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여수시는 지난 8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여수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올해 공모를 통해 추가 위촉된 8명의 위원 위촉식과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경과보고, 여수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캠페인 공모전 추진에 관한 심의가 이뤄졌으며, 아동친화도시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정기명 시장은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기까지 쉽지는 않았지만, 아이들을 위한 마음과 노력이 모였기에 가능했다”며 “아이들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여수를 만드는 것이 우리 위원회의 사명인 만큼 더 나은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고견을 모아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여수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는 ‘여수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지난 2020년에 최초 구성됐으며 ▲아동친화도시 조성 정책의 기본 방향 및 전략에 관한 사항 ▲아동친화도시 민관협력에 관한 사항 ▲아동참여기구에서 심의를 요구하는 사항 등에 관한 정책적 의견을 제시하고 심의·의결한다. 여수시장을 위원장으로 시의회 추천 의원, 유관기관 공무원, 사회복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인천 중구 신포동은 ‘2024년 경로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오는 16일 ‘신포동 경로위안잔치’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지사장 김영립)의 기부금 지원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추진된다.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 김영립 지사장은 “기탁금이 신포동 경로위안잔치를 진행하는 데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신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현기 민간위원장은 “신포동 관내 어르신들이 이번 잔치를 통해 추억에 남을 만한 하루를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서연숙 신포동장은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 의식 증진과 화합의 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와 신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인천시 중구 개항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국제라이온스회관에서 ‘국제라이온스협회 354-F 인천지구 1지역’ 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취약계층 도시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저소득층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상호 협력을 토대로 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과 조손 가족 등 50가구를 선정, 매월 라이온스협회 회원들이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전달하며 취약가구의 안부를 세심히 살필 예정이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4-F 인천지구 1지역은 국제적으로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봉사단체다. 특히 지난 4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이불 30채를 기탁하고 이번 추석 명절을 시작으로 10월에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도시락 50개를 전달하는 등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박명녀 부총재는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의 증가로 서로에 관한 관심과 도움이 절실한 때에 우리 단체가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회원들과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와 나눔을 꾸준히 실천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선금 개항동장은 “민관이 하나 돼 지역사회 복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인천시 중구 오는 12일 영종국제도시 영마루공원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제16회 중구 사회복지박람회 – 중구야 복지해’를 개최한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하는 ‘중구 사회복지박람회’는 사회복지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 증진과 지역공동체 의식 고양·확산을 목적으로 열리는 행사로, 인천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다. 올해는 중구 관내 36개 복지 관련 기관·단체·시설 등과 지역주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활동 등을 마련, 화합과 나눔이 있는 ‘축제와 참여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행사 당일 오전 11시부터 에스플라바의 국악비보이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복지선언문 낭독 등의 공식 기념행사가 열린다. 