해군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윤정빈 씨는 황해도이북만신굿 경력자(10년)로 ‘남해안 풍어제’를 무형문화유산으로 등록하기 위해 용왕제와 방생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정빈 씨는 “남해에서의 어린 시절동안 힘들었던 가정 형편을 생각하며 지역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남해안 풍어제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안녕을 기원하고, 남해군을 더욱 널리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남해군에 보탬이 되고 싶다는 윤정빈 님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고향 남해군에 기부해주신 소중한 정성을 모아 우리군 주민 복리 증진의 초석으로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둘레길봉사단은 지난 18일 태백시에 관내 저소득 한부모 가정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백미 20㎏ 120포를 기부하였다. 김도수 단장은“기부를 위해 자발적인 모금과 참여를 해주신 단원들께 감사드리며, 기부한 백미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봄 날씨처럼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둘레길봉사단은 익명 기부단체인 작은산소나눔 봉사단으로 시작하여 태백시 저소득 가구 및 소외계층 등을 위해 모금과 바자회로 마련한 성금과 물품을 꾸준히 기부해오고 있는 단체이며, 이번에 둘레길봉사단에서 전달한 백미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 한부모 조손가구와 청소년가장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태백시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2024년 이웃사랑 봄김치 나눔행사’를 추진하였다. 이번 나눔행사는 김장 나눔을 연말에만 국한하지 않고 봄철에도 나눠 저소득 취약계층에 연중 지속적인 밑반찬을 지원하자는 취지로 진행되었으며, 태백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함께 참여하였다. 하일호 회장은 “따뜻한 봄날, 봄김치 나눔행사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고, 이웃 간 서로의 정을 느낄 수 있는 나눔의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태백시사회복지협의회는 봄김치 나눔행사를 5년째 이어가고 있으며, 직접 담근 김치(1상자 7㎏)는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기아가 전 세계 자동차 업계가 주목하는 디자인 전문가를 영입하고 글로벌 디자인 트렌드를 선도하는 역량을 확보한다. 기아가 26일 메르세데스-벤츠 및 니오(Nio) 등에서 디자인 경험을 두루 거친 올리버 샘슨(Oliver Samson) 디자이너를 기아유럽디자인센터장으로, BMW와 지리자동차 출신 임승모 디자이너를 기아중국디자인담당으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발령 일자는 4월 1일(월)부이다. 올리버 샘슨 상무는 기아유럽디자인센터장으로서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담은 차세대 내,외장디자인 개발을 주도하며, 급변하는 글로벌 자동차 산업에서 기아가 차별화된 디자인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기여한다. 올리버 샘슨 상무는 2003년부터 자동차 디자이너로 일하며, 수많은 차량의 디자인 프로젝트를 담당해 왔다. 그는 2003년 현대차,기아 유럽디자인센터 외장 디자이너로 입사해 현대차 i20, 기아 씨드(Ceed) 쇼카 제작 등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2007년 메르세데스-벤츠로 자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서울, 2023년 9월 21일 – KG 모빌리티가 전기자동차(EV)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토레스 EVX'를 선보이며 사전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본계약을 체결하는 등 판매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토레스 EVX: 미래의 SUV 스타일과 전동화의 완벽한 조합 토레스 EVX는 오프로드와 레저 활동에 적합한 정통 SUV 스타일과 미래 지향적인 전동화(EV)의 조합으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한다. 이미 네이밍 확정 및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공개된 이 모델은 기대를 모은 바 있으며, 한국의 중형 SUV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토레스 EVX의 매력과 성능 미래를 대표하는 SUV 디자인 1회 충전으로 433km 주행 가능 (LFP 배터리 사용) 최장 10년/100만km의 무상 보증 최고 출력 207마력(ps)과 최대 토크 34.6kgf,m의 동력성능 다양한 주행 모드 및 회생제동 시스템 탑재 실외 V2L(Vehicle-to-Load) 커넥터 기본 제공 안전과 편의성에 집중한 토레스 EVX 360도 주변 환경 인식과 4코너 BSD 시스템 적용 총 24개의 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탑재 8개
틱톡은 베리얼(BeReal)과 유사한 인앱 기능인 '틱톡 나우'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틱톡 나우는 사용자들에게 매일 자신의 전면 및 후면 카메라를 사용하여 10초 동영상이나 사진을 캡처하도록 권장하는 기능이었다. 틱톡은 6월 27일 화요일에 사용자들에게 이 기능이 중단될 것임을 알리는 알림을 보냈다. 그러나 사용자들은 여전히 틱톡 나우로 만든 이전 게시물에 액세스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틱톡 나우는 베리얼이 사용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는 가운데 작년에 출시되었다. 이 앱은 사용자들에게 인스타그램과 같은 다른 플랫폼에서 자주 찾아볼 수 있는 완벽한 게시물 대신, 더 진정한 경험을 반영하기 위해 무작위 순간에 사진을 찍도록 알렸다. 이 기능의 인기를 본 후, 스냅챗과 인스타그램은 작년에 유사한 기능을 출시했지만, 사용자들이 더 진정한 경험에 계속 관심을 가질지 여부는 아직 미지수다. 시장 정보 회사인 센서 타워(Sensor Tower)에 따르면, 이 앱의 성장에도 불구하고 사용자들 중 단지 9%만이 작년 3분기 동안 매일 앱을 열었다고 한다. 베리얼은 4월에 일일 활성 사용자가 2000만명이라고 밝혔다. 틱톡 대변인인 자카리 키저(Zachary Kiz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