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 어린이 체험형 안전교육 운영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린이들이 일상생활에서 꼭 알아야 할 안전수칙을 직접 체험하며 익힐 수 있는 ‘안전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어린이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 내용은 ▲교통안전 ▲일상안전 ▲야외안전 ▲응급·학생안전 등 네 가지 영역으로 나뉘며, 각 영역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체험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가 어린이들은 보행과 차량 탑승 시 주의사항, 차량 전복 시 대처 요령, 화재 대피법, 응급 상황 시 행동 요령 등 다양한 상황을 직접 체험하면서 실질적인 안전지식을 익히게 된다. 교육을 이수한 어린이에게는 캐릭터가 그려진 안전 반사판이 제공되며, 무인 단말기를 통해 이수증도 발급된다. 특히 두 개 이상의 영역을 이수하면 소정의 기념품도 받을 수 있어 흥미를 더한다. 교육관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사진 촬영 공간과 상시 안전체험 공간도 마련해, 어린이뿐 아니라 가족 모두가 함께 안전에 대한 감수성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참가 신청은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윤성옥
안양도시공사, 어린이날 맞아 체육시설 무료 개방 안양도시공사(사장 김경수)가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기념해 관내 체육시설 6곳을 무료로 개방한다. 이번 행사는 안양시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료 개방 대상은 ▲안양수영장 ▲안양빙상장 ▲호계체육관 볼링장 ▲호계복합청사 수영장과 스쿼시장 ▲박달수영장 등 총 여섯 곳이다. 어린이날 당일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입장료 및 대여료 없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공사는 이번 무료 이용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체육시설을 친숙하게 접하고, 가족 단위 여가활동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에게 열린 체육 환경을 제공하는 계기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김경수 사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더 많은 시민이 체육시설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체육시설 운영시간 및 세부 사항은 안양도시공사 공식 홈페이지(www.au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 신규 공무원 적응 돕는 실무 연수 운영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이 신규 공무원의 공직 적응과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연수를 본격 추진한다. 율곡연수원(원장 이영창)은 4월 29일부터 11월까지 안양교육관에서 ‘2025년 신규임용자추수과정: 온(ON)통로드’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신규 임용된 공무원 500명을 대상으로 출퇴근형 대면 방식으로 총 5기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연수는 초임 공무원이 공직 생활과 경기교육 전반을 이해하고, 공동체 의식과 조직 적응력을 기를 수 있도록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선배 공무원의 경험을 듣는 ‘사람책’ 프로그램, 이미지메이킹 및 퍼스널컬러 진단을 통한 첫인상 설계, 일의 의미를 재정의하는 잡크래프팅 활동이 포함됐다. 또한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법, 공문서 작성 실습, 경기교육정책 이해, 동료와의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실질적인 교육이 마련됐다. 특히 실제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연수의 실효성을 높였다. 이영창 원장은 “신규 공무원이 연수를 통해 스스로의 공직 방향을 설정하고 현장에 자신감 있게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조직에 능동적으로 안착할
경기도교육청, 교직원 법률지원 강화…인천지방변호사회와 협약 체결 경기도교육청이 교직원의 법적 권리 보호와 교육활동의 안전한 수행을 위해 인천지방변호사회와 손을 잡았다. 도교육청은 29일 남부청사에서 인천지방변호사회와 ‘교직원 법적 권리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분쟁에 교직원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법률지원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에는 법률 자문 및 인력 교류, 교육 관련 공동사업 추진, 경기교육 특화 협력 등이 포함됐다. 도교육청은 앞서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와의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해 부천과 김포 등 도내 모든 지역에 ‘경기교육 변호사 인력풀’을 완비하게 됐다. 이에 따라 교직원은 교육활동 침해 등 사안 발생 시 초기 대응부터 소송까지 변호사를 신속히 선임할 수 있다. 또한 도교육청은 교원보호공제사업을 통해 손해배상금, 소송비용, 물품 파손, 치료비, 긴급 경호서비스 등을 확대 지원하고 있다. 2025년부터는 ‘교육활동 보호 안심콜 탁(TAC)’ 서비스를 개선해 상담과 지원을 통합 제공하는 ‘원스톱’ 체계도 운영한다. 임태희 교육감은 “정당한 교육활동
