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태훈 기자 | 정부의 대출 규제에다 치솟은 아파트값에 대한 피로감이 이어지면서 아파트 대체제로 꼽히는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차츰 커지는 분위기이다. 이렇게 오피스텔 시장이 들썩이는 건 정부가 지난 8월 비아파트 활성화 대책을 내놓으면서 오피스텔 투자 환경이 나아졌기 때문이다. 이에 더해 최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하면서 금리에 민감한 오피스텔에 대한 투자 수요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전국 오피스텔 평균 수익률은 지난 2022년 3월 이후 30개월 연속 상승세이다. 26일 부동산플래닛이 발표한 '6월 전국 부동산 유형별 매매시장 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오피스텔 매매거래량은 3042실로 전월대비 7.4%, 전년동기대비 19.1% 상승했다. 아파트를 제외한 △주택 △상업·업무용시설 △토지 △공장·창고 등이 일제히 하락한 것과는 상반된다. 오피스텔 월세가격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한국부동산원 7월 오피스텔 월세가격지수는 직전월대비 0.1% 올라 100.58를 기록했다. 이는 2018년 1월 첫 통계작성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이다. 같은기간 오피스텔 수익률도
2025년도 서울특별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의요청에 따른 시정연설 서울특별시교육청의 정근식 교육감이 제327회 서울특별시의회 정례회 개회에서 내년도 예산안과 정책 방향을 밝혔다. 그는 서울시민과 시의회 의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교육의 본질을 지키기 위해 긴축재정 속에서도 효율적인 예산 편성을 약속했다. 기초학력 보장 정책 정 교육감은 모든 학생의 기초학력 보장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난독, 다문화 배경, 심리적 어려움 등 다양한 학습 장애 요인을 다층적으로 분석해 맞춤형 학습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 결손을 파악하고, 필요한 보조 인력을 배치하는 등 140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미래교육 전환 서울교육의 혁신을 위해 정 교육감은 디지털 교육 환경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스마트기기 보급과 지능형 과학실험실 구축에 총 1657억 원을 투입해 학생들이 미래의 도전과제에 대비할 수 있도록 준비시킬 예정이다. 이외에도 메타버스를 활용한 학습 플랫폼도 구축할 방침이다. 학교폭력 예방과 안전 강화 날로 지능화되는 폭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교육청은 학교폭력 예방 예산을 확대하고, 교원의 교육활동 보
서울시교육청 2025년 본예산 10조 8,102억원 편성 -2024년도 본예산 대비 3,503억원 축소된 10조 8,102 억원 긴축예산- 서울시교육청은 2025년 본예산 10조 8,102억 원을 편성하며 ‘희망의 서울교육, 안심하는 서울교육, 행동하는 서울교육’이라는 3대 목표를 제시했다. 이번 예산안은 2024년 대비 3.1% 감소한 것으로, 불용액이 높은 사업과 행사성 사업을 정리하고 필수적인 교육 분야에 집중했다. 희망의 서울교육 만들기 서울시교육청은 기초학력 보장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서울학습진단치유센터’를 설치하고, 다문화 및 장애 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강화한다. 초등 및 중등 기초학력 향상 지원에는 총 121억 원이 배정돼 학습 결손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교육의 기본을 다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체계적인 학습 진단과 치유를 통해 학력 회복을 도울 계획이다. 직업교육 내실화에도 126억 원이 배정되어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을 지원한다. 미래 교육 대비에도 중점을 두어 AI 디지털 교과서와 스마트기기 구입에 256억 원이 투입된다. 원격수업 지원 플랫폼 구축과 학교 무선망 관리에도 예산이 할당되어, 학생들이 최신 교육 기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태훈 기자 | 대한민국 최고의 전원주택지로 손꼽는 양평에서 한옥타운으로 단지를 개발하고 분양을 시작한 주식회사 '지금'이란 회사가 있다. '주식회사 지금'은 양평의 12개면중 4개면에 현재 6단지를 개발중이다. 양평 최고의 자리라하는 강상면 교평리(강상리버뷰) 남한강의 아름다운 경관을 사계절의 변화를 볼 수 있는 토지, 서울 강남과 접근성과 교육환경이 우수하며 경의중앙선을 중심으로 도시개발사업과 광대역교통망을 조성해 서울에서 벗어나 독립된 공간을 마련할 절호의 찬스이다. 양평군 강상면 교평리 일대 남한강을 바라다보는 전망(강상리버뷰)을 가진곳으로 3곳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모델하우스 견본주택을 건축중이다. 특히 단지 전체가 강을 바라보는 탁트인 강 조망권을 확보해 힐링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필지별 단차를 두어 남한강뷰를 조성하고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서 실수요자의 니즈를 적극 반영했다. 차량5분거리에 다양한 생활인프라로 농협하나로마트, 강상초등학교, 강상다목적청사 등 위치한다. 또한 우수한 교육환경으로 어린 자녀를 교육하기 좋은 환경을 갖췄다. 차량이용시 서울춘천간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중
