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이 오는 10월 16일 오후 7시 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발달장애 합주단 '뮤직팔레트' 초청 공연을 개최한다. 지난 2022년 창단한 뮤직팔레트는 울산에 거주하고 있는 발달장애인들로 구성된 연주 단체다. 뮤직팔레트는 전문 음악 예술인들의 지도 아래 2024년 장미축제 초청 공연, 울산 중구 찾아가는 종갓집 음악회, 울산 남구 거리음악회 등 다양한 지역 축제·행사에서 공연을 펼치며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뮤직팔레트는 영화 ‘접속’의 수록곡 'A Lover’s Concerto', 윤도현밴드의 '흰 수염 고래', 가수 유형석의 '질풍가도' 등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다양한 곡을 연주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뮤직팔레트의 창단 계기와 지금까지 겪어온 다양한 이야기들을 소개하며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공연 입장료는 전석 무료로, 예매는 공연 전날인 10월 15일 오후 6시까지 중구문화의전당 누리집을 통해 하면 된다. 중구문화의전당은 잔여 좌석에 한해 공연 당일 공연 1시간 전부터 함월홀에서 현장 예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구문화의전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희근 울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동아회원권그룹(회장 김영일), SBS미디어넷(사장 조재룡),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이하 KPGA)가 8일 경기 성남 소재 KPGA 빌딩 10층에서 2024 시즌 KPGA 투어 신설 대회 ‘동아회원권그룹 오픈’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조인식에는 동아회원권그룹 김영일 회장, SBS미디어넷 조재룡 사장, KPGA 김원섭 회장 외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은 총상금 7억 원 규모로 이번 달 31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나흘간 전북 장수군 소재 장수골프리조트 사과, 나무코스에서 개최된다.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동아회원권그룹 김영일 회장은 “레저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동아회원권그룹은 골프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더 나은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을 개최하게 됐다”며 “이 대회는 한국 남자프로골프가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다.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또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김해시는 10월 4일 수릉원 김해시복지박람회 특설무대에서 ‘제11회 장애인자기주장문화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해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복지분과와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이 공동주관하고, 국민연금관리공단 김해밀양지사가 후원했으며, 지역 내 장애인과 관련기관 종사자, 김해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장애인자기주장문화제는 장애인이 당당한 목소리를 통해 인권과 권리를 표현하고 적극적 사회참여를 실현하기 위해 2013년 처음 개최됐으며, 매해 장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 해소와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대표적인 지역 장애인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행사의 무대공연은 15개 장애인복지기관에서 19개 팀이 참여했으며, 풍물, 노래, 댄스, 난타, 악기연주, 수어공연, 합창, 토크 등 다양한 재능으로 열정의 무대를 선보였고, 관객들도 함께 호응하며 열띤 응원으로 감동의 시간을 가졌다. 김해시 박종주 복지국장은 “장애인자기주장문화제는 장애인들이 자신을 가장 잘 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안동시는 10월 4일 오전 10시 안동탈춤공연장에서 어르신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의식을 높이고 지역발전에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는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외빈, 기관단체장,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 어르신 및 포상 수상자와 가족 등 1,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실버댄스동아리 은물결 팀의 실버스포츠댄스 등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100세를 