케이세이프티, 프리미엄 요소수 '뉴디젤파워' 출하식 개최 ㈜케이세이프티가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개발한 프리미엄 요소수 '뉴디젤파워(New Diesel Power)' 출하식을 4월 26일 인천 남동공단 본사 공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출하식에는 오영주 케이세이프티 대표를 비롯해 디이에프 전성기 대표, 새벽산업 이영우 대표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오영주 대표는 이날 출하식에서 "기존 요소수의 단점을 극복하고, 프리미엄 제품으로 양산에 성공하기까지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그는 개발 초기 단계부터 양산 체제 구축까지의 과정을 상세히 설명하며 제품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어 전성기 디이에프 대표는 "이번 프리미엄 제품은 국내 요소수 산업에 한 획을 긋는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뉴디젤파워'는 99.9% 고순도 원료를 사용해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며, 첨단 품질관리시스템을 도입해 촉매제 검사에서도 적합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엔진 보호와 배기가스 저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설명이다. 새벽산업 이영우 대표 역시 "혁신적인 생산체계를 기반으로 국내 생산 요소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어 시장 기대가 크
안양시, 지역민방위대장·기술지원대장 500여명 교육 실시 안양시는 25일 시청 별관 2층 대강당에서 지역민방위대장과 기술지원대장 500여 명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양시 31개 동 민방위대장과 기술지원대장을 대상으로 민방위 임무와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된 교육은 민방위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재난과 재해 발생 시 민방위대장의 역할, 화생방 방호 요령, 화재 및 지진 대응 방안, 민방위 기본소양 교육 등으로 짜였다. 특히 급변하는 재난환경에 대비한 실질적 대응 방안과 민방위대의 임무 수행 능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안양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민방위대장들이 현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실전 역량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각종 비상상황에 대비한 민방위대의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대응체계도 강화할 방침이다. 기술지원대장 자격으로 교육에 참석한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전하지 않고서는 미래를 담보할 수 없다
안양시자원봉사센터, 경기도 도전 지원 공모사업 선정 안양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대호)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주관 ‘도민이 정하는 자원봉사 지원사업(도전 지원사업)’에 소속 단체 3곳이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도민 자원봉사 참여 문화 확산과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마련됐으며, 선정된 단체에는 최대 600만 원까지 활동비가 지원된다. 선정된 단체는 인덕원동V터전, KAIA Re:Boot, 안양시생활개선회다. 인덕원동V터전은 한부모 아동, 청장년 1인 가구,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활동을 펼친다. KAIA Re:Boot는 다문화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해 컴퓨터를 수리하고 기증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안양시생활개선회는 지역 내 한부모가정과 다문화가정을 위해 수제 딸기잼 100개를 직접 만들어 안양시가족센터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달하는 뜻깊은 활동을 펼쳤다. 이날 만들어진 잼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지역 사회에 따뜻한 돌봄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의미가 있다. 안양시생활개선회는 앞으로도 경기도 내 시·군 생활개선회와 협력해 오이지, 열무김치, 고추장 등 전통 발효식품을 직접 제조해 취약 어르신, 한부모 및 다
작은 학교 큰 배움… 경기온라인학교 본격 가동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소규모 학교 학생들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경기온라인학교' 화상수업을 본격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28일부터 11주간,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영어 회화 실시간 화상수업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기온라인학교'는 지역과 학교의 물리적 한계를 넘어 학생들에게 공평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온라인 학습터다.