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경영평가 포상금 기부로 지역사회와 상생 안양시는 지난해 상하수도사업소 상수도 부문이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 일부를 지역사회에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사랑의 온도탑 기탁식을 열고 1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사랑의 온도탑은 연말연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아울러 관악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포함한 관내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8곳에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동의 과일을 현물로 지정 기탁했다. 해당 과일은 지난달 폭설로 인해 지붕이 붕괴된 청과동에서 구입한 것으로, 지역경제 회복에도 도움을 주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 안양시 상하수도사업소는 2022년 경영실적 평가에서 전국 113개 기초상수도 기관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올해 6월 포상금을 지급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기 위해 직원들이 동참해 준 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화순군은 23일 화순군4-H연합회가 연말을 맞아 사랑의 쌀 1,000kg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된 쌀은 연합회 회원들이 운영한 과제학습포에서 직접 수확한 것으로 아동, 다문화 가족, 장애인, 노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유홍렬 화순군4-H연합회장은 “회원들이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이번 기부를 진행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더 많이 기여할 수 있는 기부 및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활기찬 농촌 조성과 지역 농업 발전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도 명확히 했다. 화순군4-H연합회는 지(知)·덕(德)·체(體)·노(努)라는 4-H 이념을 바탕으로 청소년과 청년 중심의 농업, 환경, 공동체 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에 이바지해온 단체다. 매년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이번 쌀 기부도 이러한 나눔 정신을 실천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화순군에 거주하며 영농에 종사하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 농업인은 누구나 화순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는 2024. 5. 14. 지정된 88개 공시대상기업집단 소속 3,318개 계열회사, 229개 공익법인, 동일인을 대상으로 공정거래법상 3개 공시의무 이행여부를 점검하여 '2024년 공시대상기업집단 공시이행 점검결과'를 공개했다. 점검결과, 공정위는 49개 공시대상기업집단 소속 118개 계열회사 및 동일인의 공시의무 위반행위 135건을 적발하여 총 8억 8,507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공시제도별 점검결과를 살펴보면, ▲대규모 내부거래 공시는 25개사가 37건을 위반하여 과태료 605백만 원, ▲기업집단 현황공시는 92개사가 94건을 위반하여 과태료 269백만 원, ▲비상장사 중요사항 공시는 4개사가 4건을 위반하여 과태료 9백만 원을 부과했다. 거래유형 및 항목별로는 자금거래(대규모내부거래 공시), 임원・이사회 등의 운영 현황(기업집단현황 공시) 공시위반이 다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집단별 위반현황을 살펴보면, 위반건수 기준으로는 한국앤컴퍼니그룹(舊 한국타이어)와 태영이 11건, 원익(10건), 한화(9건) 순으로, 과태료금액 기준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국토교통부는 질서있고 균형잡힌 1기 신도시 정비사업을 위해 선도지구의 신속한 정비지원과 함께 1기 신도시 내 영구임대주택 재건축을 본격 착수하여 주거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제고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30년 가량 경과된 영구임대주택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기존 영구임대 입주민의 재정착을 위한 임대주택 14천호와 신규 공공주택 7.2천호를 ’37년까지 순차 공급할 계획이다. [그간의 추진 경과] 국토교통부는 지난 10~11월까지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와 함께 1기 신도시 영구임대주택 현장실사 및 거주민 대상 설문조사(975가구)를 실시하여, 재건축과 개발기간 동안의 임시거처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그 결과, 영구임대주택 거주자들은 복지관·병원·커뮤니티가 잘 마련된 인근 영구임대주택에 임시로 이사하고 재건축 후 조금 더 넓은 평형으로의 재입주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구임대 재건축 추진 방향] 현장실사 및 설문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하여 설정한 1기 신도시 영구임대주택 재건축 전략은 다음과 같다. ➊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26일 독거노인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한파 속 겨울나기의 어려움을 경청하는 등 민생 현장을 챙겼다. 진 구청장은 이날 오후 화곡본동 다세대주택에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가정 3곳을 찾아 홍삼과 꿀이 담긴 위문품을 전달하고 난방은 잘 되는지, 수도 동파 피해는 없는지 등을 꼼꼼하게 살폈다. 또, ‘비대면 케어서비스’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노인맞춤돌봄서비스’가 잘 이뤄지는지도 확인했다. 비대면 케어서비스는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해 온도와 습도, 움직임까지 알려주는 비대면 돌봄시스템이다. 노인의 움직임을 감지해 일정시간 활동이 없을 때 생활지원사와 돌봄기관, 구청 등에 이를 알려준다. 구는 위급상황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이 시스템을 2018년도에 구축했다. 현재 지역의 돌봄 취약 어르신 가정 576곳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구는 어르신의 건강 유지와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해 일상생활이 어려운 취약 노인을 대상으로 노인맞춤돌봄사업도 펼치고 있다. &n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이경혜)은 12월 24일 ‘2024년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사례집’을 발간한다고 밝혔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서비스는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제29조의3에 따라 올해 6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했다. 