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태훈 기자 |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
안양시, 경기도 지방세정 평가 전 분야 수상…세무행정 ‘3관왕’ 달성 안양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5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전 분야에 걸쳐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3관왕’을 달성했다. 시는 세무조사 실적 부문 최우수상, 세외수입 운영 부문 우수상, 지방세정 운영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안양시는 기관 표창과 함께 총 9,200만 원의 상사업비를 확보했다. 이 사업비는 시민 편의 중심의 세정 서비스 개선과 세무 공무원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경기도는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세수 규모에 따라 그룹별로 나눠 ▲세무조사실적 ▲세외수입운영 ▲지방세정운영 등 세 가지 분야에 대해 각각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종합 평가하고 있다. 안양시는 경기 불황 등 열악한 징수 여건에도 불구하고 ‘키스콘’ 등 새로운 세무조사 기법 도입과 허위 본점 법인에 대한 중과세 추징 등을 통해 9,503억 원의 지방세를 징수했다. 이는 전년 대비 1,915억 원 증가한 수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공정하고 정확한 세정 운영을 통해 시민 납세 편의를 높이는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며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실현에 최선을 다하
안양시, 시민참여로 ‘적극행정 중점과제’ 선정 추진 안양시는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올해의 중점과제를 시민투표로 선정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투표는 국민권익위원회의 국민생각함을 통해 진행되며, 오는 22일까지 참여 가능하다. 적극행정 중점과제는 행정의 소극적 관행을 탈피하고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거나 편익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사업들이다. 시는 지난 2023년부터 시민투표를 통해 해당 과제를 선정해왔다. 이번에는 내부 실무심사를 통과한 28개 과제를 대상으로 시민이 원하는 5개 과제를 선택해 투표할 수 있다. 국민생각함(www.epeople.go.kr)의 생각모음란에서 ‘2025년 안양시 적극행정 중점과제’를 검색하면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투표 결과 상위 10개 과제가 선정되며, 이 가운데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5개 과제가 중점과제로 확정된다. 선정된 과제는 제도적 지원과 분기별 성과 점검 등을 통해 연중 특별 관리되며 시민 체감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안양시 만안구보건소, 금연과 화재예방 캠페인 전개…“금연이 곧 안전입니다” 안양시 만안구보건소가 봄철 화재 예방을 위한 생활안전 캠페인의 일환으로 금연 실천을 강조하는 활동을 펼쳤다. 보건소는 지난 10일 안양예술공원 일원에서 ‘금연이 곧 안전입니다’를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금연과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시민에게 알리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과 생활 화재의 위험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캠페인은 흡연이 개인 건강을 넘어 지역 사회의 안전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강조하고자 기획됐다. 보건소 직원 25명은 금연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금연 홍보물과 실질적인 금연 방법, 지원제도를 시민들에게 안내했다. 특히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금연 구역에서 흡연을 삼가도록 유도하고, 일상 속에서 금연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금연 문화 정착에 힘썼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작은 담뱃불이 대형 화재로 번지는 사례가 잦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시민들이 금연에 동참하고, 나아가 도시의 안전을 지키는 문화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시는 연중 금연 지원 서비스와 건강생활 실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만안구보건소는
