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Social Economy News 김은영 기자 | 광주시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 광주시 선수단이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 등 총 9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울산광역시에서 진행된 이번 전국소년체전에 광주시는 펜싱 등 총 9개 종목에 19명의 초·중등부 선수단을 경기도 대표로 파견해 전국 체육 유망주들과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특히 볼링 종목의 윤우주(광남중) 선수는 여자 중등부 4인조 금메달, 2인조 은메달, 개인전 동메달을 획득하며 여자 볼링 유망주로 자리매김했다. 펜싱(플뢰레) 종목 단체전(4인조)에 출전한 김광은, 임근우, 황민식 선수들은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테니스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는 안희지 선수(탄벌초)도 단체전에 출전해 금메달을 땄고, 김서율 선수(광명초)는 여자 수영 초등부 4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밖에 에어로빅 초등부 손미송 선수(광명초)는 개인전 금메달과 3인조 동메달을, 롤러 초등부 강예슬 선수(태전초)가 포인트 3000m계주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광주시의 스포츠 꿈나무 선수
Korea Social Economy News 김은영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30일 가정의 달을 맞이해 임직원 소통 확대를 위한 사내 e스포츠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단 최초로 시도된 이번 사내 e스포츠 대회는 직원들과 직원 가족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상호 간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대회에는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세대의 직원들이 개인전과 팀전으로 참가했다. 특히 현장 참석이 어려운 경우 온라인 원격으로 참여토록 해, 네트워크 시대에 걸맞은 소통·통합의 모델을 만들었다. 이번 대회는 공단 주니어보드의 아이디어를 빌려 온라인 레이싱게임 ‘카트 라이더’를 경기 종목으로 정했다. 조작법이 간단해 초보자도 쉽게 즐길 수 있는 등 직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한 것이다. 공단 관계자는 “참여자들의 만족도와 호응이 높았던 만큼, 앞으로도 좀 더 창의적인 소통 기회를 기획할 것”이라며 “ESG 경영을 위한 내부 수평화와 소속 직원들의 일-가정 균형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노사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노사 상생 합동 워크숍 개최 및 공공분야 갑질 근절과 상호존중 문화 조성을 위
Korea Social Economy News 김은영 기자 | 동남아 주요 방한국 필리핀에서 농구 팬들을 대상으로 한 K-스포츠관광 마케팅이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주필리핀한국문화원(원장 김명진),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 한국농구연맹(총재 김희옥, KBL)과 함께 6월 3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K-스포츠관광 행사(My Korea Story with Filipino KBL Players)를 개최한다. 필리핀 중·고·대학생 농구선수, 농구팬 대상 K-스포츠관광 토크쇼, 농구 대결 등 개최 필리핀은 방한 동남아 주요 3개국 중 하나로, 자국 내 농구의 인기가 매우 높다. 또한 KBL에서 운영 중인 아시아 쿼터** 제도를 통해 필리핀 국적 선수들이 한국 내 리그에서 활약하고 있기도 해, 필리핀은 농구를 비롯한 K-스포츠를 매개로 한 방한 관광객 유치 활동의 최적지이기도 하다. 이번 행사에서는 KBL에서 활약하고 있는 필리핀 국적의 론제이 아바리엔토스(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샘조세프 벨란겔(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선수와 함께 K-스포츠관광의 매력을 마닐라 현지에 소개한다. 먼저 6월 3일(토) 오전 10시, 문화원에서 특별강연과 팬
Korea Social Economy News 김은영 기자 | 남자 U-20 대표팀이 에콰도르를 꺾고 U-20 월드컵에서 두 대회 연속 8강에 진출했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은 2일(이하 한국시간) 아르헨티나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FIFA U-20 월드컵 16강전에서 이영준(김천상무)의 선제골과 배준호(대전하나시티즌), 최석현(단국대)의 연속골로 에콰도르에 3-2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최초로 U-20 월드컵에서 2회 연속 8강에 진출했다. U-20 월드컵은 총 24개국이 4팀씩 6개 조로 나뉜다. 각 조 1,2위와 3위 중 상위 4팀까지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해 우승을 가린다. F조에 속했던 한국은 승점 5점(1승 2무)으로 감비아(승점 7점)에 이어 조 2위로 16강에 올랐다. 16강에서 에콰도르에 승리한 한국은 오는 5일 열리는 8강전에서 나이지리아를 만난다. 김 감독은 에콰도르를 상대로 4-2-3-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경고 누적으로 지난 경기 결장했던 김준홍(김천상무)이 골문을 지켰으며, 포백은 최예훈(부산아이파크)-김지수(성남FC)-최석현(단국대)-박창우(전북현대)가 구성했다.