이 서비스는 도전행동(자해·타해)이 심해 기존 돌봄서비스를 받기 곤란했던 발달장애인에게 맞춤형으로 1:1 돌봄을 제공한다. 서비스 유형은 야간돌봄을 포함한 24시간 서비스(340명)를 중심으로, 낮활동 서비스인 개별형(500명), 그룹형(1,500명)을 포함해 총 2,340명에게 제공한다. 제도 시행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통합돌봄 사례집을 통하여 짧은 기간 내에도 최중증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에게 많은 긍정적 변화가 발생했음을 볼 수 있다. 이는 1:1로 지원이 이루어져 이용자가 선호하는 환경구성, 맞춤형 프로그램, 개별화된 지원계획 등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사례집은 발달장애인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사람은 읍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23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유성구 장애인복지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성구 장애인복지위원회는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기구로, '유성구 장애인복지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위원장으로, 장애인 단체장, 장애인복지 시설장, 교수 등 장애인 복지 분야의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16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2024년 장애인복지 주요 사업의 추진 보고와 함께 2025년 장애인 복지사업 추진 사항 등을 심의했다. 특히 유성구는 이동약자를 위한 전동휠체어 운전연습장 설치완료에 따른 운전연습장 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전동보조기기 보험료 지원 사업 등 신규예산을 편성했으며 ▲최중증 발달장애인 돌봄사업 ▲중증장애인 동료상담사업 ▲장애인 공공일자리 시간제 확대 등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강화하는 정책에 집중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구는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모든 구민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경산시는 24일 오후 2시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스마트경로당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통식은 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경로당에 최신 ICT 기술을 도입하여 어르신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스마트공간으로 공식적인 문을 여는 자리였다. 스마트경로당은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환상3리경로당을 포함한 14개 경로당,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 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 경산시어르신종합복지관을 양방향 화상 시스템으로 연결한다. 이를 통해 전통적인 경로당의 역할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어르신들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고,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넘어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중요한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조현일 시장은 “경산시 스마트경로당 구축사업은 기술 발전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 안전하고 건강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 스마트 도시 조성의 첫걸음”이라며, “경로당이 마을 공동체의 허브로 자리잡아 지역사회 통합과 교류를 촉진하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화순군은 23일 화순군 아이돌봄 지원센터에서 일·가정생활의 양립과 양육친화적인 사회환경을 만들기 위해 돌봄 인력 5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화순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맞벌이 가정, 다자녀 가구, 장애 부모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하는 가정의 3개월부터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돌보미가 직접 방문하여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소득 수준에 따라 이용 요금의 일부를 정부가 지원한다. 본 사업은 화순군 아이돌봄 지원센터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센터장 1명, 전담 인력 1명, 돌보미 44명 등 총 46명이 활동 중이다. 돌봄인력 모집 기간은 12. 26.까지로,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 아이돌봄 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장애 청소년 지원 위한 휠체어 전달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관장 정은옥)이 성남시장애인단체연합회와 손잡고 장애 청소년 지원과 인식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7일 열린 협약식에서는 휠체어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에 전달된 휠체어는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의 솔브레인 나눔재단과 협력한 'C.O.C(Circle Of Change)' 프로젝트를 통해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2018년부터 솔브레인 나눔재단의 기부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청소년과 청년들이 직접 휠체어 스포크가드를 디자인해 제작하고, 이를 장애인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디자인 전공 청년 73명이 참여해 총 73세트의 스포크가드를 제작했으며, 이들이 성남시 장애 청소년들에게 전달됐다. 