학교급식 수산물 안전성 강화…공동급식지원센터, 공급업체 합동점검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가 학교급식 수산물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센터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경기도학교급식지원센터협의회(경기도농수산진흥원 및 각 지역 센터)와 함께 수산물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벌였다. 이번 점검은 수산물 생산 및 제조시설의 위생적 환경 관리, 주요 어종의 공급현황, 수급 불안정 품목에 대한 실태 조사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원물의 보관 관리, 재고 보유 현황, 유통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요소까지 꼼꼼히 확인했다. 센터는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각 업체와 주요 어종 수매 현황 정보를 교류하고, 공정한 단가 협의 체계와 수급 불안정에 대비한 안정적 공급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박미진 센터장은 “학교급식의 신뢰도와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관점에서 발전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센터는 오는 23일 안양시청 4층 회의실에서 학교급식 모니터링단 위촉식을 열고 공급 식재료 점검 강화를 위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임태희 교육감 “100인의 평가단, 경기교육 공약 실현의 나침반 되길” 경기도교육청이 11일 남부청사에서 ‘2025 공약이행평가단 위촉식’을 열고, 임태희 교육감의 공약 추진 과정을 점검할 100명의 평가단을 위촉했다. 위원은 도민 30명, 교직원 30명, 청소년 40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청소년 위원은 ‘청매실(청소년 매니페스토 실천단)’으로 함께 참여해 학생 관점에서 공약 이행 여부를 살필 예정이다. 이번 위촉식은 ‘2025 경기미래교육을 향한 공약의 비행, 교육 현장에 착륙’이라는 부제로 진행됐다. 임 교육감과 위원들은 희망 공약을 적은 종이비행기를 ‘미래’를 향해 날리며 공약 실현 의지를 다졌다. 공약이행평가단은 학생 중심 국제교류, 디지털 학습환경 조성, 맞춤형 진로교육 확대, 마음건강 지원, 초등 돌봄 공백 해소, 노후시설 개선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실천 제안도 제시했다. 임 교육감은 “공약은 도민과 학생, 교직원에게 한 약속”이라며 “발제자이자 책임자로서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교육청이 잘하고 있는지, 보완할 점은 무엇인지 객관적으로 평가해 달라”며 “경기교육이 바른길을 갈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도교육청, 유아교육·보육 혁신 2년 차 본격화…시범기관 16곳으로 확대 경기도교육청이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 사업 2년 차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 질 높은 교육과 돌봄 체계를 통해 유아의 전인적 성장과 미래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강남대, 성결대(안양대), 수원여대, 경민대, 연성대 등과 연계해 지역 특색을 반영한 교육과정 및 방과후 프로그램 5종을 개발하고, 유치원과 어린이집 10곳에서 시범 운영했다. 올해는 용인과 의정부를 중심으로 시범운영 기관을 16곳으로 확대하고, 이를 도내 전역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교육(지원)청, 지자체, 대학 간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기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4월 7일과 10일 용인과 의정부에서 각각 지역협력 협의체를 열었다. 회의에는 교육청과 지자체, 대학 관계자 및 시범 유치원·어린이집 원장들이 참여해 사업 방향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도교육청은 해당 프로그램을 지역 여건과 특성에 맞게 정착시키고, 미래형 교육과정과 방과후 과정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공유·확산하며 교육 격차 해소에 기여할 계획이다.
전세사기 예방, 만안구가 앞장선다 안양시 만안구가 시민들의 전세사기 피해를 막기 위한 실질적인 대응에 나섰다. 만안구(구청장 유한호)는 4월 10일 명학역 일대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만안구지회(지회장 이영석)와 함께 전세사기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만안구 민원봉사과 직원과 협회 관계자 등 총 12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전세사기 피해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세피해지원센터를 안내하고,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셀프체크 리스트를 제공했다. 또한 임대차 계약 전·중·후에 유의해야 할 사항을 담은 안내문도 배포하며, 실질적인 피해 예방 정보를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지역 내 시민들의 전세사기 인식을 높이고 피해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다. 현장에서 배포된 자료에는 확정일자 등록, 등기부등본 확인, 계약서 작성 시 주의사항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가 포함되어 있어 시민들의 호응도 높았다. 유한호 만안구청장은 “전세사기 피해는 사후 수습보다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부동산 계약을 체결할 수 있
