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 RnB실용음악학원 하복대본점 전상용원장 인터뷰 Q RnB실용음악학원 하복대본점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십니까. 청주 RnB실용음악학원 하복대본점 대표, 원장 전상용입니다. 저희 RnB실용음악학원 하복대본점은 2010년 3월 5일 개원한 청주를 대표하는 실용음악, 보컬 학원으로 햇수로 14년 동안 노래, 연주의 즐거움과 행복을 청주 시민분들과 복대동 주민들과 나누고 있습니다. Q RnB실용음악학원 하복대본점를 설립하시게 된 동기와 사유는 무엇일까요? A 제가 20대 초반에 강사로서 레슨을 시작하여 남녀노소 불문하고 입시, 취미로 제게 배우시는 분들의 실력이 일취월장하시고, 노래뿐 아니라 평상시의 표정, 성격까지도 많이 좋아지시고 기뻐하시는 모습에 진정 교육자로서의 길을 결심하게 됐습니다. 또한 제대로 된 교육기관 설립으로 청주 지역에서 뿌리를 깊이 내리고 한발 더 나아가기 위해 학원을 운영하게 됐습니다. Q RnB실용음악학원 하복대본점 운영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점은 무엇일까요? A 즐겁게, 그러나 수술방의 의사들처럼 경험과 연구에 의한 제대로 된 전문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 달콤on베이킹스튜디오 변나미 대표강사 인터뷰 Q 달콤on베이킹스튜디오를 설립하시게 된 동기와 사유는 무엇일까요? A 달콤한 디저트를 과하지 않게 즐기며 매일 먹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호기심으로 소소하게 시작한 것이 발단이 됐습니다. 맛의 즐거움으로 마치 특별한 선물 같은 달콤함을 느낄 수 있는 방법을 베이킹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물론 디저트를 좋아하지 않는 분들까지도 함께 나누고, 공유할 수 있는 강사가 되고자 문화센터 클래스로 시작하여 개인매장운영, 대형카페 총괄, 기획, 창업 전문 교육까지 다양하게 경험하면서 자연스럽게 본 스튜디오도 운영하게 됐습니다. 그렇게 직접 부딪히며 깨달은 저만의 특급 노하우를 고스란히 담아 지금까지 느끼지 못했던 새로운 달콤함의 스위치가 켜진다(on)라는 의미로 달콤on베이킹스튜디오를 설립하게 됐습니다. Q 달콤on베이킹스튜디오 운영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점은 무엇일까요? A 항상 무엇보다 기본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뿌리 깊은 나무가 큰 나무가 되는 것처럼, 기본을 충실히 잘 배워서 본인의 것으로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배움의 시간을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 플레르룬 지혜림 대표 인터뷰 Q 플레르룬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플레르'는 프랑스어로 꽃이라는 의미이고 '룬'은 벌룬의 룬을 따와서 꽃풍선이라는 뜻으로 플레르룬이라는 이름을 짓게 됐습니다. 김해에서 커스텀 풍선, 반려동물 수제간식 전문점을 운영 중인 플레르룬입니다. Q 플레르룬를 설립하시게 된 동기와 사유는 무엇일까요? A 코로나 시기에 대학생이었던 저는 비대면 수업으로 인하여 시간이 많이 남게 됐습니다. 생화를 배우면서 자격증을 따며 생화에 대한 애착이 커지던 반면에 생화는 시들어버린다는 단점이 눈에 띄었습니다. 반영구적으로 보관하는 방법이 없을까 찾던 중에 조화가 들어가는 꽃풍선을 알게 됐고 꽃풍선 수업을 시작하며 헬륨 풍선까지 함께 공부하며 플레르룬을 시작했습니다. 꽃풍선의 제일 큰 장점인 무점포로 창업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여가시간에 종종 원데이클래스를 들으러 다니곤 했는데, 제 반려견들에게 먹일 강아지 케이크 수업을 수강했습니다. 너무 잘 먹어주는 아이들에게 보람을 느꼈고 저의 반려견은 물론 모든 강아지가 건강하고, 여러 가지 맛을 느낄 수 있게 해주고 싶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조홍식 기후환경대사는 12월 1일부터 2일까지 UAE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정상회의에 대통령 특사로 참석할 예정이다. 금번 정상회의에는 찰스 3세 영국 국왕, 프란치스코 교황을 비롯하여 프랑스, 독일, 파키스탄, 베트남 등 약 140여개국 정상급 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제28차 당사국총회에서 파리 협정(Paris Agreement) 채택 이후 최초의 ‘전 지구적 이행점검(Global Stocktake)’ 결과가 발표될 예정으로, 당사국총회 초반 개최되는 금번 정상회의는 기후변화 대응 및 파리협정 이행을 위한 범세계 리더들의 정치적 의지를 결집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조홍식 특사는 COP28 정상회의 참석을 통해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우리나라의 탄소중립 달성 노력을 소개하고, 선진국과 개도국간 기후대응 격차 해소를 위해 우리나라가 ‘녹색 사다리’ 역할을 하겠다는 기여 의지를 표명할 예정이다. 