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진의원 [응급의료에 관한 법룰 개정안] 대표발의 이 의원 “야간 .휴일 소아 진료기관 적극적인 지정 .지원으로 더 촘촘해질 것‘ 이수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 중원)이 11월 1일 야간·휴일 소아 진료기관 지정 권한을 시장·군수·구청장에게까지 확대하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재 소아 환자에 대한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보건복지부 장관 또는 시·도지사만이 이러한 진료기관을 지정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보건복지부는 '달빛어린이병원'을 운영하고 있으나 전국적으로 97개소에 그치며 그 중 69%인 67개소가 수도권과 광역시에 집중돼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시·도는 취약지에 별도 지정으로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을 추가 운영하고 있지만, 시장·군수·구청장은 지정 권한이 없어 행정적·재정적 지원에만 머물고 있다. 이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의 상황에 맞춘 의료기관 확대가 쉽지 않았다. 이 의원은 이번 개정안을 통해 기초 지자체도 주도적으로 야간·휴일 소아 진료기관을 지정할 수 있게 하여, 현재 시스템이 미처 포괄하지 못하는 지역에 응급진료체계를 더 세밀하게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그는 “시·군·구의 지정권 확대는 소아
안양시 동안구 ‘동(洞)에 번쩍 우리 동네 구청장’ 운영 겨울철 설해 대책 및 가을철 산불 방지 사전 점검 실시 안양시 동안구청장 이문규는 지난 31일 '동(洞)에 번쩍 우리 동네 구청장' 사업의 일환으로 호계동 일원과 관악산 산림욕장을 방문해 생활 속 민원을 해결하고 현장을 점검했다. 호계1동에서는 높낮이 조정이 필요한 횡단보도 경계석과 파손된 도로포장 상태를 확인했다. 주민들의 통행 불편을 줄이기 위해 경계석 보수와 도로 재포장 등 현장에 맞는 개선 방안을 관련 부서와 함께 논의했다. 이후 겨울철 설해 대책 점검을 위해 호계중학교 인근의 원격제어 자동 염수 분사장치 시설을 찾아 장비의 작동 상태를 시연하고 점검했다. 이 구청장은 급작스러운 폭설 등 위급한 상황에 대비해 해당 시설에 대한 주기적인 점검을 관련 부서에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관악산 산림욕장을 방문해 산불 예방 캠페인에 참여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구청장은 산림욕장 방문객들에게 산불 예방 자료를 배부하며 경각심을 높였다. 이문규 동안구청장은 “우리 동네 구청장 운영을 통해 확인된 문제점을 신속하게 개선하고,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겠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목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경산시지회(지회장 임종완)는 1일 경산시 와촌면 박사리 소재 박사리사건 추모공원에서 ‘제44회 자유민주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현일 경산시장, 안문길 경산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박경화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옥남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상임위원, 유족회(회장 윤성해), 관계 기관 및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경과 보고, 추념사, 추도사, 헌사, 조시, 조총,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특히, 이번 위령제에는 한국자유총연맹 여수시지회(지회장 전문균) 회원 35명이 참석해 고통을 함께 공감하고 아픔을 나누었다. 박사사건은 1949년 군·경 합동 토벌 작전 중 빨치산이 와촌면 박사리 마을에 침입해 청·장년 38명을 살해하고 가옥 108동을 불태우며 재물을 약탈한 사건이다. 한국자유총연맹 경산시지회는 이날 희생된 38위 영령을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매년 10월 30일을 전후로 위령제를 지내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추도사에서 “박사리의 아픔을 교훈으로 삼아 자유와 평화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 2024 스몰빅 경기교육정책 토론회 개최 -현장에서 실행 가능한 정책 아이디어 제안-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심한수)이 2024 교(원)장 경영자과정 직무연수의 일환으로 정책 토론회(2024 스몰빅 경기교육정책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원)장이 현장에서 실행 가능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경기교육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심포지엄에는 도교육청 홍정표 제2부교육감과 학교 현장의 교(원)장 102명, 부서별 정책담당자들이 참여해 경기교육 정책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눴다. 주요 내용은 경기교육 정책의 현장 실행에 어려운 점, 증거 기반 문제 분석 및 해석 방법, 학교(유치원) 경영자로서 경기미래교육 운영체제 주제 중심 토의 토론, 경기교육 정책 현장 안착 방안을 위한 제안 등으로 구성했다. 또한 지난 10월 중 분임별 정책교육 토의 진행 내용을 정리한 정책 제안도 발표했다. 제안 중 우수 정책은 실제 정책 구매제로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은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주관하는 2024 교(원)장 경영자과정 직무연수의 마지막 일정으로 마련했다. 직무연수는 자율과 책임의 협력적 리더, 균형과 성
