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태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의 ‘새만금메타버스체험관’이 개관 1주년을 맞아 ‘홀로그램 작품 특별기획전’을 진행한다고 한다. ‘새만금메타버스체험관’은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에 위치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 오프라인 메타버스 체험관이다. 방학기간인 8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홀로그램 제품과 작품들을 전시하여 관람객들에게 홀로그램 기술 등의 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새만금메타버스체험관’은 작년 7월 개관과 동시에 한 달간 무료 관람을 진행했고 유료로 전환한 23년 9월부터 24년 7월까지 11개월간 28,759명이 방문했다고 한다. 또한 장호영 부관장은“ONE-DAY 직업(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 올해 5월부터 월 방문객이 3,000명을 넘어서고 있고 이 추세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관람객들에게 신선하고 새로운 기술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강훈종 관장은 “현재 주말과 공휴일은 수용인원의 90%가 방문하고 있고 평일 프로그램도 대성황이지만 방문객의 재방문율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태훈 기자 | 브리티쉬 스매시수제버거 와썹비가 전국에 직영 매장 오픈을 위해 N99•팬텀엑셀러레이터 그룹과 “와썹비 브랜드 투자 동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브리티쉬 스매시수제버거 와썹비(경영총괄 회장 우정미, 요리총괄 대표 셰프 한종우)가 전국에 직영점 오픈을 위해 브랜드들을 통합하여 투자, 관리, 지원하는 N99•팬텀엑셀러레이터 그룹(대표 엑셀러레이터 김세훈, 파트너 엑셀러레이터 변호사 이기영)과 “와썹비 브랜드 투자 동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영국식 브리티쉬 스매시수제버거 와썹비는 2021년도 경기 일산 킨텍스에 매장을 첫 오픈했으며, 이어 경기 문산, 서울 마곡에 직영 매장을 오픈했다. 현재 직영 매장 3곳이 지역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와썹비 우정미 회장은 와썹비는 가맹 매장이 아닌 전체 직영 매장으로 매장들을 확장해 나아가고 있다. 고객분들께서 많은 사랑을 해주고 있으며, 전국에 오픈해 달라는 요구가 많다. 2025년 까지 전국 30곳에 직영 매장 오픈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에 N99•팬텀엑셀러레이터 그룹과 전국에 와썹비 직영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15,500명 대상 전문심리상담지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024년 하반기부터 소속 교육공무직원 약 15,500명(2024. 7. 1. 기준)을 대상으로 “마음보듬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 프로그램은 직무와 관련된 갈등, 대인관계, 우울감 등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하며, 전문 상담 기관과 연계하여 근무자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만족도 높은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전문 심리상담 프로그램이다. 서울시교육청은 그동안 교육활동보호센터 심리상담지원(교원 대상)과 지방공무원 대상 심리상담 프로그램(일반직공무원 및 교육전문직원 대상)을 운영해왔으나,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심리상담 프로그램은 이번이 처음이다. 교육공무직원은 교원 및 지방공무원과 함께 교육현장에서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해왔으나, 업무 수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갈등이나 직무 스트레스, 개인적인 정서 문제, 대인관계 문제 등에 대해 조직적으로 도움을 받기 어려웠다. “마음보듬 심리상담 프로그램” 상담은 희망자가 직접 상담기관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방법 등 구체적인 내용은 상담 전용 누리집(sen119.hs
서울특별시교육청, 25학년도 공립 유. 초. 특수(유. 초)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사전 예고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025학년도 공립 유·초·특수(유·초)·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의 선발 예정 분야 및 인원, 시험 일정을 8월 7일(수)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고하였다. 2025학년도 유·초·특수(유·초) 교사 선발 예정 인원은 총 345명으로, 이는 전년도 대비 187명이 증가한 것이다. 중등 교사의 경우 24개 과목에서 총 869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이는 전년도 대비 82명이 증가한 수치다. 2024학년도와 2025학년도 선발 인원 대비 증감 현황은 다음과 같다. 유치원 교사는 15명, 초등 교사는 155명 증가하여 각각 15명, 265명으로 선발된다. 특수(유치원) 교사는 9명 증가한 11명, 특수(초등) 교사는 8명 증가한 54명으로 선발된다. 따라서 유·초·특수(유·초) 전체적으로는 187명이 증가한 총 345명이 선발될 예정이다. 중등교과 교사는 73명 증가한 767명, 특수(중등) 교사는 5명 증가한 35명, 보건 교사는 12명 감소한 15명, 영양 교사는 1명 감소한 15명, 사서 교사는 14명 증가한
