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영암군이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에 대응해 올해부터 전라남도와 함께 출생기본수당을 매월 20만원씩 지원한다. 전라남도와 영암군의 출생기본수당은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2024년 이후 출생해 전남에 출생신고를 하고 영암군에 주소를 둔 1세 아동에게 지급된다. 단, 아이와 보호자 모두 출생신고일 기준 영암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살고 있어야 한다. 지원 금액은 전라남도는 10만원, 영암군은 지역화폐 10만원으로 매월 25일에 지급되고, 올해부터 18세가 되는 해까지 1인 기준 매월 20만원씩 총 18년간 4,32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1세가 되는 날의 1개월 전부터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나 온라인 ‘정부24’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김선미 영암군 인구청년과장은 “영암군민이 아이를 낳으면 영암군이 키우는 정책으로 인구감소를 막고 지속가능한 영암의 기초를 닦겠다”라고 강조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공주시는 올해부터 관내 6개월 이상 7세 이하 미취학 영유아를 대상으로 24시 전담어린이집을 본격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24시 전담어린이집은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의 세부계획 중 하나로 맞벌이와 교대‧주말 근로 등 다양한 근로 형태에 대응해 취약시간대 양육자의 보육 부담을 덜어주고자 평일 야간과 새벽, 휴일에도 어린이집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용 대상은 공주시에 주소를 두거나 직장을 다니는 보호자(부모·조부모)의 6개월 이상 부터 7세 이하 미취학 영유아이며, 보육 정원은 교사 1명당 아동 5명(장애아, 영아 포함 시 3명)이다. 이용 시간은 주중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신정과 설·추석 연휴, 근로자의 날을 제외하고는 연중무휴로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다. 충남육아종합지원센터(아이키움뜰) 누리집 및 전화로 예약이 가능하며 야간 돌봄(18시에서 24시)은 당일 오후 6시까지, 새벽 돌봄(24시에서 09시) 및 주말 돌봄(09시에서 18시)은 당일 오후 2시까지 신청 접수받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0일 여성문회회관 대강당에서 올해 장애인일반형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47명을 대상으로 기본교육과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원 응대, △성희롱 예방 교육, △안전보건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이 현장에서 필요한 다양한 대응능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올해는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의 ‘성평등한 부여 만들기, 아름답게 나답게’라는 인형극 공연이 추가되어, 참여자에게 성평등 문화를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기회가 됐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이 직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역량을 키우고, 성평등과 안전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교육을 통해 모든 참여자가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의성군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급여 기준 완화에 따라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가정에 대한 맞춤형 급여 지원을 확대하고 대상자를 발굴하기 위한 집중발굴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5년 기준중위소득이 2024년 대비 1인 가구 기준 7.34%, 4인 가구 기준 6.42%로 인상되어, 4인 가구 기준 생계급여 지원 기준액이 월 최대 117,000원(현행 1,833,000원에서 1,951,000원으로 인상)증가한다. 또한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도 완화된다. 기존 연 소득 1억원 또는 일반재산 9억원 이하에서 연소득 1억 3000만원 또는 일반재산 12억원 이하로 완화되고, 노인 근로소득 공제 연령도 75세 이상에서 65세 이상으로 확대된다. 아울러 자동차 소유 기준도 완화되어, 기존 배기량 1600cc 미만, 차령 10년 이상 또는 차량 가격 200만원 미만 승용차 기준이 배기량 2000cc 미만, 차령 10년 이상 또는 차량 가격 500만원 미만 승용차로 완화되는 등 현실적인 부분을 반영하여 저소득층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이 가능하게 됐다. 이에 의성군은 이러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의성군은 2025년 1월부터 보훈예우수당, 참전명예수당과 6.25참전유공자 택시이용권 지원금액을 인상하여 보훈 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보훈예우수당은 월 12만원을 지급했으나, 대상자 중 전상군경, 4.19혁명공로자에게 추가로 월 5만원을 인상하여 월 17만원을 지급하고, 참전명예수당은 월남전참전자, 전몰군경, 재일학도 대상자에게 2024년 대비 4만원 인상인 월 10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또한, 6.25참전유공자에게는 관내 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이용권(카드)을 월 3만원에서 월 5만원으로 인상하여 지원한다고 밝혔다. 보훈예우수당은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제4조 제1항 1호~18호 대상자 및 유족이 대상이며, 참전명예수당은 6.25전쟁참전유공자, 월남전참전유공자가 지원대상이다. 