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러닝 실천교사, 수업 혁신의 중심에 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하이러닝을 통한 수업 혁신을 이끌기 위해 ‘2025 하이러닝 수업 실천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5개 권역에서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5월 29일부터 6월 18일까지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하이러닝 실천교사는 각 학교에서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설계를 주도하며,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천하고 확산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를 위해 연수는 하이러닝의 고도화된 기능과 콘텐츠 활용, 관리자 기능 이해,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AIDT) 연계 수업 사례 등 실제 수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천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다. 연수는 교원의 접근성과 참여 편의를 고려해 권역별 집합 형태로 운영된다. 일정은 ▲서남권 5월 29일 ▲북부권 6월 9일 ▲동북권 6월 11일 ▲남부권 6월 16일 ▲동남권 6월 17일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실천교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하이러닝을 활용한 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형 교육이 전 지역으로 확산되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하이러닝을 중심으로 한 수업 혁신이 교육 현장의 변화를 주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ㅅ사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무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2일 무안군재향군인회의 참여로 장애인복지관 이용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대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가정의 주거환경 개선과 생활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무안군재향군인회 회원 5명과 복지관 직원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운남면에 위치한 재가장애인 가정을 방문하여 거실, 주방, 욕실 등 주요 생활공간을 청소하고, 집주변 잡초를 제거하는 등 이용자와 가족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박성남 무안군장애인복지관 관장은 “재향군인회와 함께한 봉사활동은 단순한 물리적 지원을 넘어, 이웃 간 정을 나누고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 봉사는 유관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통합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무안군 내에서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지원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7일 오후 6시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제45주년 5·18 부활제’에 참석해 “오월의 열사들이 남긴 유산 덕분에 어제의 광주가 오늘의 대한민국을 구할 수 있었다”며 “이제 오월 열사들은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완전하게 부활할 것이고, 오월정신은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을 통해 세계의 정신으로 커질 것이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이날 추모사에서 “45년 전 5월 27일은 오늘처럼 화요일이었다.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우리는 다시 살아온 열사들의 정신을 기린다”며 “이 자리에서 45년 전 죽음의 새벽을 견딘 오월의 열사를 생각하며 우리에게 남은 과제인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에 대한 결연한 의지를 다진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동트기 직전 가장 어두웠던 새벽, 마지막까지 광주를 지켰던 오월 열사들의 비장함을 생각한다. 안종필, 문재학, 김동수, 윤상원 열사 등 도청을 사수했던오월 열사들과 마주한다. 도청 인근에서 산화한 열사들, 지금도 확인되지 않은 수많은 열사들을 함께 떠올린다”면서 민주주의를 위해 산화한 희생 영령들을 추모했다. 강 시장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경주시는 지난 22일 오전 11시, 황성공원 내 충혼탑에서 순직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위훈을 기리기 위한 ‘충혼탑 위패 봉안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이번 봉안식은 지난 1년간 순직한 국가유공자들의 영령을 추모하고 그들의 헌신에 감사하는 뜻을 담아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송호준 경주시 부시장, 임활 경주시의회 부의장, 김현지 경북남부보훈지청 보훈과장, 각 보훈단체장, 유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경건한 마음으로 추모의 뜻을 전했다. 경주시 충혼탑은 6‧25 전쟁 당시 희생된 경주 출신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해 지난 1986년 5월 16일에 건립됐으며, 최초 2,804위의 위패가 봉안됐다. 이번 봉안식에서는 고(故) 강대문 병장을 포함한 52위의 위패가 추가 봉안되며, 현재까지 총 4,084위의 호국영령이 안치되어 있다. 송호준 경주시 부시장은 “호국영령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3일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결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열린 결단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서산시 장애인 체육회 임원, 선수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결단식은 대회 후원금 전달식, 출전 보고, 단기 수여식, 선수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대회 후원금 전달식에서는 대회의 성공적인 운영과 서산시 선수단의 우수한 성적을 기원하며 네 명이 총 2천850만 원의 성금, 450만 원 상당의 산양삼을 전달했다. 김세민 ㈜자온건설 대표가 2천만 원을, (사)충남지체장애인협회 서산시지회가 650만 원을, 문신일 충남광고협회장이 2백만 원을, 곽중원 백운산삼 대표가 산양삼 30주를 후원했다. 또한, 결단식에 참가한 선수와 임원들은 제30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종합 1위 달성을 향한 각오와 의지를 다졌다. 