맞으신 어르신 13명에게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청려장(장수지팡이) 전달과,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지역발전과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공헌하신 유공자 46명에게 표창 및 감사패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김동량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 지역은 어르신들의 노력으로 경로효친과 장유유서의 전통이 잘 보존된 곳으로, 우리 고장을 더욱 빛내기 위해 앞으로도 항상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도 참여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지역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중추적 역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태훈 기자 | 국내 유일의 부동산 비즈니스 매칭 플랫폼인 분양7번가는 분양광고시장에 진출하여 최근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의 게릴라현수막 제작에 인터넷 홍보시스템을 접목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전했다.. 게릴라현수막은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광고물이며, 특히 합리적인 비용으로 진행 가능해 분양 광고의 핵심으로 꼽히고 있다. 최근 침체된 부동산시장으로 인해 홍보가 어려운 상황이 오면서 게릴라 현수막을 통한 주거공간의 거리 두기 홍보가 이어지고 있다. 게릴라현수막은 단순히 정보만을 전달하는 것이 아닌 위치 선정, 제작 등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많으며, 주거 공간의 특성을 잘 살리면서 광고의 효과를 증대할 수 있는 현수막을 만들어야 한다. 분양7번가는 이런 게릴라현수막에 무료로 인터넷 홍보시스템을 접목해 화제가 되고 있다. 분양7번가가 획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인터넷 홍보시스템은 네이버, 다음, 구글등 모든페이지에 노출이 되어 확실한 광고효과를 내고있고 부동산 플랫폼 메인배너 광고로 높은 분양률을 이끌고 있다는 업계 전문가들의 평가이다. 이에 부동산전문 플랫폼 분양7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고성군장난감도서관·공동육아나눔터1호점은 자녀 키우기 좋은 고성의 표어(슬로건) 아래 자녀양육 가정을 위한 지역연계 프로그램을 적극 실시하고 있다. 가을 농작물 수확의 계절을 맞아 고성지역자활센터 ‘희망자람 농장’과 연계하여 고성군장난감도서관·공동육아나눔터1호점 회원 가정 대상으로 부모-자녀 상호작용과 자녀 양육가정의 사회관계성 강화를 위한 ‘고구마 캐기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고구마 캐기 체험’은 고성지역자활센터 선생님이 알려주는 고구마 이야기, 고구마 캐기 그리고 고구마를 활용한 간식 체험 활동으로 실시되었다. 참여부모는 “가족이 다 함께 고구마를 캐는 체험이라 행복도 몇 배가 되는 것 같다”며 “여러 기관과 연계하여 다양하고 좋은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해 주셔서 즐겁고 행복하게 참여하고 있습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성군장난감도서관은 부모의 자녀양육 경비 절감과 장난감을 활용한 놀이 문화 확대, 사회관계성 지원을 목적으로 장난감·도서·육아용품 대여, 부모-자녀 상호작용 지원 사업, 치매어르신 인지활용 교구 대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 장유빈 인터뷰 - 오늘만 5타를 줄였다. 현재 단독 선두인데 오늘 경기 돌아보면? 10번홀(파4)부터 경기를 시작했다. 경기 내내 찬스를 잘 잡은 것 같다. 위기 관리도 좋았다. 17번홀(파4)과 2번홀(파4)에서 2차례 위기를 맞이했는데 다행히 파로 막아냈다. (웃음) 2번홀의 경우 파를 적어 내기가 쉽지 않은 홀이다. 이 홀에서 파를 기록하면서 이후 흐름을 잘 끌고 갔다. 전반적으로 샷과 퍼트 그리고 쇼트게임 모두 잘 됐던 경기였다. - 어제 실수가 오늘 경기하는데 영향을 미쳤는지? 어제 일은 잊었다. 내 실수라는 것을 인정하고 있다. (웃음) - 1, 2라운드 최경주 선수와 동반 플레이를 마쳤다. 어땠는지? 일단 한국을 대표하는 레전드와 함께 경기를 했다는 것이 영광이다. 사실 1라운드 3번홀까지는 엄청 떨렸다. (웃음) -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1위다. 시즌이 막바지로 향해갈수록 ‘제네시스 대상’ 수상에 대해서도 생각이 있을텐데? 욕심을 내지 않으려고 한다. 욕심을 내면 스코어에 집착하게 되고 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울산 중구노인복지관이 10월 4일 오전 10시 중구노인복지관 1층 강당에서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아름다운 노년, 함께하는 행복’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중구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 1부 기념식은 △노인의 날 영상 시청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2부 축하공연은 △참나눔회 아트필예술단의 색소폰·벨리댄스 공연 △키즈아트어린이집 아동의 율동 공연 등으로 꾸며졌다. 