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태훈 기자 | 지난 7월 9일, 소타텍(SOTATEK)은 웹케시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식은 웹케시글로벌의 이실권 대표와 소타텍의 Luu Chung Tuyen 대표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소타텍 본사에서 진행됐다. 이번 파트너십은 두 회사의 기술적 전문성과 산업 지식을 결합하여 우수한 핀테크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웹케시의 25년간 자금 관리 경험과 소타텍의 첨단 IT 및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을 활용하여 혁신적인 솔루션을 개발하고 고객에게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웹케시는 기업 자금 관리 솔루션 분야에서 25년의 전문성을 자랑하는 B2B 핀테크 솔루션 회사로, 혁신적인 재무 관리 접근 방식으로 전 세계 비즈니스에 최첨단 도구와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3년에는 ‘웹케시 대시보드’라는 자금 보고 솔루션을 출시하였으며, 2024년에는 청구 및 수금 솔루션을 도입할 계획이다. 소타텍은 베트남에 본사를 둔 선도적인 IT 회사로, 웹/앱 개발, 블록체인, AI 및 머신러닝, ERP 솔루션 등
서울특별시교육청 존경심, 존중심, 협력심, 삼심일체(三心一體 )프로젝트 실시 삼심(三心)으로 당시 하나되는 교육공동체를 기대하며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이 학생, 교직원, 학부모가 참여하는‘삼심일체(三心一體) 프로젝트’를 공식 유튜브 채널‘서울특별시교육청TV’를 통해 공개했다. 3심(3心)은 교사를 향한 학생의 존경심, 학생을 향한 교사의 존중심, 학교 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협력심이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교육 현장의 갈등을 해소하고 하나의 교육공동체로 거듭나기 위해 해당 프로젝트를 기획하였다. 특히 학생-교사-학부모 간의 신뢰를 회복하고, 교육의 3주체가 하나의 공동체임을 다시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우리는 모두 학생이었고 (학창시절)교복이라는 공통의 추억’을 공유하며 모두가 하나로 이어질 수 있는 공감과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교사,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학교 구성원 모두 같은 교복을 입고 하루 동안 수업을 함께한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냈다. 영상에는 학생이 교복을 입은 선생님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등교하는 모습, 학부모가 교복을 입고 학생과 함께 뮤지컬 수업에 참여하는 훈훈한 모습이 담겨 웃음과 감동을 자아낸다. 모자(母子)가
경기도교육청,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AIDT) 실행 연수 강사 600명 양성 9월 중 시행,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실현에 박차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AIDT) 도입에 대비 2025년부터 단계적으로 학교 현장에 적용될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위한 실행 연수 강사를 600명 양성한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에듀테크, 교육과정 등 전문 교수 역량을 갖춘 교원 600명을 공모해 학교 현장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선발된 강사들이 도내 모든 교원에게 균질한 수업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양성과정을 마련해 학년별, 교과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연수를 추진할 계획이다. 강사 양성과정은 오는 8월 중 운영 예정이며,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이해하기, 수업 설계하기, 디지털교과서 적용 실행 연수 강의설계안 작성 , 동료 평가 및 피드백 등으로 구성해 디지털 기반 교실 수업 변화에 초점을 맞춰 운영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연수 강사들이 갖춘 교육 전문성을 바탕으로 학교 안팎에서 디지털 기반 교실 수업을 연구하고 성찰하는 교직 문화 형성에 마중물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도교육청 홍정표 인재개발국장은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적용
