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김영환 지사는 “우리가 추진하는 정책은 도민들의 삶과 관련된 일이고, 대한민국에서 시행하지 않았던 새로운 일들이 많은 만큼 여러분들이 변화와 개혁에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김 지사는 15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도정을 체감형 도정으로의 방향 전환을 재차 강조했다. 그는 “민생이 어려운 도민들은 도정의 떠다니는 말에 감동이 없고 체감하지 못한다”며 “예를 들어 중부내륙특별법을 만들었어도 도민 체감에는 아직 부족한 만큼 빠른 시행령 제정과 개정안을 마련해 도민 삶과 연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감형 도정으로 바뀌기 위해서는 공무원 여러분들이 자세를 더욱 낮추고 민생의 아픔과 고통에 귀 기울여야 할 것”이라며 “조심스럽지만 필요할 때는 과감하게 추진하고, 많은 일이 있지만 우선 한 가지를 실행하며 현장으로 들어가 달라”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체감형 도정으로의 전환 강조와 함께 실국별로 체감형 정책을 하나씩 뽑아서 바로 실천해 볼 것도 주문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아산시는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보육도시 아산을 만들기 위한 배방·탕정지구 키즈앤맘센터 개관식을 15일 개최했다. 키즈앤맘센터는 민선 8기 100대 전략과제 중 하나로 가장 먼저 배방·탕정지구에 키즈앤맘센터를 열게 됐다. 그동안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기존 꿈꾸는 장난감도서관을 아산시만의 생각을 담아 확장 리모델링하고 아이들이 놀기에 쾌적한 환경으로 변화시켰다. 5층에는 장난감도서관을 비롯해 프로그램실을 배치하고 2층에는 아산시의 모습을 담아낸 놀이체험실과 수유실, 상담실, 사무실 등을 갖추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한 내외빈 5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고,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키즈앤맘센터가 어떤 곳인지를 알려주는 영상이 소개돼 참석자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내었다. 키즈앤맘센터는 아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위탁 운영하게 되며, 이용 방법은 아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하고 연회비(2만원) 납부 및 회원카드 발급 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화요일부터 토요일, 10시부터 1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충청북도는 4월부터 시작한 봄철 관광 성수기를 맞아지역 곳곳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4월 15일부터 5월 26일까지 ‘충북 평일 숙박 2차 할인쿠폰’ 행사를 추진한다. 3. 21.~4. 14.(24일간) 진행한 1차 프로모션에서 총 2,833건의 쿠폰을 발급했으며, 한달간 관광 소비지출 약 2억7백만원의 효과를 달성했다. 도는 이 여세를 몰아 내수활성화 효과와 더불어 평일 숙박시설의 이용객을 늘리기 위해 2차 쿠폰을 배포한다. 숙박 할인쿠폰은 야놀자, 땡큐캠핑 2개의 온라인 여행사를 통해 발급이 가능하며, 할인 대상 시설은 도내 야영장, 한옥체험장, 청소년수련시설, 농촌체험 휴양마을로, 1박 5만원 이상의 숙소를 이용하면 3만원 할인권을 받을 수 있다. 특히 4~5월은 청남대 영춘제를 비롯한 , 와인축제, 품바축제, 소백산철쭉제 등 다양한 축제와 행사가 개최되어 할인쿠폰을 통해 충북을 찾는 관광객에게 더많은 즐거움과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할인권 사용방법 등 이외 자세한 사항은 야놀자, 땡큐캠핑 온라인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남양주시는 15일 시청 여유당에서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한 ‘경기도의료원 유치 TF’회의를 개최했다. 앞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TF 회의 개최 계획을 보고받으며, “우리시는 73만 인구의 대도시임에도 대형 종합병원 하나 없는 의료취약지”라며 “남양주시뿐만 아니라 경기동북부 도민에게 양질의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거점 병원으로서 공공의료원 남양주 유치는 필수적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의료원을 유치하는 것은 계획인구 100만을 승인받은 남양주시에 지역완결형 의료체계를 구축하는 첫걸음”이라며 “남양주시는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반드시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을 유치해야 한다”라고 강한 유치 의지를 전달했다. 이번 TF 회의에서는 지난 3월 착수된 경기도의료원 유치 타당성 조사 용역의 중간 보고와 남양주시만의 유치전략과 홍보, 범시민 운동 추진 방안 수립 등이 논의됐다. TF 팀장인 홍지선 남양주부시장은 “남양주시는 3기 신도시인 왕숙1·2를 중심으로 양정역세권, 진접2지구 등 대규모 택지개발사업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향후 몇 년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역 내 중소기업의 환경시설 개선과 미세먼지 저감 및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해당 사업은 함평군 소재 중‧소기업 중 대기배출시설 4‧5종 사업장을 대상으로 총사업비는 1억 4천5백80만 원이며 사업비 한도 내에서 실제 소요 비용의 90%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내용은 노후 방지시설의 개선 비용,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사업비의 90%를 지원하며 3년 이내 설치한 방지시설과 5년 이내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방지시설은 제외한다. 