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도시 안양, 강력한 지출혁신으로 도약 준비 최대호 안양시장, 제298회 안양시의회 시정연설 발표 최대호 안양시장은 20일 제298회 안양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2025년 예산안과 함께 미래도시 조성 방향을 제시했다. 최 시장은 어려운 지방 재정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강력한 지출혁신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사업 우선순위와 투자 시기를 재조정해 효율성을 높이고, 모든 사업을 원점에서 검토했다고 설명했다. 2025년 예산안과 5대 정책비전 안양시의 2025년 예산안은 총 1조7,594억 원으로, 전년 대비 2.5% 감소했다. 최 시장은 예산 편성에 있어 민생 경제, 사회안전망 강화, 청년 정책 등 5대 정책비전을 우선 고려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첨단 교통사업 추진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통과 첨단사업으로 미래도시 준비 시는 인덕원 도시개발사업을 내년 상반기 착공하고, 신안산선, 월판선, GTX-C 노선 건설을 추진 중이다. 자율주행 대중교통 서비스 상용화, 박달스마트시티 개발, 안양교도소 이전 등도 차질 없이 진행할 방침이다. 최 시장은 “10분 생활권의 콤팩트시티를 조성하고, 스마트 교통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지
서울특별시교육청, 체육계열 대학 진학 설명회 개최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오는 11월 21일 서울고등학교 강당에서 체육계열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체육계열 대학 진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체육계열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입시 정보를 제공하고, 학생들이 스스로 적합한 입시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주요 대학의 입학 요강과 전년도 입시 결과 분석 등이 담긴 자료집이 제공된다. 서울시교육청은 공교육 내에서 체육계열 진학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체육교육과정 특성화학교’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일반고의 희망을 받아 매년 지정되는 이 학교들은 체육 교과 심화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내실 있는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2025학년도에는 일반고 18곳을 체육교육과정 특성화학교로 지정해, 체육 교과 심화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체육교육과정 특성화학교는 학생들이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도 체육계열 대학 진학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심화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축적된 경험과 자원을 공유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도 병행하고 있다. 대표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행정사무감사 유공 직원 표창 수여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이 19일, 2024 행정사무감사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둔 직원 12명에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최 의장은 이번 표창을 통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해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싶다”며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는 데 힘썼다. 최 의장은 “올해 행정사무감사는 특히 내실 있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행정사무감사가 시민의 혈세가 올바르게 사용되었는지 확인하는 중요한 통로인 만큼, 앞으로도 의회가 더욱 열심히 임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11월 4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진행됐다. 감사 과정에서 시민들의 제보와 자료 요구가 이어지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감사 기간 중 배포된 보도자료는 421건으로 지난해보다 1.5배 증가해 주목받았다. 최 의장은 행정사무감사에 이어 내년도 예산심의에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성과를 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서울시의회가 일하는 의회로 자리 잡아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 안전전세 관리단 실천과제 교육 실시 안양시는 안전전세 관리단 소속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전세 피해 예방을 위한 실천과제 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인중개사가 전세 피해 예방을 위해 지켜야 할 실천과제를 숙지하고 실천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18일 오후 3시부터 한 시간 동안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진행됐으며, 안전전세 관리단 만안구와 동안구 지회 소속 공인중개사 46명이 참석했다. 강기남 공인중개사협회 동안구지회장이 실천과제에 대해 약 30분간 강의했으며, 이후 경기도 담당 주무관과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안전전세 관리단은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부동산 거래 환경 조성과 전세 피해 예방을 목표로 지난 8월 구성됐다. 주요 실천과제로는 위험물건 중개 금지, 정확한 물건정보 제공, 전세피해 예방 체크리스트 활용, 계약 후 정보 변동 알림 등이 포함된다. 시 관계자는 “안전한 전세 문화를 위해 시 차원에서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태훈 기자 |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지하철 등 교통 호재는 부동산시장에서 가장 큰 호재로 통한다. 통상적으로 역세권 입지에 들어서는 단지의 경우 정주 여건이 우수하고, 지역간 접근성이 뛰어나 생활권이 대폭 확장되기 때문이다. 최근 서울의 분양가 및 전세가가 상승하면서 탈서울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고, 그중에서도 서울 출퇴근이 편리한 경기권에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서울의 인구수는 2016년 처음으로 1천만 명 아래로 떨어진 이후 지속적인 하향 곡선을 그려 2024년 10월 기준 9,343,304명을 기록했다. 서울시의 순유출 인구수가 가장 많이 집계된 지역은 경기도로 2024년 1~9월 기준 총 47,669명의 인구가 서울에서 경기도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경기도의 인구수는 매년 증가하여 2024년 10월 기준 약 1,369만 명을 기록했다. 경기권 인구수가 증가하고 서울로 출퇴근하는 인구수가 늘어나면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지하철, 도로 등 교통환경이 우수한 지역의 주거 선호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n
