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청렴조직문화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최우수상 2곳 선정" 임태희 교육감이 “청렴은 주인의식에서 출발한다”며 청렴 조직문화를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청은 17일 북부청사 대강당에서 ‘2024년 청렴조직문화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선 기관을 시상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교육 내 청렴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4일까지 우수사례를 접수한 결과, 50개 기관이 참여했다. 서면 심사를 통해 10개 기관이 본선에 올랐으며, 이날 최종 발표 심사가 진행됐다. 발표 심사에는 전문가 심사위원 5명과 함께 20~30대 청년 공직자 평가단이 참여해 새로운 시각에서 청렴 사례를 평가했다. 교직원뿐만 아니라 학생과 학부모까지 참여한 발표는 동영상, 시청각 자료, 스토리텔링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우수상은 청북유치원과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수상했다. 청북유치원은 ‘모두가 해봄, 인성·청렴 교육으로 떡잎부터 다르게’를 주제로,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나부터 이제부터 스스로 실천하는 청렴 데이’를 주제로 청렴 교육의 모범 사례를 발표했다. 우수상은 푸른동삭유치원, 덕산중학교, 안산교육지원청이 차
경기도교육청, 미래를 위한 대학입시 개혁 최종보고회 개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16일 ‘대입제도 개편 방안 정책연구 최종보고회’를 열고 대입 개혁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보고회는 대입제도의 현실적인 개혁 방안을 논의하고, 학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대입개혁 전담기구(TF) 위원, 도교육청 관계자, 현장 교사 등이 참석했다. 연구책임자인 성균관대 배상훈 교수는 발표를 통해 대입제도 개편의 원칙으로 ▲선발 관점 재정립 ▲평가 방식의 전환 ▲공교육 혁신 ▲사회문제 해결 기여 ▲대학의 역할 변화 등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는 수능의 영향력 축소와 학생부 중심의 대입전형 전환, 수시·정시 통합 방안, 대학의 자율성 보장을 언급했다. 패널 토론에서는 현장 전문가들이 대입 개혁과 공교육 정상화를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경기교사노동조합 김희정 대변인은 교사가 개혁의 대상이 아니라 동반자라는 점을 강조했고, 동탄고 유영숙 교사는 경기도교육청이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실시간 댓글과 질의응답을 통해 대입 개혁에 공감하며, 정책 실행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12월 16일 오후 3시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제10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은 2015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금년 행사에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최진식 중견련 회장, 중견기업 대표 및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역동적 혁신성장, 중견기업이 앞장서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중견기업특별법 시행(`14.7월) 10년을 맞아, 중견기업의 성장과 산업발전에 기여한 중견기업인에 대해 역대 최대규모인 57점의 유공자 포상이 이루어졌다. 오늘 최고 영예인 금탑 산업훈장은 ㈜대창의 조시영 회장이 수상했다. 조 회장은 1974년 우리 산업에 기반이 되는 비철금속 기업을 창업하여, PCB(인쇄회로기판) 도금용 소재(동양극, 銅陽極)를 국산화하는 데 성공하고, `89년 상장 후 연평균 10% 수준의 매출 성장을 이루었다. 특히, 주력 제품인 황동봉(黃銅棒) 분야에서는 국내 1위, 세계 5위 기업으로서 국가 산업의 발전과 고도화에 기여했다. 은탑 산업훈장은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세 살 봉사 여든까지’ 성과공유회 개최 안양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대호)는 13일 안양시청 별관 사랑뜰에서 ‘2024년 안양형 새싹 프로젝트 세 살 봉사 여든까지’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열었다. 행사에는 유아교육과 교수진, 자원봉사 대학생, 어린이집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안양형 새싹 프로젝트’는 안양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조성된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과 연계된 사업이다. 만 5세 아동에게 자원봉사를 친숙하게 소개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관내 4개 대학교(대림대, 성결대, 안양대, 연성대) 유아교육과와 협력해 다양한 자원봉사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대학생 35명이 참여해 율동극, 블랙라이트 인형극, 게임, 역할극 등 특색 있는 콘텐츠를 제작했으며, 이를 통해 어린이집 12곳의 215명을 대상으로 봉사 체험을 운영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계획을 논의했다. 최대호 이사장은 “유아기 자원봉사는 바른 인성을 가진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내년에도 대학과 협력을 강화해 더욱 활발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마포구는 12월 12일 오후, 서울서강초등학교와 축구 꿈나무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서강초등학교의 축구 교육 활성화와 학생 발굴 및 육성 등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서강초등학교 박왕준 교장, 서강초등학교 체육부 관계자, 축구부 선수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서명을 한 협약서를 박왕준 교장과 교환하고 기념촬영을 하며 축구부 학생들을 격려했다. 