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경상남도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4년 긴급돌봄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사업비 2억 2,500만 원)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에는 도내 12개 시군(창원, 진주, 통영, 김해, 밀양, 거제, 양산, 함안, 창녕, 남해, 하동, 합천)이 참여했다. 사업수행 시군당 제공기관 2개소, 총 24개소에서 6월부터 질병, 부상 등으로 긴급히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도민 200명에게 한시적 재가 방문형 돌봄, 가사 및 이동지원 등 긴급돌봄지원을 시범 시행한다. 그간 가사·간병 방문지원, 노인장기요양 등의 서비스는 요양등급 판정 신청 후 대상자 결정까지 한 달 내외의 시간이 소요되고 결정 이후부터 중장기 지원하고 있어 돌봄서비스가 한시적으로 급히 필요한 상황에서는 이용하기 어려웠다. 이에 경남도는 이런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주(主) 돌봄자의 부재, 질병, 사고 등으로 긴급하고 일시적 돌봄 지원이 필요하나 기존 서비스로 돌봄을 받기 어려운 도민을 대상으로 ▲돌봄 필요성 ▲긴급성(질병, 부상 등이 갑자기 발생한 사유) ▲보충성(타 돌봄서비스 부재)의 세 가지 요건을 갖추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장수군은 17일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장수골프리조트에서 총 700만원 상당의 ‘1004박스’ 2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부물품 ‘1004박스’는 사골곰탕 등 식료품과 세제와 샴푸를 포함한 각종 생필품으로 구성돼 향후 관내 취약 아동이 있는 200호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수골프리조트는 장수군 대표 레저시설로 모기업 ㈜인탑스의 주관으로 지난 2021년부터 지역 사회와 함께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행복나눔프로젝트 일환으로 징수 지역 아동들을 위해 매년 1004박스 기탁 및 이웃돕기 성금, 초등학교 골프 교실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용규 대표는 “장수 아동들을 위해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치며 더 많은 사랑을 지역에 환원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훈식 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장수골프리조트 대표님과 관계자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아동의 공평한 양육 여건과 출발 기회의 보장, 문제의 조기 진단 및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임실군이 지난 10일 2024년 선정된 지사면 관기마을의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에 대한 기본계획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군은 사업 선정 이후 내실 있고 체계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관기마을에 대한 종합정비를 위해 기본계획용역을 발주하고 추진위원장 및 마을 주민들과 4년여 간의 긴 여정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은 주거환경 여건이 열악하고 안전‧위생이 취약한 농어촌마을의 생활기반시설 개선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기본적인 생활 수준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이다. 2024년부터 2027년까지 국비 15억을 포함, 총 20여억원을 들여 4년간 추진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이번 사업으로 지역주민 숙원사업 해결과 농촌의 열악한 기반시설 확충으로 농촌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도 능동적인 현장 행정 추진으로 주민 불편 사항을 찾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 모두가 살기 좋은 임실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진안군 청소년의 진로 개발 및 문화·체육·취미 활동 지원을 위해 시행되고 있는 청소년드림카드 지원사업은 바우처포인트를 충전카드 형태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소년이 제안하여 2022년 3월부터 중·고등학생(중학생 월 3만원, 고등학생 월 5만원)과 학교 밖 청소년(13~15세 월 3만원, 16~18세 월 5만원)을 대상으로 시행되어오다 2023년 3월 아동수당을 받지 않는 초등학생까지 대상자가 확대(8세~12세, 월 3만원) 됐다. 현재까지 진안군 청소년드림카드 지원사업은 초·중·고등학교 재학 청소년과 학교 밖 청소년(8세~18세)으로 대상자 기준이 이원화되어 지원해오다, 지난 5월 14일 조례개정을 거쳐 대상자를 연령기준(8세~15세 월 3만원, 16세~18세 월 5만원)으로 통합하게 됐다. 연령기준 통합에 따라 학교 밖 청소년의 경우 지원내용은 변동사항이 없다. 반면 초·중·고 재학생은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청소년드림카드 지원대상에서 제외되었지만 고등학교 졸업자일 경우라도 18세 청소년은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청소년드림카드를 신청하면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서귀포시는 ㈜제주어우렁과 협업하여 여름철 취약계층 해충‧방역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위소득 100%(4인, 573만원)이하로 여름철 해충으로부터 취약한 100가구이며, 5월 22일까지 읍면동주민센터 맞춤형복지팀에 신청하면 가구 방문을 통해 선정하고, 6월과 9월 1가구 2회(10만 원 상당) 방역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제주어우렁은 지난 2023년에도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81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실태 등 안전 확인 후, 안전한 여름 나기를 위해 해충‧방역 소독(910만 원 상당)을 지원했다. 