서울시교육청 당뇨병 학생 건강 및 교육활동 보호 특화교육 실시 -소아청소년 당뇨병 관리의 이해부터 응급처치 의료 실습까지 처음으로 특화교육 개설 운영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15세 미만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당뇨병 학생의 안전한 학교생활과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학교 건강증진부와 교직원 총 25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한다. 이 연수는 오는 11월 4일, 11월 29일, 12월 4일 세 차례 진행된다. 학교 건강증진부는 당뇨병 학생이 원활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체육, 보건, 영양, 상담, 담임교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연수는 건강증진부의 주요 구성원들이 당뇨병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응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전문가와 함께 진행된다. 교육 내용에는 당뇨병 관리 이해, 건강증진부 구성원의 역할, 저혈당 및 고혈당 대처법, 영양관리, 심리 사회적 관리, 인슐린 및 글루카곤 주사법 의료 실습 등이 포함된다. 정근식 교육감은 “서울시교육청 최초로 시행되는 이번 연수를 통해 교직원들의 관리 역량이 강화되고, 체험학습이나 운동회 같은 활동 중 당뇨병 학생의 교육활동이 보호될 수
경기도교육청 2022 개정 고등학교 교육과정 도움 자료집 개발 보급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025학년도부터 적용될 2022 개정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고등학교 교육과정 질의응답(Q&A) 도움 자료집’을 개발하여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과정은 기존 교육과정과 비교해 교과 구조, 학점 배당 기준, 평가 방식 등에 많은 변화를 포함하고 있어, 각 고등학교에서는 이를 대비한 교육과정 설계와 운영 준비가 필요하다. 도교육청은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질의응답(Q&A) 형식의 자료집을 개발하여 학교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자료집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주요 내용, 교육과정 준비사항, 고등학교 교육과정 질의응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고등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과 고교학점제, 학생 선택 중심의 교육과정, 진로연계교육 등의 핵심적인 내용이 포함됐다. 또한, 2025학년도부터 시행될 고교학점제에 따른 학점 이수 기준과 최소 성취 수준 보장 지도, 공동교육과정 운영 등 변화된 부분도 구체적으로 설명하여 학교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했다. 김윤기 교육과정정책과장은 "이번 자료집이 각 학교에서 자율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태훈 기자 | 최근 국내 부동산 시장은 급격한 변화 속에 치솟는 집값과 정부의 규제 강화로 인해 주거 마련이 어려워지고 있다. 이에 새로운 주거 대안으로 떠오른 민간임대아파트가 주목받고 있으며, 화성시 송산지구에 위치한 ‘병점역 서해그랑블 메종’이 그 대표적인 사례다. 병점역 서해그랑블 메종은 지하 2층부터 지상 15층까지 총 15개 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138세대 규모의 신규 대단지로 화성시 송산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4개의 평형 타입(59A, 59B, 84A, 84B)으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가구 유형에 맞춘 선택이 가능하다. 특히, 84A 타입은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되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광폭 드레스룸과 팬트리 등 수납공간을 강화하여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인다. 해당 미분양아파트는 10년간의 안정적인 임대 기간을 제공하며, 취득세,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양도세 등의 부담 없이 내 집처럼 살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또한, 임대보증금 100% 보장으로 안정성을 더했다. 10년 후 확정 분양가로 분양 전환이 가능하며, 평당 약 700만원대의 저렴한 임대료는 주거비 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태훈 기자 | ICT와 건축, 건설, 인테리어를 융합하여 국민의 복지증진, 인간 중심의 스마트 라이프 환경 조성과 의장사 삼성전자(박찬우 의장, 삼성전자 부사장)와 대·중·소 기업들간에 상생협업을 위해 2018년 6월 18일 발족된 “스마트+인테리어 포럼”은 앞서 한국AI스마트홈산업협회/스마트+인테리어 포럼과 2023년 10월 베트남 하이퐁시와 MOU 체결 및 회원사들간 사업 협력 협의를 바탕으로 한 실질적인 하이퐁시 신도시 개발을 추진하고자 금번 양국간의 회담을 마련했다. 한국AI스마트홈산업협회/스마트+인테리어포럼은 베트남 하이퐁 건설협회(HACC) 회장 응웬태만의 10월 30일 방문 회담을 기점으로 ‘베트남 하이퐁시 신도시 개발’ 프로젝트를 위한 및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응웬태만 회장은 하이퐁시 정부 산하의 사회 전문조직인 하이퐁 건설협회의 회장으로 하이퐁시로부터 독자적인 운영 권한을 부여 받아 하이퐁 시의 투자 및 건설 관련 자문과 하이퐁 건설 시장의 대형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회장이다. 방한 간담회에서 HACC는 이번 한국 방문