또한, 무탄소 에너지 이용 확산을 통한 국제사회의 청정에너지 전환 가속화를 위해 지난 10월 출범한 무탄소(Carbon Free) 연합을 소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29일 부산자원순환협력센터에서 지역주민 50여명과 함께 하는 ‘2023년 자원순환 업사이클링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견학은 부산자원순환협력센터와 업사이클링 업체를 방문해 타 지역의 자원순환 시설 관람 및 업사이클링 제품을 만들어 보고, 견학 활동을 통해 주민참여를 높여 자원순환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견학에 참가한 한 지역주민은 “폐기물 순환체계 및 다양한 업사이클링 교육, 전시,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자원순환에 대하여 관심이 높아졌다.”며, “폐비닐, 잔재물이 뒤섞인 복합쓰레기를 보며 버려지는 자원에 대한 안타까움을 느꼈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지역주민의 자원순환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1회용품 줄이기, 소비문화 개선 등 폐기물의 선순환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29일 철새홍보관이 주관한 제2기‘태화강 철새아카데미’수료식을 삼호동 와와커뮤니티하우스에서 개최했다. 수강생들은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조류의 기원, 생태적 특징 등을 다룬 기본 개론과정부터 울산을 찾는 철새와 우리생활 속 쉽게 볼 수 있는 조류에 대한 과정, 수생들이 직접 고배율 망원경과 조류도감을 가지고 태화강의 철새를 관찰하는 탐조과정 등을 수강했다. 공단에서는 국립생태원, 국립생물자원관, 한국탐조연합회 소속의 강사를 초빙해 전문적인 아카데미로 운영했다. 철새홍보관에서는 올해부터 단순 체험 위주의 철새아카데미를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강좌 운영을 위해 기수제로 개편하여 개설 했으며, 상반기 제1기 과정에 이어 제2기 과정 수강생을 9월에 30명 모집해 2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아카데미에 참석한 최이현씨는 “일상 속에서 놓쳐 왔던 울산의 철새와 생활 속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조류의 특징에 대해 상세하게 잘 알게 됐다면서 밝히고, 내년 2월부터 진행 될 아카데미 3기 과정을 가족과 주변 지인들에게 적극 권장했다.”고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환경부는 11월 29일 오전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금강 세종보(세종특별자치시 나리로 소재)를 방문하여 금강 3개 보(세종보, 공주보, 백제보)의 운영현황을 비롯해 세종보 수문 정비 상황과 소수력발전 정상화 계획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강 세종보는 지난 2018년 1월부터 수문이 완전히 물길에 눕혀진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눕혀진 수문 틈새와 윗부분에 흙이나 모래가 쌓임에 따라 현재 수문을 다시 일으켜 물길을 막는 기능이 작동되지 않고 있다. 또한, 수문을 막아 상·하류의 수위 차이를 두어 이를 이용하는 소수력발전도 중단됐다. 환경부는 세종보 정상화를 위해 올해 7월부터 수문과 소수력발전 시설을 정밀하게 조사했다. 조사 결과를 토대로 시설 주위에 쌓인 흙과 모래를 제거하고, 눕혀진 수문을 일으켜 세운 후 유압실린더 등 세종보 운영에 필요한 장비를 교체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세종보 정상화 사업을 내년 상반기 안에 완료할 방침이다. 세종보가 정상화되면 연간 약 7,700명이 사용할 수 있는 전력(약 9,300MWh)이 소수력발전으로 생산된다. 환경부는 기상 여건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지난 28일 죽곡초등학교에서 ‘킵클린 곡성-환경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라남도가 개발한 에코리더 양성과정 수료생과 죽곡초등학교 전교생이 함께했다. 이들은 친환경제품 사용의 중요성을 배우고, 만들기 체험, 분리배출 실천, 쓰레기 없애기 50일 챌린지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죽곡초등학교 학생들은 "쓱싹쓱싹 잘 먹겠습니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환경 보호를 위한 실천을 다짐했다. 