서귀포시 강현수 주민복지과장은“취약계층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나기를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민‧관 협력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완주군이 장애인이 문화예술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나간다. 지난 16일 완주군은 완주문화재단 주관으로 관내 장애인단체 및 완주군 관련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완주군 장애인 문화예술 원탁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장애인문화예술 활동에서 장애인이 관객이 아닌 당사자로서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기관, 단체의 사업과 문화예술 관련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지역 내 차별 없고 소외없는 문화활동을 위해 정례적인 모임을 갖기로 했다. 심동택 전북지체장애인협회 완주군지회장은 “오늘 자리를 마련해주신 완주문화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장애인 문화예술 및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의견을 공유하고 협력할 수 있는 자리가 지속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완주군과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가 손을 맞잡고 ‘가족돌봄아동’ 지원에 나선다. 지난 16일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맺고, 완주군에 거주하고 있는 가족돌봄아동을 발굴, 지원하는 ‘완주군과 함께돌봄’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 가족돌봄아동은 보호를 받아야 할 나이이지만 보호자의 고령, 장애, 질병 등 다양한 사유로 가족을 돌보고 있는 아동을 말한다. ’완주군과 함께돌봄‘ 프로젝트는 완주군에 거주하고 있는 가족돌봄아동을 발굴해 가족돌봄지원금 100만 원을 지원하며, 발굴된 가족돌봄아동의 욕구에 맞는 주거, 학습, 의료, 생활 등의 서비스를 추가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구미희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장은 “완주군과 함께 가족돌봄아동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과정이 의미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다양한 어려움을 가진 가족돌봄아동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가족돌봄아동의 어려움을 민관이 함께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가족돌봄아동이 돌봄의 부담을 덜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완주군 공동육아나눔터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프로그램으로 인형극과 버블쇼를 열어 큰 인기를 끌었다. 17일 완주군에 따르면 공동육아나눔터는 완주군청 문예회관 옆 잔디광장에서 50여 가정이 참석한 가운데 '카멜레온 애벌레 및 하마와 친구들' 인형극과 버블쇼를 열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12세 이하 자녀를 둔 가족을 위해 안전한 놀이공간을 제공하고, 장난감과 도서를 대여하며 돌봄품앗이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가정의 달인 5월에는 매주 수요일 미술퍼포먼스와 체육활동, 목요일 꼬마파티셰 쿠킹데이와 오감활동, 그리고 매주 금요일에는 목공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오는 25일에는 영유아 자녀를 둔 맞벌이 가정을 대상으로 삼봉지구 우미린 아파트 잔디광장에서 가족문화공연으로 인형극과 풍선공연을 연다. 한 참가 가족은 “다양한 연령대의 자녀들이 함께 볼 수 있는 인형극과 버블쇼로 온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많이 운영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김정은 완주군 가족센터장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서천군가족센터가 지난 16일 다문화·비다문화 부모 8명이 참여한 가운데‘우리 엄빠(엄마·아빠)는 헤어 디자이너’프로그램을 진행해 미용 기술을 교육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통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7월 11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8회에 걸쳐 실시된다. 헤어스타일링(머리 묶는법 등) 및 가위 커트, 이발기 사용법 등 헤어 커트 다양한 교육으로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마지막 수업에 그동안 배운 기술을 바탕으로 커트 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현희 센터장은 “다문화·비다문화 주민분들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 전문적인 기술을 습득해 재능을 발굴하고 기부할 기회를 주고자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서천군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가 지난 16일 지역사회 청소년 통합지원체계(청소년안전망) 운영 활성화 및 위기청소년의 발견 및 보호와 관련된 정책을 발굴하고자 2024년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경찰서, 교장, 보건소, 보호관찰소 등 청소년복지에 대해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15인으로 구성됐으며, 위기청소년 조기 발견 및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긴밀한 협력과 소통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2024년 사업계획 보고와 위기에 처한 18명의 청소년을 위해 생활지원, 자립지원, 학업지원, 활동지원으로 구성된 특별지원대상 선정에 관해 열띤 토론을 열었다. 나재성 위원장은 “최근 우리 주변에는 학교폭력, 가족 간의 갈등, 심리적 불안, 우울, 약물 복용 등 청소년 문제가 다양화되고 심화되어 가고 있다”며, “청소년을 위한 심도 있는 정책을 제안하고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일 미국 플로리다주 경제사절단이 인천을 방문해 오시올라카운티의 도심항공교통(UAM) 국제협력체 거스(GURS) 가입의향서를 전달하고, 경제·스마트시티·UAM 분야 협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플로리다주 경제사절단은 티제이 빌라밀(Tj Villamill) 플로리다주 상무부차관을 비롯해 플로리다주, 오시올라카운티, 올랜도시 관계자 총 16명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15일 한국에 입국한 사절단은 24일까지 서울대학교, 인천공항공사, 인하대학교 등을 방문해 반도체, 방산, 우주·항공산업 협력을 논의할 예정이다. 