경기도교육청, '찾아가는 인사 상담' 25개 지역 확대 운영 경기도교육청이 공정한 인사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찾아가는 인사 상담’을 확대 운영한다. 상담은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도내 25개 지역에서 진행되며, 육아‧가족 돌봄 등으로 휴직 중인 공무원도 대상에 포함됐다. 이번 상담은 지난해 12개 지역에서 일반직 9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데 비해, 지역과 대상 모두 대폭 확대됐다. 특히 장기휴직자에게도 상담 기회를 제공해 인사 고충 해소와 안정적인 복귀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권역별 거점상담소 9곳을 지정해 운영한다. 25개 교육지원청 관할 지역을 9개 권역으로 나눠 이동 거리를 줄이고, 수요자 중심의 상담 환경을 마련했다. 상담은 ▲최신 인사제도 설명회 ▲공개 채팅 질의응답 ▲일대일 대면 상담 등으로 구성된다. 사전 온라인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상담도 이뤄진다. 특히 실시간 공개 채팅은 익명성을 보장해 누구나 부담 없이 자유롭게 질문할 수 있다. 인사담당자는 실시간으로 답변을 제공해 진솔한 소통을 가능하게 한다. 일대일 대면 상담은 직렬별 인사담당자가 희망 직원의 고충을 듣고 해결책을 모색한다. 상담 내용은
[학생 자율성 높이는 급식…경기도교육청, ‘자율선택급식’ 527교로 확대] 경기도교육청이 자율성과 선택권을 강화한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를 지난해 250개교에서 올해 527개교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 급식은 학생이 식사량을 조절하는 자율배식과 주 2~3회 선택식단 제공, 샐러드바 등을 통해 편식 예방과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도교육청은 2022년 전국 최초로 10교 시범 운영을 시작해 매년 확대하고 있으며, 만족도 조사에서도 학생 92.6%, 학부모 90.3%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특히 학생의 96%, 학부모의 91.2%는 지속 운영을 희망해 교육적 효과에 대한 기대가 높다. 설문에 따르면 학생들은 적정 배식량 인식(94.7%), 새로운 식재료 경험 확대(89.1%), 음식물 낭비 줄이기(92.6%)에 긍정적인 영향을 받았으며, 음식물쓰레기는 평균 6.8% 감량된 것으로 나타났다. 도교육청은 올해 공립단설유치원 15곳에 시범 도입하고, 지역 특색을 반영한 다문화 특화모델, 지자체 연계모델, 초·중·고 연계 ‘이음모델’ 등 다양한 형태로 모델 개발도 추진 중이다. 학생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급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자율선택급식이 점차
경기도교육청, 초등 ‘깊이있는 수업 이야기’ 소식지 발간…수업 혁신 사례 공유 경기도교육청이 초등 교원의 수업 전문성 강화를 위해 수업 소식지 ‘깊이있는 수업 이야기, 다 함께 나누다’를 연 4회 발간한다. 이 소식지는 수업 혁신의 실제 사례를 담아 학교 현장에 안내하며, 초등학교 수업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도교육청은 6월을 시작으로 8월, 10월, 12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소식지를 제작·배포할 계획이다. 이 자료는 전자책(e-book)과 PDF 파일 형태로 제작돼 도교육청 자료실과 하이러닝 플랫폼을 통해 도내 초등학교에 제공된다. 소식지는 세 가지 주요 주제로 구성된다. 먼저 ‘깊이있는 수업 톺아보기’에서는 깊이있는 수업의 개념과 실행 전략을 안내하며, ‘깊이있는 수업 온(ON) 이야기’에서는 현장 교사들이 직접 경험한 생생한 수업 사례가 소개된다. 마지막으로 ‘다양한 수업 이야기’에서는 다양한 교수학습 운영 사례가 담긴다. 매호 7편에서 9편의 사례가 수록될 예정이다. 자료 개발에는 ‘초등 수업 정책지원단’ 소속 교사 12명이 위원으로 참여했다. 이들은 현장에서의 실천적 지혜와 목소리를 담아, 실제 수업 개선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중
예비 교(원)감 808명 대상 역량 강화 연수… 임태희 교육감 “교직 리더로서 미래 책임져야”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한 ‘2025학년도 유·초·중등 교(원)감 자격연수’가 14일 수원과학대학교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렸다. 이번 연수는 예비 교(원)감 808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미래 교육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실천적 리더 양성을 목표로 한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이날 특강에서 “교감은 교직 생활의 사실상 리더이자 미래 교육 현장의 책임자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교감이 교장과 후배 교사 사이의 연결 고리로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교육의 중심에서 조기 지도자 역할을 충실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임 교육감은 또 리더십의 핵심을 담은 ‘리더십 트리’를 제시했다. 