최고의 AI 디지털 활용수업이 한자리 전국 최대 교사 수업나눔 축제- AI.디지털 러닝 페스티벌 개최 -디벗활용 수업 실습 50개 –AI디지털 활용 수업 사레 90개 등 135개 수업 발표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7월 12일(금)~13일(토) 양일 간 세종대학교에서 교원, 학생, 학부모, 예비교원(교·사대생) 2,000여 명이 참여하는「2024년 AI·디지털 러닝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지난해 이어 올해 두 번째 개최하는 ‘2024년 AI·디지털 러닝 페스티벌’은 AI·에듀테크를 활용한 대규모 수업나눔 축제로 현장 교사들의 수업과 학습 경험을 나누는 장이다. “2024년 AI·디지털 러닝 페스티벌“은 ‘새로운 시작, 함께할 결심’이라는 주제와 함께 디지털 활용 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처음 시작하는 교원, 학생, 학부모, 예비교원(교·사대생) 약 2,000명을 위해 135개의 실습과 사례 나눔을 준비하였다. 이번 행사는 전문가 특강, 디지털 기반 수업 실습, 디지털 기반 수업 사례 나눔으로 진행된다. 전문가 특강은, 12일 SK경영경제연구소 김지현 부사장이 ‘인공지능이 가져올 빅 웨이브’, 13일 성균관대학교 최재붕 교수가 ‘AI사피엔스 시대, 교육의
[서울특별시 학생인권 조례 폐지조례안] 재의결 무효 확인 소송 제기 및 집행정지 신청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7월 11일(목) 지난 324회 서울특별시의회에서 재의결된 「서울특별시 학생인권 조례 폐지조례안」(이하 ‘폐지조례안’)에 대해 헌법 및 법령의 위반되는 소지가 있어 「지방교육 자치에 관한 법률」제28조제3항의 규정에 따라 재의결 무효 확인을 구하는 대법원 제소와 집행정지를 청구했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지난 5월 16일 폐지조례안이 법령에 위반되고 공익을 현저히 해친다는 이유로 서울특별시의회에게 재의를 요구하였으나, 서울특별시의회가 지난 6월 25일 제32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원안대로 재의결함으로써 폐지조례안이 확정되었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소장에서 이번에 서울특별시의회에서 재의결된 폐지조례안은 발의 자체가 기존의 폐지조례안에 대한 법원의 집행정지 결정의 기속력에 반하는 위법한 발의이고, 내용적 으로도 반헌법적이며, 위법한 것임을 알 수 있는데도 어떠한 민주적 논의나 입법예고 과정도 없이 무리하게 폐지조례안을 속전속결로 의결 및 재의결하여 적법절차 원칙을 위반한 것으로, 서울시 학생들의 인권 보호 수준이 과거로 급격히 퇴행하게 될 우
제22대 국회에 제안하는 22대 교육과제 발표 -공존의 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주요 10대 과제를 포함(22대 과제 발표)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제22대 국회에 제안하는 「공존의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22대 교육과제」를 발표한다. 저출산·고령화, 사회 양극화 및 기후 위기 상황 등에 출범한 제22대 국회는 사회적 현안에 적극 대응해야 함과 동시에,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위한 디지털·AI 교육 분야 등의 지원을 강화해야 하는 숙제를 안고 있다. 또한 지난 국회는 교육 분야 법률의 제·개정 등 일부 성과를 보였지만, 여전히 학교 현장의 안정적인 교육활동을 보장하기에 입법적으로 다소 미비한 점이 있어 원활한 교육 정책 추진에 한계가 있다고 평가받는다. 따라서, 우리교육청은 그동안 정책을 추진하면서 부딪혀온 난관을 극복하고, 이 시대에 당면한 전국적인 교육 현안 해결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국회와 정부 차원의 협조가 필요한 22대 과제를 발굴·제안하게 되었다. 22대 국회에 제안할 교육과제는 중요도, 시급성, 파급력 등을 고려하여 주요 10대 과제*를 선별( 지방교육재정의 안정적 확보 방안, 유보통합 관련 영유아보육 재정확보 방안, 20명 맞춤 교실을
임태희 교육감 “(가칭)경기안산국제학교, 누구나 가고 싶은 꿈의 장소가 되길” (가칭)경기안산국제학교 설립 위해 4개 민간기업과 업무협약 체결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8일 경기도 안산시에 설립될 국제학교와 관련해 “다양한 배경을 지닌 학생들이 모여 새로움을 마음껏 만들어보는 학교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날 오전 안산 대부도 ‘더 헤븐 리조트’에서 (가칭)경기안산국제학교 지역특화 맞춤형 교육을 위해 지역 기업 4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안산교육지원청 관계자, 기업 대표 및 관계자가 함께 참석했다. 도교육청은 전국 최초 공립형 국제학교인 ‘(가칭)경기안산국제학교’를 2028년 대부도에 개교하고 다문화학생과 일반학생을 선발해 중·고등학교 통합형태로 운영할 계획이며, 이중언어 강점 교육, 글로벌 리더교육, 국제바칼로레아(IB) 교육, 진로·진학교육, 지역특화 문화예술교육 등을 운영해 다문화학생과 일반학생이 국제사회의 리더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안산시 대부도에 위치한 민간기업 더 헤븐 리조트, 베르아델 승마클럽(주), (주)화성요트, 그린영농조합(주)과 협력해 골프장, 요트장, 승마장 등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태훈 기자 | ‘카페동네’ 동네상권 살리기 지원….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전국에 대형 직영 매장으로 찾아간다.