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난 4월부터 두 차례에 걸쳐 ‘2024 계양복지 아카데미’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2024 계양복지 아카데미’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통합돌봄활동가, 공무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 4월 16일에는 이선정 인천광역시사회서비스원 연구원을 초청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전반적인 이해와 체계적인 이행점검을 위한 모니터링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5월 3일에는 최근 1인 가구와 사회적 고립가구의 급증으로 증가되고 있는 고독사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유품정리사인 김석중 키퍼스코리아 대표를 전문강사로 초청해 사회적 고립가구 발견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주제로 진행됐다. 구는 ‘계양복지 아카데미’의 주요 대상인 동 보장협의체 위원, 통합돌봄활동가, 실무분과 위원들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특화사업을 운영하고 있어, 이번 교육이 앞으로의 활동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우리 주변의 이웃이 외롭게 마지막 시간을 보내지 않도록 나부터 가까운 곳의 이웃에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대전시는 9일 중구 보문로 대제빌딩 5층에서 대전광역자활기업(클린매니저사회적협동조합)2호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영아 보건복지부 자활정책과장,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 김인식 대전사회서비스원장, 김영진 대전세종연구원장, 김명희 대전사회복지협의회장, 서용식 한국자활기업협회장, 자치구 지역자활센터장 및 클린매니저사회적협동조합 구성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대전광역자활기업 2호는 중구, 서구, 유성구 지역자활센터 산하 청소·방역 자활기업에서 근무하는 저소득층 참여자 6명이 대전사회서비스원의 지원을 받아 설립했다. 대전시와 광역자활센터는 그동안 대전광역자활기업 제2호 설립을 위해 2022년부터 2023년까지 냉·난방기 세척사업 자격증 과정 운영, 실무자 역량강화 교육 등을 추진해 왔다. 이번에 설립된 2호 기업은 코로나19로 방역 강화 필요성이 대두되던 2020년에 사회복지시설 등 231개소에 대한 방역을 추진하는 등 정식 개소 전부터 저소득층의 자립 지원과 안전한 지역 사회 조성에 기여하는 성공적인 자활기업 모델이란 평가를 받았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구미시가 제275회 임시회에서 의결된 조례 22건을 비롯해 총 26건의 조례와 규칙을 8일 공포했다. 주요 조례로는 △구미시 인구정책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 △구미시 체육센터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 △구미시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 일부개정 조례 △구미시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 조례 일부개정 조례 △구미시 수소경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구미시 농어민수당 지급 조례 △구미시 청소년복지 지원 조례 등이다. 시는 기업 하기 좋은 도시 구미, 아이 키우기 좋은 구미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복지와 생활 환경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사안들을 제‧개정했다. 특히, '구미시 인구정책 지원 조례'는 19세 미만 자녀가 2명 이상 일 경우 다자녀로 정의한 조문을‘자녀 1명 이상은 19세 미만이어야 한다’로 개정했다. 이에 따라 다자녀 가구 수혜 대상 확대로 5,000여 가구가 구미시의 각종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다자녀가정의 지원을 규정하는 다른 조례도 부칙으로 개정됐다. '구미시 체육센터 관리 운영 조례'는 체육센터 사용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의령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서동생활공원 다목적구장에서 열린 ‘의령군 어린이 대축제’ 에 참여해 ‘튼튼이 플레이파크’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튼튼이 플레이파크’에서는 ▲간식 속 당 함량 알아보기 ▲건강 단맛 찾기 ▲과일 그립톡 만들기 등의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의령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생활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하였으며,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센터의 지원 업무를 홍보하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의령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급식소의 위생·안전·영양관리를 위한 현장 순회방문지도, 안전한 급식 관리를 위한 컨설팅, 대상별 맞춤형 위생·안전·영양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의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대한적십자봉사회 의령지구협의회는 지난 3일 의령우체국 앞에서 사랑의 밥차를 운영하여 어르신 200여 명에게 따뜻한 한 끼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홍천군은 복지사각지대 사례관리가구-민·관 협력 주거환경개선 활동으로 지난 달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내촌면 일원의 장애인 부부가정에서 자재비 및 재능기부 약 1천만원 상당의 전면 집수리 활동을 진행했다. 해당 장애인 부부는 노후 된 농가주택에서 어렵게 생활해 오던 고난도 사례관리 가구이다. 