이어 12시부터 노인 일자리, 치매 예방, 긴급복지, 아동·청소년 복지, 마음 건강, 여성복지, 기부, 봉사활동, 자활, 생활체육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43개의 홍보·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테니스 바운스, 도끼 다트, 빙고 축구 피에로 공연, 버블 체험 공간 등을 구성해 남녀노소 누구나 재밌게 즐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8일 구청 대강당에서 지역 어르신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10월 2일 노인의 날을 기념해 계양구가 지역 노인복지관, 노인문화센터(효성・계산・동양)와 함께 지역사회에서 중추적 역할을 다해 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경로효친 사상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은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와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식전 행사에서는 계양구노인복지관과 노인문화센터 회원들과 초청가수가 흥겨운 공연을 선보여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어진 유공자 표창에서는 노인복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총 33명이 구청장상, 구의장상, 대한노인회지회장상 등을 수상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우리 사회의 발전과 번영은 많은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어르신들의 권익 신장과 복지 증진을 위해 노인 일자리 창출사업 등 다양한 복지시책을 추진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강화군 가족센터가 지난 7일, 한국건강가정진흥원과 구세군의 지원으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족센터 회원 70가구에 20kg 쌀 70포를 전달하며, 많은 가정이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지역사회가 결속할 수 있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번 나눔에는 신혼부부와 다자녀 가정, 다문화 가정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가정들이 참여한 만큼 더욱 의미가 깊었다. 한 다문화 가정은 “강화군가족센터의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드리고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우석 센터장은 “이번 쌀 나눔 행사는 물질적인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도움을 주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에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강화군 가족센터는 지역사회의 필요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통해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논산지역협의회와 대전지방검찰청 논산지청은 지난 7일 ‘청소년 공부방 환경개선 사업’을 위한 지원 활동을 실시했다. ‘청소년 공부방 환경개선 사업’은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하는 청소년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을 제공하여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범죄 예방을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교육지원청, 자원봉사센터, 복지협의체 등과 협력하여 체계적인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 논산 지역 내 9가정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가정에는 도배 및 장판 교체, 쓰레기 청소, 책상 및 가구 교체 등을 실시해 공부방 환경을 개선했다. 전수진 논산지청장은 “따뜻한 손길로 아이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공부방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보다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원받은 한 보호자는 “마치 꿈을 꾸는 것 같다. 아이에게 따뜻한 환경을 제공하고 싶었지만 마음대로 해주지 못해 마음이 아팠다.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에게 따뜻한 환경을 만들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논산시가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9 부터 24세 여성 청소년 중 국민 기초생활보장 급여(생계, 의료, 주거, 교육)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며, 변동 사항이 없을 경우 24세까지 월 1만 3천원의 바우처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대상자는 주민등록상 거주지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방문하거나 온라인(복지로 누리집 또는 복지로 앱)을 통해 올해 12월 24일까지 신청하면 되며, 바우처는 12월 31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신청 후에는 대상자 확정 통보를 받은 후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아야 하며, 카드사별 바우처 결제가 가능한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에 놓인 여성청소년의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인 만큼 대상자는 기한 내에 꼭 신청해서 본인의 권리를 당당히 누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함안군은 지난 9일과 10일 군청 광장에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한 성화봉송 안치식과 출발식을 진행했다. 성화 안치식은 지난 9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난타 및 비보이 트래블러즈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조근제 함안군수와 이만호 함안군의회 의장이 성화봉송 주자가 전달한 성화를 보존성화로에 점화했다. 이어 10일 200여 명이 참석한 ‘성화 출발식’은 함안화천농악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조근제 함안군수와 정병옥 함안군체육회장의 성화 점화, 성화 인계, 창녕군으로 봉송 주자 출발 순으로 진행됐으며, 성공적인 체전을 기원하는 군민들의 열기와 응원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군민들의 응원 덕분에 성화 안치식과 출발식을 잘 마무리했다”면서 “11일부터는 치러지는 전국체전과 우리 군의 대표 축제인 제36회 아라갸야문화제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체전은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전국장애인체전은 25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되며, 함안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과 한국남부발전(주) 영월빛드림본부의 협약 사업인 ‘나이야가라’는 8월 21일에 개강하여 10월 2일 종강까지 총 8회기에 걸쳐 169명(연인원)의 덕포리 지역 주민들이 참여했다. 10월 2일 하반기 종강은 덕포리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문화 향유를 위해 영화 관람을 진행했으며, 미세먼지 저감 화분과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도자기를 담아 전달하는 것으로 하반기 나이야가라를 마무리했다. 