카페동네’ 동네상권 살리기 지원 사업이 창업 관련 업계에 이슈와 뜨거운 반응으로 이어짐에 힘입어 N99•팬텀엑셀러레이터 그룹과 또 하나의 성공 스토리를 만들어가고 있다.카페동네는 2011년 개인카페를 시작으로 마케팅 등의 홍보 없이 카페동네만의 시그니처 메뉴들과 동화 같은 편안함을 장점으로 50여개 매장을 오픈 했으며, 해썹(HACCP) 제조 공장을 통한 카페동네만의 디저트 케이크 및 베이커리 등을 제공하고 있는 우리나라에 몇 안되는 전통 카페 프렌차이즈이다. ㈜엘케이디앤 이상근 대표와 마케팅 총괄 권법인 이사는 브랜드들을 통합하여 투자, 관리, 지원하는 N99(운영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 • 기업 M&A-IPO 엑셀러레이팅 전문 전략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 (대표 엑셀러레이터 김세훈, 파트너 엑셀러레이터 변호사 이기영)와 시행사•건물주•금융사•증권사들이 연합으로 진행하는 “맛집대전” 핫플레이스에 카페동네가 참여한다고 밝혔다.이어 ‘카페동네’는 개인 카페로 시작해 15년간의 노하
2025 대입 수시모집 서울시교육청이 도와드립니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원장 신상열) 교육과정진로진학부는 수험생 및 학부모가 2025 대입 수시모집을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쎈(SEN)진학 나침판과 함께하는 수시모집 대비 진학지도 설명회’와 ‘1:1 특별진학상담센터’를 운영한다. 2025 대입에서는 의대 정원 1,507명 증원, 인공지능(AI), 바이오, 반도체 등 첨단학과 인원 1,145명 순증으로 입학 정원의 변화, 학생의 전공 선택을 보장하는 전공자율선택제 도입으로 입시 결과 예측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이에 수시모집을 준비하는 수험생・학부모・교사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진학지도 설명회와 학생 맞춤형 상담으로 진행되는 특별진학상담센터에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쎈(SEN)진학 나침판과 함께하는 2025 대입 수시모집 대비 진학지도 설명회’는 7월 13일(토) 14시부터 17시까지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2025 대입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의 이해와 대비, 2025 대입 수시모집 학생부교과전형과 논술전형의 이해와 대비, 입학사정관이 바라보는 2025 대입 수시모집의 방향 등 수시
대기자 6900여명, 1년만에 ‘0’으로 돌봄 초과수요 100% 해소 늘봄학교 975교, 늘봄 공유학교 207개서 운영...지역 협력 중심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학교 안 늘봄프로그램과 지역 협력 거점형 늘봄학교 확대로 돌봄 초과수요를 해소했다. 교사 연구년제 재추진과 교육활동 보호 강화 종합대책을 마련해 교사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2년의 성과를 진단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경기교육 정책 공약 이행 종합평가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어느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교육’을 위해 학생 맞춤형 교육돌봄, 유아교육, 특수교육, 성장단계별 다문화교육을 실천하고, 교육복지 사각지대 해소로 교육의 공적 책임을 확대했다. 특히 늘봄학교 975교, 늘봄 공유학교 207개소를 운영하며 지역 협력 거점형 늘봄학교를 확대했으며 2023년 3월, 6,914명이었던 대기자 수가 2024년 3월 0명으로 돌봄 초과수요를 100% 해소했다. 또한 사회복지직(임기제) 공무원과 교육복지사(151명) 배치, 학생맞춤통합지원선도학교(44교) 운영, 시범교육지원청(6청) 운영으로 복합적 위기를 겪고 있는 학생들의 어려움을
교육부, 교원 역량개발지원 제도 도입…자기 주도적 성장 지원 강화 교육부는 17개 시도교육청과 함께 교원의 전문적 성장을 돕는 ‘교원역량개발지원 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교원능력개발평가’를 폐지하고 교원의 자발적인 교육활동 개선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개편하는 것이다. 기존 교원능력개발평가는 2010년부터 도입되어 동료 교원 평가와 학생, 학부모 만족도 조사를 통해 교원의 전문성을 평가해 왔다. 하지만 최근 교권 침해 사례가 증가하고, 평가 방식에 대한 실효성 문제 제기가 이어지면서 교육부는 교원의 성장과 자아 성찰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제도를 마련하게 되었다. 이번 제도의 핵심은 교원이 스스로 교육활동을 평가하고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는 것이다. 동료 교원과 학생의 의견을 기반으로 한 다면평가와 학생의 배움과 성장에 대한 인식 조사를 통해 교원의 교육활동 개선을 돕는다. 또한, 교원 개인이 자신의 역량을 진단할 수 있는 시스템이 도입된다. 이를 통해 교원은 자신의 교육활동에 대한 자아 성찰과 개선 방안을 마련할 수 있다. 