이에 홍천군은 한부모 및 조손가정 집수리 전문 자생봉사단체인 홍천나누미 봉사단(단장 원동욱)과 함께 수차례 사전답사 및 상담을 통해 민·관이 함께 하는 맞춤형 전문 집수리 활동을 전개했다. 이들은 방치됐던 생활용품 정리, 문짝 전체 교체, 주방시설 및 싱크대 교체, 욕실 전면 개선, 도배 및 장판 교체, 페인트 작업 등을 통해 장애인 부부가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마을주민 및 교회도 집수리 시 장애인 부부에게 숙소를 제공하는 등 적극 동참했고, (재)홍천한우사랑말에서도 자재비 300만원을 후원했다. 장애인 부부는 “결혼식도 못하고 살았는데 교회와 마을주민들이 지난해 결혼식을 올려줬고, 올해는 홍천군과 많은 분들이 깨끗한 집을 선물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논산시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어르신맞춤돌봄서비스’종사자인 생활지원사들이 카네이션, 후원품, 생활지원사가 직접 만든 소가구를 보호자가 없거나 자녀와의 왕래가 적은 어르신들께 전해드렸다고 밝혔다. ‘어르신맞춤돌봄서비스’는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에 대해 연락과 방문을 진행하고, 어르신들의 사회적, 신체적, 정신적 기능을 유지를 위한 교육내용을 전달한다. 또한, 사회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원활한 사회관계형성을 돕는다. 해당 서비스를 진행하는 논산시 생활지원사들은 총 139명으로 돌봄서비스 수행 뿐아니라 그들 스스로 직무 역량을 배양하기 위해 돌봄인력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올바른 경청 자세와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3월에는 어르신들의 인권을 존중하기 위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전달된 천연원목을 이용한 선물 또한 지난 4월 실시된 교육의 결과물이다. 이날 선물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자녀 역할을 대신해주는 논산시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 해 만족도가 높은 역량강화 교육을 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철원 근남면 소재 15사단 39여단 군부대원들이,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근남면 3개 마을 노인정을 찾았다. 39여단에 따르면 어버이날인 오늘 여러 부대원들이 마현 1, 2리, 육단3리 노인정을 방문하여, 마을 어르신들께 인사를 드리고, 주민 소통과 어르신들 건강과 장수를 바란다며, 음료, 간식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지체장애인협회 영월군지회는 5월 7일 14시 영월군장애인문화복지센터 대강당에서 고령 장애인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해피100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해피100세 프로그램은 매년 고령 장애인의 건강한 노후 행복한 생활을 위해 준비한 프로그램이다. 관내 70세 이상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고령 장애인들의 암 예방을 위한 신체 활동법과 치매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치매예방 교육을 진행하여 개인별 특성에 따른 양질의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을 확보하는 데 있다. 이날 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암 예방을 위한 신체운동을 실시하였고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교육을, 강원지체장애인협회는 장애인복지시책안내 및 상담서비스 제공하였다. 참가자들은 “이번 교육으로 뇌졸중과 암 예방에 대해 몰랐던 부분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암과 치매예방을 위해 일상생활에서도 쉽고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운동법을 일상생활에서 실천해야겠다.”며 매우 만족해하였다. 신승원 지체장애인협회영월군지회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사)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합천군지회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시각장애인 어르신들과 가족들을 모시고 합천읍 소재 식당과 종합사회복지관 별관에서 어버이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1부 행사는 합천읍 소재 식당에서 중식 제공 및 카네이션, 선물 전달식을 가졌다. 2부 행사는 종합사회복지관 별관 2층 다목적강당에서 어르신들 장기자랑 및 레크리에이션을 개최해 어버이날의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한편 (사)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합천군지회는 시각장애로 인해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며 이날 만큼은 우울감과 고독감을 떨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매년 어버이날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오세훈 시장이 8일 10시'현지시간' 아부다비 국립전시센터에서 열린 ‘연례투자회의(Annual Investment Summit, 이하 AIM)’ 미래도시 분야에 참석해 ‘더 나은 미래도시를 위한 서울시 전략’이라는 주제로 서울시의 ‘약자 동행’ 시정 철학을 담은 미래 교통 정책 등을 발표했다. ‘연례투자회의’는 13회차를 맞은 UAE의 대표적 투자행사로 올해는 6개 분야(미래도시, 디지털경제, FDI, FPI, 중소기업, 스타트업)로 운영됐으며, 175개국에서 주요 정책결정자, 경제 리더 등 1만 3천여 명이 참여했다. 