이 밖에도 중구보건소·중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하는 △결핵 사진 촬영 및 건강상담 △손 마사지 체험 △네일아트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한편, 지난 2010년 11월 개관한 중구노인복지관의 등록 회원 수는 9,000여 명, 일일 평균 이용객은 700여 명으로, 중구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학습 과정 및 사회활동 참여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권정배 울산 중구노인복지관 관장은 “오늘 행사가 어르신들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남길 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울산 중구가 2024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에 응급벨을 설치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공모사업은 정보통신 기술 및 민간단체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지역 내 복지·안전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관리하고 위기가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2년 연속으로 해당 사업에 선정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종갓집 촘촘 발굴단’을 운영하고,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스마트 기기를 제공해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중구는 여관, 고시원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거나 정기적으로 안부 확인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정 15세대를 선정하고,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응급벨을 설치했다. 응급벨을 누르면 보호자에게 위기상황 알림 문자가 전송되고, 양방향 통화가 가능한 119 안심콜 서비스로 연결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위급상황 발생 시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1인 가구 증가로 인한
경기도교육청 3분기 소비.투자 분야 재정집행 목표 달성 -김진수 제 1부교육감 집행률 최대화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노력- 경기도교육청은 3분기 소비·투자 분야 재정집행 목표를 달성했다. 9월 30일 기준으로 교육부가 설정한 3조 411억 원의 목표를 넘어 3조 424억 원을 집행해 13억 원 초과 달성한 것이다. 도교육청은 매월 재정집행점검단을 운영하고 재정집행 모니터링을 진행하며, 부진한 사업에 대한 분석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김진수 제1부교육감은 재정집행점검단 회의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정집행률을 최대한 높이고, 주요 시설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당부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재정집행 확대에 힘쓸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은 3분기 재정집행 목표를 초과 달성하며 3조 424억 원을 집행했다. 김진수 제1부교육감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정집행률을 최대한 높이겠다고 강조하며, 학교 신설과 교육환경 개선 등 주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당부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원주 인터불고 호텔에서 ‘2024년 해외바이어 초청 오프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오프라인 수출상담회는 해외 유력 바이어를 발굴하고 도내 중소기업과의 일대일 맞춤 매칭 및 전문 통역 지원을 통해 수출계약 성사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다. 도는 7월 8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온라인 화상 플랫폼을 활용하여 도내 기업 132개사와 바이어 171개사를 매칭하여 상담 760건(121백만 달러)의 성과를 이루어냈다. 이를 바탕으로 계약 성사율이 높은 바이어 70여 개사를 선별하여 초청, ‘바이어-기업’간 가격 경쟁력 및 수출 절차 등 세부 사항을 직접 논의하여 계약으로 이루어지도록 할 예정이다. 올해 상담회에는 미주, 중화권, 동남아 등 18개국 70여 개사와 식품, 뷰티, 의료기기 등 다양한 분야의 116여 개 도내 기업이 참여한다. 상담회 기간 동안 각 기업 당 최대 16차례의 수출 관련 상담이 진행되며, 상담회 종료 후 바이어들을 위한 원주지역 팸투어도 예정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남해군은 인력부족 현상을 해소하고 방제 효율성을 증대하기 위해 농자재 살포기 구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24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에서 신청접수를 받는다. 