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태훈 기자 | (주) 에스앤파낙스(대표 서정호)는 필리핀 다바오시에 위치한 황칠비누 제조공장과 자사 브랜드 허황후 황칠 제품의 동남아시아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 에스앤파낙스 서정호대표는 이번 수출 계약이 성사 됨으로서 그 동안 동남아시아 진출을 하기 위해 노력 해왔던 오랜 숙원사업의 첫 발걸음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주) 에스앤파낙스는 필리핀 다바오시에 (주)에스앤파낙스 지사를 설립하고 필리핀 다바오시에 허황후황칠비누 & 물비누 제조 공장을 설립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한국에서 필리핀에 수출한 황칠비누 원료 벌크를 필리핀 다바오시의 황칠비누 제조 공장에서 완제품으로 생산해서 타 동남아시아 10개국에 수출하는 프로젝트를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주) 에스앤파낙스(대표 서정호)는 필리핀 황칠비누 공장이 완성되면 필리핀 국민들이 정말 저렴하고 최고의 품질인 한국의 천연황칠비누를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또한, 공산품 및 화장품 수출이 부족한 필리핀에서도 드디어 최고급 천연비누를 수출할 수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 클릭시 에스앤파낙스 홈페이지
경기도교육청, 2025학년도 공립 교사 2,017명 선발… 9월 30일부터 원서 접수 시작 경기도교육청이 2025학년도 경기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계획을 발표하며, 총 2,017명의 교사를 선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선발 인원은 유치원 교사 84명, 초등학교 교사 1,765명, 특수학교 교사 168명으로 나뉘며, 이 중 장애인 선발 인원도 153명 포함된다. 응시원서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교사 임용 시험은 1차와 2차로 나뉘어 진행되며, 1차 시험은 교직 논술, 교육과정, 한국사 시험(한국사능력검정시험 대체)으로 구성된다. 합격자는 선발 예정 인원의 1.5배수로 결정된다. 2차 시험은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교직적성 심층면접, 수업능력 평가, 영어수업 실연 및 영어면접(초등만 해당)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1차 시험은 11월 9일 토요일에 치러지며, 2차 시험은 2025년 1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올해 시험의 주목할 만한 변화는 시험 장소 확대이다. 기존에 남부 지역(수원 및 인근)에서만 치러졌던 시
서울특별시교육청, 2025학년도 공립·사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사 임용시험 계획 공고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설세훈)은 2025학년도 공립(국·사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9월 11일 공고했다. 이번 시험을 통해 총 345명의 공립학교 교사가 선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특별시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립학교 교사, 총 345명 선발 예정 이번 임용시험을 통해 선발되는 공립학교 교사는 유치원 15명, 초등학교 265명, 특수학교(유치원) 11명, 특수학교(초등) 54명으로 총 345명이다. 이는 지난 8월 7일에 사전 예고된 내용과 동일하다. 특히, 작년에 선발하지 않았던 유치원 교사는 2025학년도 개원 예정인 유치원과 정년퇴직자를 반영해 이번에 15명을 새롭게 선발하게 되었다. 초등학교 교사 선발, 작년 대비 대폭 증가 공립 초등학교 교사의 경우, 지난해 110명을 선발한 것에 비해 155명이 늘어난 26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는 2025학년도부터 늘봄학교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교사 전직 예정 인원이 포함된 규모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임기제 연구사를 선발해 늘봄지
제2회 인류애실천 분중문화상 시상식, 박종호 장로 대상 수상 국민일보와 공동주최한 인류애실천 분중문화재단, 수상자 명단 발표 대한예수교장로회 분당중앙교회(담임 최종천 목사)가 출연한 재산으로 설립된 재단법인 '인류애실천분중문화재단'이 9월 11일(수) ‘2024년 제2회 인류애실천 분중문화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이번 시상식은 오는 10월 5일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에 위치한 분당중앙교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인류애실천 분중문화상은 문화예술 분야의 뛰어난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시상하며, 대상, 최우수인재상, 우수인재상, 인재지원상 등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인재들을 발굴하고 그들의 공로를 치하하는 자리로, 그 규모와 위상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문화예술분야 대상, 박종호 장로 선정 이번 시상식의 하이라이트는 인류애실천 분중문화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박종호 장로(62세)다. 박 장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찬양사역자로, 기독교음악의 대중화에 큰 기여를 한 공로로 이번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그는 1988년 첫 앨범 '살아계신 하나님'을 발표한 이후, '나를 받으옵소서', '좁은 길', '모든 열