경기학교예술창작소, 학생 전문예술 교육으로 공교육 책무성 다한다 예술영재교육,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교육으로 학교 적극 지원 경기도교육청(임태희 교육감) 경기학교예술창작소가 ‘예술영재교육’ 운영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교육’ 실현으로 공교육의 책무성을 다하고 있다. 경기학교예술창작소는 학교에서 다루기 어려운 전문예술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공간이다. 이 창작소는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예술 커뮤니티의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학생들은 이곳에서 다양한 예술가들과 함께 작업하며, 학교 교과과정 외의 예술 교육을 경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창작소는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력을 키우는 데 기여하고 있다. 경기학교예술창작소는 교육과 예술의 경계를 허물고, 보다 풍부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중요한 장소로 자리매김하고있다. 2023년 부터는 학생 1:1 맞춤형 에술영재교육, 동시대 예술가와 함께하는 프로젝트 활동, 시공을 초월한 학생 성장과정 자료제공 등 다양한 예술교육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예술창작소는 공교육 책무성 구현을 위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 지역 공동교육과정 운영(일반고 학생 대상), 전공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태훈 기자 | 그레이스바이오홀딩스(대표 최희철)는 지난 1일 그레이스바이오홀딩스 본사에서 기업 M&A-IPO 엑셀러레이팅 전문 전략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N99 그룹(대표 엑셀러레이터 김세훈, 파트너 엑셀러레이터 변호사 이기영)과 50억원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레이스바이오홀딩스 최희철 대표는 팬텀엑셀러레이터•N99 그룹의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50억원 투자유치 IR(Investor Relations)에 들어간다. 팬텀엑셀러레이터•N99 그룹의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IR은 투자자들의 투자금 보호를 위해 팬텀엑셀러레이터•N99 그룹의 자회사인 티켓트리에서 SK주유할인권, 신세계상품권할인권으로 투자자들에게 50억원 디파짓(Deposit)을 해주며, 투자에 참여하는 투자자들의 혜택은 연 평균 수익률 12% 정도를 지급한다고 했다. 부산 향토기업인 그레이스바이오홀딩스는 기능성 의류 전문 업체로 최근 자동 분리 기능 특허를 받은 블랙홀 기술이 적용된 남성전용 드로즈 ‘에어디움(Airdium)’을 런칭하여 홈쇼핑에서 큰 성공을 거두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기
2024, 9.1자 유,초,중등 특수고 (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 정기인사단행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2024. 9. 1.자 교(원)장‧교(원)감‧교육전문직원 정기 인사’를 단행하였다. 이번 인사는 유아 13명,초등 250명, 중등 206명, 특수 9명 등 총 478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이번 인사는 「조금더, 새롭게, 다같이」나아가는 지속가능한 혁신에 중점을 두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서울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역량, 공동체와의 소통 능력, 청렴성을 겸비한 인사를 발탁·중용하였다. 교(원)장․교(원)감 인사는 학교의 교육여건과 특성을 우선 고려하였다. 또한 인사 대상자의 거주지 및 경력․연령 등을 고려하고, 전임자의 재임기간이 짧은 학교에는 가급적 정년 잔여 기간이 긴 교원을 배치함으로써 인사의 공정성과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특별히 교육적인 노력이 필요한 학교는 교육공동체와의 활발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학교 현장의 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교(원)장을 임용하는 등 공존의 혁신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현장 지원에 초점을 두었다. 교육전문직원(장학관・교육연구관) 인사는 모두가 존중받고 함께 협력하는 교육공동체 실현과 현장 중
