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영천시는 19일 최기문 시장의 주재로 국·소장과 전 부서장이 함께 모인 가운데 ‘2025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및 신규시책 발굴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영천시는 정부 정책방향과 시 현안사업을 연계한 신규· 공모사업을 중점적으로 보고하고, 정부예산 순기별 대응방안과 부서별 예산 확보 전략방안을 공유하는 등 내년도 총 88개 사업, 총 1,887억 원의 국비 확보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보고된 주요사업들을 살펴보면 △대구도시철도1호선 영천(금호) 연장사업 △영천투자선도지구 진입도로개설공사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 등 민생안정과 신성장 산업 발굴에 중점을 둔 사업들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영천시는 중앙부처를 집중적으로 방문해 사업 타당성을 건의하고, 국가 재정정책 분석,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역량 강화, 각종 인적 네트워크 활용 등 예산편성 순기에 앞선 체계적 대응에 나서 시정 현안 해결과 새성장 동력 마련에 모든 행정력을 결집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보고회에는 국비 건의사업 뿐만 아니라 시민편익과 복지향상을 위해 새롭게 추진할 시책까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14일과 19일 새벽 가능동 가능정수장에서 발생한 염소가스 누출 사고로 주민 불안이 가중됨에 따라 소독설비를 전면 교체한다. 이번 염소가스 누출은 상황실 근무자에 의해 인지돼 현장에서 배기 작업과 동시에 주민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이어 소방서와 연락해 응급조치하고, 유해화학물질 전문업체에서 누출 염소가스를 모두 수거해 현재 가능정수장은 안전한 상태다. 3월 19일 오전 현장점검에 나선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의 안전보다 중요한 것은 없으니, 하루속히 안전한 소독설비로 교체하라”고 지시했다. 이번 염소가스 누출 사고는 소독설비 자체에서 발생한 것이 아니라 액체 상태로 사용되는 염소가스 용기에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시는 가능정수장 주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이를 안전한 대체 소독설비로 교체하기로 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고산 공공주택지구 내 고산초등학교가 개교함에 따라 어린이 안전통학로 확보를 위해 3월 19일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일방통행로 지정, 승하차존(Drop Zone) 지정,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등을 중점 점검했다. 일방통행로 지정 대상은 고산초 남쪽의 덤바위길(약 270m)이다. 시는 타당성, 접근성, 차량 통행량 등에 대해 폭넓게 검토한 후 관계기관에 지정을 요청할 예정이다. 아울러 고산초 정문에 승하차존(Drop Zone) 지정 및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도 적극 검토해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할 방침이다. 김동근 시장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안전이 최우선인 의정부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사천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도 스마트 복합쉼터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2023년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한 국토교통부의 ‘2024년도 스마트 복합쉼터 공모사업’에 ‘사천 에어로스페이스 오아시스 스마트복합쉼터’로 응모해 신규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사천 에어로스페이스 오아시스 스마트복합쉼터’는 친환경차 충전시설, 태양광 설비 등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적용해 사천IC 주변 일대(축동면 사다리)에 약 10,000㎡ 규모로 조성된다. 또한, 국비 20억 원 시비 20억 원 등 총 40억 원을 투입, 지역의 특색을 담은 문화·관광 자원을 연계한 휴게광장 조성, 주차장 조성, 카페, 지역특산물 판매장 시설, 야간경관 등을 조성하게 된다. 특히, 국토부와 사천시는 사천IC 일대에 단순 운전자 쉼터의 기능뿐 아니라 지역 관광자원 연계 통로 역할과 주민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까지 노린다는 계획이다. 이번 복합쉼터가 조성되면 관광객 등 이 지역을 지나는 운전자들과 주민들의 편의가 지금보다 크게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오산시는 지난 3월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TV조선 미스터트롯 시즌2에서 최종 眞을 수상한 트롯가수 안성훈을 오산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홍보대사로 위촉되는 가수 안성훈과 팬클럽 후니애니 서연희 회장를 비롯한 회원 50여명이 참석하여 안성훈 가수의 인기를 더욱 실감나게 했다. 금번 홍보대사로 위촉된 안성훈 가수는 남사중학교를 졸업한 후 오산시 소재 운천고등학교를 졸업하여 학창시절 대부분을 오산시에서 보냈다고 동료가수이자 절친사이로 알려진 이찬원의 증언에서도 알수 있듯이 오산시에 남다른 애정과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하여 안성훈 가수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진행하게 됐다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안성훈 가수는 1년전 TV조선 미스터트롯 시즌2에서 최종 眞으로 선정, 우승을 차지하면서 명실상부 가창력과 감성, 깔끔한 무대 매너까지 겸비한 최고의 가수로 인정받고 있으며, 특히 상금 전액으로 전원주택을 매입하여 부모님께 선물한 효성이 지극하고 반듯한 연예인으로서도 칭송을 받고 있다며 팬클럽 회원들은 입을 모아 미담을 소개했다. 