Korea Social Economy News 김은영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투어 롯데오픈에서 투어 2년차 최예본이 첫날 선두에 올랐다. 최예본은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쳐 2위와 1타 차 단독 선두로 1라운드를 마쳤다. 최예본은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4개를 잡아내는 무결점 플레이를 펼쳤다. 특히 10번 홀(파5)에서 홀까지 52m를 남기고 러프에서 웨지로 친 세 번째 샷이 홀에 들어가 이글을 만들어낸 장면이 압권이었다. 그린을 딱 한 번만 놓칠 만큼 정교한 아이언 샷을 뽐낸 최예본은 "실수가 없었다. 아이언을 최대한 보수적으로 치려고 하려던 계획이 잘 들어맞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173㎝의 큰 키에 장타력을 갖춘 최예본은 18살이던 2021년 KLPGA 회원이 됐고, 지난해 KLPGA투어 무대에 데뷔했다. 첫 시즌엔 11번이나 컷 탈락했고, 상금 랭킹 83위에 그쳐 시드를 잃었는데 다시 시드전에 도전해 10위를 기록하며 올해 출전권을 따냈다. 31살의 베테랑 정연주가 버디 7개, 보기 2개로 5언더파 67타를 쳐 이소영, 전우리 전예성 등과 함께 선두와 1
Korea Social Economy News 김은영 기자 |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에 김형대 강남구 구의회 의장 등 구의원들이 방문, 태권도복을 차려 입고 ‘얏’ ‘이얍’ 등 구호를 외치며 태권동작을 체험하는 등 몸으로 마음으로 태권도에 흠뻑 빠졌다. 국기원(원장 이동섭)은 6월1일 강남구의회 의원 14명이 방문, 강남구를 소재지(강남구 테헤란로 7길 32)로 둔 국기원과 태권도의 정체성, 중요성 등에 대한 인식을 같이 하고 태권체험을 하는 등 상호 협력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국기원을 방문한 구의원은 김형대 의장을 비롯, 전인수 부의장, 한윤수 운영위원장, 김민경 재경위원장, 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 이호귀, 김광심, 복진경, 이도희, 박다미, 강을석, 김형곤, 손민기, 이동호 의원 등이다. 이동섭 국기원장과 만난 구의원들은 개원 51년을 맞는 국기원의 역할과 중요성, 법률로 지정된 ‘국기’ 태권도에 대한 의미와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또 1972년 개원당시부터 강남구에 위치, 강남구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곳이라는데도 인식을 같이 했다. 구의원들은 올해로 개원 51년을 맞는 노후된 국기원의 시설 개
Korea Social Economy News 김인효 기자 | 다임러 트럭 코리아(대표이사 안토니오 란다조)가 한국 진출 20주년을 기념해 6월 3일부터 7월 2일까지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스크린 골프 챌린지'를 전국 골프존 매장에서 개최한다. 'Trucker 2.0 한국을 움직이는 당신을 위해'를 슬로건으로 진행하는 이번 대회는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고객을 비롯해 트럭커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영업사원 혹은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카카오톡 플러스 채널을 통해 사전 신청과 함께 무료 참가 티켓을 받을 수 있다. 대회 역시 간단하게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신청을 마친 트럭커는 골프존 매장에서 로그인 후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스크린 골프 챌린지의 대회명인 '벤츠 트럭 골프 챌린지'를 검색한 다음, 18홀 라운드 경기에 참여하면 된다. 대회에 참가한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고객뿐 아니라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에 관심 있는 트럭커 및 협력사 임직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경품이 마련됐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트랙터 △카고 △덤프 △여성 트럭커 △협력사 등 총 5개 리그를 마련하고 리그