또한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33)의 남해안 남중권 유치를 희망하는 행사도 진행되어 지역 주민들의 큰 관심을 받기도 했다. ‘킵클린 곡성’의 전체적인 사업 내용을 진행한 에코리더 장영배씨는“환경보존의 중요성을 공감하는 마지막 행사로, 곡성에서 자라는 초등학생들과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고 말했다. 환경 워크숍은 전라남도의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전남형 생태학습도시 사업의 일환이다. 탄소중립 및 친환경도시 곡성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목사동면 죽정마을, 옥과면 신흥마을, 죽곡면 삼태마을, 곡성중학교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무안군 운남면 영재어린이집 교사와 원아들은 지난 28일 손수 모은 폐건전지와 우유팩, 투명 페트병 등 재활용품을 생활용품으로 교환하기 위해 운남면사무소를 방문했다. 원아들은 고사리 손으로 종이팩을 물로 헹군 후 건조하고, 투명페트병의 라벨을 제거 후 압착하여 뚜껑을 닫아 배출하는 과정을 통해 재활용품 배출을 실천했다. 또한 모아온 재활용품의 무게를 직접 재어 새 건전지 20개와 종량제 봉투 45개, 화장지 10롤로 교환하는 과정을 함께하며 행복한 마음으로 자원순환 과정을 인식하는 기회를 얻었다. 영재어린이집 교사는 “생활용품으로 교환하는 교육을 통해 원아들이 재활용의 중요성과 재활용이 경제적으로도 이익이 있다는 점을 가르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김나연 운남면장은 “어린이들의 활동이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환경보호에 관심을 두는 계기가 됐다. 주민들께서도 관심을 가지고 재활용품 교환사업에 적극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김포시가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년 지자체 탄소중립 컨퍼런스’에 참가했다.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중앙·지방정부 및 지자체 탄소중립 관련기관 간 소통·협력을 강화하고 지자체 탄소중립 추진 관련 우수사례 공유·확산”을 위하여 개최됐다. 컨퍼런스에는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등 유관기관, 243개 광역·기초지자체와 지역별 탄소중립지원센터 관계자 등 약 250여명이 참석해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각 주체별 역할과 실천의지를 다짐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 김포시에서 추진 중인 세 가지 사업 △전기차 보급 및 충전인프라 확대를 통한 친환경 교통체계 구축 △민관협약 체결로 공영주차장에 급속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추진 △차세대 교통수단인 도심항공교통(UAM)이 탄소중립 우수사례로 선정됨에 따라 환경부에서 홍보부스를 마련해주어 김포시의 탄소중립 달성을 향한 김포시의 노력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되는 등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특히, 한국환경공단 측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 RnB실용음악학원 하복대본점 전상용원장 인터뷰 Q RnB실용음악학원 하복대본점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십니까. 청주 RnB실용음악학원 하복대본점 대표, 원장 전상용입니다. 저희 RnB실용음악학원 하복대본점은 2010년 3월 5일 개원한 청주를 대표하는 실용음악, 보컬 학원으로 햇수로 14년 동안 노래, 연주의 즐거움과 행복을 청주 시민분들과 복대동 주민들과 나누고 있습니다. Q RnB실용음악학원 하복대본점를 설립하시게 된 동기와 사유는 무엇일까요? A 제가 20대 초반에 강사로서 레슨을 시작하여 남녀노소 불문하고 입시, 취미로 제게 배우시는 분들의 실력이 일취월장하시고, 노래뿐 아니라 평상시의 표정, 성격까지도 많이 좋아지시고 기뻐하시는 모습에 진정 교육자로서의 길을 결심하게 됐습니다. 또한 제대로 된 교육기관 설립으로 청주 지역에서 뿌리를 깊이 내리고 한발 더 나아가기 위해 학원을 운영하게 됐습니다. Q RnB실용음악학원 하복대본점 운영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점은 무엇일까요? A 즐겁게, 그러나 수술방의 의사들처럼 경험과 연구에 의한 제대로 된 전문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 달콤on베이킹스튜디오 변나미 대표강사 인터뷰 Q 달콤on베이킹스튜디오를 설립하시게 된 동기와 사유는 무엇일까요? A 달콤한 디저트를 과하지 않게 즐기며 매일 먹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호기심으로 소소하게 시작한 것이 발단이 됐습니다. 