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화려한 날들’이 정일우, 정인선, 윤현민의 아슬아슬한 삼각관계를 담은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연출 김형석 / 극본 소현경 / 제작 스튜디오 커밍순, 스튜디오 봄, 몬스터유니온)은 ‘인간은 누구에게나 화려한 날들이 있다. 지금이든, 과거에서든, 앞으로든. 각기 다른 의미로 만나게 되는 화려한 날들에 대한 세대 공감 가족 멜로 이야기’다. 17일(오늘)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에는 예측불가 로맨스를 펼칠 정일우(이지혁 역)와 정인선(지은오 역)의 모습이 담겨있다. 같은 동아리 선후배인 두 사람의 첫 만남부터 위협을 당하는 은오를 구하는 지혁의 모습이 그려지며 묘한 설렘을 자아내기도 한다. 하지만 “나랑 결혼할 생각 없지?”라는 누군가의 물음에 “누구랑도 없을 건데”라며 단호히 말하는 지혁의 모습은, 비혼주의자인 그의 가치관이 두 사람의 관계에 큰 장벽이 될 것을 암시한다. 여기에 지은오와 박성재(윤현민 분) 사이에 묘한 분위기가 더해져 삼각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인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서현유스센터에서는 ㈜티맥스소프트와 함께 오는 7월 19일부터 11월 22일까지 고등학생을 위한 파이썬 마스터 ‘IT 희망학교’10기를 운영한다. ‘IT 희망학교’는 티맥스소프트 티맥스나누미 사회공헌단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IT분야 진로설정과 현장 중심의 전문 교육을 통해 미래 핵심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문인재로의 성장을 돕기 위해 운영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취약계층 청소년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디지털 시대에 요구되는 기초부터 심화까지의 역량을 체계적으로 제공한다. 참가자에게는 IT전문교육 외에도 장학사업 연계 등 다양한 후속지원이 함께 제공된다. ‘IT 희망학교’는 2012년 1기부터 2024년 9기까지 총 158명의 청소년을 배출했으며, 서현유스센터와 티맥스소프트, 티맥스티베로 연구진이 함께하는 대표적인 청소년 교육 분야 CSR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현유스센터 정영숙 센터장은“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교육과 성장을 지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스스로 가능성을 키우고 실현할
서울교육청, 2025년 상반기 결산… “기초 튼튼히, 마음 따뜻하게, 미래 넓게”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7월 15일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교육 핵심 정책 보고와 약속”**을 발표했다. 이번 회견은 그간의 정책 추진 경험을 바탕으로 한 핵심과제를 시민사회, 학계, 교육공동체와 함께 토론하고 실현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서울시교육청은 2025년 상반기를 결산하며 기초학력 보장, 교육활동 보호, 학생 마음 건강 지원, AI 교육 및 수학‧과학‧융합교육, 농촌 유학 활성화 등 다섯 가지 주요 정책과제를 제시했다. 기초학력 보장 대책으로는 상반기 중 4개 권역에 문을 연 ‘서울학습진단성장센터’를 올해 안에 11개 교육지원청 전체로 확대한다. 여기에 서‧논술형 평가 확대와 AI 기반 평가 시스템 도입, ‘교육과정‧평가지원센터’ 설립 등으로 사고력과 창의력을 반영한 공정한 평가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에도 힘을 실었다. **‘선생님 동행 100인의 변호인단’**을 꾸려 법적 분쟁 발생 시 변호사가 사건의 처음부터 끝까지 교사와 동행한다. 교육지원청마다 ‘교육활동보호 긴급지원팀 SEM119’를 운영하고, 서울형 교권보호 매뉴얼 개정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어젯밤 방송된 MBC 특선시리즈 ‘카지노’(디즈니+ 오리지널시리즈│연출·각본 강윤성│제작 아크미디어·씨제스엔터테인먼트·BA엔터테인먼트) 4회에서는 차무식(최민식 분)의 북파공작부대 시절과 필리핀 카지노계에서의 본격적인 세력 확장 과정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몰입을 끌어올렸다. 2001년 마닐라. 차무식은 민석준 회장(김홍파 분)의 부실채권을 회수하고, 그를 위협하던 우 사장과도 정면으로 맞서며 민 회장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게 된다. 이후 필리핀 카지노계에서 영향력을 키워가던 무식은, 한국에서 함께 카지노바를 운영했던 이상철(허동원 분)의 소개로 서태석(허성태 분)과도 손을 잡으며 수하를 확대해간다 2010년, 양정팔(이동휘 분), 이상구(홍기준 분) 등과 함께 에이전트 제도를 정비한 무식은, 손님의 기여도를 수치화한 ‘롤링 제도’와 호텔 내에서 마일리지처럼 활용 가능한 ‘콤프 제도’를 도입해 자금 흐름을 개편했다. 천부적인 사업 수완을 발휘한 그는 카지노 운영 10년 만에 약 700억 원이라는 막대한 수익을 거두며 전설의 반열에 오른다. 