도시미관 개선을 위한 공공광고물 관리 정책 개선 촉구 [고재철 경제학박사 칼럼] 도시미관 악화, 시민 불편 증가 도시 곳곳에 무분별하게 걸린 정당 현수막이 도시미관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 특히 주요 도로와 교차로, 주거 지역 등 눈에 잘 띄는 곳마다 걸려 있는 현수막은 시민들의 시각적 피로를 초래하고, 안전까지 위협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이러한 현수막들은 일관된 규제나 관리 없이 난립하고 있어, 도시 전체가 혼란스러운 분위기로 변질되고 있다. 법적 규제의 부재, 문제의 심화 현행법상 정당의 현수막에 대한 규제가 미흡하다 보니, 각 정당들은 자신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현수막을 무분별하게 설치하고 있다. 이로 인해 도시 곳곳이 현수막으로 도배되고 있으며, 공공장소의 아름다움과 기능성이 심각하게 저해되고 있다. 규제의 부재가 오히려 문제를 키우고 있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한 법적 장치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시민들의 안전 위협, 불법 현수막의 문제 현수막이 난립하면서 시민들의 안전도 위협받고 있다. 특히 바람이 강하게 부는 날씨에는 부실하게 설치된 현수막이 도로로 떨어지거나 흔들리면서 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또한, 교차로 등에 걸린 현수막은 운
서울시교육청, 2024년도 지방공무원 9급 최종합격자 발표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설세훈)은 9월 10일 ‘2024년도 지방공무원 9급 공개(경력)경쟁임용시험’의 최종합격자 416명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서울시교육청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지방공무원 시험에는 총 4,114명이 지원해, 1차 필기시험에서 557명이 합격했다. 이후 지난달 31일 진행된 면접시험을 통해 최종 416명이 공직에 입성하게 됐다. 직렬별로는 ▲교육행정 267명(장애인 27명, 저소득층 8명 포함), ▲전산 21명(저소득층 1명 포함), ▲사서 27명(저소득층 1명 포함), ▲보건 20명, ▲공업 3명(일반기계 1명, 일반전기 2명), ▲시설 27명(일반토목 7명, 건축 20명), ▲시설관리 51명(저소득층 1명, 국가유공자 5명 포함)이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최종합격자의 평균 연령은 31.4세로 지난해 30.5세보다 소폭 상승했다. 여성 합격자는 전체의 62%인 258명으로, 지난해 61.6%(247명)보다 다소 증가했다. 연령대별로는 20대가 50.5%(210명)로 가장 많았으며, 30대가 34.4%(143명), 40대는 11.8%(49명),
서울특별시교육청, 3,000여 명 교사 참여 수업나눔 실시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설세훈)이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중‧고등학교 교사 3,00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수업나눔을 진행한다. 이 행사는 180개 수업이 공유되는 형태로 이루어지며, 이를 통해 교사들의 수업 역량을 높이고 혁신적인 교수법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수업나눔의 주도적인 역할을 맡은 「수업·평가나눔 교사단」은 2019년 자발적으로 출범한 교사들의 학습공동체다. 이 단체는 서울 소재 중‧고등학교 교사들이 중심이 되어 수업 연구와 평가 방법을 공유하고, 이를 통해 수업 혁신 문화를 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9년 출범 당시 148개 분임과 741명의 교사로 시작한 교사단은, 2024년 기준으로 312개 분임, 2,259명의 교사로 성장했다. 이 교사단은 교과별, 주제별로 다양한 분임을 구성하여 협력적 연구와 수업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수업나눔 행사가 교사들이 월 1회 이상 진행해온 공동수업설계의 결과물임을 강조했다. 각 교육지원청을 통해 모든 학교에 이 나눔이 안내될 예정이며, 수업 참관을 희망하는 교사들은 직접 참여 수업을 선택해 신청
