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동 신년인사회 개최…시민과 함께하는 시정 운영 시작 안양시는 13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관내 31개 동에서 '2025년 동 신년인사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대호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각 동을 방문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새해 시정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최 시장은 이날 안양1동 행정복지센터와 안양4동 다목적복지회관을 방문해 주민들과 직접 대화를 나눴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사회단체, 학교, 어르신, 청년, 학생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안양시는 이를 통해 시민 의견을 경청하고 시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최대호 시장은 "2025년 안양시는 ‘시민의 행복을 담다, 안양의 미래를 더하다’를 운영 방향으로 삼고, 민선 7기부터 추진해 온 주요 사업들의 성과를 가시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시정 운영에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아내겠다"고 덧붙였다. 안양시는 이번 신년인사회를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 운영의 첫발을 내딛으며, 보다 나은 안양의 미래를 위한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서울특별시교육청, 자사고 관리 권한 보장 법령 개정 요청]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자율형 사립고등학교(자사고)에 대한 관리 감독 권한 보장을 위해 법령 개정을 요청했다. 이는 교육부가 1월 7일 자사고 수시 지정 취소 관련 조항을 삭제하는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 데 따른 것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개정안이 교육청의 관리 감독 권한을 약화시킨다고 주장하며, 법적 근거를 명확히 마련하지 않은 채 편의적인 방식으로 접근한 점을 지적했다. 특히, 자사고의 공공성과 책무성을 강화할 법적 기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휘문고 지정 취소 소송의 대법원 상고를 포기한 이후, 자사고 지정과 관련한 명확한 법적 근거를 마련할 것을 교육부에 요청했었다. 하지만 교육부는 초·중등교육법 개정 없이 시행령만 수정하려는 방식으로 대응했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이번 개정안이 위임입법의 한계를 무시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자사고 지정 종료 표현을 사용했지만, 이는 사실상 지정 취소와 유사한 내용을 담고 있어 상위법 위반 문제를 회피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또한, 자사고 운영의 투명성과 교육의 공공성을 보장하기 위해 교
안양시, 우수사례집 ‘우리가 바꾼 세상’ 발간 안양시는 규제혁신과 적극행정의 성과를 담은 우수사례집 ‘우리가 바꾼 세상’을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례집에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의 우수사례 60건이 포함됐다. 규제혁신과 적극행정의 개념, 안양시 관련 제도, 행정안전부와 경기도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작,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사례 등이 수록됐다. 사례집은 시 홈페이지(anyang.go.kr)에 전자책 형태로 게시돼 시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는 정답보다 해답을 찾는 노력이 중요하다”며 “규제혁신과 적극행정이 그 해답의 중심”이라고 말했다. 그는 “공직자들과 함께 시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안양시는 전국 유일 2년 연속 행정안전부 지방규제혁신 성과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3년 연속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와 4년 연속 적극행정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리며 선도도시로 자리 잡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조원청사 공간재구조화 협의회 개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8일 조원청사에서 정담회를 열고 공간재구조화 사업의 성과와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이번 회의는 인재개발국 주요 간부와 사업 담당자들이 참석해 소통과 협력의 장으로 진행됐다. 