시에 따르면,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는 416명으로 육상, 배드민턴, 보치아, 역도 등 17개 종목에 출전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대회 출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린 여러분이 자랑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울산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울산남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을 위한 희망의 연결 주간'을 선포하고, 지난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청소년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기관들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울산광역시남구자원봉사센터, 잇츠짐(신선도원몰점), 마인드닥터의원, 코닥아웃도어 4개 기관과 함께 진행됐으며, 청소년 안전망 강화와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다. 센터는 집중발굴 기간 동안 청소년의 정서적 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한 지역사회 자원 연계에 주력했으며, 각 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위기 청소년을 위한 통합지원 시스템 마련에 힘썼다. 협약 기관들은 향후 정보 교류 및 협력을 확대하고, 학교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과 경제적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은영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실질적인 협력 기반이 마련된 만큼 청소년 상담 및 지원 프로그램의 우수사례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논산시가 장애인을 ‘소중한 사람들’로 명명하며, 진정한 포용 사회 실현을 위한 뜻깊은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조치는 단순한 용어 변경을 넘어 논산시가 추구하는 ‘존중과 함께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출발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단어 하나에도 존엄과 철학을 담고자 하는 진심 어린 의지와 함께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전환을 위한 실질적 시도에 나선 것이다. ‘장애’라는 표현에 담긴 인식하지 못하는 차별과 선입견의 시선을 걷어내고, ‘소중한 사람들’이라는 명칭을 통해 다름에 대한 이해와 공존의 정신을 담겠다는 의지로, 모든 시민이 차별 없이 어우러져 살아가는 사회를 지향하는 논산시의 따뜻한 행정 철학을 보여준다. 백성현 시장은 “우리는 단어 하나에도 마음을 담아야 한다, 모든 분을 사랑과 존엄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행정을 펼쳐 나가야한다”며 “누구나 존중받고, 차별 없이 어우러지는 도시가 바로 논산이 지향하는 공동체의 습이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소중한 사람들이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따뜻한 행정을 펼쳐 나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천안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열고 부서별 주요업무 650건을 점검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주재로 열린 보고회에는 천안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상반기 7대 전략별 주요 시정 성과 등을 점검하고, 하반기 주요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시는 그동안 시민의 더 나은 일상과 미래 성장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다. 경제위기 속 안정적인 일상 구현을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과 같은 소상공인 지원정책 추진하고 천안형 청년 일자리 및 맞춤형 일자리 지원 확대, 지역 중소기업 지원 활성화 정책 추진 등 지역경제 자생력 강화를 위해 힘썼다. 또 스마트도시 구축을 위한 글로벌기업 협력 강화, 천안형 스타트업 육성 강화, 미래의료 신산업 클러스터 조성 추진 등 천안의 새로운 미래 비전을 선보였다. 새롭게 선보인 야간순환형 투어버스, 유관순 파크골프장 준공, 도심 속 공원 및 산책로 조성 등 일상 속 즐거움을 더하고 천안역 증개축 공사 착수, 천안역세권 투자선도지구 조성 착수 등 달라지는 천안의 청사진을 제시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경북교육청은 23일, 본청 행복지원동 연화관에서 도내 초․중학교 교장 117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 관리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학교로 선정된 초․중학교 관리자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복지 친화적인 교육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1부에서는 한동대학교 정숙희 교수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이해와 관리자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정 교수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을 강점 기반 접근으로 지원한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며, 학교장이 교육복지 시스템을 중심에서 운영해 가는 중요성을 강조했다. 2부에서는 도내 사업학교에서 활동 중인 교육복지사들이 직접 참여하여 운영 우수 사례를 발표했다.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놓인 학생들에게 통합사례 관리를 통해 개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 실천 경험은 참가자들의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이를 통해 교육복지사업이 학생과 가정의 삶에 긍정적 변화를 끌어낸 실제 효과를 공유했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내실화를 위해 관리자 연수와 실무자