맛의 즐거움으로 마치 특별한 선물 같은 달콤함을 느낄 수 있는 방법을 베이킹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물론 디저트를 좋아하지 않는 분들까지도 함께 나누고, 공유할 수 있는 강사가 되고자 문화센터 클래스로 시작하여 개인매장운영, 대형카페 총괄, 기획, 창업 전문 교육까지 다양하게 경험하면서 자연스럽게 본 스튜디오도 운영하게 됐습니다. 그렇게 직접 부딪히며 깨달은 저만의 특급 노하우를 고스란히 담아 지금까지 느끼지 못했던 새로운 달콤함의 스위치가 켜진다(on)라는 의미로 달콤on베이킹스튜디오를 설립하게 됐습니다. Q 달콤on베이킹스튜디오 운영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점은 무엇일까요? A 항상 무엇보다 기본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뿌리 깊은 나무가 큰 나무가 되는 것처럼, 기본을 충실히 잘 배워서 본인의 것으로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배움의 시간을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 플레르룬 지혜림 대표 인터뷰 Q 플레르룬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플레르'는 프랑스어로 꽃이라는 의미이고 '룬'은 벌룬의 룬을 따와서 꽃풍선이라는 뜻으로 플레르룬이라는 이름을 짓게 됐습니다. 김해에서 커스텀 풍선, 반려동물 수제간식 전문점을 운영 중인 플레르룬입니다. Q 플레르룬를 설립하시게 된 동기와 사유는 무엇일까요? A 코로나 시기에 대학생이었던 저는 비대면 수업으로 인하여 시간이 많이 남게 됐습니다. 생화를 배우면서 자격증을 따며 생화에 대한 애착이 커지던 반면에 생화는 시들어버린다는 단점이 눈에 띄었습니다. 반영구적으로 보관하는 방법이 없을까 찾던 중에 조화가 들어가는 꽃풍선을 알게 됐고 꽃풍선 수업을 시작하며 헬륨 풍선까지 함께 공부하며 플레르룬을 시작했습니다. 꽃풍선의 제일 큰 장점인 무점포로 창업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여가시간에 종종 원데이클래스를 들으러 다니곤 했는데, 제 반려견들에게 먹일 강아지 케이크 수업을 수강했습니다. 너무 잘 먹어주는 아이들에게 보람을 느꼈고 저의 반려견은 물론 모든 강아지가 건강하고, 여러 가지 맛을 느낄 수 있게 해주고 싶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조홍식 기후환경대사는 12월 1일부터 2일까지 UAE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정상회의에 대통령 특사로 참석할 예정이다. 금번 정상회의에는 찰스 3세 영국 국왕, 프란치스코 교황을 비롯하여 프랑스, 독일, 파키스탄, 베트남 등 약 140여개국 정상급 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제28차 당사국총회에서 파리 협정(Paris Agreement) 채택 이후 최초의 ‘전 지구적 이행점검(Global Stocktake)’ 결과가 발표될 예정으로, 당사국총회 초반 개최되는 금번 정상회의는 기후변화 대응 및 파리협정 이행을 위한 범세계 리더들의 정치적 의지를 결집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조홍식 특사는 COP28 정상회의 참석을 통해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우리나라의 탄소중립 달성 노력을 소개하고, 선진국과 개도국간 기후대응 격차 해소를 위해 우리나라가 ‘녹색 사다리’ 역할을 하겠다는 기여 의지를 표명할 예정이다. 또한, 무탄소 에너지 이용 확산을 통한 국제사회의 청정에너지 전환 가속화를 위해 지난 10월 출범한 무탄소(Carbon Free) 연합을 소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29일 부산자원순환협력센터에서 지역주민 50여명과 함께 하는 ‘2023년 자원순환 업사이클링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견학은 부산자원순환협력센터와 업사이클링 업체를 방문해 타 지역의 자원순환 시설 관람 및 업사이클링 제품을 만들어 보고, 견학 활동을 통해 주민참여를 높여 자원순환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견학에 참가한 한 지역주민은 “폐기물 순환체계 및 다양한 업사이클링 교육, 전시,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자원순환에 대하여 관심이 높아졌다.”