정담회는 조원청사의 공간 활용을 강화하고 내실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주요 논의는 경기교육 디지털 아카이브, 디지털 기반 수업 연수실, 교육연구회 활동실, 대규모 행사 지원 공간, 스마트오피스, 교직원과 학부모가 이용 가능한 열린 공간 등의 구성 방안에 초점이 맞춰졌다. 오찬숙 인재개발국장은 “조원청사가 경기교육공동체 모두를 위한 열린 공간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걸맞은 미래교육청사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경기교육의 역사와 현재를 아우르는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당부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협의를 통해 조원청사가 단순한 업무 공간을 넘어 교육 혁신과 협력을 위한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사업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청주소년원, 종교수련회로 희망을 나누다 청주소년원(원장 황남례, 청주미평여자학교)이 겨울 방학을 맞아 1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종교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주 작은꿈나무교회(목사 이재환)의 주관으로 사랑하는교회, 복대교회, 인천 주안장로교회가 후원해 진행됐다. 수련회는 예배와 성경말씀을 중심으로 다양한 심성순화 프로그램이 포함됐다. 학생들은 신문 만들기, 소망나무 만들기, 미래 이력서 작성,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미래를 꿈꾸는 시간을 가졌다. 청주소년원은 지난 40년간 매주 종교집회를 이어왔으며, 여름·겨울 성경학교를 통해 학생들에게 희망과 변화를 전해왔다. 이재환 목사는 “이번 성경학교가 학생들의 상처를 치유하고 새 출발의 용기를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 참여 학생은 “처음에는 낯설었지만 점차 내 이야기를 듣고 있는 느낌이었다”며 “스스로를 돌아보고 꿈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황남례 원장은 “이번 수련회는 학생들에게 자신의 가치를 깨닫고 긍정적인 삶을 생각할 수 있도록 돕는 계기가 됐다”며 “학생들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AI 융합 교육 자료집 배포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원장 박정행)이 8일 경기도교육청 산하 모든 기관과 학교에 ‘인공지능(AI) 융합 교육과정 설계 기획안 자료집’을 배포했다. 이 자료집은 초등학교용 29선, 중등학교용 20선의 전자 교재로 구성됐다. 이번 자료는 2025학년도 교실 수업 변화를 목표로 제작되었으며, 2024년 AI·디지털(에듀테크) 아카데미 전문가 과정에 참여한 초·중등 교사 49명의 연구 결과물이 담겼다. 교사들은 총 60시간의 연수 중 12시간 동안 기획안을 작성하고 컨설팅 및 수업 반영 과정을 거쳐 최종 자료를 완성했다. 자료집에는 AI 융합 교육과정 설계 기획안, 에듀테크 강사 인력풀, 각 교사의 강의 실행 성찰 일지와 강의 계획서 등이 포함됐다. 박정행 원장은 “이번 자료집이 교실 수업의 변화와 디지털 역량 강화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미래형 학교 모델 정립을 위해 AI·디지털 아카데미 같은 프로그램과 우수 자료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안양시, 팀장급 전출·전보 인사 단행…행정 효율성·혁신 강화 안양시는 1월 13일자로 팀장(6급) 전출 및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는 청년정책팀장에 조성희, 청년지원팀장에 이선숙, 성과관리팀장에 정제완 등이 임명됐다. 특히 사회적경제팀장 권용선, 계약2팀장 박희자, 주민자치팀장 서경아 등 주요 부서에도 새로운 리더십이 배치됐다. 도서관 운영과 관련해 삼덕도서관팀장에 변영준, 박달도서관팀장에 이주령이 임명됐으며, 동안교육팀장에는 이지연이 발탁됐다. 환경정책교육팀장에 이춘성이, 동물보호팀장에는 이명숙이 새롭게 선임됐다. 또한, AI전략팀장에는 정형준이 배치되며 디지털 전환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번 인사는 행정 효율성 증대와 공공 서비스 강화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평가된다. 안양시는 각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시민 중심의 행정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안양시는 이번 팀장 인사를 통해 주요 부서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조직의 활력을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청년정책, 성과관리, 사회적경제 등 핵심 부서에 새로운 리더를 배치해 정책 추진 동력을 확보했다. 도서관 운영팀과 보건소 치매관리팀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부서에서도 변화가 이루어졌다. AI전
