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5 (화)

  • 맑음춘천 0.2℃
  • 맑음서울 2.8℃
  • 맑음인천 4.9℃
  • 맑음원주 0.8℃
  • 박무수원 2.3℃
  • 구름많음청주 4.1℃
  • 맑음대전 4.0℃
  • 맑음포항 5.8℃
  • 맑음군산 6.0℃
  • 맑음대구 5.8℃
  • 맑음전주 5.7℃
  • 맑음울산 5.5℃
  • 맑음창원 7.6℃
  • 맑음광주 5.6℃
  • 맑음부산 6.7℃
  • 맑음목포 6.9℃
  • 맑음여수 5.8℃
  • 구름많음제주 8.7℃
  • 구름많음천안 2.0℃
  • 맑음경주시 5.9℃
기상청 제공

안양시, 경기도 지방세정 평가 전 분야 수상…세무행정 ‘3관왕’ 달성

안양시, 경기도 지방세정 평가 전 분야 수상…세무행정 ‘3관왕’ 달성

 

 

안양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5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전 분야에 걸쳐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3관왕’을 달성했다. 시는 세무조사 실적 부문 최우수상, 세외수입 운영 부문 우수상, 지방세정 운영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안양시는 기관 표창과 함께 총 9,200만 원의 상사업비를 확보했다. 이 사업비는 시민 편의 중심의 세정 서비스 개선과 세무 공무원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경기도는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세수 규모에 따라 그룹별로 나눠 ▲세무조사실적 ▲세외수입운영 ▲지방세정운영 등 세 가지 분야에 대해 각각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종합 평가하고 있다.

 

안양시는 경기 불황 등 열악한 징수 여건에도 불구하고 ‘키스콘’ 등 새로운 세무조사 기법 도입과 허위 본점 법인에 대한 중과세 추징 등을 통해 9,503억 원의 지방세를 징수했다. 이는 전년 대비 1,915억 원 증가한 수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공정하고 정확한 세정 운영을 통해 시민 납세 편의를 높이는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며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시는 지난해에도 도세 특별징수대책, 지방세 및 세외수입 부과 징수 운영 등 성과를 인정받아 도세 특별징수대책 최우수 시로 선정된 바 있다.

 

지방세정평가, 세무조사실적, 세외수입, 안양시, 경기도, 상사업비, 세정서비스, 세무공무원, 납세편의, 최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