마포구는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의 축구 발전은 물론 축구 교육 환경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구는 축구부 선수 여러분이 마포구청 바로 옆에 있는 월드컵경기장에서 국가대표로 경기를 뛰는 날이 올 수 있도록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익산 청년시청에서 열린 다이로움 취업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익산시는 17일 열린 취업박람회에 지역 고등학교 졸업예정 학생과 청년 등 150여 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한 해 동안 취업과 진로 준비에 힘써온 청년들에게 쉼과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명사초청 특강, 금융교육, 현장면접, 부대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명사초청 특강은 한석준 아나운서가 강사로 나서 '성장과 행복, 두 가지를 추구하는 삶'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29년 차 아나운서로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삶의 균형과 목표 설정에 대한 조언을 전달하며 청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금융교육은 전북특별자치도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재무 목표 설정과 신용 관리 방법 등 사회초년생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어 5개 기업 인사담당자가 참여한 현장면접에서는 채용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구직자와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기업의 1:1 면접이 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나주시 송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 22가구에 사랑의 이불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제5기 송월동지사협이 구성된 후 처음으로 진행된 활동으로 독거어르신과 장애인 가구 등에 지사협 위원들이 직접 방문해 이불을 전달하고 불편사항 등 안부를 살폈다. 신영희 민간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제5기 지사협 위원님들과 함께 지역 주민들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특화사업을 진행하겠다”며, “사랑의 이불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부기 송월동장은 "새롭게 출범하는 제5기 송월동지사협이 지역복지를 실천하는 든든한 지원군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하나 되어 복지사각지대 없는 송월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 KIA 2017시즌 5명 수상, 2024 시즌에는? 7년전 수상 양현종, 김선빈, 최형우 다시 한 번 후보에 V12를 달성하며 한국시리즈를 우승한 KIA는 10명의 골든글러브 후보를 배출하면서 10개 구단 중 LG, KT와 함께 가장 많은 선수를 후보로 올렸다. 7년전 KIA가 우승을 한 2017시즌에는 투수 양현종, 2루수 안치홍, 유격수 김선빈, 외야수 최형우, 버나디나 총 5명이 수상했다. 당시 수상한 양현종, 김선빈, 최형우가 다시 한 번 우승과 함께 후보에 올랐으며 김선빈은 유격수에서 2루수, 최형우는 외야수에서 지명타자 부문으로 자리를 옮겨 수상에 도전한다. ▲ 키움 김혜성 4시즌 연속 수상 도전…수상 시 역대 14번째 4시즌 연속 수상자 2루수 부문 후보에 오른 키움 김혜성이 4시즌 연속 수상에 도전한다. 2021 시즌 유격수 부문으로 첫 수상을 한 김혜성은 2022년, 2023 시즌에는 2루수 부문에서 수상을 했다. 최다 연속 수상자는 1997시즌부터 2003시즌까지 7시즌 연속으로 수상한 이승엽(전 삼성)이며, 김혜성이 4년 연속 수상 시 역대 14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횡성군장애인체육회(회장 김명기)는 17일 오후 5시 향교웨딩홀에서 한해를 마감하는‘2024년 횡성군 장애인 체육인의 밤' 을 열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행사에는 횡성군장애인체육회장인 김명기 군수, 표한상 군의장을 비롯해 장애인체육회 임원과 장애체육인 가족 150여 명이 참석해 지난 한 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2024년 성과 보고에 이어 제17회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유공자 10명에 대한 횡성군수 공로패(3명), 횡성군의회의장 공로패(5명), 국회의원 표창장(2명)이 수여됐다.횡성군장애인체육회는 제17회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서 메달 56개(금31, 은15, 동10),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메달 5개(은4, 동3)를 획득하는 등 뛰어난 성적을 보였다. 또한 장애인스포츠 활성화 프로그램 15개소 206명, 도지원 생활체육교실 및 동호인클럽 7개소 87명,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배치 사업 9개소 115명 등 회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 해왔다.김명기 군수는 "2024년 각종 체육대회에 출전해서 우수한 성적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LS파워텍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10kg) 110포(3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LS파워텍이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해당 물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옥천군 내 차상위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LS파워텍 윤하연 대표는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의 취약 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LS파워텍의 따뜻한 나눔 활동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LS파워텍과 같은 기업의 적극적인 사회적 참여는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된다. 