대상자는 읍면 보건복지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지난 3년간 보훈수당 지원대상자가 크게 줄고 있다. 보훈예우수당 대상은 2022년 712명에서 2024년 667명, 참전명예수당 대상은 2022년 543명에서 2024년 444명으로 3년새 각각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영주시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10일 영주적십자봉사회, 휴천3동 적십자 봉사회 등 자원봉사단체와 휴천3동 맞춤형복지팀과 협력하여 휴천3동 소재 취약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 대상가구는 고령의 경증 치매 증상과 저장 강박으로 집안 쓰레기가 쌓이고 썩은 채소 등에서 발생한 악취로 인해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되던 상황이었다 그러나 대상자의 거부와 대인기피 증상으로 인해 환경정비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하지만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대상자를 설득했고 주민들의 협조와 여러 적십자봉사회 등 어려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환경정비가 가능했다. 이번 정비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공간이 마련되었으며, 대상자는 “혼자 힘으로는 도저히 엄두를 낼 수 없었는데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청소를 마칠 수 있어 기쁘다”며,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며 새로운 마음으로 살아가겠다”고 전했다. 신영희 영주적십자봉사회 회장은 “대상자가 깨끗해진 환경에서 건강하게 지낼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며,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겠다”고 전했다. 이종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전국 등록 장애인 1만 명(만 10세~69세)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4년 장애인 생활체육조사’(’23년 9월~’24년 8월 기준) 결과를 발표했다. ◆ 2024년도 장애인 생활체육 참여율 35.2%, 전년보다 1.3%포인트 증가 장애인 생활체육 참여율은 주 2회 이상(1회당 30분 이상) 집 밖에서 운동하는 장애인 생활체육 완전 실행자* 비율로서,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과 2021년도에는 감소했으나 2022년도에 반등, 2024년도에는 35.2%로 상승했다. 이는 2007년 첫 조사 이후 역대 최고 참여율로서, 전년(33.9%)보다 1.3%포인트(p) 증가한 수치다. 행복감지수를 장애인의 생활체육 참여 유형별로 살펴보면, ‘완전 실행자’의 행복감지수가 평균 3.34점으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불완전 실행자’가 평균 3.32점으로 뒤를 이었다. 생활체육에 참여한 장애인이 그렇지 않은 장애인보다 행복감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주로 이용하는 운동 장소는 ‘근처 야외 등산로나 공원’ 주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속초시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안심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보육사업에 25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한 영유아 보육료와 수당 등에 156억 원, 보육 교직원 인건비 및 처우개선 수당 등 86억 원, 냉난방비 및 교재교구비 등 어린이집 운영에 17억 원을 지원한다. 지난해부터 속초시의 보육시책으로 추진한 어린이집 1인당 최대 3만 원의 특별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도 지속 추진하여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임과 동시에 아동에게 다채로운 수업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영유아 급식 품질 향상을 위한 급식비 지원도 확대할 예정이다. 양질의 보육 서비스 제공을 위한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의 처우개선 지원사업은 대상자를 더욱 확대하여 추진한다. 기존에는 어린이집 담임교사와 운전원, 조리사에게 월 5만 원씩 지원하던 처우개선 수당을 올해부터 보조교사, 연장반 전담교사까지 확대 지원하며, 담임교사의 수당은 월 8만 원으로 인상하여 보육 교직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직무의 전문성과 보육 서비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인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월 10일 (사)영진코리아센터(센터장 윤원섭)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영진코리아센터는 김해시 거주 고려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의 안전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주요활동으로는 김해시 거주 고려인 청소년들을 위한 방과후아카데미와 체험활동 등 학습과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김해시청소년수련관과 (사)영진코리아센터는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다문화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 양 기관은 앞으로 다문화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현동 김해시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과 교류가 활성화되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윤원섭 영진코리아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문화 및 외국인 청소년에게 다양한 복지지원이 한층 격상되도록 상생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예산군은 저출산 문제 해결과 양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 충청남도 특수사업으로 추진하는 행복키움수당의 지급 대상 연령기준이 올해 1월부터 변경된다고 밝혔다. 