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울산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도영옥)은 지난 29일 무거생태하천 일원에서 궁거랑 벚꽃 한마당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와 긍정 양육 129 내용을 담은 홍보자료와 물품 배부, 아동학대 예방 생명 존중 서약서 작성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했으며, 시민들에게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시킬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울산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다양한 홍보와 캠페인 활동으로 시민들에게 아동학대 문제의 심각성과 아동 권리 보호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으로 아동은 존중받아야 하는 독립된 인격체이며, 부모와 자녀 간 상호 이해와 신뢰를 통한 바람직한 긍정 양육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3월 28일 안동다목적체육관(정신요양시설 입소자 대피시설), 안동유리한방병원(노인요양시설 입소자 대피시설)을 방문하여 이번 산불로 대피해 계신 분들을 위로하고, 필요한 지원을 약속했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산불 발생에 대응하여 3월 26일 17시에 긴급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하여 비상대책반을 구성하고, 소관 시설 24시간 상황 모니터링, 의료・생계・심리지원 등을 총력 지원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현장 상황을 살펴보고, 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동다목적체육관에는 산불 영향 우려가 있는 정신요양시설(대성그린빌)에서 대피하신 219명이 머물고 있으며, 안동유리한방병원에는 노인요양시설(안동유리요양원)에서 신속히 이송 조치한 어르신 90명이 지내고 있다. 조규홍 장관은 산불을 피해 대피해 계시는 어르신들과 정신요양시설 입소자 분들의 안전을 점검하고, 대피해 계신 분들의 안정적 생활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과 지자체 공무원, 자원봉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면서, “어르신들 및 정신요양시설 입소자들이 안전하고 불편 없이 생활하실 수 있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청양군은 ‘제19회 사회복지사의 날’을 맞아 28일 청양군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제3회 청양군 사회복지사 소통 공감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청양군사회복지사협회(회장 박미혜)의 주관으로 지역 내 사회복지사 8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양공부방지역아동센터 서종필, 청양군 시니어클럽 안은별 등 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7명의 유공자에 대한 표창식을 가졌다. 소통의 시간에는 사회복지사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과 재충전을 돕기 위한 편안한 음악과 명상으로 구성된 힐링테라피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매년 3월 30일은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제정을 계기로 ‘사회복지사의 날’로 기념하고 있다. 박미혜 청양군사회복지사협회장은 “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모든 사회복지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 자리가 서로에게 응원이 되고, 다시 한 번 우리의 사명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여권 청양군 부군수는 “사회복지사는 군민의 삶에 가장 가까이에서 복지 사각지대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사)경상남도장애인부모연대 사천시지회(지회장 오채연)가 기나긴 철새 생활을 마감하고, 새로운 보금자리에 안정적으로 둥지를 털었다. 사)경상남도장애인부모연대 사천시지회는 28일 사천시 용현면 용현4길 62(옛 문화어린이집)에서 사무실 이전 개소식을 열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동식 사천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관련 기관단체장,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 환영사, 축사, 시설관람, 테이프커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2005년 사천읍 소재 옛 동성초등학교에서 문을 연 장애인부모연대 사천시지회는 2020년 안전검사에서 철거 위험 수준인 D등급 판정을 받았다. 이에 장애인부모연대 사천시지회는 구미마을 인근 옛 커피숍 건물로 이전 임시 이전했지만, 임대 기간 만료로 새로운 장소로 이전해야 하는 상황에 처해졌다. 하지만, 사천시의 협력으로 옛 문화어린이집 건물을 리모델링한 뒤 지난 연말 새로운 둥지에 사무실을 개소하게 된 것. 이번에 이전 개소한 사무실은 지상 3층 건물로 1층 장애인주간이용센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8일 도청 공연장에서 ‘제10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재향군인회 전북지부가 주관했으며, 서해를 수호하다 희생된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도민과 함께 안보의식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사건, 연평도 포격전 등에서 전사한 55인의 용사를 추모하고, 국민의 안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3월 넷째 주 금요일에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날 행사에는 최병관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문승우 전북도의회 의장, 김광석 35사단장, 신경순 전북동부보훈지청장, 김민화 국립임실호국원장, 이한기 재향군인회 전북지부 회장, 안보·보훈단체 관계자와 도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연평도 포격전 당시 전사한 故 문광욱 일병의 부친이 참석해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직접 낭독하며 참석자들의 깊은 울림을 자아냈다. 최병관 행정부지사는 “서해를 지키다 산화한 용사들의 희생을 기리고, 그들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8일 오후 전북도청에서 김관영 도지사 주재로 장애인 정책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북장애인정책포럼(대표 박경노) 소속 16개 장애인 단체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장애인 정책 현안을 논의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장애인 단체 대표들은 장애인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장애인 일자리 확대 및 복지 지원 강화 등을 건의했다. 