경기도교육청과 교원단체 대입 개혁 위해 함께 머리 맞대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대학입시 개혁 방안 논의를 위해 교원단체와 협의회를 열었다. 도교육청은 올 하반기부터 미래 지향적인 대학 입시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다양한 소통을 이어왔다. 이번 협의회는 대학입시 변화의 방향을 교원단체와 공유하고 협력 강화를 통해 현장 중심의 교육 정책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31일 열린 협의회에는 경기교사노동조합, 전국교직원노동조합(경기), 경기실천교육교사모임, 좋은교사운동(경기) 소속 교사 11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현행 대학 입시 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학생 평가의 올바른 방향, 대학수학능력시험 체제 변경 필요성, 대입 전형 개선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참석한 교사들은 고교 내신 경쟁이 학생들에게 과도한 부담을 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창의성과 문제해결력을 기르기 어렵게 한다고 한목소리로 지적했다. 또한 교육과정의 정상화와 고교 3학년 2학기 교육활동의 내실화를 위해 대학 입시 체제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 김성진 과장은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서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선생님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대학 입시가 학생들의 성
경기도교육청, 대입제도 개편 방안 정책연구 중간보고 및 토론회 개최 1일, 남부청사에서 교육 현장의 대입 관련 의견 종합 수렴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1일 남부청사에서 학교 교육과정 정상화를 위한 '대입제도 개편 방안 정책연구 중간보고 및 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대입 개혁의 필요성을 교육 현장의 목소리로 확인하고, 학생의 역량 함양을 위한 대입 개혁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행사에는 도교육청 관계자, 학교 교사, 입학사정관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중간보고에서는 성균관대 배상훈 교수가 연구책임자로 나서 ‘학교 교육과정 정상화를 위한 대입제도 개편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연구는 오는 12월 최종 발표 예정이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역량 기반 평가 필요성, 수능 절대평가 도입, 수시·정시 통합의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토론자들은 대입제도가 학생 개개인의 잠재력을 발휘하도록 돕는 방향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성진 진로직업교육과장은 “대입제도 논의가 모든 학생의 성장을 돕는 새로운 길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사 및 졸업생과의 토론회 등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반영해 대입제도 개편을 위한 노력을 이
임태희 교육감 ‘학생과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기는 미래형 운동장 널리 확산할 것 -1일 안산 송호고 ’스포츠공원형 미래형 운동장 ’개장식 참석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1일 안산 송호고등학교에서 열린 ‘스포츠공원형 미래형 운동장’ 개장식에 참석해 학생 건강과 지역사회의 체육 활성화를 위한 의미 있는 발언을 했다. 임 교육감은 “교육은 학교를 중심으로 하지만, 지역사회와 함께해야 더 넓고 다양한 교육이 가능하며 지역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에 개장한 미래형 운동장은 2024 경기형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건강과 체력 증진을 위해 설계됐다. 다양한 체육 종목이 가능한 다목적 구장과 휴식 공간이 포함되어 학생들은 물론 지역 주민들도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된 것이 특징이다. 개장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안산시체육회장, 안산시도시공사사장 등도 참석해 운동장 시설을 살펴보고 체육 공개수업을 참관했다. 임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송호고등학교의 운동장이 학생들에게 인성 교육까지 가능한 다목적 공간임을 강조하며, 이러한 시설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학교가 지역사회와 단절된 공간이 아닌, 주민과 공유할 수 있는