서스틴베스트, 2024 하반기 ESG 평가 피드백 요청 서스틴베스트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전문 평가 및 리서치 기관으로, 연기금 및 자산운용사에 대한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로 알려져 있다. 서스틴베스트는 2007년부터 국내 상장기업의 ESG 리스크 관리 성과를 평가해왔으며, 올해도 1,071개 상장기업과 218개 비상장기업의 ESG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오는 11월 중 평가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해당 ESG 평가 결과는 연기금 및 기관투자자들에게 전달되어, ESG 펀드 운용의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서스틴베스트는 하반기 ESG 평가 프로세스의 일환으로 기업 ESG 담당자들에게 피드백을 요청했다. 기업들은 서스틴베스트가 수집한 성과 내용을 검토하고, 오류가 있는 경우 정정 요청을, 미수집된 부분에 대해서는 보충 자료를 제출할 수 있다. 피드백에 참여한 기업들은 2024년 하반기 최종 평가 결과의 요약보고서를 받아볼 수 있다. 또한, 서스틴베스트는 지속적으로 국내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한 모형을 고도화하고 있으며, 평가 대상 기업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매년 웨비나를 진행하고 있다. 기업에서 주는 의견
서울시교육청, 2024년 영유아학교 시범운영기관 선정…영유아 교육·보육의 공공성 강화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설세훈)이 영유아 교육 및 보육의 공공성 강화를 목표로 하는 2024년 (가칭) 영유아학교 시범운영기관을 선정했다. 이번 시범운영은 유보통합 모델 구축을 위한 첫걸음으로, 서울시 내 다양한 유형의 유치원 및 어린이집 7개 기관이 참여한다. 서울시교육청은 공모를 통해 사립유치원, 국공립 어린이집, 민간 및 가정 어린이집 등 다양한 유형의 기관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관은 은선유치원(사립, 송파구), 그림유치원(사립, 동대문구), 유안유치원(사립, 강북구), 초롱몬테소리어린이집(가정, 노원구), 동심영재어린이집(민간, 마포구), 면일어린이집(국공립, 중랑구), 서초구립도구머리어린이집(국공립, 서초구)이다. 특히, 이번 시범운영기관에는 장애 영유아 통합 어린이집과 0~2세 전담 어린이집이 포함되어 있어, 각 기관의 특성을 반영한 유보통합 모델을 모색하고 모든 영유아를 위한 질 높은 교육과 돌봄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시범운영기관들은 2024년 동안 충분한 운영 시간 및 일수 보장, 교사 대 영유아 수 비율 개선, 수요 맞춤형 교육·보육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태훈 기자 | 최근 대형 팝업스토어의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주)HDC아이파크몰과 공연 및 기업컨설팅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 (주)드림보이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번 팝업을 통해 다양한 IP사업들을 펼칠 계획이다. 2010년 세계적인 광고회사 (덴츠)코리아의 일본인 초기회장이 만든 회사 (주)드림보이는 리틀아스트로보이(GO ASTROBOY GO!)의 상품 IP 외에도 이태리 밀라노 3대 디자이너 “안나질리(ANNAGILI)”, 영화 냉정과 열정사이,푸른바다의 전설 등 OST의 거장 “요시마타 료” 등의 IP관련 비지니스로서는 다년간 신용을 쌓아온 회사이다. ㈜드림보이는 서울 용산 (주)HDC아이파크몰 리빙파크 3층에 오픈되는 팝업스토어는 MZ세대에게 새롭게 발견될 수 있는 새로운 캐릭터가 될 수 있을거라 자신하고 있다. 추석때 가족과 함께 나들이 해서 쇼핑의 즐거움도 느끼고 먹는 즐거움과 다양한 굿즈들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콘텐츠로 추천되고 있고 이번 팝업은 용산 아이파크몰 3층 리빙파크 이벤트홀에서 9월 5일부터 9월 29일까지 진행된다고 한다.
교육부, 교원 역량개발지원 제도 도입…자기 주도적 성장 지원 강화 교육부는 17개 시도교육청과 함께 교원의 전문적 성장을 돕는 ‘교원역량개발지원 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교원능력개발평가’를 폐지하고 교원의 자발적인 교육활동 개선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개편하는 것이다. 기존 교원능력개발평가는 2010년부터 도입되어 동료 교원 평가와 학생, 학부모 만족도 조사를 통해 교원의 전문성을 평가해 왔다. 하지만 최근 교권 침해 사례가 증가하고, 평가 방식에 대한 실효성 문제 제기가 이어지면서 교육부는 교원의 성장과 자아 성찰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제도를 마련하게 되었다. 이번 제도의 핵심은 교원이 스스로 교육활동을 평가하고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는 것이다. 동료 교원과 학생의 의견을 기반으로 한 다면평가와 학생의 배움과 성장에 대한 인식 조사를 통해 교원의 교육활동 개선을 돕는다. 또한, 교원 개인이 자신의 역량을 진단할 수 있는 시스템이 도입된다. 이를 통해 교원은 자신의 교육활동에 대한 자아 성찰과 개선 방안을 마련할 수 있다. 