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노동인권센터, 우수아파트 선정 및 현판식 개최 (사진)안양 석수코오롱하늘채 아파트 제막식 안양시노동인권센터는 19일 고용안정과 노동환경 개선에 앞장선 관내 아파트 5개 단지를 선정하고 현판 제막식을 열었다. 이번에 선정된 단지는 초원부영아파트, 석수코오롱하늘채아파트, 은하수청구아파트, 박달우성아파트, 무궁화경남아파트다. 제막식에는 각 아파트의 입주자대표회의, 관리사무소, 경비·미화 노동자가 참석해 상호 존중과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선정된 아파트들은 관리노동자의 고용안정과 노동환경 개선에 기여했으며, 입주자와의 소통을 통해 갈등을 줄이고 상생 문화를 확립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손영태 센터장은 "이번 사업은 노동자 권익 보호와 입주자와의 협력 문화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우수 사례를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센터는 지난 10월에도 아파트 단지와 ‘노동인권 보호 상생협약’을 체결하는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안양시, 민관협치 역량강화 워크숍 열어 시정 발전 논의 안양시는 18일 동안구 트리니티컨벤션에서 민관협치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해 시민과 행정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안양시 민관협치위원회 위원, 안양YMCA 회의촉진자 그룹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균형발전지표 개발 필요성 제시와 안양시정 2년 평가 및 과제 발표가 진행됐다. 장혜미 민관협치위원회 위원 등 9명은 균형발전지표 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손혁재 전 한국NGO학회 회장은 지난 2년간의 시정을 평가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분과별 자유토론을 통해 협치위원회의 평가와 발전 방향을 논의하며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민관협치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시민 참여의 중요성에도 공감대를 형성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혼자서는 두 사람의 지혜를 넘지 못한다”며 “더 많은 시민이 시정에 참여해 민과 관이 함께 지혜를 모아 행복한 안양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정기 토론회, 교육, 연구과제 지원 등을 통해 협치 모델을 발전시킬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 사립학교 사무직원 첫 유공 표창 수여" 경기도교육청이 사립학교 사무직원의 공로를 인정하며 올해 처음으로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은 경기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사립학교 교육행정의 본보기가 된 39명의 사립학교 사무직원에게 수여됐다. 도교육청은 사무직원의 성실한 직무 수행과 탁월한 공적을 격려하기 위해 이번 표창 제도를 마련했다. 표창 대상은 교육행정, 사무 운영, 시설관리, 운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사립학교 사무직원들이다. 김인종 사립학교지원과장은 “사립학교 사무직원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표창이 자부심과 성취감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번 표창이 사무직원의 사기를 높이고 경기교육의 동반 성장을 실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평생교육학습관, ‘경기봄날학교’ 제3회 졸업식 성료 경기평생교육학습관(관장 조정수)이 19일 성인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인 ‘경기봄날학교’의 제3회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졸업생 29명(초등과정 12명, 중학과정 17명)과 재학생 44명이 참석했다. 졸업식에서는 학습 경험을 나누는 발표회도 함께 열렸다. 특히 중학 졸업반 17명 중 16명이 고등학교에 진학하며 평생학습의 여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들은 학습자가 직접 기획한 졸업식에서 학업 성과와 열정을 마음껏 펼쳤다. 졸업식장에는 백일장 대회 출품작 69점이 전시되며 성인 학습자들의 문해 능력과 재능이 빛을 발했다. 식전 행사에서는 리코더 연주, 숟가락 난타, 건강 체조, 시 낭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축하공연은 외부 인사 초청 없이 재학생들이 주도해 감동을 더했다. 조정수 관장은 “학습자들이 3년간 이뤄낸 성과는 모든 연령층에 귀감이 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평생학습을 지원하고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기평생교육학습관은 2020년부터 경기도교육청 지정 대표 성인문해교육기관으로 활동 중이다. ‘경기봄날학교’라는 이름으로 초등학교와 중학교 3개 학년에 각각
경기도교육청, 2024 학생 분리교육 성과나눔회 개최 경기도교육청이 17일 ‘2024 학생 분리교육 성과나눔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전국 최초로 시작된 학생 분리교육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경기도 전 지역으로의 확산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지원청 학생 분리교육 담당 장학사와 주무관들이 참석해 사례를 발표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학부모 및 담임교사와의 사전 소통, 교육 후 지속적인 모니터링, 출석인정 결석 처리, 운영 예산 지원 등 현장에서 마주한 과제들을 해결한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수원의 드림트레일숲길 공유학교, 화성오산의 통합인성 프로그램, 이천의 허그(HUG) 공유학교 사례 등 다양한 성공 사례가 발표됐다. 2025년 학생 분리교육 활성화를 위한 계획도 소개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전담기구(TF) 운영, 지원 체계 구축, 예산 지원 등이 포함됐다. 이정현 교육역량정책과장은 “학생 분리교육이 교사의 교육활동 보호와 학생 학습권 보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성과나눔회를 통해 학생 분리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참여자들이 공유한 우수사례와 경험이 향후 정책 방향 설정에 중요한 기반