경기도교육청 카자흐스탄 원어민 초청 다문화학생 글로벌 인재로 키우는데 한걸음 안산지역 초·중 3교 배치해 이중언어교육과 문화 다양성 교육 원어민 보조교사 배치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학기부터 안산지역 다문화학생 밀집학교에 카자흐스탄 원어민 보조교사를 배치한다고 5일 밝혔다. 교육협약 및 목표 도교육청은 지난 4월 카자흐스탄과 교육 교류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문화학생과 일반학생의 동반 성장에 중점을 두고 글로벌 인재로 키우고자 한다. 이번에 배치된 원어민 보조교사는 총 4명으로, 지난 6월 말 카자흐스탄 현지에서 공개경쟁을 통해 선발된 석·박사급의 우수한 인재이다. 원어민 보조교사의 연수 원어민 보조교사들은 교수·학습 설계, 이중언어교육의 실제, 학교 행정업무, 한국 문화 이해 등 14일까지 안산대학교에서 진행하는 연수에 참여한다. 이후 2학기부터 안산지역 다문화 밀집학교(초 2교, 중 1교)에서 다문화학생과 일반학생에게 이중언어교육과 문화 다양성 교육을 실천한다. 도교육청은 5일 오전, 안산대학교에서 카자흐스탄 원어민 보조교사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도교육청 관계자를 비롯해 안산대학교 교수, 다문화 밀집학교 교장, 교감, 교사들이 참
경기도교육청 구( 舊)남부청사의 새 이름은 ' 경기도교육청 '조원청사' -경기도굥규청, 조원청사 운영으로 3청사 시대를 열다- 경기도교육청 구( 舊)남부청사, '조원청사'로 새롭게 명명 구(舊)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의 옛 남부청사가 '경기도교육청 조원청사'로 새롭게 명명되었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해 조원동에서 광교 신청사로 이전 후, 옛 남부청사에서 업무를 재개하며 명칭 혼선을 막기 위해 이 같은 조치를 취했다. 조례 개정을 통해 새로운 명칭을 확정한 도교육청은 이로써 조원청사, 남부청사, 북부청사로 이어지는 3청사 시대를 열었다. 경기도교육청, 3청사 시대의 개막경기도교육청은 광교 신청사와 북부청사, 그리고 새로 명명된 조원청사를 운영하며 지방교육행정기관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옛 남부청사에서 업무를 재개하며 명칭의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조원청사'로 새롭게 명명한 도교육청은 제375회 경기도의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이를 확정했다. 이를 통해 경기도교육청은 조원청사, 남부청사, 북부청사로 구성된 3청사 체제를 구축했다. 경기도교육청, 조원청사로의 새로운 출발경기도교육청은 옛 남부청사를 '조원청사'로 명명하고, 이를 교육공동체 모두가 활용할 수
'변동원 교수' 순천향서울병원에서 환자들에게 감동을 주는 친절한 진료 순천향서울병원의 변동원 교수가 병원 내에서 친절하고 세심한 진료로 환자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환자들과 그 가족들이 다양한 경로를 통해 변 교수의 따뜻한 서비스와 배려심 깊은 태도에 대해 찬사를 보내고 있다. 환자 고모 씨는 18년간 "변동원 교수님은 첫 만남부터 매우 친절하셨고, 제 상태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셨다. 질문이 많았는데도 하나하나 친절하게 답변해 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진료 중에도 항상 미소를 잃지 않으시고, 환자의 불안감을 덜어주기 위해 노력하시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고 덧붙였다. 변 교수의 진료는 단순한 의학적 치료를 넘어 환자 개개인에 대한 진심 어린 관심으로 빛나고 있다. 그는 환자들과의 소통을 중시하며, 진료 시 그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필요한 경우 추가적인 설명을 제공한다. 또한, 진료가 끝난 후에도 환자들의 회복 상태를 체크하며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인다. 또 다른 환자 이모 씨는 "변 교수님은 항상 환자의 입장에서 생각해 주신다. 진료 후에도 환자들의 상태를 꾸준히 체크해 주셔서 안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교수님의 따뜻한 마음 덕분
교육부, 교원 역량개발지원 제도 도입…자기 주도적 성장 지원 강화 교육부는 17개 시도교육청과 함께 교원의 전문적 성장을 돕는 ‘교원역량개발지원 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교원능력개발평가’를 폐지하고 교원의 자발적인 교육활동 개선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개편하는 것이다. 기존 교원능력개발평가는 2010년부터 도입되어 동료 교원 평가와 학생, 학부모 만족도 조사를 통해 교원의 전문성을 평가해 왔다. 하지만 최근 교권 침해 사례가 증가하고, 평가 방식에 대한 실효성 문제 제기가 이어지면서 교육부는 교원의 성장과 자아 성찰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제도를 마련하게 되었다. 이번 제도의 핵심은 교원이 스스로 교육활동을 평가하고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는 것이다. 동료 교원과 학생의 의견을 기반으로 한 다면평가와 학생의 배움과 성장에 대한 인식 조사를 통해 교원의 교육활동 개선을 돕는다. 또한, 교원 개인이 자신의 역량을 진단할 수 있는 시스템이 도입된다. 