2025년도 서울특별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의요청에 따른 시정연설 서울특별시교육청의 정근식 교육감이 제327회 서울특별시의회 정례회 개회에서 내년도 예산안과 정책 방향을 밝혔다. 그는 서울시민과 시의회 의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교육의 본질을 지키기 위해 긴축재정 속에서도 효율적인 예산 편성을 약속했다. 기초학력 보장 정책 정 교육감은 모든 학생의 기초학력 보장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난독, 다문화 배경, 심리적 어려움 등 다양한 학습 장애 요인을 다층적으로 분석해 맞춤형 학습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 결손을 파악하고, 필요한 보조 인력을 배치하는 등 140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미래교육 전환 서울교육의 혁신을 위해 정 교육감은 디지털 교육 환경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스마트기기 보급과 지능형 과학실험실 구축에 총 1657억 원을 투입해 학생들이 미래의 도전과제에 대비할 수 있도록 준비시킬 예정이다. 이외에도 메타버스를 활용한 학습 플랫폼도 구축할 방침이다. 학교폭력 예방과 안전 강화 날로 지능화되는 폭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교육청은 학교폭력 예방 예산을 확대하고, 교원의 교육활동 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광양시는 장애인 가구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장애인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코자 ‘광양시 장애인 행복카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광양시 장애인 행복카드 지원사업’의 당초 계획은 관내 모든 장애인에게 장애인 행복카드를 지급하는 것이었으나, 두 차례의 보건복지부 사회보장협의 결과 취약계층 및 중증장애인에게 지원하는 것으로 협의가 이뤄졌다. 광양시는 지원 대상을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올해는 장애인연금 수급자를 지원하며 내년은 장애수당 수급자와 18세 미만 장애아동, 2026년은 18세 이상의 중증 장애인을 지원한다. 종국에는 전체 장애인 중 41%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광양시의 목표다. 올해 ‘광양시 장애인 행복카드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은 광양시에 주민등록을 둔 장애인연금 수급자로, 연 1회 10만 원을 지역화폐인 광양사랑상품권 카드로 지급한다. 11월 4일부터 11월 29일까지 장애인연금 대상자의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본인 또는 보호자가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주민등록 확인 절차를 거친 후 행복카드를 현장에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30일, 경로의 달(10월)을 기념하여 취약 노인 돌봄 및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힘쓴 유공자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표창장을 받은 대한노인회 부산북구지회(지회장 윤덕봉) 소속 최순옥 님은 15년간 경로당 회장으로서 일하며, 궂은 일을 마다하지 않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매주 식사 봉사를 하는 등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에 기여했다. 또한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생활지원사로 근무하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을 적극 발굴하여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 김명자 님과 구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며 노인맞춤 특화사업 및 고독사 예방 활동에 적극 참여한 한귀임 님은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받았다. 오태원 구청장은 “우리 사회의 아름다운 미풍양속인 경로효친의 모범을 보이고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며, “노인을 공경하고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우리 구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수진의원 [응급의료에 관한 법룰 개정안] 대표발의 이 의원 “야간 .휴일 소아 진료기관 적극적인 지정 .지원으로 더 촘촘해질 것‘ 이수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 중원)이 11월 1일 야간·휴일 소아 진료기관 지정 권한을 시장·군수·구청장에게까지 확대하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재 소아 환자에 대한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보건복지부 장관 또는 시·도지사만이 이러한 진료기관을 지정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보건복지부는 '달빛어린이병원'을 운영하고 있으나 전국적으로 97개소에 그치며 그 중 69%인 67개소가 수도권과 광역시에 집중돼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시·도는 취약지에 별도 지정으로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을 추가 운영하고 있지만, 시장·군수·구청장은 지정 권한이 없어 행정적·재정적 지원에만 머물고 있다. 이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의 상황에 맞춘 의료기관 확대가 쉽지 않았다. 이 의원은 이번 개정안을 통해 기초 지자체도 주도적으로 야간·휴일 소아 진료기관을 지정할 수 있게 하여, 현재 시스템이 미처 포괄하지 못하는 지역에 응급진료체계를 더 세밀하게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그는 “시·군·구의 지정권 확대는 소아
