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권선구 호매실동은 지난 12일, 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주민 화합과 수강생 격려를 위해 ‘2025년 호매실동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예, 캘리그래피, 연필인물화, 감성수채화, 서양화 작품 전시 및 통기타, 라인댄스, 줌바댄스, 다이어트댄스, 웰빙댄스, 요가, 북난타, 하모니카, 노래 공연 등으로 이루어졌다. 최재근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행사는 주민자치센터가 올 한 해 어떻게 발전했는지 보여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가 지역문화를 선도하는 중심이 되어 주민 모두가 행복한 호매실동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이정훈 호매실동장은 “오늘 무대를 준비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주민들의 폭넓은 문화 향유를 위해 동에서도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2월 15일 권선동에 위치한 주간보호센터에서 ‘2025 찾아가는 복조리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구운동 주민자치센터 사물놀이 프로그램 동아리 ‘군들 청룡풍물단’ 팀에서 흥겨운 풍물 공연을, 금곡동 트롯가요장구 프로그램 동아리 ‘소리타’에서 트로트 가요에 맞춰 신나는 장구 공연을, 권선1동 노래교실 프로그램 동아리인 ‘멜로디’ 팀에서 트로트, 성인 가요를 부르며 흥을 돋우고, 권선2동 고전무용 프로그램 동아리인 ‘효’ 팀에서 아름다운 우리의 춤인 동초수건춤, 부채춤 등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공연을 선보인 한 봉사자는 "정기적인 봉사를 통해 어르신들께 작은 즐거움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러한 공연을 통해 동아리도 함께 성장해 나가고 싶다”라고 전했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소중한 시간을 내어 재능기부 봉사를 실천해 주시는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구에서도 주민이 주도하는 자치 활동과 나눔 문화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2025년 한 해의 끝자락, 점점 추워지는 겨울을 감성 있게 즐기고 싶다면 ‘정조테마공연장’에 가보자.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20일과 24일 정조테마공연장 어울마당에서 ‘윈터 버스킹’을 개최한다. 대형 트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겨울 분위기와 어울리는 감성적인 음악으로 무대를 꾸며, 관객들이 도심 속에서 따듯한 겨울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마련했다. 먼저, 20일 오후 2시에는 ‘블루위트 퀄텟’과 ‘블루버드 퀸텟’이 무대에 오른다. ‘블루위트 퀄텟’은 서정적 피아노 선율과 보컬의 감미로움에 감각적인 사운드를 더한 재즈 공연을 선보인다. 재즈피아니스트이자 DJ로도 활동 중인 김도경을 중심으로 뭉친 ‘블루버드 퀸텟’은 트럼펫 신동 곽다경과 함께 흥겨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선사한다. 24일 오후 5시에는 ‘티코티코밴드’와 ‘허원무 트리오’가 무대를 이어간다. 색소폰 연주자 박성영이 이끄는 ‘티코티코밴드’는 색소폰과 플루트 연주를 중심으로 재즈 스탠다드와 영화 OST, 캐럴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레퍼토리를 들려준다. 재즈 보컬리스크 허원무가 이끄는‘허원무 트리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홍성군은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에서 23일부터 2026년 3월 22일까지 이응노 화백의 소장품 기획전 ‘확장되는 선’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고암 이응노 화백의 예술적 탐구를 ‘선’이라는 주제로 조명하는 기획전으로, 초기 수묵과 드로잉에서 출발해 문자 형태로의 변형, 나아가 대상을 군상 형태로 구성한 시기에 이르기까지 선이 시대별로 어떻게 진화하고 확장되어 왔는지를 작품의 흐름에 따라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고암 이응노 화백은 한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로, 동양과 서양의 조형 요소를 융합한 작업을 통해 독자적인 예술세계를 구축해 온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기획전 ⟪확장되는 선⟫은 그의 작품 전반에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선의 구조와 리듬에 주목하여, 고암의 조형적 탐구를 하나의 흐름으로 살펴보고자 기획됐다. 이를 통해 관람객이 작품 속에서 선이 만들어내는 관계와 울림을 보다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응노의 집 학예연구사는 “이번 전시는 고암의 작업을 선이라는 조형 요소를 중심으로 새롭게 바라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며, “관람객이 작품 속에서 흐르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해운대문화회관은 올겨울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세익스피어 명작 '리어왕'을 19일 오후 7시 30분, 20일 오후 4시에 해운홀에서 선보인다. 