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사천시가 도시 경쟁력 강화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디지털트윈 기반 스마트행정 구축 사업’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시는 15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박동식 시장과 간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천시 3차원 디지털트윈 구축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현실세계의 공간과 사물을 가상공간에 3D로 구현하고, 다양한 도시문제를 가상공간에서 분석·시험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9월 한국국토정보공사 경남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경상남도 시군 중 최초로 진행 중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국가정책과 연계한 사천형 디지털트윈 DB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디지털트윈 사례소개와 플랫폼 시연, 원활한 사업 수행을 위한 협업부서의 요구사항 및 의견수렴을 가졌다. 시는 지역의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실현 가능한 사천시만의 특화된 디지털트윈 모델을 창출해 각종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민선8기 시정방침과 공약사항에 접목 가능한 구체적인 추진전략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박 시장은 “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사천시는 15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농업대학 학장인 박동식 시장과 교육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사천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지난 2008년부터 시작해 올해 17회를 맞은 사천농업대학은 이달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학과별 주 1회, 총 100시간 내외로 진행된다. 또한, 지역 최고의 농업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국내 최고 전문강사를 초빙해 현장 접목 능력을 제고시키는 실무 위주의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 교육생은 선발심사를 걸쳐 특화작물과 42명, 스마트농업과 34명, 치유농업과 35명 등 총 111명이 최종 선발되는 등 10년만에 100명을 넘어섰다. 농업대학은 입학식 행사에 이어 'AI시대, 농업인문학 인문학이 경쟁력이다'라는 주제로 권영민인문학연구소 권영민 강사를 초청해 AI와 농업을 연계한 농업인으로써 가져야 할 기초소양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박동식 시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전문 농업경영인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농업교육 효과를 더욱 높이는 방안을 지속해서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고양컨벤션뷰로는 식목일을 기념하여 지난 11일, 고양시민과 고양시 마이스(MICE) 산업 이해관계자들이 함께하는 ‘고양특례시 마이스(MICE) 지속가능성 캠페인’을 개최했다. 올해 4번째로 개최된 캠페인은 고양컨벤션뷰로가 주최했고, 고양 MICE 얼라이언스를 이루는 기업위원회, 시민위원회, 고양시민 및 자원봉사단 등 총 40여 명이 함께 참여해 무궁화동산을 조성했다. 킨텍스 1·2전시장 사이 경관녹지에 조성된 이 동산에는 약 10여 종, 500주 가량의 무궁화 묘목이 식재됐다. 이번에 조성된 무궁화동산은 국내외의 고양시 방문객에게 한국의 상징인 무궁화 꽃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킨텍스를 포함하여 고양시에서 개최되는 마이스(MICE) 행사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량을 상쇄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캠페인에는 고양시민과 마이스(MICE) 업계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와 산업의 결속력을 보여주었다. 고양특례시 마이스(MICE) 지속가능성 캠페인의 목적은 고양시의 마이스 산업을 이루는 이해관계자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지속가능한 MICE 목적지, 고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함안군아동위원회는 15일 함안군청 별관 회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및 아동위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2분기 함안군 아동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102회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 참여 ▲상반기 아동학대예방 및 생명존중캠페인 실시 ▲아동 하계수련회 실시에 관한 세부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즐겁고 활기찬 환경을 만들어 주시는 아동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아동들이 씩씩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칠곡군은 청렴문화 확산 및 청렴의지 표출을 위해 이색적인 시책으로 청렴 명함을 제작하여 배부한다. 