성남시의회, 민주평통 경기지역회의 4분기 운영위 참석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이 17일 의회동 세미나실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지역회의 4분기 운영위원회에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4년 주요 업무 추진현황과 2025년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덕수 의장은 회의 후 성남시협의회 임원진과 차담을 갖고 지역 통일 공감대 형성 방안을 논의했다. 이 의장은 "평화통일 사업에 힘써준 운영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 신규공무원 멘토단 역량 강화 연수 운영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신규공무원의 직무와 정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신규공무원 멘토단’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신규공무원 멘토링 프로그램의 효과를 높이고자 마련된 선제적 조치로, 18일 지역 단위에서 운영됐다. 주요 연수 내용은 멘토의 역할 이해, 신규공무원과의 관계 형성, 세부 활동 계획 수립, 활동 계획 공유 및 피드백 등으로 구성됐다. 도교육청은 이를 통해 신규공무원의 직무 적응을 돕고 실무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현재 경기도교육청은 25개 교육지원청에서 직무 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며, 2025년부터는 표준 프로그램과 멘토링 활동을 포함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연수는 이러한 확장에 앞서 멘토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사전 준비 과정으로 평가받고 있다. 도교육청은 신규공무원이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으로 직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멘토링 활동을 설계·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구순이 행정역량정책과장은 “표준 교육프로그램과 멘토링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다양한 교육 자원을 활용해 지역단위 프로그램을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태훈 기자 |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최재란 의원, 교육재난지원금 조례 개정…학생 학습권 보장 강화"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재난지원금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7일 제327회 정례회 교육위원회를 통과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재난으로 인해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의 교육활동이 제한될 경우, 학습권을 보장하고 피해를 극복할 수 있도록 교육재난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기후위기로 인한 수해와 화재·붕괴 같은 사회적 재난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피해 학생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번 개정안은 교육재난 피해 학생에 대한 교육감과 학교장의 책무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최재란 의원은 “학생들이 재난으로 학습권을 침해받지 않도록 피해 최소화와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지난 제326회 임시회에서 사회재난 피해 학생을 위한 긴급복지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논의한 바 있다. 이번 개정안은 그 연장선에 있다. 최 의원은 “사회적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상황을 세심하게 조사하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길 바란다”며 “이번 개정은 양천구에서 발생한 화재로 돌봄과 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태훈 기자 | SNG 그룹 & ㈜남북협력(대표이사 장성호)은 지난 13일(금) 서울시 광진구 소재 건국대학교 경영대학 경영관 301호에서 '상생 창업교육 실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창업학회가 주관하고, 건국대학교 경영대학 기술경영학과와 경영연구소가 주최하여 창업 생태계 조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됐으며, 쌀라면 까페 프랜차이즈를 통한 명분과 실리가 있는 사업 발표가 주요 내용으로 다루어졌다. 순서마다 지역총판의 보상과 혜택, 쌀라면 까페 프랜차이즈 운영 방식, 그리고 사회공헌 활동과 상생공유경제 실현에 대한 심도 있는 발표로 참석자들의 공감대를 끌어냈다. 특히, 지역총판 예비창업자와 투자에 관심 있는 인사들이 초청돼 창업에 대한 열정과 비전을 공유하는 기회가 됐다. 건국대학교 박선영 교수의 개회사로 시작된 행사는 동 대학교 경영대학 박진용 학장이 축사를, SNG그룹 &(주)남북협력 장성호 대표가 인사말을 맡았다. 박진용 학장은 창업 교육의 중요성과
안양시 동안구, FC안양 연간회원권 구매로 지역 사랑 실천 안양시 동안구(구청장 황인섭)의 공무원들이 지역 연고 프로축구단인 FC안양의 2025시즌 연간회원권 구매에 동참했다. 13일 동안구 구청장을 포함한 과장급 이상 간부들은 연간회원권을 구매하며 FC안양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FC안양은 2024년 K리그2 우승으로 창단 11년 만에 1부 리그 승격이라는 역사를 썼다. 이에 지역사회의 관심이 더욱 커지는 가운데, 동안구 공직자들의 연간회원권 구매는 시민들의 동참을 독려하는 의미를 담았다. 황인섭 동안구청장은 “올해는 FC안양의 1부 리그 첫 시즌으로, 시민들과 함께 역사적인 순간을 공유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동안구 공직자들과 함께 FC안양이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으로 성장하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5시즌 FC안양 연간회원권은 카드형과 티켓형으로 판매된다. 카드형은 오는 15일 자정까지 티켓링크(ticketlink.com)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티켓형은 오는 10일 오후 2시부터 FC안양 사무국(☎031-476-3377)에서 오프라인으로 판매된다.