연극 '리어왕'은 왕위와 권력에 집착한 리어왕이 세 딸에게 아첨을 요구하며 비극의 문을 여는 이야기다. 말의 화려함만을 믿은 리어왕은 충성스러운 딸 코델리아를 버리고, 거짓된 말로 칭송한 두 딸에게 배신당하면서 광기의 소용돌이 속으로 빠져든다. 비극의 결말로 향하는 과정은 인간의 어리석음과 권력의 본질, 그리고 가족이라는 관계의 한계를 묵직하게 드러낸다. 이번 공연은 김지용 부산시립극단 예술감독의 연출로 고전이 지닌 묵직한 질문을 현대적 감각으로 담아낼 예정이며, 배우 박찬영이 리어왕 역을 맡아 노년의 왕이 겪는 혼란, 상처, 깨달음을 섬세하게 표현한다. 글로스터 역에는 배진만, 거너릴 역에는 김아람, 리건 역에는 이설, 코델리아역에는 박미서가 캐스팅돼 각 인물의 대비되는 내면과 감정을 깊이 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8세 이상, 전 좌석 2만 원,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할인율 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울릉군 평생학습동아리 '절해고도'가 주관한 24시간 무료 야간영화상영회가 지난 12월 13일 19시부터 14일 19시까지 울릉한마음회관 대회의실(1층)에서 개최했다. 이번 상영회는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학습 참여를 활성화하고 학습공동체 형성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 '2025년 울릉군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의'일환으로, '절해고도'에서는 겨울철 기상·교통 여건으로 문화 향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울릉도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하루 동안 시간 제약 없이 참여할 수 있는 ‘24시간 연속 상영’과 ‘야간 상영’ 형식으로 기획한 실험적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배리어프리영화 상영을 중심으로, 한국 독립영화 '너와 나', '우리들'과 심야 고전영화를 함께 선보이고, 독도문방구 김민정 대표 북 콘서트, 영화 〈하늘과 바람과 별과 섬〉 상영 후 김명윤 감독 GV(관객과의 대화)까지 더해져 9편의 장편영화 상영과 2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복합 문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총 참석 인원은 약 70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배리어프리 영화 〈미나리〉는 울릉군 시각장애인생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서울의 상징이자 수호의 의미를 지닌 해치와 사랑스러운 소울프렌즈들이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의 겨울 밤을 따뜻한 빛으로 수놓는다. 서울시는 12월 18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서울라이트 DDP 2025 겨울' 행사에서 해치 캐릭터를 활용한 미디어아트 작품 'SEOULFUL WINTER'를 DDP 외벽 222m 비정형 미디어파사드를 통해 선보인다고 밝혔다. ‘서울라이트 DDP 2025 겨울’은 “EverGlow(영원히 빛나는 장(場))”라는 주제 아래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타운 공간 조성과 화려한 겨울 축제의 장을 여는 것이 목표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시 대표 캐릭터인 해치와 소울프렌즈를 비롯하여 라인프렌즈, 이야이야앤프렌즈 등 인기 캐릭터 IP가 총출동하며, DDP 전역을 빛과 컬러로 물들이는 화려한 콘텐츠들로 채워진다. 이번 'SEOULFUL WINTER'는 15년 만에 새로운 디자인으로 재탄생한 서울의 대표 캐릭터 해치를 패턴 아트(Pattern Art)로 재해석한 작품이자, 해치의 첫 번째 서울라이트 데뷔작이다. 해치 캐릭터가 가진 ‘도시 수호자’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서울공예박물관은 한국의 우수한 전시, 공연, 영화 등 문화예술프로그램을 해외 한국문화원에 소개하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 투어링 케이-아츠’ 사업에 선정되어 박물관 개관 이래 최초로 해외 순회전 전시를 개최했다. 주미국 LA한국문화원을 시작으로,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으로 순회하며 교민은 물론 현지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종료했다. 《나전장의 도안실》은 2023년 서울공예박물관에서 개최한 특별기획전으로 나전칠공예의 설계도인 ‘나전 도안’을 조명하고, 한국 근현대 대표 나전장 6인의 희귀 도안과 작품을 최초로 발굴·공개한 기획전이다. 해당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투어링 케이-아츠’ 사업에 선정되어, 천 년에 걸쳐 이어져 온 우리 나전칠공예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세계에 소개하는 기회를 가지게 됐다. 