이번 청렴명함은 각종 계약 및 인허가 등의 업무를 하는 부서에서 업무를 처리하며 민원인에게 청렴명함을 배부함으로써 청렴한 자세로 업무에 임하겠다는 공직자 스스로의 청렴의지를 표출하기 위해 제작됐으며, 명함에는 청렴문구와 칠곡군 공직자 비리신고센터로 자동 연결되는 QR코드를 삽입하여 부패행위 신고에 편의를 더 했다. 또한 칠곡군청의 모든 부서 출입문에 청렴안내판을 제작·설치하여 외부로부터 발생할 수 있는 부패와 부조리를 사전에 차단하고 청렴의지를 대외적으로 표명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청렴 명함과 안내판은 청렴한 공직 문화 조성과 청렴의지를 다지기 위해 이색적인 시책으로 제작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차별화된 청렴시책 추진을 통해 청렴한 칠곡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부산 사상구는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안전 위기가구의 선제적 발굴과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행정안전부 주관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지원 사업’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구는 4월부터‘사상희망우산’사업과‘한번 더 살핌배달’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사상구는 이번 공모에서 복지자원 연계강화부분 1유형과 2유형에 동시 선정된 전국 유일한 지자체로 총사업비 5천만 원을 확보해 4월부터 12월까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상희망우산’사업은 사상구와 12개 전 동, 모라종합사회복지관 등 지역 내 4개 복지관이 협력해 복지 제도권 밖 위기가구를 지원하는 제도다. 구와 동에서 공적급여 선정에서 제외되거나 중지된 가구 중 질병, 빈곤 등으로 지원이 필요한 대상을 한번 더 촘촘히 살펴 권역별 종합복지관에 추천하면 복지관에서 대상 가구에 대한 심층 상담 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지원한다. 또한 서비스 제공 후 이웃지원단 연계를 통해 이웃과의 단단한 관계 속에서 건강한 지역사회 주민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번 더 살핌배달’사업은 지역 내 우체국과 협약을 체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광주 동구는 화재로부터 안전한 경로당 환경 조성을 위해 소방 안전 교육·시설 점검·소방 용품 보급 등 선제적 화재 예방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경로당 주 이용객인 어르신들이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는 물론 대피에 상대적으로 취약하기 때문에 화재 안전 의식과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는 관내 123개 경로당 전체를 대상으로 동부소방서 119 재난 대응단과 연계해 경로당 회장 정례회의 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소화기 2종(분말·투척용)을 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국토 안전 관리원 스마트 시설 안전 관리 매니저를 활용한 경로당 소방시설 점검을 통해 소방 기구 일제 정비도 추진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봄철은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면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화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소방시설 점검과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광주 동구는 혼자서는 금연이 어려운 바쁜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이동 금연 클리닉’을 연중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찾아가는 이동 금연 클리닉’은 전문 금연 상담사가 직접 방문해 1:1 맞춤형 금연 상담을 제공한다. 금단증상 완화를 위한 보조제와 행동 강화 물품 등을 지원하고, 최소 6개월 동안 집중 관리를 통해 금연 유지에 성공한 참가자에겐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한다. 참여 신청은 금연 희망자 10명 이상이 모인 동구 소재 사업장이나 단체면 누구나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보건소 금연클리닉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기회가 직장 내 흡연자 개인의 건강 증진은 물론 사업장 내 금연 문화를 확산시키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금연 서비스를 제공해 스스로 흡연에 대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달성군은 4월 12일 달성군청 민방위교육장에서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지역민방위대의 대처 능력 강화를 위해 9개 읍·면의 이장으로 편성된 지역민방위대장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지역민방위대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민방위대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는 지역민방위대장의 역량 강화를 위한 것으로 지역민방위대장의 임무 및 역할,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화생방 방호요령, 화재대피 및 소화기 사용법 등 지역사회의 비상사태 및 재난에 대비해 즉각 대처할 수 있는 실전 교육을 중심으로 4시간 동안 진행됐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국가의 위기와 재난 발생 시 지역 안전의 최일선에서 활약하는 지역민방위대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비상사태 