Korea Social Economy News 김인효 기자 | KG 모빌리티가 소형 SUV No.1 브랜드 티볼리를 모던함에 강인한 스타일을 더하고 상품성을 업그레이드한 '더 뉴 티볼리(에어 포함)'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2015년 출시해 국내 SUV 영역을 확장하고 소형 SUV 시장을 성장 발전시키며 아이코닉(Iconic)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20,30세대는 물론 MZ세대까지 아우르며 내 생에 첫 SUV(My 1st SUV)로 주목받아 온 티볼리가 또 한 번의 부분 변경을 통해 '더 뉴 티볼리(The New TIVOLI)'로 새롭게 탄생했다. 심플함 속에 강인함이 더욱 돋보일 수 있도록 디자인한 더 뉴 티볼리는 모던하고 볼륨감 있는 범퍼 디자인을 바탕으로 스포티한 형상의 인테이크 그릴을 통해 강인한 이미지를 표현했으며, 비대칭 스노클(인테이크홀)의 기능적인 요소를 개성 있게 연출해 실용성과 독특한 매력을 제공한다. 또한, 인테리어 디자인은 플로팅 타입 AVN과 터치식 공조 컨트롤러를 새롭게 적용해 보다 모던한 감성을 제공하며 사용자가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심플한 디자인으로 실용성 있게 완성했다. 천연가죽시트 인테리어는 새롭
Korea Social Economy News 김인효 기자 | 불교문화단체 구슬주머니가 제9회 국제 불교무용대전을 개최한다. 불교무용의 개념도 없던 열악한 환경 속에 시작된 불교무용대전이 어느덧 9회째를 맞이했다. 불교무용대전은 2015년부터 불교무용예술의 전승과 저변 확대를 위해 시작됐다. 이제 불교무용대전은 한국을 대표하는 불교무용 페스티벌, 나아가 한국의 무용 활성화를 위한 무용 페스티벌로 자리 잡았다. 2018년에 열린 불교무용대전은 몽골, 싱가폴, 홍콩 등의 해외 무용팀을 초청해 불교무용대전을 국제행사로 발전시켰다. 그러나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해 불교무용대전은 한동안 국내 사업으로 치러질 수밖에 없었다. 2023년 올해 열리는 불교무용대전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이 완화됨에 따라, 국제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국내 무용팀과 더불어 베트남, 일본, 인도를 비롯한 해외 유수의 무용팀이 참가해 더욱 풍성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9회 국제 불교무용대전은 올 2월부터 4월까지 참가 공모가 진행됐고, 이때 선발된 20여 개 팀 가운데 12개 팀이 4주간 열띤 경연을 벌이게 된다. 이를 기본으로 올해는 다음과 같은 4개의 의
Korea Social Economy News 박진수 기자 | 건국대학교 KU융합과학기술원 한혁수 교수(미래에너지공학과)가 바닷물과 어두운 조명으로 수소를 생산하는 데 성공했다. 건국대는 한혁수 교수가 서울시립대학교 김혁 교수(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 한국세라믹기술원 정찬엽 박사(디지털소재혁신센터), 한국원자력연구원 여승환 박사(선진핵연료기술개발부)와 함께 실내조명만으로도 바닷물을 직접 연료로 사용해 수소를 발생시킬 수 있는 핵심 소재 및 소자 기술을 개발했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공동 연구팀은 기존의 수전해 시스템이 정수된 물을 사용하는 것과 달리 바닷물을 직접 전기 분해해 그린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핵심 양극 소재를 개발했다. 또 대면적 저조도 광전지와 연계해 실내에서 사용되는 조명 수준으로 낮은 최소한의 광에너지로 바닷물에서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재생에너지 연계 시스템에 성공적으로 적용했다. 이를 활용하면 에너지 발전 시설이 부족한 도서 지역과 일부 해안가에서도 수소를 자가생산할 수 있게 된다. 해수 환경에서 수전해 양극 소재의 내구성 및 선택성을 확보하기 위해 니켈철 층상이중수산화물 촉매 소재의 표면을 플라즈마를 활용해 개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