또한, 장애인 이동권 확대, 문화·체육 참여 기회 보장, 장애인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 등 실질적인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복지 지원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장애인 정책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의견 개진을 당부했다. 또한, 김관영 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가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후보 도시로 선정된 것과 관련하여, 이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축제로 확장할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올림픽이 단순한 스포츠 행사가 아니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성주군보훈단체연합회는 3월 28일 성주군보훈회관에서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으로 희생된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하고 안보의식 결집을 위해 '제10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보훈단체장 및 보훈단체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하여 위한 헌화, 기념사, 결의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2002.6.29.), 천안함 피격(2010.3.26.), 연평도 포격전(2010.11.23.)등에서 나라를 위해 희생한 55명의 용사들을 추모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로 2016년부터 매년 3월 네 번째 금요일에 기념식을 진행하고 있다. 이난희 주민복지과장은 “천안함 피격때 희생된 우리군 출신 故김선명군과 서해 수호를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고, 앞으로도 안보의식을 높이고 호국 영령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보훈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구리시는 3월 28일 오전 10시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제5회 구리시 국가유공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광복80주년을 맞이하여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시민과 함께 기억하고 나라사랑과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업적을 기리기 위하여 제정된‘국가유공자의 날’은 2019년 전국 최초로 구리시가 지정한 기념일로, 매년 3월 네번째 금요일에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의 1부에서는 구리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보훈·단체 활성화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으며, 특히 구리시 홍보대사인 손정윤 씨의 축하공연으로 더욱 풍성하고 뜻깊은 무대가 됐다. 2부에서는 지난 2019년부터 해마다 발간되고 있는 국가유공자 기록화 사업인‘잠들지 않는 이야기’의 내용을 토대로 북 콘서트를 진행했으며, 참여 유공자들이 직접 이야기를 전해 국가유공자들의 업적을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부대행사로 국가보훈부에서 개최한 보훈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하여 나라 사랑에 대한 의미를 깊이 새기는 기회가 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남양주시 평내동은 지난 27일 평내동 자율방재단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관내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예찰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활동은 최근 연이어 발생한 대규모 산불에 대응해 지역 자율방재단의 대응능력을 높이고, 봄철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평내동 자율방재단(단장 송영자) 단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실질적인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산불 발생 시 행동요령 및 대피방법 △재난 상황 시 대응 체계 △자율방재단의 역할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 직후에는 자율방재단과 함께 산불 취약지역을 순찰하고, 통학로 내 요철·포장 파손 여부, 축대 균열 등 해빙기 사고 위험 요소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김미민 평내동장은 “이번 산불 예방교육 및 예찰활동에 참여해주신 자율방재단 단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최근 대규모 산불과 관련해 산불예방 및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인 만큼, 민관 협력 예찰을 강화하고 산불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남양주시 퇴계원읍 이장협의회는 지난 27일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자연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이장들이 참여했으며, 하천변과 도로변을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투기된 폐기물을 정리하는 등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특히 수변공원 용암천 변에 쌓인 플라스틱과 비닐류 폐기물을 집중적으로 정리해 자연경관 회복에 기여했다. 김평중 이장협의회장은 “봄을 맞아 마을의 자연환경을 정비하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이장협의회가 앞장서서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을 가꾸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정 퇴계원읍장은 “자연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주민들이 환경 보호에 더욱 관심을 가지길 바라며, 지속적인 정화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퇴계원읍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협력해 정기적인 자연정화 활동을 추진하고, 깨끗하고 행복한 마을을 조성하는데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국내 최대 종합직업체험관 한국잡월드(이사장 이병균)는 더블트리 바이 힐튼과 함께 1박2일 단체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 이번 단체 패키지는 한국잡월드를 방문하는 원거리의 학교, 청소년센터 등 단체 고객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베지츠종합개발, 더블트리 바이 힐튼과의 3자 협약을 통해 기획됐다. 