무식은 막대한 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가 7월 1일 성남시 수정도서관 1층에 ‘서로좋은식당 수정도서관점’을 개소하고, 새로운 자활근로사업단의 운영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개소는 지역 주민에게 건강하고 따뜻한 식사를, 자활근로 참여자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와 자립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수정도서관 내 구내식당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2020년 2월부터 장기간 운영이 중단되면서 이용자들의 불편이 컸다. 이번 ‘서로좋은식당’ 운영을 통해 도서관 이용객은 물론, 인근 주민들도 저렴한 가격에 균형 잡힌 식사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서로좋은식당은 총 70석 규모에 12명의 자활근로자가 함께 운영하며,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 6일 문을 연다. 중식 시간에는 6,000원 백반 정식을, 석식 시간에는 라면, 우동, 돈가스, 덮밥류 등 다양한 단품 메뉴를 제공한다. 특히 식당이 개소되자마자 인근 아파트 단지 주민들과 학부모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입소문이 퍼지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도서관을 이용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도박 NO, 학생은 건강하게”...경기도교육청, 예방 교육자료 개발 박차 경기도교육청이 학생들의 도박 문제를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도박 예방 교육자료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도교육청은 17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교육과정 연계 도박 예방 교육자료 개발 사전 워크숍’을 열고, 학교 현장의 도박 예방 교육 수요에 발맞춰 실천 중심의 맞춤형 자료 개발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도박 예방 실천학교 운영 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교과 및 비교과 영역을 아우르는 교육자료 개발 방향과 설계 방안 등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선도 교사들의 현장 실천 사례를 중심으로, 실제 수업에 활용 가능한 교육 콘텐츠 제작이 강조됐다. 경기도교육청은 도박 문제를 단발성 캠페인이나 일회성 교육이 아닌, 일상적이고 지속 가능한 교육과정 속 예방 교육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앞서 지난 6월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과 함께 도박 예방 선도 교사 강사 양성 연수를 실시해 현장 전문성을 높였으며, (재)경기도교육연구원과 공동으로 데이터 기반 정책연구도 진행 중이다. 김영규 경기도교육청 생활교육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서울 성동구가 방학 중, 아이가 아플 때 등 돌봄 틈새를 메우는 육아서비스 지원을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입지를 굳혔다. 구는 다가오는 여름방학에도 아이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지키기 위해 ‘워킹스쿨버스’를 쉬지 않고 운영한다. 방학 중에도 교통안전지도사가 돌봄교실 및 방과후학교를 이용하는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과 함께 통학길을 동행하여, 교통사고와 각종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든든하게 책임진다. 학부모들에게는 안심할 수 있도록 자녀의 등하교 상황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실시간 공유해 준다. 더불어, 아이가 갑자기 아플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우리아이 안심동행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돌봄 선생님이 아동 픽업부터 진료, 귀가까지 병원 진료 전 과정을 동행하는 ‘병원동행서비스’와 함께, 전문 간호사의 간병 서비스를 통해 아픈 아이가 편안한 공간에서 머물며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병상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맞벌이 부모 등 돌봄 취약계층을 위해 보호자를 대신하는 실질적인 맞춤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성동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서울 도봉구가 7월 18일부터 8월 17일까지 도봉동 성균관대 야구장 부지(도봉로168길 30)에서 ‘2025 도봉 여름 와글와글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물놀이장에는 높이 10m, 길이 30m의 대형 미끄럼틀과 ‘에어풀’, ‘워터 바스켓’, ‘그늘막 맘앤베이비풀’ 등 유아부터 청소년들까지 모두가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시설이 준비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대형텐트, 몽골 평상 쉼터, 에어컨 힐링쉼터, 매점은 물론 탈의실, 샤워장, 화장실, 수유실 등 각종 편의시설도 갖춰진다. 방문객의 오감을 충족시키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된다. 