경기교육, 유네스코 국제포럼 성공 개최…세계 교육 선도 확신 경기도교육청이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세계 교육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자리 잡고 있다. 포럼은 지난 12월 2일부터 4일까지 경기도교육청의 주관 아래 56개국 2,8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국제포럼에서는 유네스코와 국제기구 인사, 국내외 교육 전문가들이 경기교육의 미래교육 실천 사례를 직접 경험하며 찬사를 보냈다. 특히, 경기미래교육은 전 세계 교육 관계자들에게 지속가능한 미래교육을 설계하는 좋은 선례로 주목받았다. 임태희 교육감은 하버드대학교 초청을 받아 오는 2월 ‘대한민국 교육개혁: 개별화 교육과 인공지능 활용’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는 강연에서 한국의 교육개혁 사례와 경기교육의 노력을 소개하며, 하버드대 교육공동체와 간담회를 통해 경기미래교육의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경기교육의 미래지향적 정책과 활동이 돋보였다. ▲하이러닝 ▲경기공유학교 ▲탄소중립교육 사례 발표는 공교육의 가치를 확장하고 지속가능한 교육 실천 모델로 평가받았다. 해외 참가자들은 경기교육 현장을 방문해 특화된 교육과정과 학생 중심의 교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장학금 기탁 이어져…총 1천5백만 원 모금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사장 최대호)은 지난 3일 안양시청 3층 상황실에서 인재육성 장학금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에서는 IT전문기업 (주)시스게이트(대표이사 홍성완)가 1천만 원을, 개인 기부자 김진완(메이크텍 대표이사)이 5백만 원을 기탁해 총 1천5백만 원의 장학금이 조성됐다. (주)시스게이트는 2013년부터 10회에 걸쳐 총 1억 원을 기탁한 바 있다. 작년에는 지정장학생 10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올해 기탁한 1천만 원도 2025년 지정장학생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김진완 기부자는 2023년부터 지금까지 총 1천만 원을 기부하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5백만 원 역시 희망 장학생으로 선발된 저소득 및 차상위 계층 학생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최대호 이사장은 “지속적인 기부 덕분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었다”며 “재단은 학생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양시, 건축행정평가 최우수 기초지자체 선정 안양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4년 대한민국 건축행정평가’에서 일반 부문 최우수 기초지자체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전국 24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평가로, 안양시는 건축행정의 건실성과 혁신성을 인정받아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평가는 건축허가 절차의 적법성, 건축안전 관리, 유지관리 적절성, 행정 개선 노력 등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안양시는 건축 인허가 처리, 건축물 유지관리, 자체 행정개선 노력을 통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전수식은 지난달 30일 오전 9시 50분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렸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앞으로도 건축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안양시가 신뢰할 수 있는 건축환경과 편리한 행정 절차를 통해 시민 중심의 행정을 실현한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관세청은 2월 1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전국세관 외환조사 국과장 등 20여명이 참석하는 '2025년 전국세관 외환조사 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관세청의 외환조사 단속 실적을 점검하는 한편, 전국세관 외환조사부서 간부들에게 올해 관세청의 외환조사 업무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관세청은 지난해 총 300건, 약 2조 6천억원 상당의 무역외환범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2023년 대비 적발건수는 52% 증가(198건 → 300건), 적발금액은 34% 증가(1조9천억원 → 2조6천억원)했는데, 이는 수출입가격조작 등 대형사건들의 일제 적발에 따른 영향으로 보인다. 분야별로 보면 무등록외국환업무(환치기) 등 외국환거래법을 위반한 외환사범이 2조 300억원, 수출입물품의 가격을 조작하여 부당이득을 취하는 가격조작 사범이 4,361억원, 범죄수익금을 합법적인 자금으로 위장거래하거나 국내재산을 국외로 빼돌려 사적 유용하는 자금세탁·재산도피 사범이 1,957억원 상당 적발됐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월 19일 기술규제대응국장 주재로 제1차 '무역기술장벽 대응 협의회'를 개최하여 관련 부처와 함께 해외기술규제 현안을 공유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그간 국표원은 식의약품, 농수산품, 화학세라믹 등 다양한 분야 공동대응을 위해 관련 부처와 협의회를 구성(2023년 2월)하여 운영해 왔다. 