작품의 설계도이자 창작의 출발점인 ‘도안(圖案)’과 함께 나전칠기 작품을 선보이며 완성된 공예품 이면에 담긴 장인정신과 섬세한 미감, 예술적 감수성을 조명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이번 해외 순회전은 2023년 전시 구성을 보강하여, 오늘날 나전칠공예의 맥을 잇는 제자들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영암도기박물관이 12/20일부터 내년 2/1일까지 도예 교육 수강생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영암도기 교육생 전展 : 흙의 선線, 손의 결結’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생활도예교실·도예동아리·전문도예반 참여 수강생 30명이 1년 동안 흙과 마주 앉아 빚어낸 50점 작품을 관람객과 나누는 시간. 전시 부제인 흙의 선과 손의 결은 물레 성형과 조형 과정에서 생겨난 선과 교육생의 개성과 연습으로 빚어진 결을 함께 바라본다는 의미가 담겼다. 흙 위를 스치는 손길마다 다른 선과 결이 남듯, 수강생마다 다른 속도와 리듬으로 작품과 함께 성장해 온 과정을 이번 전시에서는 고스란히 볼 수 있다. 지난해 ‘일상의 온기(溫器)’ 전시에 이어 올해 교육생들은 생활도자부터 조형물까지 작품의 스팩트럼을 넓혀 관객들을 맞는다. 영암의 황토를 재료로 한 생활도기는 실용성과 담백한 아름다움을, 장식도기와 조형 작품은 다양한 성형기법과 표면 장식으로 빚어낸 조형미를 보여준다. 두 분야 작품 모두 하나의 기능에 머물지 않고, 쓰는 그릇과 느끼는 작품의 다층적 매력을 뽐내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담양군문화재단은 연말연시를 맞아 ‘제7회 담양산타축제’와 연계한 ‘2025 크리스마스 특별 공연’을 12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담양읍 중앙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군민과 관광객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거리 공연을 통해 원도심 유동 인구를 늘려 지역 상권 활성화로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매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행사 첫날인 24일에는 정용주, 공성길, 주현 등 포크 가수들이 무대에 오르며, 전남도립대 버스킹팀과 여신콜라보예술단이 함께 참여해 크리스마스이브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현악 연주자 김수연을 비롯해 트로트 가수 한소아, 농민가수 박인성, 백파이프 연주자 김중식, 인디밴드 코너(Corner) 등 다양한 장르의 출연진이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 기간에는 재단 누리소통망 팔로우와 메신저 친구 추가 등 간단한 참여 프로그램과 함께 군고구마와 가래떡 체험도 마련돼 가족 단위 관람객의 즐길 거리를 더한다. 재단 관계자는 “지역 예술인에게 무대 기회를 넓히고, 군민이 함께 즐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에서 운영하는 '재즈 오디세이' 연속 공연(시리즈)의 마지막 순서, '재즈 오디세이-part 4.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공연이 오는 12월 19일 오후 7시 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열린다. 중구문화의전당은 '재즈 오디세이' 공연마다 시기에 맞는 주제를 선정해 그와 관련된 다양한 재즈 음악을 공연 해설자(콘서트 가이드)의 해설과 함께 소개하며 관객들의 이해와 흥미를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특별히 공연에 앞서 로비에서 관객들에게 와인과 음료, 간단한 간식 등을 무료로 제공하며 여유와 낭만을 더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JTBC ‘비정상회담’, KBS ‘역사저널 그날’ 등에 출연한 방송인이자 재즈 피아노 연주자인 다니엘 린데만이 이끄는 5인조 재즈 밴드 ‘다니엘 린데만 재즈 퀸텟’이 출연한다. 피아노 다니엘 린데만, 색소폰 최경식, 베이스 김예성, 기타 김현석, 드럼 임채광 등으로 구성된 ‘다니엘 린데만 재즈 퀸텟’은 ‘White Christmas’, ‘Noel’, ‘Santa claus is coming to town’ 등 대중적인 캐럴 음악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김포시 통진도서관은 오는 12월 23일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다가오는 연말을 기념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브라스 음악공연을 운영한다. 이번 공연은 경기아트센터에서 지원하는 ‘찾아가는 문화복지공연’ 사업으로, 김포시 북부권 시민들을 대상으로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만나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간 문화 격차를 완화하고자 기획했다. 