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김금주)는 22일 회의실에서 청소년 상담에 관심이 있는 시민 30명을 대상으로 시민카운슬러대학을 개강했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김광수(푸른나무재단) 경북지부장을 초빙하여 학교폭력 문제와 관계회복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올해 24기를 맞은 시민카운슬러대학은 ‘청소년 멘토 지도자·상담자원봉사자’를 양성하기 위한 상담 입문 과정으로 11월 12일까지 매주 화, 수, 목 오후 2시에서 5시에 진행된다. 이번 교육과정은 △학교폭력과 관계회복 △미술치료 △아동·청소년을 위한 마음챙김 △느린 학습자 사회성 형성 △집단상담을 통한 자기성장 △청소년 성보호 △청소년 도박 △ADHD 이해 △청소년과 함께하는 크리에이티브 △청소년 이해와 부모자녀 소통기술 등 10회차의 전문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금주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뿐만 아니라 나 자신을 돌아보고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교육과정을 마친 후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로서 의미 있는 일에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앞으로 교육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사천시 서포면 행정복지센터는 2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24명을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교육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동절기를 맞이해 추운 날씨에 참여자들이 안전사고 위험으로부터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빙판길, 눈길 등으로 인한 차량사고 예방, 낙상사고 예방, 저체온증 및 동상예방, 감기 및 독감 예방, 화재 및 난방기기 안전교육 등이다. 교육에 참석한 참여자들은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실제 위주의 교육이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박경화 면장은 “노인일자리사업에서의 안전은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의 근로환경을 더욱 안전하게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21일 장기요양기관 및 노인맞춤형 돌봄 서비스 종사자 200명을 대상으로 한전KDN 빛가람홀에서 노인 인권 보호 및 직장 내 갑질 근절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복지 향상 및 종사자 권익 보호 정책의 일환으로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간호사, 생활보호사 등 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건강한 직장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진행되었다. 교육은 여성가족부 폭력정책분야 장관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염건령 강사가 맡았다. 염 강사는 종사자들에게 실제 노인학대 예방사례들을 소개하고 직장 내 갑질을 방지하기 위한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염 강사는 노인 돌봄 업무 중 종사자들이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인권 문제와 직장 내 갈등을 구체적으로 다루며 심도 있게 설명했다. 이 교육을 통해 참석자들은 인권 의식을 고취하고 직장 내 불공정한 대우를 예방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어르신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존엄성을 지키는 것은 노인 돌봄기관이 지닌 가장 중요한 사명 중 하나"라며 "종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무주군이 사회·직장 내 장애인식 개선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무주군민의집 2층 대강당에서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한 공직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고용노동부 및 보건복지부 통합교육 형태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포용적인 직장문화를 조성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및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위촉된 조민정 전문 강사가 ‘사회적 장애인식 개선’과 ‘직장 내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사회적 장애인식 개선 교육 시간에는 ‘다 다르다’라는 주제로 △장애 인권과 관련된 법과 제도, △장애인의 자율성, △자립에 대한 존중, △장애인 편의시설 등의 접근성에 대한 한 내용이 공유됐다. ‘편견을 접어주세요’라는 주제로 진행한 직장 내 장애인식 개선 교육에서는 △장애 고용의 의미와 중요성, △함께 일하는 장애인 동료에 대한 이해, △함께 일하기 이렇게 하면 잘할 수 있습니다 등을 강의해 관심을 모았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이번 교육이 장애에 대한 인식을 올바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효원HM(대표 김현미)는 22일, 장애인 체육 활성화 및 저변 확대를 위해 거제시장애인체육회에 발전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은 거제시청 시장실에서 진행됐으며, 박종우 시장(거제시장애인체육회 회장)과 김현미 효원HM 대표이사, 유인제 거제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발전기금은 장애인 체육인들의 대회 참가 지원 등 장애인들의 체육 참여기회를 확대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효원HM 김현미 대표는 “거제시에 있는 장애인 체육인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고자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박종우 거제시장은 “효원HM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거제시도 장애인 체육인들이 체육 활동을 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화답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해남군‘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올해 저소득층 448가구에 출동해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주거환경 개선하는 등 든든한 복지 