발생 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지역 안보의 중심 역할을 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은 4월부터 지역 내 민방위대원 18,000여 명을 대상으로 민방위교육을 실시한다. 1~2년차 대원은 집합교육, 3년차 이상 대원은 사이버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대원들의 편의를 위해 현지교육, 주말교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거창군은 15일 거창문화원 상살미홀에서 경남문화관광해설사협회 김재곤 협회장 등 경남 18개 시군 해설사, 구인모 거창군수, 이동훈 경남도 관광정책파트 사무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남문화관광해설사협회 제1차 학술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제1차 학술대회는 (사)경남문화관광해설사협회(협회장 김재곤)가 주관하고 개최지인 거창군해설사회(지부장 양만근)가 행사를 준비한 2024년 경남문화관광해설사협회 해설사들의 공식적인 첫 만남 행사로 경남도 각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재조명하는 정보 교류의 장으로 해설사들의 역량 강화에 주안점을 두었다. 1부 개회 선언에 이어 김재곤 협회장은 개회사에서 “학술대회의 중요성은 더 이상 강조하지 않아도 될 만큼 해설사의 역량 강화에 꼭 필요한 요소라 생각하며 관광명소 거창에서 개최되는 이번 제1차 학술대회에 기대하는 바 또한 크다”라며 학술대회에 대한 의미를 강조했다. 환영을 위해 참석한 구인모 거창군수도 “따뜻한 봄날 학술대회가 거창에서 개최되어 매우 기쁘고 참여를 위해 거창군을 방문해 주신 경남 각 지역 해설사님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기아가 전 세계 자동차 업계가 주목하는 디자인 전문가를 영입하고 글로벌 디자인 트렌드를 선도하는 역량을 확보한다. 기아가 26일 메르세데스-벤츠 및 니오(Nio) 등에서 디자인 경험을 두루 거친 올리버 샘슨(Oliver Samson) 디자이너를 기아유럽디자인센터장으로, BMW와 지리자동차 출신 임승모 디자이너를 기아중국디자인담당으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발령 일자는 4월 1일(월)부이다. 올리버 샘슨 상무는 기아유럽디자인센터장으로서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담은 차세대 내,외장디자인 개발을 주도하며, 급변하는 글로벌 자동차 산업에서 기아가 차별화된 디자인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기여한다. 올리버 샘슨 상무는 2003년부터 자동차 디자이너로 일하며, 수많은 차량의 디자인 프로젝트를 담당해 왔다. 그는 2003년 현대차,기아 유럽디자인센터 외장 디자이너로 입사해 현대차 i20, 기아 씨드(Ceed) 쇼카 제작 등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2007년 메르세데스-벤츠로 자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서울, 2023년 9월 21일 – KG 모빌리티가 전기자동차(EV)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토레스 EVX'를 선보이며 사전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본계약을 체결하는 등 판매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토레스 EVX: 미래의 SUV 스타일과 전동화의 완벽한 조합 토레스 EVX는 오프로드와 레저 활동에 적합한 정통 SUV 스타일과 미래 지향적인 전동화(EV)의 조합으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한다. 이미 네이밍 확정 및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공개된 이 모델은 기대를 모은 바 있으며, 한국의 중형 SUV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토레스 EVX의 매력과 성능 미래를 대표하는 SUV 디자인 1회 충전으로 433km 주행 가능 (LFP 배터리 사용) 최장 10년/100만km의 무상 보증 최고 출력 207마력(ps)과 최대 토크 34.6kgf,m의 동력성능 다양한 주행 모드 및 회생제동 시스템 탑재 실외 V2L(Vehicle-to-Load) 커넥터 기본 제공 안전과 편의성에 집중한 토레스 EVX 360도 주변 환경 인식과 4코너 BSD 시스템 적용 총 24개의 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탑재 8개
틱톡은 베리얼(BeReal)과 유사한 인앱 기능인 '틱톡 나우'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틱톡 나우는 사용자들에게 매일 자신의 전면 및 후면 카메라를 사용하여 10초 동영상이나 사진을 캡처하도록 권장하는 기능이었다. 틱톡은 6월 27일 화요일에 사용자들에게 이 기능이 중단될 것임을 알리는 알림을 보냈다. 그러나 사용자들은 여전히 틱톡 나우로 만든 이전 게시물에 액세스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틱톡 나우는 베리얼이 사용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는 가운데 작년에 출시되었다. 이 앱은 사용자들에게 인스타그램과 같은 다른 플랫폼에서 자주 찾아볼 수 있는 완벽한 게시물 대신, 더 진정한 경험을 반영하기 위해 무작위 순간에 사진을 찍도록 알렸다. 이 기능의 인기를 본 후, 스냅챗과 인스타그램은 작년에 유사한 기능을 출시했지만, 사용자들이 더 진정한 경험에 계속 관심을 가질지 여부는 아직 미지수다. 시장 정보 회사인 센서 타워(Sensor Tower)에 따르면, 이 앱의 성장에도 불구하고 사용자들 중 단지 9%만이 작년 3분기 동안 매일 앱을 열었다고 한다. 베리얼은 4월에 일일 활성 사용자가 2000만명이라고 밝혔다. 틱톡 대변인인 자카리 키저(Zachary Kiz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