특히 이날, 후니애니 팬클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올해부터 5~50인 미만 사업장에 확대 적용됨에 따라, 19일 의창구 동읍에 소재한 소규모 제조업체 ㈜부경산업을 방문하여 안전관리체계구축 지원방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생활밀착행정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 날, ㈜부경산업 대표는 “중대재해가 발생하면 대표가 수사를 받는 동안 경영이 제대로 되지 않아 사실상 폐업인데, 결국 한 식구처럼 일하던 근로자들은 모두 실업자가 된다”며 법 적용 준비에 대한 어려움과 처벌에 대한 두려움 등 현실적인 문제점과 우려를 드러냈다. 이에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市안전·보건관리자와 함께 사업장을 둘러보면서 위험성평가 등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준비상황 등을 점검했고, 중대재해처벌법 확대적용과 관련해 현장에서 어떤 것들이 꼭 필요한지 살펴봤다. 현재 창원특례시는 '중소기업 중대재해예방 컨설팅 지원사업' 및 찾아가는 '중대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경남도와 합동점검을 통해 안전보건관리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개선지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가용한 모든…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익산시 '다이로움 취업박람회'가 정기적 구인·구직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며 구직자와 기업 간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는 19일 청년시청에서 올해 세 번째 다이로움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구직자에게 양질의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은 우수 인재 채용이 가능하도록 구인·구직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지역 우수업체인 순수본 주식회사, 삼양식품㈜, 광전자㈜ 등 10개 기업이 참여했다. 생산직부터 영업관리, 영업직까지 70여 명 채용을 목표로 기업인사담당자와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 간 1:1현장면접을 진행 했고, 2차 개별면접 이후 최종 채용이 확정될 예정이다. 박람회에서는 익산시의 각종 일자리 정책 및 취업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 컨설팅, 타로카드를 활용한 취업상담, 퍼스널컬러 진단을 통한 면접 이미지 컨설팅 등 체험활동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구직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박람회를 통해 구직 자신감을 얻고 취업 고민을 한시름 덜길…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영천시는 19일 개학기를 맞아 금호초등학교 정문에서 일단멈춤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해 영천경찰서장, 교육지원청장, 녹색어머니회연합회, 모범운전자연합회 등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석자들은 등굣길 보행 안전을 지도하고, 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했다. 특히 일단멈춤 캠페인을 테마로 횡단보도가 보이면 운전자도 일단정지, 어린이도 보행3원칙(서다-보다-걷다)에 따라 일단정지해야 함을 집중 홍보했다. 또한,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표지, 무인교통단속장비 등의 교통시설물을 점검하고, 최근 개정된 노란색 횡단보도 설치에 대해서도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어린이보호구역에 확대·설치하기로 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운전자 멈춤과 어린이 멈춤이 함께 이루어진다면 교통사고로부터 시민 모두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고 말했으며, “어린이 보행자가 차량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멈춤 캠페인과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안산시는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안산문화광장 일대와 안산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광장 #도시 #숲 #횡단을 키워드로 하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매년 수준 높은 공연프로그램과 다양한 부대행사로 구성되어 많은 시민들이 찾는 안산 최대의 축제이다. 작년에는 34만 9천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20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에서는 축제 장소를 안산문화광장에 국한하지 않고 안산호수공원 중앙광장까지 공간을 확장했다. 안산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는 6일 폐막식과 음악과 불꽃을 활용한 대형작으로 레 꼬만도 페르퀴의 ‘불의 축제’가 공연된다. 