담당자인 박선희 사회복지사는 “상대적으로 문화소외지역에 거주하는 덕포리 어르신들과 함께 영월군 내 문화시설을 탐방하고, 지역 내 청년 창업자‧강사들과 연계하여 다양한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덕포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나이야가라’는 2022년부터 덕포리 지역 주민의 건강 및 여가 증진을 위해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2022년에는 공예 중점 프로그램, 2023년에는 영월군 내 박물관 견학, 2024년에는 영월군 내 문화시설 탐방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산시는 지난 12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챔버홀에서 임산부 및 가족, 일반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산부 출산용품 지원을 위한 ‘모아사랑 힐링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대경월드휴먼브리지에서 주관했으며, 부모 강연 전문가인 이민주 소장이 ‘행복한 육아를 위한 부모 수업’을 진행했고, 개그우먼 정경미가 출연하여 출산과 육아로 인한 경력 단절과 이를 극복한 자신의 경험담을 생생하게 전했다. 대경월드휴먼브리지는 “출산을 앞둔 임산부와 육아로 힘들어하는 엄마들에게 유익한 자리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토크콘서트를 준비했다. 육아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고 유쾌한 웃음과 응원의 메시지도 듬뿍 받아가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모아사랑 힐링 토크콘서트를 개최해 주신 대경월드휴먼브리지에 감사드리며, 부모가 행복해야 아이들이 행복한 것처럼 이번 자리를 통해 여러분의 마음에 작은 위로와 큰 행복이 전해지기를 바라며,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규제자유특구 후보특구(기능성식품 규제자유특구) 참여기업을 오는 10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전북이 9월 25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규제자유특구’ 공모에서 기능성식품 분야의 후보 특구로 선정됨에 따라, 특구 사업자를 발굴하고 실증사업을 추진하기 위함이다. 이번 특구에서는 세 가지 주요 사업이 실증될 예정이다. 첫째, 미등재 고시형 기능성 원료를 일반 식품에 적용하는 실증사업이 추진된다. 현재 29종으로 한정된 기능성 원료의 범위를 확대해, 기업들이 차별화된 기능성 표시 제품을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 둘째, 중소기업들이 GMP(우수건강기능식품 제조기준)를 충족하는 시설을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건강기능식품 공유공장 운영 사업이 진행된다. 이는 중소기업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자동화된 생산 시스템을 도입해 생산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셋째,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사업화 실증이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기능성과 안전성을 검증할 수 있는 플랫폼이 구축되어, 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속초시는 ‘속초형 콤팩트시티 추진방향 보고회’를 개최하며, 부서 간 협력을 통해 ‘시민이 편리한 콤팩트시티, 속초’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한다. 이번 비전은 속초시의 권역별 주요 생활 편의시설을 시민들이 9분 이내에 도달할 수 있도록 하는 콤팩트한 특성에서 착안했으며, 향후 철도 시대를 맞아 역세권을 중심으로 시민들에게 더 효율적이고 편리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속초시는 이병선 시장 주재로 10월 14일 시청 디지털상황실에서 ‘속초형 콤팩트시티 추진방향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에는 시의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해 ‘속초형 콤팩트시티’ 실현을 위한 사업 방향을 논의하고 부서 간 협력을 도모해 속초시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되는 주요 사업으로는 △ 속초형 콤팩트커뮤니티 육성 및 지원 △ 속초시 중심부 상권 회복 및 활성화 △ 권역별 9분 테마관광 발굴 △ 지속 가능한 ‘속초형 노인복지 시스템’ 구축 △ 스마트 도시계획 수립 △ 역세권 스마트도시 조성 △ 스마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2024년 3분기(7~9월) 세계무역기구(WTO) 회원국이 통보한 기술규제는 1,167건으로 전년 동기(898건) 대비 30% 가까이 증가했다. 아울러 올해 누적 건수로도 3,176건을 기록하며 동기간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3분기에 통보된 1,167건의 기술규제의 상세 현황을 살펴보면 우간다(122건), 탄자니아(107건)와, 케냐(104건) 등 동아프리카에서 식의약품 및 농수산품 분야 등의 기술규제를 지난 분기 대비 2배 이상 통보하며 상위를 차지했고, 미국(94건)이 그 뒤를 이었다. 분야별로는 식의약품 분야(21.8%), 농수산품 분야(21.2%), 화학세라믹 분야(15.9%)가 순으로 많은 기술규제가 통보됐다. 우리나라 수출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10대 수출국과 5대 신흥국을 일컷는 15대 중점국이 통보한 기술규제는 311건(26%)으로 전년(323건) 대비 약간 감소했다. 분야별로는 식의약품 분야(16.7%), 화학세라믹 분야(15.1%), 교통안전(14.5%) 분야가 상위를 차지했다. 미국은 자동차 및 항공 관련 규제, 에너지 라벨링, 화학물질 규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유망 창업기업의 수도권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사업인 ‘경남 창업 수도권 거점(G-Space@TIPS)’에 입주할 기업을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기준 국내 벤처투자의 73%가 수도권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경남도는 비수도권 경남의 유망 창업기업들이 성장 자금을 적기에 유치할 수 있도록, 2023년 9월 국내 벤처투자의 최전선인 서울 강남 팁스타운에 ‘G-스페이스 팁스(G-Space@TIPS)’를 개소했다. 입주기업은 2~3인실의 업무공간을 제공받으며, 수도권 투자자와의 일대일 심층 투자설명(IR), 상담을 하는 G-시연회(DEMO DAY) 참여, 입주기업 대상 간담회와 사업자문 등의 창업 육성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입주 기간은 10월 25일부터 6개월이며, 연장심사를 통해 6개월 단위의 입주 기한을 2회까지 연장할 수 있어 최대 18개월까지 입주할 수 있다. 모집대상은 경남에 소재한 업력 7년 이내의 창업기업이며, 초격차 분야는 업력 10년 이내까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