지킴이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해남군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14개 전 읍면에 편성되어 어려움에 처한 어려운 가구를 발굴하고, 이웃의 안부를 살피는 정서 지원사업부터 방충망 교체, 보일러 수리 등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전문 봉사까지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 가구가 많아 긴급하게 피해복구와 지원을 필요로 할 때, 읍면에서 복지기동대를 중심으로 활발한 복구활동이 이루어져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전라남도에서 전국 최초로 추진한 특수시책사업으로 타 지자체에서 벤치마킹해 추진할 정도로 민·관·지역사회 협업과 사업성과가 뛰어난 지역복지 사업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의 헌신적인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생활환경이 개선되는 놀라운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며,“군에서도 이들의 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LG진영유플러스 진영소방서점(점장 류준수)과 함께 상동면 소재 장애인생활시설인 루먼을 방문해 식료품, 생필품 등 전달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날 나눔한 물품으로는 쌀, 라면, 기저귀 등 시설 이용자에게 꼭 필요한 물품으로 30만원 상당으로 구성됐다. 류준수 점장은 “크지 않은 금액이지만 중요한 건 지속적으로 나누는 마음이라고 생각하고 직원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우리 이웃을 위해 나눔의 첫걸음을 딛은 기업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의 행복을 지켜나갈 수 있는 활발한 활동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LG유플러스 진영소방서점에서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임직원들과 함께 매달 자원봉사 활동 및 후원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장흥군은 스마트 안전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어르신 75가구에 무선 LED 전등 설치와 전기 안전 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안전과 에너지 절감을 목표로 추진됐으며,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전기 안전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전기 안전 점검은 한국전기기능장협회가 재능 기부 형태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협회는 전기 설비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해 가구별 전기 안전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무선 LED 전등 설치로 에너지를 절감하고, 거동불편 어르신의 전기 사고를 사전에 방지해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장흥군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장흐군은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2024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지원사업’에 4월 선정되어 사업비 2,700만원으로 ‘찾아가는 군민안전 생활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디지털 수도 미터 활용한 취약계층 위기상황 발굴 및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완주군이 반다비체육센터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22일 완주군은 오후 2시 봉동읍에 들어선 반다비체육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유희태 군수,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 권요안 도의원, 군의원, 완주군 장애인체육회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다비 체육센터 개관식을 열었다. 기념식에 앞서 축하공연에는 중증장애 청년들로 구성된 따박밴드의 공연이 이루어져 그 의미를 더했다. 반다비체육센터는 장애인, 비장애인이 함께 누리는 시설로 장애인을 우선한다. 국비 35억 원과 도비 10억 원, 군비 82억 5,000만 원 등 총 127억 5,000만 원이 투입됐으며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다. 1층에는 다목적 체육관과 e-스포츠실, 체력단련장과 운동처방실이 2층에는 탁구장, 프로그램실이 들어섰다.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운영사무실(063-262-2503)에 사용 예약 후 이용 가능하다. 또한 완주군장애인체육회에서 연말까지 장애인체육(레크체육, 컬링, 볼링, 슐런, 한궁, 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진주시 무장애도시지수면위원회는 22일 진주시 장애인문화체육센터를 견학하고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2023년 11월에 개관한‘반다비’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문화체육센터로 사회통합형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한 핵심시설이다. 이날 위원들은 센터 직원 인솔하에 내부 시설인 체육관, 수영장, 장애인 재활시설 등을 견학하며 시설의 역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센터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선근 위원장은 “평소 무장애도시 활성화를 위해 시설 개선에만 집중했는데 문화복합시설을 방문하여 향후 활동에 대한 방향을 잡을 수 있었다”며 “장애인뿐만 아니라 비장애인도 함께 이용하면서 서로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배울 수 있는 ‘반다비’를 많은 사람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최진환 지수면장은 “무장애도시 지수면위원들과 함께 반다비 견학을 실시하여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행정을 통해 면민들과의 소통과 화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산시와 대구가톨릭대학교는 22일 경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을 위한 업무 위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산시는 올해 12월 31일자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의 위탁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공개모집과 민간위탁기관 적격자 심사위원회를 거쳐 대구가톨릭대학교를 새로운 운영 기관으로 선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가톨릭대학교는 2025년 1월 1일부터 2029년 12월 31일까지 경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경산시 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4년 개소 이후 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 운영해왔으며, 2023년 7월부터는 사회복지시설까지 포함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통합 운영 중이다. 