제100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 서울에서 개최 제100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가 11월 21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주관하고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교육자치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교육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2008년 시작된 협의회 총회는 17개 시도교육청이 돌아가며 개최해 왔으며, 100번째를 맞아 서울에서 열리게 됐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오세훈 서울시장과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이 특별히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총회에서는 유보통합 현안 논의, 기부금품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 개정 건의, 교원 정원제도 개선 등 6개 안건이 다뤄진다. 협의회에서 논의된 안건들은 교육부와 국회 등 중앙부처에 전달해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각 시도교육청이 협력해 지역별 맞춤형 교육 정책을 제안하고 실행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교육자치는 지역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라며 “유보통합을 포함한 다양한 의제를 논의하며 시도교육청의 협력과 아이디어를 모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천안시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업승계를 준비하는 2·3세대 후계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차세대 최고경영자(CEO) 경영마스터 특강을 진행했다. 시는 기업의 사업경력이 높아짐에 따라 매출과 자산이 급증하고 일자리 창출 능력이 향상된 만큼 안정적인 가업승계를 지원하고자 특강을 마련했다. 이번 특강은 ‘소통 유형을 통해 알아보는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주제로, 경영자의 성공적인 소통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또 차세대 최고경영자(CEO) 간 네트워킹을 통해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의 기회를 가지는 시간도 진행됐다. 시는 이번 특강 참여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내년도 차세대 최고경영자(CEO) 프로그램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가업승계를 준비하는 2·3세대 경영후계자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새로운 비전을 발굴하고, 책임을 다할 때 지역경제가 더욱 탄탄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곡성군이 11월 21일부터 11월 24일까지 4일간 부산 전시컨벤션센터(BEXCO)에서 열리는 ‘2024 부산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하여 도시민과 귀농귀촌을 꿈꾸는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적극적인 귀농귀촌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환경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친환경·유기농 식품을 전시하고 지방소멸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곡성 홍보부스에서는 예비귀농인에게 곡성군 귀농귀촌지원센터와 함께하여 귀농선배들이 귀농귀촌 전 작목선정, 교육, 귀농인의 집 활용 등 직접 겪은 시행착오 과정이나 농업경험을 이야기 해주어 보다 체계적이고 내실있는 상담을 할 수 있다. 또한, 곡성군 귀농귀촌정책, 고향사랑기부제, 곡성여행 등을 안내하고, 전시홍보 부스에서는 지역 내 귀농인, 청년농업인인이 직접 생산한 곡성의 농특산품인 백세미, 토란, 토란가공품(소주,부침가루,국수,만주 등) 발효식초, 멜론 막걸리 등을 전시하여 도시민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곡성군의 대표 귀농귀촌정책으로 1세대 5,000천원 보조100%인 농가주택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거제시는 21일 농업기술센터 에서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 농업인 230여 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로컬푸드 생산농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내년 2월(고현점)과 9월(아주점)에 오픈 예정인 ‘거제로컬 누리센터(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의 전반적인 운영 계획 안내와 로컬푸드 기획생산 시스템 구축 이해, 출하품목 품질관리, 거제시 로컬푸드 인증제 및 잔류농약 안전사용, 농작업 재해예방 등에 중점을 뒀다. 내년 2월에 오픈 예정인 거제로컬 누리센터 고현점은 1층 거제시 로컬푸드 직매장, 2층 스마트팜 카페, 3층 식생활교육장(공유주방)을 운영 할 예정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 될 예정이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거제시 로컬푸드 인증’을 받은 농산물만 판매하여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며 스마트팜 카페는 스마트팜 시설에서 직접 생산한 신선채소로 만든 샐러드를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식생활교육장(공유주방)에서는 로컬푸드를 이용한 다양한 제철요리 수업 등 원데이클레스가 운영 될 예정이며 1시간당 20,000원의 저렴한 사용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비대면 의생명 의료기기 산업육성 플랫폼 기반구축사업 지원기업인 ㈜디앤씨바이오테크놀로지가 가정용 소변진단 솔루션인 ‘URINE CHECK-ER’로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CES 혁신상은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매년 CES 전시회에 앞서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은 제품에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전 세계 소비자 기술 산업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최근 주목받고 있는 '인간안보제품 (Product in support of Human Security)’ 부문에서 수상하며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수상작인 ‘URINE CHECK-ER’는 디앤씨가 개발한 차세대 홈 헬스케어 소변 진단 솔루션으로,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소변검사를 할 수 있는 기기다.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하여 정밀 진단, 질환 판별, 맞춤형 의료기관 연결,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한다. 사용자는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검사 결과를 확인하고, 필요시 즉시 의료기관과 연결하여 후속 진료도 받을 수 있다. 이 솔루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9일 김해시 인구정책위원회를 열어 2024년 올해 최고의 인구시책으로 ‘STATION-L(공공형 육아지원공간) 사업’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최고의 인구시책 평가는 올해 추진한 30개 사업을 대상으로 1차 서면심사로 10개 사업을 선별한 다음 10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시민 474명이 참여한 2차 온라인 시민투표를 실시해 순위가 높은 6개 사업을 인구정책위원회 심사 안건으로 상정, 최종 순위(최우수 1, 우수 2, 장려 3)를 정했다. 최우수 인구 시책으로 선정된‘STATION-L 사업’은 영유아의 놀이, 육아맘의 휴식, 배움을 융합한 공공형 실내놀이 시설을 설치하는 가족친화형 복합육아공간 조성 사업이다. 시는 작년 11월 말 개소한 1호점에 이어 올해 5월 장유다누림센터 내 2호점 다누림놀이터를 설치했다. 경남에서 가장 젊은 도시답게 아이와 양육자가 언제든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육아친화공간을 마련하여 다양한 가족 간 유대감 강화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돌봄 직원까지 배치해 양질의 육아 환경을 조성했다는 점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