사업비는 총 5242만 원으로 농자재 살포기 5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은 농업인, 농업법인, 농협이며, 지원기종은 드론과 붐스프레이어이다. ‘정부지원 농업기계 목록집’ 기준 융자지원한도액의 70%를 지원한다. 신청자격으로 드론은 초경량비행장치조종면허를 소지하여야 하며, 법인은 농약관리법에 따라 항공방제업을 신고한 법인이어야 한다. 홍보영 농업기술과장은 “올해 이상기온으로 인한 벼멸구 등 병해충 피해가 많이 발생했는데, 농자재 살포기 지원사업을 통해 자가방제의 기반을 마련하고 나아가 농기계 지원사업으로 농가 경영부담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남해군은 24년도 농자재 살포기 지원사업으로 드론 2대를 공급한 바 있다. 사업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 홈페이지 새소식란의 게시물을 참고하거나 농업기술과 식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울산시와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은 한-아랍에미리트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체결에 따라 지역 중소기업의 중동 시장 수출 판로개척을 위해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아랍에미리트 종합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역사절단에는 ㈜대명바이오, 린노알미늄㈜ 등 울산지역 중소기업 6개사가 참여한다. 참여 기업은 현지 시장성 평가 등을 통해 선정됐으며, 전계장품, 배관재, 기계장비, 플라즈마 공기살균기, 기능성 정수필터, 가공 안료, 건축자재, 알루미늄 소재 자동차부품 등 최근 중동에서 수요가 높은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사절단은 파견 기간동안 아랍에미리트의 수도 아부다비와 최대 도시인 두바이를 방문해 연계(매칭)된 구매자(바이어)와 현지에서 1:1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현지 시장 동향 파악을 위한 발표회(세미나) 참석 및 산업시찰을 통해 중동시장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사업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울산시는 파견 기업들이 현지에서 원활하게 상담할 수 있도록 구매력 있는 현지 구매자(바이어)를 발굴 및 섭외하여 파견 기업과 상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울산시는 대규모 시설 인근의 교통혼잡 개선을 위해 교통유발부담금 4,592건 107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교통유발부담금은 교통혼잡의 원인이 되는 시설물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부담금으로 교통시설 확충 및 운영개선, 도시 교통 관련 사업의 재원 등으로 사용된다. 부과대상은 도시정비촉진법에 따라 연면적 1,000㎡ 이상(읍·면 3,000㎡ 초과) 시설물의 지분 160㎡ 이상을 소유한 개인이나 법인이며, 매년 부과된다. 부과기간은 지난해 8월 1일부터 올해 7월 31일까지 1년이 기준이다. 이번에 부과된 규모는 △중구 829건 16억 원 △남구 2,205건 53억 원 △동구 490건 11억 원 △북구 819건 24억 원 △울주군 249건 3억 원이다. 납부 방법은 금융기관 방문, 현금자동입출기(ATM), 가상계좌, 위택스, 지로사이트 등에서 납부할 수 있고 납부 기간은 10월 16일부터 31일까지이다. 다만 교통량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연면적 1,000㎡(읍·면은 3,000㎡ 초과) 시설물을 소유한 납부자가 승용차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울산시는 ‘암모니아 벙커링 규제자유특구’에 참여하여 중대형 선박용 암모니아 벙커링 기술개발 및 실증과제를 수행할 특구사업자를 10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앞서 울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규제자유특구 후보특구’ 공모에 지난 9월 선정됐다. 이에 내년 상반기에 신규 규제자유특구 공모 과제 기획비, 기술⋅규제 전문가 자문(컨설팅)과 실증특례 부여를 위한 규제부처 협의 등을 밀착 지원받는다. 이번에 모집하는 특구사업자 신청대상은 국내에 사업장을 가지고 있으며, 향후 특구 지역 내 사업장(지사⋅지점⋅공장 등) 이전 또는 신설이 가능한 기업이나 기관 등이다. 선정평가 절차를 거쳐 특구사업자로 지정되어 실증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면, 암모니아 연료 공급 및 관련 기자재 기술을 확보하여 신기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 암모니아 연료의 안정성과 경제성까지 검증된다면 세계 최초로 중대형 암모니아 추진선박 벙커링 산업을 상용화하여 세계(글로벌) 시장을 선점할 것으로 예측된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시 누리집과 울산테크노파크 누리집을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