안양시, 지자체 적극행정 평가서 행안부 장관상 수상 안양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장관 표창이며, 5년 연속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린 성과다.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적극행정 실행계획, 기관 노력도, 이행성과, 우수사례 및 시민 체감도 등 17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상위 30%에 해당하는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안양시는 그중에서도 시 부문 2위라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시민투표를 통한 중점과제 선정, 마일리지 제도 확대 등을 통해 공직문화 전반에 걸쳐 적극행정 기반을 확산시켰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타 지자체와의 경계에서 보행로가 단절된 문제를 주민 및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해결한 사례가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공직자들의 헌신과 열정이 이룬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안양시 행안부 적극행정 우수기관 장관상 시민체감 보행로개선 공직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국토교통부는 6월 2일부터 한옥 설계·시공관리자 교육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국토부는 한옥의 대중화・산업화・현대화를 위해 ’11년부터 이 사업을 시작했다. 올해 5월에는 공모 과정을 거쳐 한옥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전담할 교육기관 3개소를 지정한 바 있다. 국토부는 이 사업으로 14년간 총 1,48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본 교육 수료 후 수료생의 한옥 관련 시공 관리 공사 수주나 설계 공모 당선과 같은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한옥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한옥 설계 과정, 한옥 시공관리자 과정으로 진행한다. 우수 수료생에게는 국토부 장관상을 수여한다. 한옥 설계 과정은 정규 학교 교육이나 한옥 대목수 교육만으로는 양성하기 어려웠던 한옥 설계 전문가를 양성한다. 내진설계 등 한옥 연구개발(R&D) 기술도 공유하며, 수료생 작품 전시와 작품집 발간도 이어진다. 한옥 시공관리자 과정에서는 한옥 시공 현장의 공정관리, 물량 산출 등 현장 전반을 관리할 역량을 강화한다. 아울러 한옥 시공의 특성을 이해하기 위한 시공 실습도 병행한다. 교육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국토교통부는 5월 한 달간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전체회의를 3회(5월 7일, 5월 14일, 5월 21일) 개최하여 1,926건을 심의하고, 총 860건에 대하여 전세사기피해자등으로 최종 가결했다. 가결된 860건 중 759건은 신규 신청(재신청 포함) 건이고, 101건은 기존 결정에 이의신청을 제기하여 「전세사기피해자법」 제3조에 따른 전세사기피해자의 요건 충족 여부가 추가로 확인되면서 전세사기피해자 및 피해자등으로 결정됐다. 나머지 1,066건 중 624건은 요건 미충족으로 부결됐고, 246건은 보증보험 및 최우선변제금 등으로 보증금 전액 반환이 가능하여 적용제외됐으며, 196건은 이의신청 제기 건 중 요건이 여전히 미충족되어 기각됐다. 그간 위원회에서 최종 결정한 전세사기피해자등은 총 30,400건(누계), 긴급 경・공매 유예 협조요청 결정은 총 997건(누계)으로, 결정된 피해자등에게는 주거, 금융, 법적 절차 등 총 32,362건(누계)을 지원하고 있다. 전세사기피해자로 결정받지 못하고 불인정 또는 전세사기피해자등(「전세사기피해자법」 제2조제4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제주경제통상진흥원(원장 오재윤)과 호남권(전남, 전북, 광주) 경제·일자리기관이 업무 연계와 협력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상호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4자간 교차기부를 진행하기로 약속했다고 30일 밠혔다.. 제주경제통상진흥원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해당 협약식에는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을 비롯한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 전북경제통상진흥원,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등 3곳의 호남 지역을 대표하는 경제·일자리기관 대표자가 참석하여 지역 발전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함께 뜻을 모았다. 본 협약을 통해 4개 기관은 각 기관별 300만원 이내 상호 교차 기부를 진행하게 되며, 이를 통해 지역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소속 임직원의 기부 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제주특별자치도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의 품질 및 공급관리, 배송, 민원처리 등 관련 주요 업무를 수행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오재윤 제주경제통상진흥원장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제주 로컬 브랜드 상권사업의 가능성’를 주제로 ‘제3회 제주창업생태계포럼 X 낙낙데이(KNOCK KNOCK DAY)’ 행사를 29일 제주벤처마루 3층 J-SPACE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주센터 지원을 받은 로컬크리에이터 기업들이 2년 연속 '로컬브랜드 상권 창출팀'에 선정된 성과를 공유하고, 로컬 브랜드의 미래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제주센터 고덕훈 팀장의 ‘로컬 브랜드 상권 창출’ 및 ‘글로컬 상권 창출 사업’ 정책 소개로 문을 열었으며, 수원 행궁동에서 성공적으로 ‘글로컬 상권 창출 사업’을 이끌고 있는 ㈜공존공간 박승현 대표의 키노트 강연으로 이어졌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제주 로컬 브랜드 상권의 현재와 미래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2024년 로컬 브랜드 창출팀으로 선정된 코코하 김정아 대표는 “마을이 너를 돕는다” 라는 주제로 지난 1년간 로컬 브랜드 상권팀으로 활동하며 겪은 이야기와 앞으로의 계획을 공유했다. 이어 2025년 선정된 주식회사 일로와 이금재 대표는 ‘꼬닥꼬닥 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이달부터는 서울에서 입주 예정인 아파트 물량을 좀 더 정확하고 자세하게 파악·확인할 수 있게 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물론 후분양단지, 공공임대·청년안심주택도 포함해 서울시내 부동산 정보 혼선을 줄이고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려는 취지이다. 서울시는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R114’와 협의해 입주 예정 물량 산정 기준을 개선, 아파트 입주예정 물량 공개지표를 통일한다고 밝혔다. 서울시·한국부동산원 발표 물량과 부동산R114의 자체시스템(REPS 4.0) 내 입주예정물량을 동일한 기준으로 산정해 공개하는 방식이다. 그동안 부동산R114는 일반분양 단지 위주로 물량을 산정해 후분양 단지, 청년안심주택, 공공임대주택 등이 일부 누락되는 경우가 발생했다. 그러다보니 실제보다 공급량이 적게 집계돼 주택시장에 공급 부족 착시가 발생할 수 있다고 판단, 개선을 요청하게 됐다고 시는 덧붙였다. 앞서 지난 4월부터 부동산R114는 집계 기준을 개선해 청년안심주택, 후분양, 일부 소규모 정비사업 물량을 전체 분양 규모에 반영하기 시작하는 등 물량 집계 방식을 일원화했고 그결과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