이러한 활동은 장애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는 데도 기여하고 있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과 성남시장애인단체연합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장애 청소년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며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정은옥 관장은 “더 많은 장애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경기도교육청, 학교 행정업무 간소화 추진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행정업무 간소화에 나선다. 2025년부터 학교회계 지출증빙서류의 출력·편철 절차를 대폭 줄여 전자문서 관리로 전환한다. 이를 통해 행정업무 효율화와 예산 절감을 동시에 도모한다. 이번 개선은 2025년 3월 1일 시행되는 ‘경기도 공립학교회계 규칙’ 개정에 따른 것이다. 주요 전자정보처리장치를 활용해 생산된 전자문서를 출력·보관하지 않아도 되며, 시스템을 통해 결재 시 첨부만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된다. 대상 시스템은 지방교육 행·재정통합시스템(K-에듀파인),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G2B), 교육기관 전자조달시스템(S2B), 단체급식 식재료 전자조달시스템(EAT) 등이다. 기존에는 지출증빙서류를 종이 문서로 출력해 보관해야 했지만, 이번 개정으로 행정력 낭비를 줄이고 디지털 기반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도교육청은 그동안 전자문서를 종이로 출력해 보관해야 했던 이유로 전자문서 범위와 전자서명 규정이 불명확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개선으로 행정업무 경감뿐 아니라 불필요한 종이 사용을 줄여 예산 절감과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은규 재무관리과장은 “이번 개정을 통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병무청은 2025년에 전문연구요원 및 산업기능요원과 승선근무예비역으로 편입할 수 있는 인원 6,500명을 병역지정업체 및 해운·수산업체에 배정했다. 전문연구요원은 배정인원 2,300명 중 박사과정에 1,100명, 석사학위 이상 전문연구요원 1,200명을 기업부설연구소에 배정했다. 특히, 반도체 등 미래전략산업 분야 기업부설연구소에 우대 배정했다. 산업기능요원은 배정인원 3,200명 중 기간산업분야에 2,886명, 방위산업분야에 44명, 농어업분야에 270명을 배정했다. 반도체, 저탄소 인증 및 소재․부품․장비 전문기업에 대하여는 300명을 우대 배정하는 등 국가중점육성 산업발전에 기여하도록 했고, 특성화고 등 직업계고 졸업자를 채용한 업체에 우선 배정했다. 또한, 방위산업분야에는 업체별 4명을 한도로 소요인원을 전부 배정했다. 승선근무예비역은 배정인원 1,000명 중 해운업체에 939명, 수산업체에 61명을 배정했다. 국가필수선박을 관리·운영하는 업체에 필요인원을 우선 배정하고, 권익보호 우수업체 등을 우대하여 배정했다. 반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농생명 산업의 혁신 성장을 위해 ‘농생명 보유기술 사업화 촉진 협의회’를 2025년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기업의 기술적 문제 해결과 매출 확대를 지원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의회는 전북 지역의 5개 주요 기술사업화 기관과 협력하여 운영된다. 참여 기관으로는 한국식품연구원,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전북테크노파크,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그리고 전북자치도 농생명분야 기술사업화 담당 부서이다. 이들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을 발굴·제공하며, 각 기관의 전문성을 결합해 기업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협의회는 짝수달마다 정기적으로 열리며, 주요 안건으로 △기술사업화 매칭 사례와 성과 공유 △기업 애로사항 해결 방안 논의 △유망 기술 목록화를 통한 기술 제안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기업이 직면한 매출 확대 저해 요인을 해결하고, 기술 혁신을 통한 퀀텀점프*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특히 협의회는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기업과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에서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시흥시 경제자유구역 배곧지구의 1개 필지가 분양된다. 시흥시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정한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로 지정된 경기경제자유구역 배곧지구에서 국가 전략산업의 기술 확보,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산업을 끌어 나갈 수 있는 기업 유치를 위한 공개모집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개모집 대상지는 경기경제자유구역 배곧지구 연구용지3-1로, 총면적은 79,790.8㎡이다. 신청 자격은 1개 법인 단독 분양 신청만 가능하며, 공모 절차 및 일정은 ▲공고(26일) ▲질의서 및 사업의향서 접수(2025년 1월 2일) ▲사업신청서 접수(2025년 2월 10일) ▲사업계획서 심사 및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토지매매 계약 체결로 진행된다. 사업 참여 자격, 평가 방법,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누리집의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공모는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인 바이오산업을 선도할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중요한 기회다. 시흥 배곧지구는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울산 남구는 2024년 한 해 동안 정책사업 추진 동력의 발판이 되는 의존재원을 총 646억 원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3년 확보액 대비 145억 원 정도 증가한 규모로, 남구는 민선 8기 의존재원 확보에 3년 연속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특히, 남구는 올해 총사업비 346억 원 규모의 신규 공모사업 17건에 선정돼 지역 발전을 위한 새로운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는 쾌거를 기록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지난주 발표된 ▲ 신정1동 도시재생사업 300억 원 ▲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14억 원 ▲ 장생포 색채마을 경관개선 사업 10억 원 ▲ 태화강 그라스정원 조성사업 10억 원 ▲ 특성화시장 육성사업(디지털전통시장) 9억 원 ▲ mom 편한 놀이터 공모사업 5억 원 등이다. 또한, 지역 국회의원(남구갑 김상욱, 남구을 김기현)과 상시 협조체제를 구축해 지역의 현안 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77억 원의 특별교부세와 50억 원의 특별교부금을 확보했다. 2024년 특별교부세와 특별교부금 확보 사업으로는 ▲ 장생포문화창고 경관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