한국잡월드 단체 고객만 신청할 수 있으며, 인원은 최소 15명부터 최대 60명까지 가능하다. 숙박은 단체 객실과 인솔자를 위한 별도 객실이 제공된다. 예약은 4월 1일부터 한국잡월드 공식 누리집에서 진행할 수 있다. 이병균 한국잡월드 이사장은 28일 열린 협약식에서 “거리상의 제약으로 방문이 어려웠던 청소년들이 좀 더 편리하게 한국잡월드를 이용할 방법을 고민해 왔는데, 좋은 기회를 마련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방문객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사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 체류형 복합단지 조성 시범 사업지구’로 충남 예산군, 전북 장수군, 경남 거창군 등 3개소를 선정했다. ‘농촌 체류형 복합단지 조성 시범사업’은 20호 내외의 소규모 주거시설과 편의공간 등 관리시설, 영농체험을 위한 텃밭,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지역의 관광·문화자원 등과 연계한 교류 프로그램을 복합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지의 입지 여건, △단지 내 시설 조성 및 교류 프로그램 계획, △단지 운영·관리계획, △생활인구 유입 등 기대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사업지구를 선정했으며, 선정되면 지구당 총 30억 원(국비 15억 원)을 3년간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3개소는 예산군유명 관광지와 인접하는 등 입지 여건이 뛰어나고, 장수군명확한 조성 목표·테마를 가지고 여러 연계 사업을 복합 추진, 거창군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계획하여 복합단지 조성 후 생활인구 유입 효과에 시너지를 불러올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 크게 평가됐다. 한편, 농식품부는 지난 1월 '농지법' 하위법령을 개정하여 개인이 농지에 농지전용 허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상남도환경재단에서는 28일 경상남도환경재단 분소 2층에서 김해시 국공립 및 민간어린이집 연합회와 함께 미취학 아동 대상 영어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정판용 경상남도환경재단 대표이사, 김해시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 회장, 김해시 민간어린이집 연합회 회장 등 관계자 총 14명이 참석했다. 영어와 함께 배우는 환경 프로그램은 도내 미취학 아동에게 환경에 대한 이슈와 문제점을 영어 연극 형식으로 설명하고, 환경바람개비 등 교구재를 활용하여 환경문제와 기후변화에 대해 쉽게 접근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경상남도환경재단은 4월부터 경상남도 김해시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하여 환경교육이 필요한 영유아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수업을 운영할 계획이며, 올해는 김해시를 시범운영 지역으로 선정하여 실시하고, 향후 경남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정판용 경상남도환경재단 대표이사 “기존의 환경교육에 영어를 접목하여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할 수 있도록 하고, 김해시에서 시범운영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고성군은 지난 27일, 속초우체국과 돌봄 사각지대 치매 환자의 발굴‧지원을 위한 '치매 안심 돌봄 등기우편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치매 안심 돌봄 등기우편 사업은 고성군치매안심센터에서 돌봄 위기가 의심되는 등 확인이 필요한 치매환자를 중심으로 매월 대상자를 선정하여 치매 관리 지원사업 안내 우편물을 발송하면, 이를 우체국 집배원이 우편물 배달과 함께 치매환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실태를 확인하여 결과를 치매안심센터에 회신하는 사업이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전달받은 정보를 토대로 대상자를 분류하여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센터 내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 및 복지자원의 연계 등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치매 안심 돌봄 등기 운영에 앞서 치매 인식개선과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조성을 위해 4월 중 집배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실시한 후 간성우체국(속초우체국 소속)을 치매 극복 선도기관으로 지정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 체결로 사회적으로 고립되기 쉬운 치매 어르신들을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 안전망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함안군은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함안 신성장산업 유치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유치단을 이끌어 나갈 허대양 부군수, 함안상공회의소, 경남투자청, 4개 일반산업단지(칠원 용산·군북· 칠북 화천·칠북 영동) 분양사 등 총 15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한 공동단장인 허대양 부군수와 박종희 함안상공회의소 회장을 필두로 행정지원반, 분양지원반을 구성하고 미분양 산업단지 상담 및 투자상담, 기업지원사업 홍보 등 임무를 부여해 유수 기업 유치를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최근 대내·외 경제적 불확실성이 크고 금융시장의 변동성도 커지는 등 기업의 투자심리가 위축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함안 신성장산업 유치단은 ‘우수천석(雨垂穿石)’의 정신으로 합심해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 수행할 것을 결의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올해 중소기업 육성 및 근로자 복지환경 개선 등 4개 사업에 28년까지 322억 원을 지원하고, 산업단지 및 신성장산업 활성화를 위해 4개 사업에 27년까지 979억 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