이를 통해 교원은 자신의 교육활동에 대한 자아 성찰과 개선 방안을 마련할 수 있다. 이 제도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연수 시스템을 포함하고 있다. 교원의 역량 진단 결과를 기반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국토교통부는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방안」(8.8.) 후속조치로 지난 7주간(8.13.~9.27.) 실시한 ’24년 수도권 주택 이상거래에 대한 관계기관 합동 1차 현장점검 및 기획조사 결과, 397건의 위법 의심거래를 적발하고 경찰청에 수사의뢰 등 엄중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 중인 허위신고 우려가 있는 ‘미등기 거래’ 및 편법 증여 등 가능성이 있는 ‘직거래’ 조사를 통해 160건의 위법 의심거래를 적발하고 국세청 등 관계기관에 통보했다. 아울러, 최근 증가하고 있는 기획부동산 의심 거래로 인한 피해 예방과 외국인 투기를 근절하기 위한 기획조사를 연말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관계부처·지자체 합동 현장점검 결과 및 기획조사 중간결과 국토교통부는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국세청, 지자체, 한국부동산원, 주택도시보증공사와 함께 8월 13일부터 9월 27일까지 서울 강남3구 및 마포·용산·성동구 일대 45개 아파트 단지에 대한 1차 현장점검을 실시했고, 금년 상반기에 이루어진 수도권 주택 거래 중 이상거래를 대상으로 한 정밀 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국토교통부는 '항공사업법'을 위반한 10개 항공사에 과징금과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이번 처분은 행정처분심의위원회(9.6)의 심의와 함께 각 항공사로부터 의견을 청취하는 절차를 거쳐 확정했다. 항공사별 위반 사항과 처분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항공사는 사업계획을 변경하려는 경우 국토교통부장관의 인가를 받아야 하나, 사우디아항공은 기존의 인천-리야드 주3회(’24.3.31~10.26) 사업계획에도 불구하고 인가를 받지 아니하고 6월 27일부터 무단 비운항 중으로, 과징금 1억원이 부과된다. ② 항공사는 항공권 판매 시 순수운임, 유류할증료,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합산한 총액과 함께 편도 또는 왕복 여부를 표기하여야 하나, 국내에 취항하는 84개 모든 항공사 대상으로 점검(’24.7.31~8.7)한 결과, 춘추항공·에어재팬·라오항공·그레이터베이항공·루프트한자·말레이시아항공·피치항공 7개 항공사가 이를 위반한 것이 확인되어 항공사별로 각 과태료 200만원이 부과된다. ③ 항공사는 지연·결항 등으로 예정대로 운항하지 못할 경우에 이 사실을 알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2024년 9월말 기준 농식품(K-Food) 수출 누적액(잠정)이 지난해보다 8.3% 증가한 73억 750만불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작년보다 이른 추석연휴로 인해 조업일수가 전년동기대비 적었음에도, 농식품 수출은 역대 9월말 실적 중 최대 실적을 달성했고 13개월 연속 전년 동기 대비 성장세를 보였다. 수출 상위 품목인 라면, 과자류, 음료, 쌀가공식품은 모두 이번 달에도 9월기준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냉동김밥‧즉석밥‧떡볶이 등 쌀가공식품은 전년동기 대비 41.6% 증가한 2억 1,790만불이 수출됐는데, 이는 작년 연말 실적인 2억 1,720만불을 초과한 것이다. 우리 쌀가공식품 수입의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 크게 성장하는 한편, 최근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 및 중국의 대형 유통매장에 새로 입점함에 따라 앞으로의 성과도 기대된다. 수출액이 가장 많은 품목인 라면은 9월 한달간 1억 3백만불을 수출하여, 9월말 누적 9억불을 돌파했다. 수출 성장세가 가장 높은 지역은 중남미로, 특히 멕시코는 전년동기대비 2배 이상의 한국 라면을 수입했다. 중남미는 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국토교통부는 지난 약 한달 동안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전체회의를 5회(8월 28일, 9월 4일, 9월 11일, 9월 25일, 10월 2일) 개최하여 2,531건을 심의하고, 총 1,554건에 대하여 전세사기피해자등으로 최종 가결했다고 밝혔다. 299건은 보증보험 및 최우선변제금 등으로 보증금 전액 반환이 가능하여 요건 적용 대상에서 제외됐으며, 506건은 요건 미충족으로 부결됐다. 상정안건(2,531건) 중 이의신청은 총 287건으로, 그 중 115건은 요건 충족여부가 추가로 확인되어 전세사기피해자 및 피해자등으로 재의결됐다. 그간 위원회에서 최종 의결한 전세사기피해자등 가결 건은 총 22,503건(누계),긴급 경・공매 유예 협조요청 가결 건은 총 894건(누계)으로, 결정된 피해자등에게는 주거, 금융, 법적 절차 등 총 17,234건(누계)을 지원하고 있다. 불인정 통보를 받았거나 전세사기피해자등(특별법 2조4호나목・다목)으로 결정된 임차인은 이의신청이 가능하며, 이의신청이 기각된 경우에도 향후 사정변경 시 재신청을 통해 구제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