오 시장은 미래 교통 정책에 서울시의 ‘약자 동행’ 시정 철학을 담아 ▲민생 맞춤 자율주행 차량 확대 운영 ▲‘응급닥터 UAM’ 서비스 체계 마련 ▲‘서울동행맵’ 등 무장애 대중교통 이용 환경 구축 ▲AI 및 드론 활용 교통 흐름·안전 개선 등 새로운 지향점을 제시했다. 2024년을 대중교통 혁신 원년의 해로 삼은 서울시는 미래 첨단기술의 조기 상용화, 글로벌시장 선점 등 신산업 성장과 더불어 서민과 소외 계층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24~’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인천광역시, 옹진군, 인천관광공사는 옹진군 덕적도 북1리 마을이 행정안전부 섬 지역 특성화사업 3단계 승급심사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덕적도 북1리는 이번 3단계 승급 결정에 따라 2025년~2027년 3년간 국비 24억을 확보하여 총 30억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섬 특성화사업은 지속가능한 섬 마을 조성을 위해 지역주민 주도로 지역의 각종 자원을 활용하여 주민소득사업과 마을 활성화 활동을 추진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덕적도 북1리는 표고버섯을 10년 이상 산지 재배한 경험이 있는 표고버섯으로 특화된 마을이다. 2022년부터 2단계 섬 특성화사업에 선정되어 표고버섯 스마트팜 하우스 조성, 주민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표고버섯 실내재배 시범운영하여 작년 추석 첫 판매를 실시하는 등 4계절 스마트팜 버섯을 재배하여 주민들의 안정적인 소득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고 있다. 또한 덕적도 섬의 청정함을 담아내는 ‘섬이담은’ 대표 브랜드를 개발했다. 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섬이담은 섬송이표고버섯’은 무농약농산물 인증과 농산물우수관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대전시는 9일 신세계 엑스포타워 20층 D-유니콘라운지에서 이차전지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첫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날 교류회는 자생적 이차전지 생태계 구축을 위해 관내 이차전지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소통과 정보교류 등 상생협력 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민테크, ㈜리베스트, ㈜인지이솔루션 등 관내 이차전지산업 관련 기업 및 전문가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LG에너지솔루션(차세대배터리 기술개발 동향)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BESS의 시장동향 및 산업응용)을 초청하여 기술동향을 공유했다. 또한, 지역 내 이차전지산업 기업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참여 기업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협업 가능한 사업발굴 등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 밖에도 기업들의 건의 내용 및 애로사항을 듣고, 기업 간 파트너쉽 구축을 위한 소통과 교류가 이어졌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이차전지산업 관련 기업들의 원활한 사업 활동과 상생 협력할 수 있는 견고한 자생적 생태계 구축이 중요하다”라며 “기술교류회의 정기 개최와 실질적인 지원 정책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화순군은 청년들이 지역사회 활동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발대식’을 지난 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청년들의 지역 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공동체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으로 청년공동체별 과업 수행비 6백만 원과 네트워크 행사비 2백만 원 등 총 8백만 원씩 지원된다. 지난 8일 열린 발대식에서는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추진 방향과 보조금의 적정 집행에 대해 안내한 후 공동체 간 소통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선정된 5개 공동체는 ‘마음 나래’, ‘메이커스 길드’, ‘수수한 녀석들’, ‘아트포’, ‘청년 새마을연대’이며, 관광, 예술, 수공예 제작,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앞서 화순군은 3월 27일부터 4월 11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최종 5개 팀 31명을 최종 선정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조달청은 차세대발사체 개발을 주관할 체계종합기업 선정을 위해 입찰 및 계약절차를 진행한 결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와 9일 최종 계약체결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차세대발사체는 향후 우리나라 대형 위성 발사와 우주 탐사에 활용하기 위한 발사체로, 지구 저궤도 위성 투입을 주로 수행하는 누리호 대비 탑재 용량과 궤도 투입 성능 등을 대폭 향상한다. 개발 후에는 2030년부터 총 3회 발사 예정으로, 2032년에는 달착륙선 최종 모델 발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계약을 체결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는 차세대발사체의 설계부터 최종발사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공동 수행하게 된다. 이러한 산·연 공동 개발을 통해 사업 종료 이후에는 독자적인 발사체 개발 역량을 자연스럽게 확보하는 우주기업을 육성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조달청은 지난해 11월 30일 항우연 조달요청을 통해 입찰절차를 착수하여 약 5개월동안 계약 전 과정을 주관했으며, 신속한 입찰 절차 진행 등을 위해 과기정통부와 항우연과의 업무협력 체결 등을 통해 계약 전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