사절단은 인천시를 방문해 플로리다주의 경제·스마트시티·공항 관련 현황들을 소개하고, 도심항공교통(UAM) 분야 협력의 일환으로 오시올라카운티의 거스(GURS) 가입 의향서를 전달했다. 거스(GURS)는 허브공항 소재 글로벌 거점도시, 공항, 대학 간 도심항공교통(UAM)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인천시가 주도해 마련한 도심항공교통(UAM) 국제협력체다. 현재 인천을 비롯해 로스엔젤레스(LA), 일드프랑스, 뮌헨 등의 지역대학·연구소 등이 참여하고 있다. &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충남도와 중국 구이저우성이 경제산업·관광 등 양 기관의 공통 관심분야에 대한 교류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도는 20일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차이차오린(蔡朝林) 중국 구이저우성 부성장 접견에 이어 양 지역 산업·관광 대표기관인 충남테크노파크-구이저우성 구이안신구 관리위원회, 충남 관광협회-구이저우시 관광협회가 경제산업, 관광분야 교류 확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쪽 기관은 산업 분야에서 산업단지 내 입주 기업 및 시장 수요, 투자 정책, 경제 동향에 대한 정보 공유 및 교류를 강화한다. 관광 분야는 긴밀한 소통 창구 구축 및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으며, 양 지역에서 주최하는 대규모 행사 개최 시 상호 참가하기로 협의했다. 도는 올해 중국 9개 성에서 참가한 충남-중국 지방정부 교류회의 등 대중국 교류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는 상황에서 구이저우성의 고위층이 방문한 만큼 앞으로 양 지역의 관계 발전과 교류협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국 서남부에 위치하고 있는 구이저우성은 특산물인 마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고물가·고금리·고유가 등 고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상인단체와 소상공인연합회 등 17개 단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공감하는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남양주시상인회 애로사항 공감소통 간담회에는 상인단체 대표와 매니저 등 17개 단체 23명과 재정경제국장, 지역경제과장, 위생과장, 규제개선팀장 등 1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소진공)·경기도(경상권)·남양주시(지역경제과) 등의 주관으로 남양주에서 추진되고 있는 소상공인 대상 지원사업에 대한 진행 상황을 안내하고, 상인단체에서 연초부터 건의해온 지역상권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요청에 대한 검토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간담회에서는 소상공인 지원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상인단체에서는 상권활성화를 위해 시에 상권활성화 전담조직·전문기구 구성과 상권활성화 기본계획 수립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각종 공모사업의 집행 종료 시기를 탄력적으로 운영해 다수의 상인회원사가 원하는 사업을 내실 있게 진행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는 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김창기 국세청장은 5월 20일 충북 오창과학산업단지내 LG에너지솔루션 에너지플랜트와 이차전지 소재 부품을 제조하는 ㈜파워로직스를 방문하여 세무상 애로사항 등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반도체・이차전지 등 첨단산업을 미래전략산업으로 육성 하는 국정과제 실천에 국세청의 세정지원이 산업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지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창기 국세청장은 LG에너지솔루션 에너지플랜트에서 “이차전지 분야는 국가전략기술의 범위에 포함되어 높은 세액공제율을 적용받을 수 있으니 연구개발과 설비투자 등 미래를 위한 투자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대표는 “최근 이차전지의 시장규모가 계속하여 확대되고 있으며, 세계 각국이 기술경쟁에 나서는 만큼, 지원이 절실히 요구된다” 며 범정부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서, 이차전지 보호회로 및 배터리팩을 제조하는 ㈜파워로직스의 생산공장을 방문하여 세정지원 내용을 점검하고 현장의견을 청취했다. 장동훈 ㈜파워로직스 대표는 “국세청의'R&D세액공제 사전심사'서비스를 통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5월 20일 오후, 동행축제 연계 행사가 열리는 종로 통인시장(종로구 자하문로15길 18)을 방문하여 내수 진작을 위한 소비 행사 ‘동행축제’를 홍보하고,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통인시장은 동행축제가 시작된 2020년 이래 꾸준히 참여해 왔으며, 올해 또한 다양한 연계 행사를 진행하는 등 동행축제에 앞장서는 전통시장으로, 한 총리는 동행축제를 체험·홍보하고 소상공인을 응원하기 위해 통인시장을 방문했다. 올해 5년차를 맞이한 동행축제(5.1 ~ 5.28)는 위축된 국내 소비심리를 살리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 대형 유통사, 중소‧소상공인, 전통시장 등이 함께하는 전국적인 대규모 소비 촉진 행사로, 국내외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전국 50여곳의 지역행사 연계 등을 통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제품의 할인‧판촉전이 진행 중이다. 이날 한 총리는 통인시장에서 체험행사 참관, 점포 방문 및 상인 격려, 룰렛 이벤트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먼저, 한 총리는 어린이 체험행사인 ‘꼬마김밥 말기’에서 김밥을 마는 원아들을 격려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