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2024년 3차 청년 자기개발비 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청년 자기개발비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울주군이 추진하는 사업이다. 어학, 한국사능력검정 및 국가공인자격 취득을 위한 시험 응시료와 학원 수강료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울주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다. 시험 응시나 수강 횟수 제한은 없으나 생애 1회만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액은 1인당 최대 100만원이며, 이미 지불한 시험 응시료와 학원 수강료에 대해 실비를 지원한다. 올해 1월 1일 이후 시험 응시 또는 수강을 시작해 완료한 경우 신청 가능하다. 지원 대상자는 울주군 창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 후 구비서류를 첨부하면 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제주시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고용한 사업체를 대상으로 올해 3분기 노인고용촉진 장려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제주시에 주소를 둔 상시 근로자 수 50인 미만인 사업체 중 65세 이상 노인과 근로계약를 체결한 후 2개월이 경과해야 하고, 1일 4시간 이상, 월 15일 이상 근무를 원칙으로 4대보험 가입 및 최저임금 이상을 지급하는 업체이다. 지원 방법은 사업체에서 근로자에게 먼저 임금을 지급한 후 보조금을 지원받는 방식으로 노인근로자 1명 고용 시 월 20만 원, 업체당 5인(월 100만 원) 한도이며 사업체 소재지 읍·면 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로 신청 접수하면 된다. 단, 사용자 본인 또는 배우자와 이들의 직계 존·비속 및 형제자매를 고용하는 경우와 국가, 지방자치단체 등 다른 기관으로부터 운영비를 지원받아 운영하는 경우, 사회적기업 육성법에 의해 지원을 받는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2024년 9월 노인고용촉진장려금 지침 변경으로 2025년부터는 신청자격이 사업자등록 사업체로 제한되나 고유번호 사업체의 경우 올해 12월31일까지 유예기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제주시는 지난 10월 4일 다함께돌봄센터 5호점과 6호점 운영 수탁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수탁기관 선정은 신청 법인(단체)을 대상으로 사업수행능력, 공신력, 재정능력, 지역사회와의 협력 관계 등 선정심의위원회의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진행됐다. 5호점은 건입동 1043-16, 2층(266.47㎡)에 설치돼 정원 41명·종사자 3명으로 향후 5년간 거점형 다함께돌봄센터로 운영되며, 수탁기관으로는 ‘건입동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최종 선정됐다. 6호점은 도련1동 2235, 2층(99㎡)에 설치돼 정원 20명·종사자 2명으로 5년간 운영될 예정이며, 수탁기관은‘사단법인 꿈로제트’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수탁기관이 선정된 다함께돌봄센터 2개소는 모두 연내 개소를 목표로 협약 체결, 돌봄 공간 구성 등 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다. 현재 제주시는 일도1동, 일도2동, 삼도2동에 센터 3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도2동에 있는 4호점도 10월 중 개소할 계획이다. 한명미 주민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 내 돌봄체계 구축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제주시는 10월부터 제주가족사랑통합상담소와 함께 여성폭력피해 지원체계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토킹, 교제폭력, 디지털 성범죄 등의 폭력으로 피해를 받은 여성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지원해 빠른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한 것으로, 최근 신종범죄 및 복합피해 증가에 따른 맞춤형 통합 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이다. 여성폭력 피해자 뿐만 아니라 부부·가족도 함께 유형별 상담을 진행하여 서로의 결핍을 이해·수용하고, 잘못된 의사소통 방식을 해결할 수 있는 관계 치유회복 프로그램도 병행한다. 제주가족사랑통합상담소는 제주시 이도2동에 소재한 여성폭력피해통합상담소로 여성폭력 피해자 대상 심리·정서지원, 수사·의료지원, 보호시설 입소 연계 등 신종 여성 범죄 및 복합피해에 대해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통합상담소이다. 김연자 여성가족과장은 “여성폭력피해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여 여성폭력 예방과 피해자를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제주시는 고도난청 청각장애인들의 의료비용 부담 경감을 위해 인공 달팽이관 이식수술과 재활치료에 따른 비용을 일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의료기관에서 수술이 가능한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고도난청 청각장애인이다. 지원 내용으로는 인공달팽이관 수술비는 1인당 최대 700만 원, 재활·매핑 치료비는 수술 다음 연도부터 2년간 1인당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본인 신분증과 수술가능 확인서(의료기관 발급용)를 지참해 제주시 장애인복지과를 방문하거나 주소지 읍·면·동에서 신청하면 되고, 보호자가 대리 신청하여도 된다. 한편, 인공달팽이관 수술은 전자장치를 귀속에 심어 청신경을 자극해 소리를 듣게 해주는 수술이다. 