이번 기탁을 통해 우리 군민이 더 나은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남시, 2025년 예산 3조 8,298억 원 확정 성남시의 2025년도 본예산이 3조 8,298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는 전년 대비 2,896억 원(8.2%)이 증가한 규모로, 주민 복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제298회 성남시의회 정례회는 11월 20일부터 12월 17일까지 진행됐으며, 예산안은 분야별 시의원들의 심도 있는 논의와 검토를 거쳐 통과됐다. 이번 예산은 명품 복지, 주거환경 개선, 4차 산업 경쟁력 강화 등 성남시의 미래 발전 전략을 담고 있다.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공직자들이 흔들림 없이 업무를 수행하며 지역경제 회생에 힘을 쏟아야 한다”라며, “예산 집행 부서는 신속한 사업 추진과 조기 집행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남시의회 관계자는 “2025년도 예산이 빠르게 집행된다면 지역 경제를 회복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성남시의회는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예산안 확정은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성남시의회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다. 성남시는 해당 예산을 바탕으로 복지와
경기도교육청, 결핵 퇴치 위해 크리스마스 씰 성금 전달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일 남부청사에서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에 결핵 퇴치를 위한 크리스마스 씰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은 결핵홍보 사업, 취약계층 결핵 검진, 학생 행복나눔 지원 등 다양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성금 전달 외에도 크리스마스 씰 모금사업을 학교에 안내하며, 학생과 교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 크리스마스 씰은 인기 애니메이션 ‘브레드이발소’ 캐릭터로 디자인돼 가족애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결핵 퇴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홍정표 제2부교육감은 “크리스마스 씰 모금 참여를 통해 감염병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교육을 통해 감염병 예방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대한결핵협회의 헌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도민과 학생의 건강 보호를 위한 경기도교육청의 지원과 관심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용호 제10대 대한노인회 안양시 동안구지회장 취임 제10대 대한노인회 안양시 동안구지회장에 윤용호 씨가 취임했다.동안구지회는 20일 동안평생학습센터 강당에서 취임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임헌우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장, 경기도 서부연합권 지회장들, 최대호 안양시장, 민병덕·이재정 국회의원,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윤용호 신임 지회장은 국제라이온스협회 인왕라이온스 회장과 경로당회장을 역임하며 지역사회 활동에 꾸준히 참여해왔다. 그는 “노인도 사회를 이끌어가는 주체가 되어야 한다”며 “노인일자리 창출과 복지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헌우 경기도연합회장은 “노인지회가 노인의 든든한 친구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으며, 최대호 안양시장은 “노인 권익 증진과 복지정책 추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안양시, 6년 연속 공공기관 청렴도 우수기관 선정 안양시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받아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기초자치단체Ⅰ(시) 그룹에서 최고 등급에 해당하는 성과다. 안양시는 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 모두 2등급을 받아 평균 점수(77.5점)보다 높은 82.2점을 기록했다. 국민권익위는 매년 공공기관의 청렴도를 평가하고 있으며, 올해는 중앙행정기관, 광역·기초지자체 등 716개 기관을 대상으로 종합청렴도를 측정했다. 이번 평가는 부패 인식과 경험을 조사하는 청렴체감도, 반부패 노력 등을 포함했다. 안양시는 올해 청렴 컨설팅, 소통 콘서트, 반부패 캠페인, 청렴계단 조성 등 다양한 청렴 정책을 추진했다. 최대호 시장은 “시민과 공직자의 노력으로 이룬 성과”라며 “내년에는 1등급을 목표로 시민 신뢰를 얻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경기도 청렴대상 5년 연속 우수기관 수상 등 반부패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며 명실상부한 청렴도시로 자리 잡았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진천군은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한 우수기업 5개 사를 선정해 ‘2024년 진천군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올해 2회째 시행하는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 사업에서 지난 10월 서류 접수를 통해 참여기업을 모집했다. 군은 지원 기업에 대해 2024년 1월부터 9월까지 근로자 증가율, 주민 채용률, 청년층 채용 실적 등 총 7가지 항목을 평가했고, 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업체는 △㈜국제식품 진천공장 △㈜유영제약 △㈜지에스티산업 △㈜원앙 △청남공조㈜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우수기업 인증서, 현판 수여, 중소기업 지원사업 가점 부여, 구인구직 알선 우선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 행·재정적 인센티브를 3년간 제공받는다. 인증서를 수여한 문석구 진천 부군수는 “진천군이 올 상반기 72.9%라는 역대 최고의 고용률을 갱신하고, 18년 연속 인구증가를 목전에 두고 있는 것은 양질의 일자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이라는 자긍심과 함께 지역사회와 기업이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