현재 어린이 급식소 206개소와 사회복지 급식소 50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및 영양관리를 위한 순회방문 지도와 컨설팅을 제공하며, 맞춤형 급식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조현일 시장은 “지난 10년간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급식 위생 및 영양 관리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린이와 사회복지시설 이용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북 영주시는 국내 유일의 베어링 전문 연구기관인 하이테크베어링기술센터에 ‘제조지원동’을 추가로 건립하며 세계적인 베어링산업 허브로의 도약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22일 열린 준공식에는 이정우 경북도 메타AI과학국장, 성지현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본부장, 이재훈 영주부시장,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 등 각계 인사와 기업체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하이테크베어링기술센터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소속의 연구기관으로, 베어링 산업에서 필요한 소재부터 부품, 완제품까지 시험평가 및 기술지원을 제공하며, 국제규격에 맞춘 시험평가체계를 지원한다. 이번 제조지원동 준공을 통해 영주시가 세계적 베어링산업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시험평가와 함께 제품설계, 가공 공정, 품질평가까지 전주기적 맞춤형 기업지원이 가능해지며, 관련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국비 100억 원을 포함한 총 226억 원이 투입됐다. 제조지원동은 연면적 1천977㎡ 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화순군이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해 온 ‘화순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이 목표 유수율을 달성해 한국상하수도협회 성과판정위원회로부터 최종 합격 판정을 받았다. 이 사업은 2018년부터 총 6년간 28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화순읍·능주면·도곡면 일원의 7개의 소블록으로 세분화하여 상수관망의 심각한 노후화와 누수율을 개선하고 깨끗한 물 공급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군은 업무의 체계적인 수행을 위해 전문건설엔지니어링사와 계약을 맺었으며, 상수도 유지관리시스템을 도입하여 24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유량계, 수압계, 수질계측기 등을 설치했다. 이 외에도 상수도 모니터링을 통해 신속한 누수복구와 노후관 교체를 통해 상수도 유수율 향상에 기여했다. 이를 통해 현대화사업 예상 목표 유수율이었던 85%보다 높은 86.6%를 달성했으며, 이 수치는 2018년 64.9%에 불과했던 유수율을 21.7% 향상하여 연간 69만 톤 누수를 줄이는 효과를 거뒀다. 이를 수돗물 생산비용으로 환산하면 매년 15억 원 비용을 절감한 것이다. 유수율이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충청북도 기업인 최대 축제인 ‘제18회 충청북도 기업인의 날’ 행사가 10월 22일(화) 오후 1시 30분 메리다웨딩컨벤션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18회를 맞는 이날 행사는 지역산업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도내 기업 및 기업인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결의대회, 축하공연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올해 중소기업대상의 ‘종합대상’은 특장차 제조분야 독자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태강기업(대표 임형택, 청주)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문별로는 ▲경영대상에 건설 배관자재 제조업체인 ㈜한국슈어조인트(대표 오동혁, 음성) ▲기술대상에 화장품 제조업체인 ㈜사임당화장품(대표 이형규, 청주) ▲수출대상에 인테리어 블라인드 제조업체인 ㈜윈플러스(대표 변태웅, 청주) ▲노사화합대상에 이차전지 부품 제조업체인 ㈜하나플라텍(대표 전천석, 청주) 등 4개 기업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오랜기간 모범적인 기업활동으로 지역경제에 기여하고 있는 ‘자랑스러운 충북기업인’에는 ▲㈜피죤 이주연 대표(진천) ▲㈜대현하이텍 이병욱 대표(충주) ▲농업회사법인 ㈜예소담 윤병학 대표(청주) ▲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산림청은 충청남도 청양군 임산물 생산단지에서 임업인, 지방자치단체, 산림조합 등과 함께 산림분야 규제개선 성과를 점검하는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현장토론회에는 충청남도‧공주시‧청양군, 공주·부여 산림조합, 한국표고생산자협회, 한국산림경영인협회, 한국임업후계자협회 등 임업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임업직불금 지급대상 종사일수 완화 △굴착기 지원한도 상향 및 지원대상 확대 등 임업인 소득지원을 위해 추진한 규제개선 이행성과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임업인들은 굴착기 지원한도 상향 및 면세유 공급대상 장비 확대 등의 정책이 임업현장에서 경비절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며 규제개선에 많은 공감을 표했다. 산림청은 규제혁신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각 지방자치단체, 산림조합, 임업 협·단체와 함께 ‘규제혁신 현장모니터링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장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점검을 통해 산림분야 제도개선 사항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이종수 산림청 기획조정관은 “현장에서 땀 흘리는 임업인들에게 보탬이 되기 위해 불필요한 규제를 대폭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