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 소속 원어민 강사가 인공지능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을 활용해 주제별 수업을 진행하고, 소속 학교 교사는 학생들의 수업 참여를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이번 영어 화상수업을 시작으로, 제2외국어, 독서‧논술, 진로‧진학, 코딩, 문화예술 등 다양한 교과목으로 화상수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교육 소외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학습 과정도 준비 중이다. 또한 경기온라인학교는 화상수업 외에도 도내 교사들이 직접 제작한 온라인 콘텐츠를 통해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자기주도 학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 역량과 교육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작은 학교
경기도교육청 누리집 새단장…사용자 중심으로 개편 경기도교육청이 공식 누리집을 28일 새롭게 개통했다. 이번 개편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일반인 등 다양한 이용자가 더욱 쉽고 편리하게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사용자 중심으로 설계했다. 도교육청은 누리집 디자인과 메뉴 구조를 전면 재구성했다. 특히 스마트폰, 태블릿 등 이동통신기기 활용 증가를 반영해 모바일 최적화 기능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 편의성과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경기교육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을 한층 강화했다. 새롭게 선보인 누리집에는 ‘맞춤형 바로가기 서비스 영역’이 신설됐다. 학생, 학부모·일반인, 교직원 등 이용 주체별로 자주 찾는 메뉴와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나의 교육정보 영역’을 마련해 사용자가 스크랩한 게시글, 관심 메뉴, 작성 글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게 했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어린이 홈페이지’, 채용 정보를 모은 ‘구인·구직 홈페이지’도 새로 만들어 정보 제공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클라우드 기반 기술을 도입해 서비스 안정성을 높였고, 웹 접근성 기준 준수, 모바일 최적화, 다국어 지원 기능도 추가했다. 도교육청은 일관된 디자인과 사용자
서울시교육청, 설계공모 심사위원 인력풀 공개모집 나서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학교건축의 질적 향상과 미래 교육공간 창출을 위해 설계공모 심사위원 인력풀을 새롭게 모집한다. 기존 인력풀의 임기가 5월에 만료됨에 따라 실시되는 이번 모집은 심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공개모집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울시교육청은 교육시설 신·증·개축 사업 설계공모 심사를 맡을 전문가를 확보하고자 심사위원 인력풀을 운영해왔다. 새로 선발되는 인력풀은 오는 2025년 6월부터 2027년 5월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되며, 서울시교육청 산하 기관과 예산이 투입된 사립학교의 설계공모 심사에도 참여한다. 모집 기간은 4월 28일부터 5월 9일까지로, 총 12일간 진행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전문가는 서울시교육청 누리집이나 설계공모 누리집(에듀디자인,)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후, 전자우편을 통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정근식 교육감은 “창의적이고 질 높은 미래교육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공개모집에 많은 역량 있는 전문가들이 함께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심사 과정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서울시교육청은 그간 학교건축 설계공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춘천시가 지역전통 시장 활성화를 통해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23일 저녁 후평어울야시장에서 경제진흥국 과장단과 직원들과 함께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후평어울야시장은 도내 최초로 개장한 야시장으로 오는 11월 1일까지 금‧토요일 저녁에 운영된다. 이곳은 전, 도토리묵, 만두, 호떡 등을 판매하는 30년 넘은 노포 음식점 뿐 아니라 신규 푸드존도 함께 입점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춘천시는 야시장을 활성화해 단순한 소비 공간을 넘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춘천시는 야시장 내 편의시설 강화와 함께 지역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도 적극 추진 중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후평어울야시장이 단순한 소비공간을 넘어 시민과 관광객이 어우러지는 지역문화 플랫폼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자생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를 살리는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서귀포시는 강정항을 방문하는 크루즈 