박효숙 장애인복지과장은 “인공달팽이관 수술비 지원을 통해 청각장애인들이 소리가 있는 세상과 소통하며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정읍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2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플리마켓 앤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 약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나눔과 소통을 촉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펼쳐졌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이 행사는 복지관이 2001년 개관 이후 꾸준히 이어온 장애인식개선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지역사회 참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사장에서는 플리마켓을 비롯해 장애이해 체험, 보완대체 의사소통(AAC) 체험, 장애인 스포츠 체험 등 다양한 장애 관련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더불어 마술 공연과 장애인 인디밴드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도 펼쳐져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지역 주민은 “평소 잘 몰랐던 장애인 시설과 프로그램을 알게 돼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아이와 함께 장애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는 교통이 불편한 오지마을에 거주하는 돌봄이 취약한 창수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난 13일 ‘삐까뻔쩍 새인생! 찾아가는 목욕 지원사업’을 펼쳤다. 이날 노인분과 위원과 자원봉사자 60여 명은 어르신들에게 이동 목욕 서비스와 함께 머리 손질, 건강마사지, 치매 인지 검사, 재능기부 공연, 식료품 꾸러미 지원 등 더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협의체 노인분과는 영덕군재가장기요양협회, 영덕군미용사협회, 영덕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영덕군기초푸드뱅크, 손길봉사단 등의 관내 기관단체와 협력해 해당 사업을 3년째 이어오고 있다. 노인분과 강경미 분과장은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들께서 고립된 생활을 하는 경우가 많기에 직접 찾아가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적 관계를 재건하는 것이 우리 사업의 핵심”이라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조금 더 다가가는 복지에 대해 논의하고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대구 지산2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9일 지역 아동 22명과 함께하는 나들이 행사를 마련해 군위 일원을 탐방했다. 지산종합사회복지관과 지산2동 우리마을교육나눔위원회와 연계한 행사로, 마을 아동들을 위한 정서지원 사업으로 진행됐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나들이 행사를 통해 바람도 쐬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친구와 함께 시간을 보내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대석 희망나눔위원장은 “아이들이 뛰어노는 모습에 행복했다”며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인천 서구 가정1동은 10월 경로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11일 가정1동행정복지센터에서 자생단체협의회(8개 단체) 주관으로 관내 어르신 500여 명을 모시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경로위안잔치”를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가정1동 통장자율회를 비롯한 자생단체원들은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대접했으며, 가정1동 주민자치프로그램에서 실력을 갈고 닦은 ‘소리너울팀’의 신명나는 민속공연(북, 장구)과 ‘소리사랑중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 ‘고은소리 예술단’의 흥겨운 우리노래가락 공연으로 흥을 돋우며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가정1동 송문선 동장은 “고단했던 세월을 지나, 마을의 버팀목이 되어주시는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여 맛있게 드시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뵈니 행복하고, 감사하다”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잘 챙기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통장자율회 이석진회장을 비롯하여 행사를 위해 함께 수고해 주신 가정1동 자생단체원협의회 분들께도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2일에 가좌제일교회(가좌동)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 30개소 센터 이용 아동과 종사자, 학부모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서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 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화의 바다에 풍덩 빠진, 서구 지아센 꿈쟁이들’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문화축제는 1부, 2부로 나누어 진행했다. 1부는 다양한 체험 부스 운영으로 떡볶이, 핫도그 등의 먹거리, 농구 게임, 추억의 인생네컷 등 놀거리, 라탄 공예, 팔찌 만들기 등 체험 거리를 더했으며, 2부는 문화 발표회로 지역아동센터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일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총 12개 팀이 무대에 올라 ▲바이올린 ▲댄스 ▲기타 ▲컵타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였다. 