임태희 교육감 도전적인 문제 제기 있어야 발전 이를 수 있어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30일 남부청사에서 ‘함께 그려보는 하이코칭 심포지엄’을 성대히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데이터 기반 교원역량 강화 패러다임 전환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이를 통해 교원들의 역량을 시대 변화에 맞게 향상시키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교육 현장에서 실제로 적용 가능한 기술적 접근과 더불어 교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는 기회로 활용됐다. ‘하이코칭’은 AI 기반으로 교사 개개인의 성장을 지원하는 경기형 교원역량 통합지원시스템이다. AI가 추천한 1:1 맞춤 학습 경로를 교사들이 선택해 이수하고, 이를 통해 스스로 성장경로를 인증함으로써 교사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상반기 정책연구 결과를 토대로 하반기 정보시스템 종합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후 2025년 개발과 시범운영을 거쳐, 2026년부터 현장에서 본격적으로 적용될 전망이다. 이 시스템은 교사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중요한 도구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태희 교육감은 행사에서 “변화를 싫어하고 새롭게
2023년 말 국내 상장기업 소유구조 분석에 대하여 2023년 말 국내 상장기업의 소유구조와 특징에 대한 분석이 자본시장연구원에 의해 발표됐다. 이번 보고서는 기업 지배구조의 현황을 파악하고 변화 추세를 점검하며, 국내 자본시장의 건전성 향상 방안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주요 주제별로 국내 상장기업 소유구조의 특징을 정리했다. 대주주 지분율 현황 2023년 말 기준 국내 상장기업의 대주주 지분율은 평균 30%를 상회했다. 이는 대주주의 지배력이 여전히 강력하게 유지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특히 일부 대기업은 소수의 지분으로도 그룹 전반을 지배할 수 있는 구조를 활용해 영향력을 유지하고 있다. 이로 인해 경영 투명성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고 있으며, 향후 제도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 지분 비율 외국인 투자자의 지분 비율은 상장기업의 평균 20% 수준을 기록했다. 글로벌 자본시장에서 한국 기업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유지되고 있으며, 특히 기술 기반 산업에서 외국인 투자자의 비중이 크게 증가했다. 외국인 투자의 증가는 기업의 글로벌화에도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하지만, 반대로 외국인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아지는 점도 경영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다
이수진의원 [응급의료에 관한 법룰 개정안] 대표발의 이 의원 “야간 .휴일 소아 진료기관 적극적인 지정 .지원으로 더 촘촘해질 것‘ 이수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 중원)이 11월 1일 야간·휴일 소아 진료기관 지정 권한을 시장·군수·구청장에게까지 확대하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재 소아 환자에 대한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보건복지부 장관 또는 시·도지사만이 이러한 진료기관을 지정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보건복지부는 '달빛어린이병원'을 운영하고 있으나 전국적으로 97개소에 그치며 그 중 69%인 67개소가 수도권과 광역시에 집중돼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시·도는 취약지에 별도 지정으로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을 추가 운영하고 있지만, 시장·군수·구청장은 지정 권한이 없어 행정적·재정적 지원에만 머물고 있다. 이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의 상황에 맞춘 의료기관 확대가 쉽지 않았다. 이 의원은 이번 개정안을 통해 기초 지자체도 주도적으로 야간·휴일 소아 진료기관을 지정할 수 있게 하여, 현재 시스템이 미처 포괄하지 못하는 지역에 응급진료체계를 더 세밀하게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그는 “시·군·구의 지정권 확대는 소아