이 제도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연수 시스템을 포함하고 있다. 교원의 역량 진단 결과를 기반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국토교통부는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방안」(8.8.) 후속조치로 지난 7주간(8.13.~9.27.) 실시한 ’24년 수도권 주택 이상거래에 대한 관계기관 합동 1차 현장점검 및 기획조사 결과, 397건의 위법 의심거래를 적발하고 경찰청에 수사의뢰 등 엄중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 중인 허위신고 우려가 있는 ‘미등기 거래’ 및 편법 증여 등 가능성이 있는 ‘직거래’ 조사를 통해 160건의 위법 의심거래를 적발하고 국세청 등 관계기관에 통보했다. 아울러, 최근 증가하고 있는 기획부동산 의심 거래로 인한 피해 예방과 외국인 투기를 근절하기 위한 기획조사를 연말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관계부처·지자체 합동 현장점검 결과 및 기획조사 중간결과 국토교통부는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국세청, 지자체, 한국부동산원, 주택도시보증공사와 함께 8월 13일부터 9월 27일까지 서울 강남3구 및 마포·용산·성동구 일대 45개 아파트 단지에 대한 1차 현장점검을 실시했고, 금년 상반기에 이루어진 수도권 주택 거래 중 이상거래를 대상으로 한 정밀 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국토교통부는 '항공사업법'을 위반한 10개 항공사에 과징금과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이번 처분은 행정처분심의위원회(9.6)의 심의와 함께 각 항공사로부터 의견을 청취하는 절차를 거쳐 확정했다. 항공사별 위반 사항과 처분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항공사는 사업계획을 변경하려는 경우 국토교통부장관의 인가를 받아야 하나, 사우디아항공은 기존의 인천-리야드 주3회(’24.3.31~10.26) 사업계획에도 불구하고 인가를 받지 아니하고 6월 27일부터 무단 비운항 중으로, 과징금 1억원이 부과된다. ② 항공사는 항공권 판매 시 순수운임, 유류할증료,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합산한 총액과 함께 편도 또는 왕복 여부를 표기하여야 하나, 국내에 취항하는 84개 모든 항공사 대상으로 점검(’24.7.31~8.7)한 결과, 춘추항공·에어재팬·라오항공·그레이터베이항공·루프트한자·말레이시아항공·피치항공 7개 항공사가 이를 위반한 것이 확인되어 항공사별로 각 과태료 200만원이 부과된다. ③ 항공사는 지연·결항 등으로 예정대로 운항하지 못할 경우에 이 사실을 알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2024년 9월말 기준 농식품(K-Food) 수출 누적액(잠정)이 지난해보다 8.3% 증가한 73억 750만불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작년보다 이른 추석연휴로 인해 조업일수가 전년동기대비 적었음에도, 농식품 수출은 역대 9월말 실적 중 최대 실적을 달성했고 13개월 연속 전년 동기 대비 성장세를 보였다. 수출 상위 품목인 라면, 과자류, 음료, 쌀가공식품은 모두 이번 달에도 9월기준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냉동김밥‧즉석밥‧떡볶이 등 쌀가공식품은 전년동기 대비 41.6% 증가한 2억 1,790만불이 수출됐는데, 이는 작년 연말 실적인 2억 1,720만불을 초과한 것이다. 우리 쌀가공식품 수입의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 크게 성장하는 한편, 최근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 및 중국의 대형 유통매장에 새로 입점함에 따라 앞으로의 성과도 기대된다. 수출액이 가장 많은 품목인 라면은 9월 한달간 1억 3백만불을 수출하여, 9월말 누적 9억불을 돌파했다. 수출 성장세가 가장 높은 지역은 중남미로, 특히 멕시코는 전년동기대비 2배 이상의 한국 라면을 수입했다. 중남미는 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국토교통부는 지난 약 한달 동안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전체회의를 5회(8월 28일, 9월 4일, 9월 11일, 9월 25일, 10월 2일) 개최하여 2,531건을 심의하고, 총 1,554건에 대하여 전세사기피해자등으로 최종 가결했다고 밝혔다. 299건은 보증보험 및 최우선변제금 등으로 보증금 전액 반환이 가능하여 요건 적용 대상에서 제외됐으며, 506건은 요건 미충족으로 부결됐다. 상정안건(2,531건) 중 이의신청은 총 287건으로, 그 중 115건은 요건 충족여부가 추가로 확인되어 전세사기피해자 및 피해자등으로 재의결됐다. 그간 위원회에서 최종 의결한 전세사기피해자등 가결 건은 총 22,503건(누계),긴급 경・공매 유예 협조요청 가결 건은 총 894건(누계)으로, 결정된 피해자등에게는 주거, 금융, 법적 절차 등 총 17,234건(누계)을 지원하고 있다. 불인정 통보를 받았거나 전세사기피해자등(특별법 2조4호나목・다목)으로 결정된 임차인은 이의신청이 가능하며, 이의신청이 기각된 경우에도 향후 사정변경 시 재신청을 통해 구제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