며, “폐비닐, 잔재물이 뒤섞인 복합쓰레기를 보며 버려지는 자원에 대한 안타까움을 느꼈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지역주민의 자원순환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1회용품 줄이기, 소비문화 개선 등 폐기물의 선순환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29일 철새홍보관이 주관한 제2기‘태화강 철새아카데미’수료식을 삼호동 와와커뮤니티하우스에서 개최했다. 수강생들은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조류의 기원, 생태적 특징 등을 다룬 기본 개론과정부터 울산을 찾는 철새와 우리생활 속 쉽게 볼 수 있는 조류에 대한 과정, 수생들이 직접 고배율 망원경과 조류도감을 가지고 태화강의 철새를 관찰하는 탐조과정 등을 수강했다. 공단에서는 국립생태원, 국립생물자원관, 한국탐조연합회 소속의 강사를 초빙해 전문적인 아카데미로 운영했다. 철새홍보관에서는 올해부터 단순 체험 위주의 철새아카데미를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강좌 운영을 위해 기수제로 개편하여 개설 했으며, 상반기 제1기 과정에 이어 제2기 과정 수강생을 9월에 30명 모집해 2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아카데미에 참석한 최이현씨는 “일상 속에서 놓쳐 왔던 울산의 철새와 생활 속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조류의 특징에 대해 상세하게 잘 알게 됐다면서 밝히고, 내년 2월부터 진행 될 아카데미 3기 과정을 가족과 주변 지인들에게 적극 권장했다.”고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환경부는 11월 29일 오전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금강 세종보(세종특별자치시 나리로 소재)를 방문하여 금강 3개 보(세종보, 공주보, 백제보)의 운영현황을 비롯해 세종보 수문 정비 상황과 소수력발전 정상화 계획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강 세종보는 지난 2018년 1월부터 수문이 완전히 물길에 눕혀진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눕혀진 수문 틈새와 윗부분에 흙이나 모래가 쌓임에 따라 현재 수문을 다시 일으켜 물길을 막는 기능이 작동되지 않고 있다. 또한, 수문을 막아 상·하류의 수위 차이를 두어 이를 이용하는 소수력발전도 중단됐다. 환경부는 세종보 정상화를 위해 올해 7월부터 수문과 소수력발전 시설을 정밀하게 조사했다. 조사 결과를 토대로 시설 주위에 쌓인 흙과 모래를 제거하고, 눕혀진 수문을 일으켜 세운 후 유압실린더 등 세종보 운영에 필요한 장비를 교체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세종보 정상화 사업을 내년 상반기 안에 완료할 방침이다. 세종보가 정상화되면 연간 약 7,700명이 사용할 수 있는 전력(약 9,300MWh)이 소수력발전으로 생산된다. 환경부는 기상 여건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지난 28일 죽곡초등학교에서 ‘킵클린 곡성-환경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라남도가 개발한 에코리더 양성과정 수료생과 죽곡초등학교 전교생이 함께했다. 이들은 친환경제품 사용의 중요성을 배우고, 만들기 체험, 분리배출 실천, 쓰레기 없애기 50일 챌린지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죽곡초등학교 학생들은 "쓱싹쓱싹 잘 먹겠습니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환경 보호를 위한 실천을 다짐했다. 또한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33)의 남해안 남중권 유치를 희망하는 행사도 진행되어 지역 주민들의 큰 관심을 받기도 했다. ‘킵클린 곡성’의 전체적인 사업 내용을 진행한 에코리더 장영배씨는“환경보존의 중요성을 공감하는 마지막 행사로, 곡성에서 자라는 초등학생들과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고 말했다. 환경 워크숍은 전라남도의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전남형 생태학습도시 사업의 일환이다. 탄소중립 및 친환경도시 곡성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목사동면 죽정마을, 옥과면 신흥마을, 죽곡면 삼태마을, 곡성중학교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무안군 운남면 영재어린이집 교사와 원아들은 지난 28일 손수 모은 폐건전지와 우유팩, 투명 페트병 등 재활용품을 생활용품으로 교환하기 위해 운남면사무소를 방문했다. 원아들은 고사리 손으로 종이팩을 물로 헹군 후 건조하고, 투명페트병의 라벨을 제거 후 압착하여 뚜껑을 닫아 배출하는 과정을 통해 재활용품 배출을 실천했다. 