특히, 지난해 6월부터는 무역기술장벽 통보문이 가장 많은 식의약품 분야를 시작으로 관련 부처와 함께 해외기술규제를 분석(1,433건)하여 기업에 제공(27건)하고 공동 대응하고 있으며, 이러한 협업 성과를 확대하기 위해 동 협의회를 통해 지원 분야를 지속 늘려나갈 계획이다. 19일 회의에서는 국표원이 지난해 무역기술장벽 통보문 현황 및 국가별 대응 실적, 제1차 세계무역기구 무역기술장벽 위원회를 통해 이의를 제기할 특정무역현안 안건을 공유했다. 아울러, 참여 부처와 함께 그간 협의회를 통해 발굴한 해외기술규제(식의약품 분야 등)의 정보 공유 및 협업 대응 실적을 점검하고 분야 확대 방안을 논의했으며, 새롭게 ▲중소·중견 주력 품목에 대한 대응 지원, ▲공동 대응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서울시가 올 한 해 안전·기반시설 분야의 용역과 건설공사 발주에 약 1조 3,083억 원을 투입한다. 또한 시는 4월까지 전체의 약 70%에 해당하는 공사와 용역의 발주를 신속하게 추진해 경기침체로 위기를 겪고 있는 건설산업과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일자리 창출을 도모한다. 시가 올해 발주하는 안전‧건설 분야 용역과 공사는 총 320건으로,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도로‧교량‧상하수도와 같은 기반시설 등의 보수‧보강 공사 등이 포함돼 있다. 우선 안전‧기반시설 분야 발주 용역은 ▴도로시설·소방·산지 등 안전 분야 100건(571억 원) ▴기반시설 설계 77건(623억 원) ▴상하수도 안전관리 17건(229억 원) 등으로 총 194건이며 사업비는 총 1,423억 원이다. 건설공사 발주에는 ▴도로·공원 등 도시기반시설 조성 공사 50건(6,143억 원) ▴도로시설물·교량 유지관리 공사 등 42건(3,270억 원) ▴상하수도 시설물 정비 보수공사 34건(2,247억 원) 등 총 126건에 총 1조 1,660억 원이 투입된다. 시는 올해 발주를 통해 총 13,7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안성시 일자리센터는 관내 청년 구직자의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고자 입사지원서 작성에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이력서 사진촬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안성시 청년맞춤 이력서 사진촬영 지원’ 사업에 참여할 지원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안성시에 거주하는 청년 구직자로 2025년 1월 1일 기준 만 18세부터 39세 이하까지 가능하며 안성시 소재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 고등학교 3학년의 졸업 예정자도 포함된다. 사업내용으로는 전문사진촬영업체인 ‘안성명품사진관(안성시내)’ 및 ‘당신의 인생사진(공도)’에서 촬영을 진행한다. 1:1 보정, 인화 보정․편집본 이미지 파일제공 서비스가 제공되며 의상합성(안성명품사진관-사전문의)도 가능하니 위치 및 서비스를 고려하여 업체 선택 가능하다. 신청기한은 2025년 2월부터 12월 31일까지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사업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이 될 수 있으니 빠른 신청을 권고한다. 안성시 일자리센터는 “청년층 구직자들이 좀 더 나은 환경과 조건에서 성공적인 취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므로 취업을 준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안성시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관내 상권 2곳을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 지원에 나선다. 시는 19일 안성시청에서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골목형상점가 지정식을 개최했다. 안성시는 ▲제1호 안성 명동거리(대천동 65 일원) ▲제2호 죽산(죽산면 죽산리 435-2 일원) 등 총 2개 구역 11,859㎡, 149개 점포를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 골목형상점가는 전통시장이나 상점가로 인정받지 못한 소상공인 밀집 구역을 대상으로, 전통시장에 준하는 수준의 지원을 통해 골목상권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로, 2,000제곱미터 이내 25개 이상의 점포 밀집 기준을 충족해야 지정이 가능하다. 이번 지정을 통해 안성 명동거리 및 죽산 골목형상점가는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가능해지며, 경영 및 시설 현대화 등 각종 공모 사업 등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지원받을 수 있다. 김보라 시장은 “과거에 비해 쇠퇴됐던 명동거리와 죽산시내가 활성화되길 기대되며, 이번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