이번 공연은 금관 5중주로 구성된 앙상블 코리안아츠의 풍성한 선율로 채워질 예정이며, 코리안아츠는 대한민국 국제관악제 홍보대사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승리의 팡파레》를 연주하는 등 화려한 이력을 지닌 팀으로, 클래식은 물론 영화와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영화 및 애니메이션 음악공연으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으며, 이번 공연을 통해 온 가족이 따듯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칠보청소년청년센터는 2025년 12월 9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지역 청소년과 청년들의 다양한 성장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2026년 자치기구 및 동아리 모집을 진행한다. 이번 모집은 문화·예술·진로탐색·정책참여 등 청소년과 청년의 주체적 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역사회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분야는 ▲센터 운영에 참여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 카페 기반 실습이 이루어지는 ‘바리스타동아리’ ▲밴드·댄스·스포츠·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지원하는 ‘문화예술동아리’ ▲전문 재능을 지역사회에 나누는 ‘청년재능기부봉사단’ 등 총 4개 분야로 구성된다. 수원시에 거주하거나 수원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14세~24세 청소년 및 20세~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전문교육 지원, 활동공간 제공, 프로젝트 참여 기회, 지역사회 연계활동, 수료증 발급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를 통해 청소년과 청년이 스스로 계획하고 실행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칠보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 “이번 자치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구미도시공사가 운영하는 구미시립봉곡도서관이 지난 12월 15일 ‘2025 경상북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 내 43개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8개 평가 항목과 13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정량 및 정성적 평가가 종합적으로 이루어졌다. 봉곡도서관은 어린이자료실 ‘창의(Creative)도서관’ 리모델링, 냉난방기 공사 등 이용자 편의를 위한 독창적인 공간 조성으로 공간 시설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구미시가족센터 등 지역사회 내 유관기관과의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지역 협력 분야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 또한, 만화 크리에이티브 특화도서관으로서 그림잔치, 디지털 드로잉, 온 가족이 함께하는 가을 음악회 등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개발한 점이 정성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도서관 운영의 우수성을 더욱 부각시켰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봉곡도서관이 3년 연속 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은 창의 특화도서관으로서의 방향성을 바탕으로 차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1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라온꿈터’가 제6회 수료 및 졸업식 ‘2025년 라온의 美’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과 학부모가 참석한 이날, 졸업생들이 직접 사회를 맡았으며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과 본 행사인 수료식·졸업식이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졸업생 13명, 1년·2년 수료자 27명에게 졸업장과 수료증이 전달됐다. 또한 우수청소년 시상, 수료생·졸업생 대표 소감 발표, 학부모 소감 발표 등이 이어져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졸업생 대표는 “라온꿈터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며 새로운 경험을 많이 쌓고 스스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졸업은 아쉽지만 이곳에서의 추억을 오래 기억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종순 관장은 “청소년들의 수료와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방과후아카데미 활동이 끝나더라도 언제든 수련관을 찾아와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라온꿈터’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 4~6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지원, 진로탐색, 전문체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