김은혜 의원, 오리역 통합개발 세미나 개최 -1기 신도시 분당 오리역 화이트 존(White Zone, 도시혁신구역] 도입' 추진- LH 오리사옥에서 열린 세미나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경기 분당을)이 1일 LH 오리사옥 대회의실에서 오리역 통합개발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신상진 성남시 시장을 비롯해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구체적인 개발 방향과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국토부의 개발 방향 제시 국토교통부는 세미나에서 '한국형 화이트존'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통해 오리역 통합개발을 제안했다. 이 계획은 용도·밀도 규제를 완화하여 창의적인 건축과 도시계획을 가능케 하고, 기존의 토지이용 한계를 뛰어넘는 문화 및 주거 기능을 포함한 복합개발을 목표로 한다. 오리역, 첫 한국형 화이트존 도입 특히, 국토부가 이 '화이트존' 개념을 통해 구체적 도시개발 방안을 제시한 것은 분당이 최초 사례다. 국토부는 오리역 일대를 1기 신도시 기본계획 중 유일한 중심지구 정비형 구역으로 지정하고, 이를 통한 선도적 개발로 노후계획도시의 모범사례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해외 사례와 비교 이날 세미나에서 국토부는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미국 보스
안양시 동안구 ‘동(洞)에 번쩍 우리 동네 구청장’ 운영 겨울철 설해 대책 및 가을철 산불 방지 사전 점검 실시 안양시 동안구청장 이문규는 지난 31일 '동(洞)에 번쩍 우리 동네 구청장' 사업의 일환으로 호계동 일원과 관악산 산림욕장을 방문해 생활 속 민원을 해결하고 현장을 점검했다. 호계1동에서는 높낮이 조정이 필요한 횡단보도 경계석과 파손된 도로포장 상태를 확인했다. 주민들의 통행 불편을 줄이기 위해 경계석 보수와 도로 재포장 등 현장에 맞는 개선 방안을 관련 부서와 함께 논의했다. 이후 겨울철 설해 대책 점검을 위해 호계중학교 인근의 원격제어 자동 염수 분사장치 시설을 찾아 장비의 작동 상태를 시연하고 점검했다. 이 구청장은 급작스러운 폭설 등 위급한 상황에 대비해 해당 시설에 대한 주기적인 점검을 관련 부서에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관악산 산림욕장을 방문해 산불 예방 캠페인에 참여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구청장은 산림욕장 방문객들에게 산불 예방 자료를 배부하며 경각심을 높였다. 이문규 동안구청장은 “우리 동네 구청장 운영을 통해 확인된 문제점을 신속하게 개선하고,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겠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목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논산시는 새로운 달의 시작을 알리는 1일 논산아트센터에서 시민과 직원 5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11월 월례모임을 개최했다. 11월 월례모임은 개회 및 국민의례, 표창수여 및 행복대학 어르신 작품 낭독, 시정현황 공유, ‘기업인에게 듣는다’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진우 노성면 호암2리 이장이 2024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 유공으로 산림청장 표창을 받았으며, ㈜풍산에프앤에스 직장민방위대(대표이사 류상우), 정일홍 빙그레 논산공장 차장이 민방위업무 발전 유공 그리고 이승민정신과의원이 정신건강증진사업 유공으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어 논산행복대학 백일장 시화부문 글으뜸상(대상)을 수상한 백부현 연무읍 안심9리 어르신, 엽서부문 글으뜸상(대상)을 수상한 김순규 연무읍 봉동리 어르신에게 상장을 수여했으며, 어르신이 직접 작품을 낭독하여 따뜻하고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 또한, 이기은 여성인력개발센터 팀장, 논산행복대학 강사, 박수현 다름다룸상담소 소장, 민원콜센터 상담사, 어르신회장, 이장 및 새마을부녀회장, 의용소방대장 및 자율방범대 부대장 등 논산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구미시는 11월 1일 구미국가 제1산업단지(수출대로 137)에서 ‘BaaS 시험 실증 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하여 구자근 국회의원, 윤성혁 산업통상자원부 첨단산업정책관,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이찬영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부원장 등 유관기관 및 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구미시는 전기차 시장의 확대에 따라 향후 사용 후 배터리의 발생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이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혁신기반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총 5년간 '배터리 활용성 증대를 위한 BaaS 실증기반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 주관하며, 총사업비 272억원(국비 100, 도비 45, 시비 105, 민자 22)을 투입해 진행중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구미국가 제1산업단지 내에 BaaS 시험 실증 센터 6개동을 건립하고, 2025년 11월에 준공예정이다. 센터에는 총 27대의 시험·평가 장비를 단계적으로 구축하여 폐배터리 재사용 안전성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