이 트리는 비전, 책임, 공감 능력, 열정, 경청, 성과, 실행, 희생, 조화, 혁신 등 10개 단어로 구성돼 있다. 그는 “이 요소들이 명확하지 않으면 어떤 위치에서든 리더십을 제대로 발휘하기 어렵다”며, “나는 어떤 리더가 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실패하지 않는 리더를 만든다”고 말했다. 이번 자격연수는 총 100시간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교(원)감 리더십, 미래 교육 대응 역량,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 양영디지털고 학생 대상 진로 체험 프로그램 운영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이 7월 14일 성남시 소재 정보·보안 특성화고인 양영디지털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 바로알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양영디지털고 1~2학년 학생 28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경기도청 광교청사 6층부터 8층에 위치한 기록원 주요 시설을 순회하며 정보시스템 운영 현황, 사이버보안 관제 체계, 기록관리 및 교육정보화 지원 업무 등을 직접 체험했다.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은 교육청 산하 기관으로서 경기도 내 교육기관의 정보시스템 운영과 사이버보안, 교육기록 관리 등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프로그램은 디지털 사회에 적합한 진로를 탐색하고 미래 사회 핵심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현장 중심의 기관 견학을 통해 학생들은 공공정보 시스템의 운영 방식과 보안 체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진로와 연계된 직무를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정수호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장은 “디지털 기반의 미래사회에 대응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미래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지난 달 KPGA 투어에서는 김민규(24.종근당)의 ‘작은 나눔’이 감동을 전했다. 김민규는 본인의 메인 스폰서인 종근당건강의 대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인 ‘아임비타’와 ‘락토핏’을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와 ‘KPGA 군산CC 오픈’까지 2개 대회가 펼쳐지는 동안 대회 관계자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김민규는 “무더위 속에서 대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게 애써 주시는 분들께 작지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다”라며 “시즌 하반기에도 출전하는 국내 대회서 꾸준하게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규는 2024 시즌 KPGA 투어 종료 후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자 자격으로 올 시즌 DP월드투어 무대에 진출하며 KPGA 투어와 DP월드투어를 병행하고 있다. KPGA 투어는 현재까지 6개 대회에 출전했으며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준우승, ‘KPGA 군산CC 오픈’ 4위 등 TOP5에 2회 진입했다. DP월드투어에서는 13개 대회에 나섰고 ‘커머셜 뱅크 카타르 마스터스’ 공동 8위 포함 6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4일 수정구 금토동에 위치한 텐엑스타워에서 열린 2025년 고교생을 위한 미래교육주간 ‘성남 하이버스’의 시작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놀유니버스의 후원으로 야탑고와 판교고 학생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회식과 축하공연, 그리고 놀유니버스 임직원의 진로 특강이 이어졌다. 신 시장은 인사말에서 “성남 하이버스의 첫 시작을 알리는 자리에 우리 청소년들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여름방학을 앞두고 진행되는 이번 미래교육주간이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는 데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시련과 도전을 디딤돌 삼아 성장한 기업가들처럼, 디지털 역량을 갖춘 우리 청소년들도 도전 속에서 기회를 찾아 멋진 미래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성남시는 이번 ‘성남 하이버스’ 미래교육주간을 통해 이날을 시작으로 19일까지 5일간 다양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