폐막공연 전 관람객들을 안산문화광장에서 안산호수공원까지 브라스 마칭 밴드의 공연을 관람하면서 이동하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젊은 축제’, ‘열린 축제’를 표방하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관내 대학교 특성화 전공학과와 협력해 거리미술, 축제 운영, 체험프로그램 및 버스킹 공연을 추진하고 시민들이 예술가가 돼 참여하는 ‘광장커뮤니티’프로그램,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별도의 공공공간을 마련해 남녀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안산시는 인구감소 및 인구구조 불균형이 초래할 사회·경제적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안산시 인구정책 기본조례’를 제정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인구정책을 실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안산시 인구정책의 기본목표는 ▲시민의 삶의 질 제고를 통한 지속 가능한 도시경쟁력 제고 ▲안산시 인구수 76만(외국인 포함) 회복 ▲인구 대비 청년인구 비중 30% 이상 유지다. 추진 방향은 정부 정책 방향을 반영하되 ▲안산 맞춤형 인구정책 추진 ▲치밀하고 긴 호흡으로 함께 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 ▲인구변화에 따른 미래를 예측 ▲잘 작동할 대응책을 기획하고 준비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시는 안산시 인구정책 기본조례를 토대로 시민, 공무원, 전문가 등 다 함께 인구정책을 만들어 갈 수 있는 기본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먼저, 안산시는 올 2월에 인구정책실무추진단을 구성했고, 3월 25일 발대식을 가질 예정이다. 실무추진단은 기획경제실장을 단장으로 인구정책 세부사업을 추진하는 담당 팀장과 자발적 참여 공무원 등 총 50여 명으로 구성했다. 실무추진단은 ▲주택공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서울, 2023년 9월 21일 – KG 모빌리티가 전기자동차(EV)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토레스 EVX'를 선보이며 사전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본계약을 체결하는 등 판매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토레스 EVX: 미래의 SUV 스타일과 전동화의 완벽한 조합 토레스 EVX는 오프로드와 레저 활동에 적합한 정통 SUV 스타일과 미래 지향적인 전동화(EV)의 조합으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한다. 이미 네이밍 확정 및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공개된 이 모델은 기대를 모은 바 있으며, 한국의 중형 SUV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토레스 EVX의 매력과 성능 미래를 대표하는 SUV 디자인 1회 충전으로 433km 주행 가능 (LFP 배터리 사용) 최장 10년/100만km의 무상 보증 최고 출력 207마력(ps)과 최대 토크 34.6kgf,m의 동력성능 다양한 주행 모드 및 회생제동 시스템 탑재 실외 V2L(Vehicle-to-Load) 커넥터 기본 제공 안전과 편의성에 집중한 토레스 EVX 360도 주변 환경 인식과 4코너 BSD 시스템 적용 총 24개의 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탑재 8개
틱톡은 베리얼(BeReal)과 유사한 인앱 기능인 '틱톡 나우'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틱톡 나우는 사용자들에게 매일 자신의 전면 및 후면 카메라를 사용하여 10초 동영상이나 사진을 캡처하도록 권장하는 기능이었다. 틱톡은 6월 27일 화요일에 사용자들에게 이 기능이 중단될 것임을 알리는 알림을 보냈다. 그러나 사용자들은 여전히 틱톡 나우로 만든 이전 게시물에 액세스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틱톡 나우는 베리얼이 사용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는 가운데 작년에 출시되었다. 이 앱은 사용자들에게 인스타그램과 같은 다른 플랫폼에서 자주 찾아볼 수 있는 완벽한 게시물 대신, 더 진정한 경험을 반영하기 위해 무작위 순간에 사진을 찍도록 알렸다. 이 기능의 인기를 본 후, 스냅챗과 인스타그램은 작년에 유사한 기능을 출시했지만, 사용자들이 더 진정한 경험에 계속 관심을 가질지 여부는 아직 미지수다. 시장 정보 회사인 센서 타워(Sensor Tower)에 따르면, 이 앱의 성장에도 불구하고 사용자들 중 단지 9%만이 작년 3분기 동안 매일 앱을 열었다고 한다. 베리얼은 4월에 일일 활성 사용자가 2000만명이라고 밝혔다. 틱톡 대변인인 자카리 키저(Zachary Kizer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인효 기자 | 네오코리아(대표 석정우)는 자동차 부품 수출 사업부에 대한 엔젤 투자자를 모집한다. 네오코리아는 2011년부터 자동차 부품 수출을 메인 비즈니스로 하는 무역 회사다. 네오코리아가 엔젤 투자자를 찾는 건 3년 동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주춤했던 해외 자동차 부품 수요가 2023년부터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증가했기 때문이다. 현재 주요 수출국인 튀르키예,이집트,사우디아라비아,콜롬비아,리비아에서 약 33억원 정도의 주문을 받았지만, 부품을 구매하기 위한 자금이 부족해 수출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네오코리아 석정우 대표는 '부품을 구매해 수출하는 데까지는 약 3개월이 걸리기 때문에 단기적 투자 수익 제공이 가능하며, 우리가 거래하는 바이어들은 2011년부터 자동차 부품을 거래해왔던 모두 믿을 수 있는 업체'라며 '엔젤 투자자가 기대하는 수익을 충분히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자동차 부품 수출 사업 투자에 관심이 있거나 투자 이점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다면 네오코리아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