인형뮤지컬, 마술 등의 공연부터 물총 페스티벌, 친환경 버블 페스티벌까지 가득하다. 흥미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디지털 페이스페인팅’, 편백나무 놀이, 낚시 등이 있다. 물놀이장 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깨끗한 수질과 안전한 시설 정비를 위해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입장료는 도봉구민은 무료, 타지역 주민은 2,000원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배우 이진욱이 모두가 선망하는 워너비 변호사 윤석훈을 설득력 있게 그려내기 위한 준비 과정을 털어놨다. 오는 8월 2일(토)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극본 박미현/연출 김재홍/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스튜디오S /공동제작 ㈜스토리오름)은 정의롭고 당차지만 사회생활에 서툰 법무법인 율림의 신입 변호사 강효민(정채연 분)이 왜인지 온 세상에 냉기를 뿜어대지만 실력만큼은 최고인 파트너 변호사 윤석훈(이진욱 분)을 통해 완전한 변호사로 성장해 나가는 오피스 성장 드라마. 먼저 ‘에스콰이어’ 출연 계기에 대해 이진욱은 “윤석훈이 진짜 정의를 쫓는 건지, 의뢰인의 정의를 따르는 건지 계속 질문하게 되는 캐릭터라는 점이 흥미로웠다”며 “선과 악이 명확하지 않은 사건들을 다루는 점도 인상 깊었다”고 작품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어 “한 가지 색만 가진 사람이 없듯 윤석훈도 그렇다. 차가워 보이지만 그 안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고, 냉정하고 단호한 표현 속에도 확고한 주관과 정의가 있다”면서 “어쩔 땐 사람보다 동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2025 KPGA 챌린지투어 11회 대회(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2천만 원)’에서 김상현(31.LK엔지니어링)이 시즌 첫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KPGA 챌린지투어 통산 4승을 달성했다. 15일과 16일 양일간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솔 코스(파71. 7,177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김상현은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낚으며 6언더파 65타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2번홀(파5)부터 4번홀(파4)까지 연이어 버디 3개를 기록한 김상현은 이후 8번홀(파4), 12번홀(파3)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이날만 5타를 줄여낸 김상현은 최종합계 11언더파 131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김상현은 “오늘 날씨가 좋지 않아 경기하는 것이 어려웠다. 비가 많이 내려 앞도 잘 보이지 않았고 바람까지 불었다. 힘든 상황이었지만 기회가 왔을 때 집중해서 놓치지 않고 타수를 줄여내 우승까지 이어진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부모님과 메인 스폰서 LK엔지니어링 이준호 대표님, 씨엠테크 김현수 대표님, 엠엑스엔 황만수 대표님 그리고 블루셀 주상철 대표님께도 고마움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KBO는 7월 22일(화) 2025년도 제5차 실행위원회를 개최하고 8월 19일(화)부터 KBO 리그에서 체크 스윙 비디오 판독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체크 스윙 비디오 판독은 올 시즌 퓨처스리그에서 시범운영을 거쳐 2026시즌부터 KBO 리그에 도입하는 것으로 준비되어 왔다. 하지만 KBO는 판정의 정확성 향상과 공정성 강화를 위해 후반기 시작 전 KBO 리그 전 구장에 체크 스윙 비디오 판독 시스템 설치를 완료 했고, 조기 도입을 결정했다. 다만, ABS에 이어 프로 리그에서 처음으로 도입되는 제도인 만큼, 각 구장의 시스템 안정화를 위해 충분한 테스트 기간이 필요하다고 의견이 모아졌다. 따라서 오늘부터 약 한 달간 전 구장 테스트를 거쳐 8월 19일(화)부터 적용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판정 기준은 현재 퓨처스리그에서 적용하고 있는 기준과 동일하게 한다. 타자가 투수가 던진 공을 타격하려는 의도로 배트를 휘두르는 동작(스윙)을 할 때, 그 여세로 인해 배트(배트 끝을 기준으로 판단)의 각도가 홈플레이트 앞면과 평행을 이루는 기준선보다 투수 방향으로 넘어갔을 때 스윙 스트라이크로 판정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남양주시는 22일 보육교직원과 함께 ‘진심소통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보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남양주시 보육 정책의 방향과 비전을 교직원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국공립·가정·민간·법인·직장 어린이집 등 각 기관의 원장 10명과 교사 20명, 어린이집 연합회 임원진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의 고민과 바람을 나눴다. 