안양도시공사,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안양도시공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만점을 기록하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54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공공기관의 투명성과 정보 공개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안양도시공사는 사전정보 공개, 정보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정보공개 제도운영 등 모든 평가 지표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특히 안양도시공사는 국민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능동적이고 선제적으로 제공해왔으며, 정보공개제도 운영 과정에서 고객 의견을 폭넓게 반영하는 등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이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전국 113개의 기초 지방공사·공단 중 상위 24개 기관에 해당하는 최우수 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김병근 안양도시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최우수 평가 결과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꾸준한 노력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투명한 공사 운영과 시민 신뢰를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도시공사는 지난 2022년에도 동일 평가에서 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상남도는 조선산업의 재래식 생산체계로 인한 낮은 작업효율과 열악한 작업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조선업 생산공정혁신 기술지원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조선업 생산공정혁신 기술지원사업’은 조선소 사내외 협력사의 생산성을 향상하기 위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19억 원을 투입해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생산장비·제품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스마트·자동화 시스템 도입해 작업시간 단축을 통한 조선업 인력난 해결과 위험 요인 개선을 통한 산업재해 예방 등을 기대할 수 있으며, 정보통신기술(ICT) 등 최신기술을 적용한 제품개발 지원으로 도내 중소조선사의 기술경쟁력도 강화할 예정이다. 지원 분야는 △생산공정혁신 △생산장비혁신 2가지 분야이며, 도비와 시군비를 합한 5억 원의 예산으로 총 6개 사를 지원한다. ‘생산공정혁신 분야’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생산‧제조공정 시스템 도입에 기업당 최대 8천만 원을, ‘생산장비혁신 분야’는 기존 조선해양기자재 필요기능 추가·개선에 기업당 최대 5천만 원을 지원한다. 사업 참여 대상은 도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서울시가 자동차세를 절감할 수 있는 ‘연세액 신고납부’를 신청받는다. ‘1월’에 연세액을 한꺼번에 신고납부하면 신고납부기한 후 기간인 11개월분(2월~12월)의 5%를 절감할 수 있어 연중 가장 큰 혜택을 볼 수 있다. 서울시는 1월 13일 『2025년도 1월 자동차세 연세액 신고납부서』를 일제 발송, 13일부터 서울시 ETAX 또는 STAX(모바일앱) 등을 통해 31일까지 신고납부하면 된다. 자동차세는 '지방세법'에 따라 제1기분(6월)과 제2기분(12월)으로 나누어 부과되나, 자동차 소유자가 신청하는 경우에는 1월 중 연세액을 한꺼번에 납부할 수 있다. 이번 신고납부서 발송 대상은 서울시 등록 자동차(건설기계 포함) 324만 대 중 121만 대(37.3%), 연납 세액은 2,672억 원이다. 전년도(2024년) 자동차세를 연납한 경우에는 올해 다시 신청하지 않아도 연세액 신고납부서가 자동 발송된다. 연납은 ▴3월 ▴6월 ▴9월에도 신청할 수 있지만, 연말까지 ‘잔여기간에 대한 세액의 5%’를 할인해 주므로 1월 신고납부 시 가장 큰 절감 혜택을 볼 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대구 중구는 지역 생활 커뮤니티 플랫폼인 당근마켓(당근)에 ‘대구광역시 중구청’ 공공프로필을 개설하고 이달 31일까지 단골맺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공프로필 단골을 맺은 이용자는 유용한 생활정보와 구정 소식을 실시간 알림으로 받아볼 수 있으며, 활동 지역을 대구 중구로 설정하면 '동네생활' 게시판에서도 관련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당근 검색창에 ‘대구광역시 중구청’ 또는 ‘대구 중구’를 검색해 공공프로필과 단골을 맺은 뒤, 단골 맺은 화면과 인증사진을 캡처해 네이버 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참여자 중 50명을 추첨해 기프티콘을 증정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당근마켓 공공프로필을 통해 생활권이 중구인 많은 분께 유용한 정보와 사업 소식을 알릴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해서 콘텐츠를 보완해 이용자에게 꼭 필요한 소통 채널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 5개의 SNS를 운영하며, 지난달 대구지역 지자체 최초로 당근 공공프로필을 개설해 다양한 정책과 소식을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