이 제도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연수 시스템을 포함하고 있다. 교원의 역량 진단 결과를 기반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국토교통부는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방안」(8.8.) 후속조치로 지난 7주간(8.13.~9.27.) 실시한 ’24년 수도권 주택 이상거래에 대한 관계기관 합동 1차 현장점검 및 기획조사 결과, 397건의 위법 의심거래를 적발하고 경찰청에 수사의뢰 등 엄중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 중인 허위신고 우려가 있는 ‘미등기 거래’ 및 편법 증여 등 가능성이 있는 ‘직거래’ 조사를 통해 160건의 위법 의심거래를 적발하고 국세청 등 관계기관에 통보했다. 아울러, 최근 증가하고 있는 기획부동산 의심 거래로 인한 피해 예방과 외국인 투기를 근절하기 위한 기획조사를 연말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관계부처·지자체 합동 현장점검 결과 및 기획조사 중간결과 국토교통부는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국세청, 지자체, 한국부동산원, 주택도시보증공사와 함께 8월 13일부터 9월 27일까지 서울 강남3구 및 마포·용산·성동구 일대 45개 아파트 단지에 대한 1차 현장점검을 실시했고, 금년 상반기에 이루어진 수도권 주택 거래 중 이상거래를 대상으로 한 정밀 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국토교통부는 '항공사업법'을 위반한 10개 항공사에 과징금과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이번 처분은 행정처분심의위원회(9.6)의 심의와 함께 각 항공사로부터 의견을 청취하는 절차를 거쳐 확정했다. 항공사별 위반 사항과 처분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항공사는 사업계획을 변경하려는 경우 국토교통부장관의 인가를 받아야 하나, 사우디아항공은 기존의 인천-리야드 주3회(’24.3.31~10.26) 사업계획에도 불구하고 인가를 받지 아니하고 6월 27일부터 무단 비운항 중으로, 과징금 1억원이 부과된다. ② 항공사는 항공권 판매 시 순수운임, 유류할증료,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합산한 총액과 함께 편도 또는 왕복 여부를 표기하여야 하나, 국내에 취항하는 84개 모든 항공사 대상으로 점검(’24.7.31~8.7)한 결과, 춘추항공·에어재팬·라오항공·그레이터베이항공·루프트한자·말레이시아항공·피치항공 7개 항공사가 이를 위반한 것이 확인되어 항공사별로 각 과태료 200만원이 부과된다. ③ 항공사는 지연·결항 등으로 예정대로 운항하지 못할 경우에 이 사실을 알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2024년 9월말 기준 농식품(K-Food) 수출 누적액(잠정)이 지난해보다 8.3% 증가한 73억 750만불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작년보다 이른 추석연휴로 인해 조업일수가 전년동기대비 적었음에도, 농식품 수출은 역대 9월말 실적 중 최대 실적을 달성했고 13개월 연속 전년 동기 대비 성장세를 보였다. 수출 상위 품목인 라면, 과자류, 음료, 쌀가공식품은 모두 이번 달에도 9월기준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냉동김밥‧즉석밥‧떡볶이 등 쌀가공식품은 전년동기 대비 41.6% 증가한 2억 1,790만불이 수출됐는데, 이는 작년 연말 실적인 2억 1,720만불을 초과한 것이다. 우리 쌀가공식품 수입의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 크게 성장하는 한편, 최근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 및 중국의 대형 유통매장에 새로 입점함에 따라 앞으로의 성과도 기대된다. 수출액이 가장 많은 품목인 라면은 9월 한달간 1억 3백만불을 수출하여, 9월말 누적 9억불을 돌파했다. 수출 성장세가 가장 높은 지역은 중남미로, 특히 멕시코는 전년동기대비 2배 이상의 한국 라면을 수입했다. 중남미는 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국토교통부는 지난 약 한달 동안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전체회의를 5회(8월 28일, 9월 4일, 9월 11일, 9월 25일, 10월 2일) 개최하여 2,531건을 심의하고, 총 1,554건에 대하여 전세사기피해자등으로 최종 가결했다고 밝혔다. 299건은 보증보험 및 최우선변제금 등으로 보증금 전액 반환이 가능하여 요건 적용 대상에서 제외됐으며, 506건은 요건 미충족으로 부결됐다. 상정안건(2,531건) 중 이의신청은 총 287건으로, 그 중 115건은 요건 충족여부가 추가로 확인되어 전세사기피해자 및 피해자등으로 재의결됐다. 그간 위원회에서 최종 의결한 전세사기피해자등 가결 건은 총 22,503건(누계),긴급 경・공매 유예 협조요청 가결 건은 총 894건(누계)으로, 결정된 피해자등에게는 주거, 금융, 법적 절차 등 총 17,234건(누계)을 지원하고 있다. 불인정 통보를 받았거나 전세사기피해자등(특별법 2조4호나목・다목)으로 결정된 임차인은 이의신청이 가능하며, 이의신청이 기각된 경우에도 향후 사정변경 시 재신청을 통해 구제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