이날 참여한 한 보육교직원은 “아프거나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대체 교사 수급이나 야간 연장반 운영에 어려움이 있다”며 보육 교직원의 처우개선에 대한 의견을 기탄없이 제안했다. 주광덕 시장은 “보육은 아이의 삶을 만드는 일이며, 그 중심에 있는 보육교직원과의 협력이야말로 보육 정책의 핵심”이라며 “보육공동체와 소통을 통해 보육의 정책 방향과 내용을 재정립하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보육예산 2,355억 원 중 100억 원 이상을 시비로 편성해 △공보육 확충 △보육교직원 처우개선 △놀이체험 인프라 확충 △취약 보육·야간보육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7월 22일, 강동송파교육지원청 조현석 교육장과 강동구청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강동구 교육 발전을 위한 상호 교류와 협력 방안 및 관내 주요 학교 신설 현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두 기관의 국장 및 교육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해 현장에서 나오는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갈수록 복잡해지는 교육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앞으로도 강동구 교육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기로 약속했다. 이날, 이수희 구청장은 2029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 중인 학교들이 차질 없이 설립될 수 있도록 강동송파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요청했다. 현재 강동구에는 고덕강일3지구 ‘(가칭)서울강솔초등학교 강현캠퍼스’, 올림픽파크포레온 단지 내 ‘(가칭)둔촌동 중학교 도시형캠퍼스’ 그리고 고덕강일2지구 ‘(가칭)서울강율초등학교’ 총 3개 학교가 개교를 앞두고 있다. 그동안 이수희 구청장은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공사) 사장,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양주시가족센터, 가족체험 프로그램 위해 손잡아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원장 정재영)은 22일 양주시가족센터(센터장 이은순)와 지역 유아 및 가족을 위한 체험 교육 확대를 목표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다문화, 조손, 한부모 가정을 포함한 다양한 가족에게 체험 중심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중심 복지 서비스를 연계해 교육 복지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은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 유아와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가족 간 유대감 형성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다문화 가정 등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한 토요 가족체험 프로그램 확대 지원 ▲양 기관의 인프라(공간, 인력, 자료 등) 상호 활용 ▲현장 지원 자료 공유 및 정기적인 실무 협의 ▲각 기관 주요 행사 및 공동 사업의 상호 지원 ▲연수 및 프로그램 홍보 활동 등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정기적인 실무 회의를 통해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마련하고, 가족 중심 체험교육의 접근성과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특히 교육과 복지를 연계한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 2026년 연수운영계획 위한 전략회의 개최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이 2026년 연수운영계획 수립을 위한 전략회의를 7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본원인 파주 나눔누리 소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본원과 안양교육관 분원 간의 연수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전략회의에서는 정책 연계, 디지털 전환, 조직문화 혁신 등 중장기 발전 전략의 핵심가치 설정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연수원의 발전을 위한 5대 연수 키워드를 바탕으로 심도 있는 협의가 진행됐다. 주요 논의 사항은 ▲2026년 연수 편성 방향과 설문조사 기반 수요 분석 공유 ▲공통과정과 분원 특화 과정의 이원화 방안 검토 ▲디지털 및 인공지능(AI) 기반 직무연수 강화 방안 ▲연수체계 분류(기본–직무–디지털–인문/힐링) 재정비 ▲기관평가를 대비한 연수 전략 점검 등이다. 이영창 율곡연수원장은 “이번 전략회의는 경기교육의 변화에 대응하는 실질적인 연수체계를 구축하고, 중장기 발전 전략의 핵심 가치를 설정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율곡연수원은 앞으로도 본원과 분원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연수와 현장 실행력을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