특히, 군은 지난 2022. 5. 3.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이 개정되어 기존 대기배출시설 4‧5종 사업장도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이 의무화됨에 따라 이를 부착해야 하는 대기배출시설 사업장에 대해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접수 기한은 2024년 5월 3일까지이며, 지원을 희망하는 사업장은 공고문의 신청서를 작성해 함평군청 환경관리과에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3만 군민의 귀감이 되고, 울주군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한 ‘제33회 울주군민상’ 4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제33회 울주군민상’ 수상 대상자는 △지역개발 부문 김태호(47·울주군 후계농업경영인연합회) △교육문화체육 부문 정광석(61·전 울주군의회 의원) △효행 부문 이귀순(59·삼동면 주민자치위원회) △사회봉사 부문 김양심(66·울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총 4명이다. 앞서 울주군은 총 14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현지실사와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지역개발 부문 김태호씨는 한우농장을 운영하는 축산인으로서 지역 축산농가에 고품질 한우 생산 노하우를 공유하며 지역 축산인과 상생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2년 제25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면서 울주군 한우의 우수성을 전국에 널리 알렸고, 축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교육문화체육 부문 정광석씨는 온양읍 주민자치위원장, 체육회장, 자율방범대장, 제5대 울주군의회 의원 등으로 활동하면서 지역 발전과 군민의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광명시가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걸을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올해 초 2024년 시민과의 대화에서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인도 단차를 낮추어 달라는 요청에 지난 12일 오후 열린 제31회 생생소통현장에서 현장을 방문해 직접 휠체어 이동을 체험하며 불편함을 공감했다. 박승원 시장은 “휠체어 이동을 체험해 보니 장애인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개선할 점이 많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며 “높은 보도턱 등 통행 불편 환경을 우선 전수조사 후 안전한 보행환경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서 박 시장은 이날 생생소통현장에서 하안상업지구 가로비우기 사업 현장을 로드체킹하면서 불법 점유물 철거, 보행 불편 시설물 이전과 통합, 수목 전지 등의 보행 불편 개선 사항을 꼼꼼히 살폈다. 또한 영회원 수변공원 조성 예정지 현장에서 추진 상황도 점검했다. 시는 광명시의 대표적 수변자원인 노온사저수지에 시민들에게 휴식 공간과 생태학습장소를 제공하고자 영회원 수변공원을 조성하기로 하고 공원 조성을 위한 기본 및 실시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광명시는 시민과의 약속인 민선 8기 주요 공약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15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정순욱 부시장 주재로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보고회’를 열고 민선 8기 공약 진행 상황과 이행 과정에서의 문제점 및 대책을 논의했다. 시는 민선 8기 광명시장 공약사업 1분기 추진 상황을 점검한 결과, 113개 공약 중 33개 공약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80개 공약도 정상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33개 공약 중 11개 공약은 완료, 22개 공약은 완료 후 계속 추진 중이다. 현재 이행 완료됐거나 이행완료 후 계속 추진하는 공약은 ▲광명시민평생학습지원금 지급 ▲업사이클 문화산업 클러스터 조성 ▲일직동 새빛공원로 차없는 거리 조성(주말, 휴일) ▲광명사랑화폐(지역화폐) 이용 활성화 ▲개발지역 동물돌봄센터 조성 및 운영 ▲친환경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확충 ▲1인가구 지원돌봄 강화 ▲광명형 주거복지 실현 ▲1인가구를 위한 지원과 돌봄 강화 ▲노인건강케어센터 건립 ▲ 중고생 체육복 지원 등이다. 이날 정 부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이 효율적으로 이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광명시가 오는 2026년까지 관내 모든 동을 생명존중 안심마을로 조성한다. 