또한 모아온 재활용품의 무게를 직접 재어 새 건전지 20개와 종량제 봉투 45개, 화장지 10롤로 교환하는 과정을 함께하며 행복한 마음으로 자원순환 과정을 인식하는 기회를 얻었다. 영재어린이집 교사는 “생활용품으로 교환하는 교육을 통해 원아들이 재활용의 중요성과 재활용이 경제적으로도 이익이 있다는 점을 가르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김나연 운남면장은 “어린이들의 활동이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환경보호에 관심을 두는 계기가 됐다. 주민들께서도 관심을 가지고 재활용품 교환사업에 적극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김포시가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년 지자체 탄소중립 컨퍼런스’에 참가했다.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중앙·지방정부 및 지자체 탄소중립 관련기관 간 소통·협력을 강화하고 지자체 탄소중립 추진 관련 우수사례 공유·확산”을 위하여 개최됐다. 컨퍼런스에는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등 유관기관, 243개 광역·기초지자체와 지역별 탄소중립지원센터 관계자 등 약 250여명이 참석해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각 주체별 역할과 실천의지를 다짐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 김포시에서 추진 중인 세 가지 사업 △전기차 보급 및 충전인프라 확대를 통한 친환경 교통체계 구축 △민관협약 체결로 공영주차장에 급속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추진 △차세대 교통수단인 도심항공교통(UAM)이 탄소중립 우수사례로 선정됨에 따라 환경부에서 홍보부스를 마련해주어 김포시의 탄소중립 달성을 향한 김포시의 노력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되는 등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특히, 한국환경공단 측
보이스 피싱이 여러분을 노리고 있습니다. 여러분, 보이스 피싱 사기꾼들이 더욱 교묘해지고 지능화되어 근절되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아빠 나 폰고장나서 수리맡겻서 부탁할거 있는데 문자보면 답장줘" 나 "엄마 나폰 떨어뜨려서 수리맡기고 임시폰으로 문자하고 있어 확인하면 여기로 문자해줘~" 와 같이 자녀의 말투와 적절한 오타로 자녀에게 정말 문제가 있어 보이는 문자를 보내 응답을 하게끔 합니다. 하지만 이런 단순한 문자에서 보이스 피싱이 시작됩니다. 이러한 문자에 응답하게 되면 보이스 피싱 사기꾼들은 여러분을 사기의 대상자로 결정하고 "인터넷 링크"를 보내거나 "통화 연결"을 계속 시도하여 휴대전화에 "좀비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금융기관이나 공공기관을 사칭하며 보이스 피싱을 지속적으로 시도, 피해를 발생하게 합니다. 보이스 피싱의 예방을 위한 대처방법은 첫째, 익명의 전화/모르는 번호는 신뢰하지 않는 것입니다. 모르는 전화 혹은 문자로 긴급한 상황을 알려온다면 적절한 다른 경로로 확인하십시오. 가족이라해도 익명/모르는 번호로 들어온 위급한 상황은 직접 연락을 취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둘째, 금융기관과 공공기관은 신분증 촬영을 비롯한 개인정보와 계좌번
전국의 광역단체 중 도세로 볼 때 가장 열악한 입장에 처해 있는 데가 전북일 것이다. 특히 광주와 전남의 약진에 항상 뒤떨어져 있는 전북이 모처럼 세계 스카우트잼버리를 유치한 것은 전북 도약의 모멘트가 될 수 있어 기대가 컸다. 4만3천명의 스카우터들이 세계 곳곳에서 몰려오는 이 행사는 올림픽이나 월드컵 못지않은 대행사다. 우리나라는 이미 올림픽과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치러낸 저력이 있다. 사전에 신청한 자원봉사자들도 선수 못지않은 사명감으로 똘똘 뭉쳐 국위를 선양하는데 기여했다. 잼버리 역시 2017년에 유치가 결정되었기에 시설과 준비를 마치는데 시간적으로 넉넉했다. 더구나 대대적으로 경기장을 건설하는 것도 아니어서 여유 있게 행사를 치러낼 수 있었다. 문제는 한국의 여름 더위를 어떻게 이겨내느냐에 달렸다. 말이 4만 명이지 조그마한 도시 하나가 그대로 옮겨지는 셈이다. 그것도 텐트 하나에 모든 것을 맡겨야 한다. 한국의 여름은 더위와 습기가 불쾌지수를 높이는 주범이다. 이를 모를 리 없는 조직위원회가 예산이 확보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잼버리를 총지휘할 건물조차 완공하지 못한 상태에서 개영을 했다는 것은 너무나 무책임하다. 개영(開營) 전날까지 전기시설이 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