관광객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 개선과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오는 5월 28일부터 강정크루즈터미널과 원도심을 연결하는 노선버스(680번)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강정항으로는 크루즈가 전년 대비 62회(44.9%) 증가한 200회 입항하고, 크루즈 관광객은 전년 대비 약 20만 명이 증가한 60만 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크루즈 관광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그러나 그동안 강정항을 경유하는 노선버스가 없어 원도심 인근 관광지를 방문하려는 많은 크루즈 관광객은 인근 버스정류장까지 도보로 약 20분 이동하고 다시 버스를 기다려야 하는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시는 교통 편의 개선을 크루즈 관광 활성화를 위한 최우선 과제로 인식하고, 관계부서 및 유관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680번 노선을 신설하여 운행에 나서기로 했다. 해당 노선은 강정크루즈터미널 바로 앞에서 출발해 매일올레시장, 이중섭거리 등 원도심 주요 관광지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강정항을 찾는 크루즈에는 관광객뿐만 아니라 1,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관광시장 활성화에 본격 나선다. 제주도는 6월이 올해 제주관광 회복의 핵심 시기로 판단하고, 5월 연휴 관광객 증가 추세를 지속시키기 위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한다. 특히 23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에서 ‘제주특별자치도 관광진흥 조례’를 개정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제주의 선물’의 법적 근거를 마련한 만큼 적기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제주도는 6월 7~8일 제주관광 홍보 팝업행사(여주)를 시작으로 전국 복합쇼핑몰 연계 ‘제주와의 약속’ 홍보, 특례시 등 대도시 제주 관광 붐업 행사, 도내 시기별 ‘카름 데이’ 운영, 여행주간 행사 등을 통해 관광 재도약을 전방위로 추진한다. '단체관광 지원체계 확대' 수학여행, 일반단체, 마이스(MICE) 참가, 뱃길 이용 단체 등을 대상으로 ‘제주의 선물’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수학여행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안전요원 고용비 지원 항목을 신설하고, 학교별 지원금액을 최대 1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일반단체 지원 대상은 기존 여행업체 중심에서 확대해 자매결연‧협약단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주 회의가 472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695명의 일자리 창출 등 대규모 경제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제주도가 제주연구원에 의뢰해 지난 3~16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개최된 APEC 회의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분석한 결과, 생산유발효과 472억 원, 부가가치유발효과 258억 원, 취업유발효과 695명으로 집계됐다. 이러한 경제적 성과는 마이스(MICE) 산업이 제주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구체적으로 증명한 것으로, 제주도는 향후 MICE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2025 APEC 제주회의는 국내외 주요 언론의 대대적인 보도를 통해 제주의 국제적 위상을 크게 높이는 계기가 됐다. 특히 통상장관회의와 교육장관회의 등 주요 회의들이 연이어 개최되면서, 미국의 로이터통신, CNBC, 블룸버그를 비롯해 말레이시아 버나마 티비(Bernama TV), 싱가포르 공영방송(CNA), 중국 국제티비(CGTN), 멕시코 밀레니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정부는 5월 23일 김범석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 제1차관과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 공동 주재로 기획재정부·국토교통부·금융위원회·서울특별시·한국은행·금융감독원이 참석한 「제16차 부동산 시장 및 공급상황 점검 TF」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용산·강남3구 등 서울 지역 주택가격 변동성이 소폭 확대됐다고 언급하며, 부동산 시장 동향을 지속적으로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필요시 조정대상지역, 투기과열지구, 토지거래허가구역 추가지정 등 시장안정조치를 강구하겠다고 했다. 정부는 주택공급 성과가 가시화될 수 있도록 작년 8.8일 발표한 「국민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의 이행현황과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인허가·착공 등 공급 조기화를 위한 후속 조치를 신속히 이행해 나가기로 했다. 수요가 큰 서울․수도권 지역에 신속한 입주가 가능한 신축매입임대 약정은 5월 16일 기준 약 37.7만호 매입신청이 접수됐고, 이 중 11.4만호가 심의를 통과했다. 3기 신도시 등의 신속한 착공을 돕기위한 수도권 미분양 매입확약은 대상사업장 3.6만호 가운데 2.5만호가 확약체결을 완료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