시는 15일 오후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9개 관련 기관과 ‘2024년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은 자살예방 사회안전망 구축과 생명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동 단위의 지역사회 자원과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통합적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협약은 광명시를 주최로 광명경찰서, 광명소방서, 중앙대학교광명병원, 광명성애병원, 광명교육지원청,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 광명시 주민자치협의회, 광명시 슈퍼마켓협동조합 등 9개 기관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분야별 사업 추진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올해 6개 행정동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안심마을을 지정할 예정이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에서는 공공, 보건의료, 교육, 복지, 유통판매, 지역사회 등 6개 분야에서 ▲자살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5일 오후, 마포구 망원동 450-3에 들어선 ‘효도밥상 반찬공장’ 준공식에 참석했다. ‘효도밥상 반찬공장’은 마포구 대표 어르신 복지사업인 ‘주민참여 효도밥상’ 사업의 확대를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건립해온 대규모 음식 조리 시설로, 지난 4월 12일 공사를 마쳤다. 준공식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구의원과 경로당 노인회, 후원인, 효도밥상 홍보단장, 자원봉사자, 직능단체 등 200여 명이 반찬공장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함께했다. 이날 준공식은 풍물패 공연과 효도밥상 주제곡 합창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막을 열었으며,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인사말과 표창 및 감사패 수여, 축하공연, 제막식,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인사말로 “예산 증액 없는 효율적인 사업 확대를 위해 반찬공장을 조성했고, 이로써 매일 1,500명의 어르신이 효도밥상을 드실 수 있게 됐다”라며 “마포구는 전국 최초인 효도밥상을 지역 모든 어르신이 누릴 수 있는 그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5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기아가 전 세계 자동차 업계가 주목하는 디자인 전문가를 영입하고 글로벌 디자인 트렌드를 선도하는 역량을 확보한다. 기아가 26일 메르세데스-벤츠 및 니오(Nio) 등에서 디자인 경험을 두루 거친 올리버 샘슨(Oliver Samson) 디자이너를 기아유럽디자인센터장으로, BMW와 지리자동차 출신 임승모 디자이너를 기아중국디자인담당으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발령 일자는 4월 1일(월)부이다. 올리버 샘슨 상무는 기아유럽디자인센터장으로서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담은 차세대 내,외장디자인 개발을 주도하며, 급변하는 글로벌 자동차 산업에서 기아가 차별화된 디자인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기여한다. 올리버 샘슨 상무는 2003년부터 자동차 디자이너로 일하며, 수많은 차량의 디자인 프로젝트를 담당해 왔다. 그는 2003년 현대차,기아 유럽디자인센터 외장 디자이너로 입사해 현대차 i20, 기아 씨드(Ceed) 쇼카 제작 등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2007년 메르세데스-벤츠로 자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서울, 2023년 9월 21일 – KG 모빌리티가 전기자동차(EV)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토레스 EVX'를 선보이며 사전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본계약을 체결하는 등 판매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토레스 EVX: 미래의 SUV 스타일과 전동화의 완벽한 조합 토레스 EVX는 오프로드와 레저 활동에 적합한 정통 SUV 스타일과 미래 지향적인 전동화(EV)의 조합으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한다. 이미 네이밍 확정 및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공개된 이 모델은 기대를 모은 바 있으며, 한국의 중형 SUV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토레스 EVX의 매력과 성능 미래를 대표하는 SUV 디자인 1회 충전으로 433km 주행 가능 (LFP 배터리 사용) 최장 10년/100만km의 무상 보증 최고 출력 207마력(ps)과 최대 토크 34.6kgf,m의 동력성능 다양한 주행 모드 및 회생제동 시스템 탑재 실외 V2L(Vehicle-to-Load) 커넥터 기본 제공 안전과 편의성에 집중한 토레스 EVX 360도 주변 환경 인식과 4코너 BSD 시스템 적용 총 24개의 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탑재 8개
틱톡은 베리얼(BeReal)과 유사한 인앱 기능인 '틱톡 나우'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틱톡 나우는 사용자들에게 매일 자신의 전면 및 후면 카메라를 사용하여 10초 동영상이나 사진을 캡처하도록 권장하는 기능이었다. 틱톡은 6월 27일 화요일에 사용자들에게 이 기능이 중단될 것임을 알리는 알림을 보냈다. 그러나 사용자들은 여전히 틱톡 나우로 만든 이전 게시물에 액세스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틱톡 나우는 베리얼이 사용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는 가운데 작년에 출시되었다. 이 앱은 사용자들에게 인스타그램과 같은 다른 플랫폼에서 자주 찾아볼 수 있는 완벽한 게시물 대신, 더 진정한 경험을 반영하기 위해 무작위 순간에 사진을 찍도록 알렸다. 이 기능의 인기를 본 후, 스냅챗과 인스타그램은 작년에 유사한 기능을 출시했지만, 사용자들이 더 진정한 경험에 계속 관심을 가질지 여부는 아직 미지수다. 시장 정보 회사인 센서 타워(Sensor Tower)에 따르면, 이 앱의 성장에도 불구하고 사용자들 중 단지 9%만이 작년 3분기 동안 매일 앱을 열었다고 한다. 베리얼은 4월에 일일 활성 사용자가 2000만명이라고 밝혔다. 틱톡 대변인인 자카리 키저(Zachary Kiz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