김은혜 의원, 오리역 통합개발 세미나 개최 -1기 신도시 분당 오리역 화이트 존(White Zone, 도시혁신구역] 도입' 추진- LH 오리사옥에서 열린 세미나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경기 분당을)이 1일 LH 오리사옥 대회의실에서 오리역 통합개발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신상진 성남시 시장을 비롯해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구체적인 개발 방향과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국토부의 개발 방향 제시 국토교통부는 세미나에서 '한국형 화이트존'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통해 오리역 통합개발을 제안했다. 이 계획은 용도·밀도 규제를 완화하여 창의적인 건축과 도시계획을 가능케 하고, 기존의 토지이용 한계를 뛰어넘는 문화 및 주거 기능을 포함한 복합개발을 목표로 한다. 오리역, 첫 한국형 화이트존 도입 특히, 국토부가 이 '화이트존' 개념을 통해 구체적 도시개발 방안을 제시한 것은 분당이 최초 사례다. 국토부는 오리역 일대를 1기 신도시 기본계획 중 유일한 중심지구 정비형 구역으로 지정하고, 이를 통한 선도적 개발로 노후계획도시의 모범사례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해외 사례와 비교 이날 세미나에서 국토부는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미국 보스
안양시 동안구 ‘동(洞)에 번쩍 우리 동네 구청장’ 운영 겨울철 설해 대책 및 가을철 산불 방지 사전 점검 실시 안양시 동안구청장 이문규는 지난 31일 '동(洞)에 번쩍 우리 동네 구청장' 사업의 일환으로 호계동 일원과 관악산 산림욕장을 방문해 생활 속 민원을 해결하고 현장을 점검했다. 호계1동에서는 높낮이 조정이 필요한 횡단보도 경계석과 파손된 도로포장 상태를 확인했다. 주민들의 통행 불편을 줄이기 위해 경계석 보수와 도로 재포장 등 현장에 맞는 개선 방안을 관련 부서와 함께 논의했다. 이후 겨울철 설해 대책 점검을 위해 호계중학교 인근의 원격제어 자동 염수 분사장치 시설을 찾아 장비의 작동 상태를 시연하고 점검했다. 이 구청장은 급작스러운 폭설 등 위급한 상황에 대비해 해당 시설에 대한 주기적인 점검을 관련 부서에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관악산 산림욕장을 방문해 산불 예방 캠페인에 참여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구청장은 산림욕장 방문객들에게 산불 예방 자료를 배부하며 경각심을 높였다. 이문규 동안구청장은 “우리 동네 구청장 운영을 통해 확인된 문제점을 신속하게 개선하고,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겠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목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논산시는 새로운 달의 시작을 알리는 1일 논산아트센터에서 시민과 직원 5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11월 월례모임을 개최했다. 11월 월례모임은 개회 및 국민의례, 표창수여 및 행복대학 어르신 작품 낭독, 시정현황 공유, ‘기업인에게 듣는다’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진우 노성면 호암2리 이장이 2024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 유공으로 산림청장 표창을 받았으며, ㈜풍산에프앤에스 직장민방위대(대표이사 류상우), 정일홍 빙그레 논산공장 차장이 민방위업무 발전 유공 그리고 이승민정신과의원이 정신건강증진사업 유공으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어 논산행복대학 백일장 시화부문 글으뜸상(대상)을 수상한 백부현 연무읍 안심9리 어르신, 엽서부문 글으뜸상(대상)을 수상한 김순규 연무읍 봉동리 어르신에게 상장을 수여했으며, 어르신이 직접 작품을 낭독하여 따뜻하고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 또한, 이기은 여성인력개발센터 팀장, 논산행복대학 강사, 박수현 다름다룸상담소 소장, 민원콜센터 상담사, 어르신회장, 이장 및 새마을부녀회장, 의용소방대장 및 자율방범대 부대장 등 논산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구미시는 11월 1일 구미국가 제1산업단지(수출대로 137)에서 ‘BaaS 시험 실증 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하여 구자근 국회의원, 윤성혁 산업통상자원부 첨단산업정책관,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이찬영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부원장 등 유관기관 및 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구미시는 전기차 시장의 확대에 따라 향후 사용 후 배터리의 발생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이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혁신기반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총 5년간 '배터리 활용성 증대를 위한 BaaS 실증기반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 주관하며, 총사업비 272억원(국비 100, 도비 45, 시비 105, 민자 22)을 투입해 진행중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구미국가 제1산업단지 내에 BaaS 시험 실증 센터 6개동을 건립하고, 2025년 11월에 준공예정이다. 센터에는 총 27대의 시험·평가 장비를 단계적으로 구축하여 폐배터리 재사용 안전성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