신선영 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은 “오늘 하루 다양한 체험 부스 참여와 아이들이 준비한 멋진 공연도 함께하면서 모두가 즐거운 추억을 나누기 바라며, 축제를 통해 꿈을 키우고 모두가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행복한 문화축제를 위해 준비해 주신 서구지역아동센터 모든 종사자와 축제가 더욱 풍성해질 수 있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산시는 지난 12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챔버홀에서 임산부 및 가족, 일반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산부 출산용품 지원을 위한 ‘모아사랑 힐링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대경월드휴먼브리지에서 주관했으며, 부모 강연 전문가인 이민주 소장이 ‘행복한 육아를 위한 부모 수업’을 진행했고, 개그우먼 정경미가 출연하여 출산과 육아로 인한 경력 단절과 이를 극복한 자신의 경험담을 생생하게 전했다. 대경월드휴먼브리지는 “출산을 앞둔 임산부와 육아로 힘들어하는 엄마들에게 유익한 자리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토크콘서트를 준비했다. 육아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고 유쾌한 웃음과 응원의 메시지도 듬뿍 받아가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모아사랑 힐링 토크콘서트를 개최해 주신 대경월드휴먼브리지에 감사드리며, 부모가 행복해야 아이들이 행복한 것처럼 이번 자리를 통해 여러분의 마음에 작은 위로와 큰 행복이 전해지기를 바라며,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규제자유특구 후보특구(기능성식품 규제자유특구) 참여기업을 오는 10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전북이 9월 25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규제자유특구’ 공모에서 기능성식품 분야의 후보 특구로 선정됨에 따라, 특구 사업자를 발굴하고 실증사업을 추진하기 위함이다. 이번 특구에서는 세 가지 주요 사업이 실증될 예정이다. 첫째, 미등재 고시형 기능성 원료를 일반 식품에 적용하는 실증사업이 추진된다. 현재 29종으로 한정된 기능성 원료의 범위를 확대해, 기업들이 차별화된 기능성 표시 제품을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 둘째, 중소기업들이 GMP(우수건강기능식품 제조기준)를 충족하는 시설을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건강기능식품 공유공장 운영 사업이 진행된다. 이는 중소기업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자동화된 생산 시스템을 도입해 생산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셋째,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사업화 실증이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기능성과 안전성을 검증할 수 있는 플랫폼이 구축되어, 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속초시는 ‘속초형 콤팩트시티 추진방향 보고회’를 개최하며, 부서 간 협력을 통해 ‘시민이 편리한 콤팩트시티, 속초’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한다. 이번 비전은 속초시의 권역별 주요 생활 편의시설을 시민들이 9분 이내에 도달할 수 있도록 하는 콤팩트한 특성에서 착안했으며, 향후 철도 시대를 맞아 역세권을 중심으로 시민들에게 더 효율적이고 편리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속초시는 이병선 시장 주재로 10월 14일 시청 디지털상황실에서 ‘속초형 콤팩트시티 추진방향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에는 시의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해 ‘속초형 콤팩트시티’ 실현을 위한 사업 방향을 논의하고 부서 간 협력을 도모해 속초시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되는 주요 사업으로는 △ 속초형 콤팩트커뮤니티 육성 및 지원 △ 속초시 중심부 상권 회복 및 활성화 △ 권역별 9분 테마관광 발굴 △ 지속 가능한 ‘속초형 노인복지 시스템’ 구축 △ 스마트 도시계획 수립 △ 역세권 스마트도시 조성 △ 스마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2024년 3분기(7~9월) 세계무역기구(WTO) 회원국이 통보한 기술규제는 1,167건으로 전년 동기(898건) 대비 30% 가까이 증가했다. 아울러 올해 누적 건수로도 3,176건을 기록하며 동기간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3분기에 통보된 1,167건의 기술규제의 상세 현황을 살펴보면 우간다(122건), 탄자니아(107건)와, 케냐(104건) 등 동아프리카에서 식의약품 및 농수산품 분야 등의 기술규제를 지난 분기 대비 2배 이상 통보하며 상위를 차지했고, 미국(94건)이 그 뒤를 이었다. 분야별로는 식의약품 분야(21.8%), 농수산품 분야(21.2%), 화학세라믹 분야(15.9%)가 순으로 많은 기술규제가 통보됐다. 우리나라 수출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10대 수출국과 5대 신흥국을 일컷는 15대 중점국이 통보한 기술규제는 311건(26%)으로 전년(323건) 대비 약간 감소했다. 분야별로는 식의약품 분야(16.7%), 화학세라믹 분야(15.1%), 교통안전(14.5%) 분야가 상위를 차지했다. 미국은 자동차 및 항공 관련 규제, 에너지 라벨링, 화학물질 규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유망 창업기업의 수도권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사업인 ‘경남 창업 수도권 거점(G-Space@TIPS)’에 입주할 기업을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기준 국내 벤처투자의 73%가 수도권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경남도는 비수도권 경남의 유망 창업기업들이 성장 자금을 적기에 유치할 수 있도록, 2023년 9월 국내 벤처투자의 최전선인 서울 강남 팁스타운에 ‘G-스페이스 팁스(G-Space@TIPS)’를 개소했다. 입주기업은 2~3인실의 업무공간을 제공받으며, 수도권 투자자와의 일대일 심층 투자설명(IR), 상담을 하는 G-시연회(DEMO DAY) 참여, 입주기업 대상 간담회와 사업자문 등의 창업 육성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입주 기간은 10월 25일부터 6개월이며, 연장심사를 통해 6개월 단위의 입주 기한을 2회까지 연장할 수 있어 최대 18개월까지 입주할 수 있다. 모집대상은 경남에 소재한 업력 7년 이내의 창업기업이며, 초격차 분야는 업력 10년 이내까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