행복키움수당은 충청남도 내 동일 주소지에 주민등록을 둔 보호자와 아동을 대상으로 월 10만원을 지원하는 제도이며, 그동안 생후 12개월부터 35개월까지(1 부터 2세)의 유아가 지원 대상이었으나 이번 개정을 통해 지급 연령 기준이 생후 24개월부터 35개월까지(2세)로 조정된다. 이번 지급 연령 변경은 중앙정부의 영·유아기 중심 현금성 지원(부모급여)이 확대됨에 따라 유사·중복지원을 방지하고 심화되는 지방비 부담 경감을 통해 지방재정을 효율적으로 운용하고자 추진됐다. 군은 이번 변경사항을 이미 지난달 각 읍면을 통해 대상자에 개인별 안내문을 발송하도록 조치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안내를 추진할 계획이다. 행복키움수당 변경에 관한 세부 정보나 신청 관련 사항은 군청 가족지원과 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교육청, 고3 학생 운전면허 취득비 지원 경기도교육청이 2025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사회 진출 역량 강화를 위해 ‘고등학생 역량 강화 지원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이 사업은 학생들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데 필요한 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총 37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약 12만 4,000명의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선택한 교육활동과 자격증 취득을 지원해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경기도의회와의 협력을 통해 예산이 확보됐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운전면허 취득 지원도 주요 내용 중 하나다. 운전학원연합회 등 비영리 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학생들이 운전면허와 같은 실질적 기술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각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지역 연계 기관을 발굴하고 프로그램 운영의 자율성과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임태희 교육감은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학생들이 사회 기초역량을 갖추고 자신감 있게 사회로 나아가도록 돕는 것은 교육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이번 사업이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평창군은 이달 15일부터 22일까지 2025년 상반기 귀농 농업 창업 및 주택 구매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 해당 사업은 초기 귀농인 혹은 귀농 희망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목적으로 농업 창업 자금 3억, 주택 구매 자금 7,500만 원을 저금리(고정금리 2.0% 또는 변동금리 선택 가능)에 대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이차보전 사업이다. 상환기간은 5년 거치, 10년 상환이다. 이전과 달라진 점은, 귀농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에 저해 요인으로 작용하던 농업 외 타 산업 분야 종사에 대한 기준을 대폭 완화했다는 점이다. 애초 전업으로 농업에 종사하여야 한다는 조건이 있었으나 영농 정착을 제고하고 정책자금 상환 부담을 덜어 주고자 영농을 계속하는 것을 전제로 농외 근로 종합 소득금액 3,700만 원 미만의 규정을 폐지했다. 이 외에도 임야를 제외한 농지 위 주택 신축을 허용하고, 사업 대상자의 가구주 요건을 완화하는 등 변경된 내용은 고시된 사업 지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업 지침과 신청서 등의 서식은 평창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각 읍면 SNS 등에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서귀포시에서는 올해 자동차세 연세액을 절감할 수 있는 1월 연납 신고납부 기간을 이달 말일까지 운영한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정기분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할 경우 신청한 달의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해당되는 세액의 일정 부분을 공제해 주는 제도로, 지난해 1월에는 26,401건에 57억원을 징수한 바 있다. 올해 공제율은 지난해와 동일한 5%로 1월 중 연납하는 경우가 공제율(2024년 1월 약4.6%, 3월 약3.8%, 6월 약2.5%, 9월 약1.3%)이 가장 높다. 서귀포시 세무과에서는 지난해 연납자에게 별도 신고 없이 바로 납부 가능하도록 세액이 공제된 납부서(25,876건)를 일괄 발송할 계획으로, 송부된 납부서에 따라 1월 말까지 납부하면 4.6% 할인받을 수 있다. 신규 연납 신청자의 경우에는 시청 세무과 또는 읍면동, 위택스, ARS를 이용한 신고납부가 가능하며 연납 후 소유권 이전이나 폐차 등 말소한 경우에는 이전일(말소일) 기준으로 소유한 만큼 일할계산하고 나머지 기간에 대해서는 환급 해준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서귀포시는 임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하여 2025년 산림분야 보조사업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산림분야 보조사업은 임업인의 소득 증대를 통한 경영 안정과 임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정부 및 지자체 지원사업으로, 지원대상은 임산물 생산자 단체와 임업인이다. 다만, 정부 지원사업은 지난 2월 수요조사 시 신청한 임업인을 우선 선발하게 된다. 대상사업 세부내역으로는 국고보조사업인 소규모 임산물 생산단지 규모화, 임산물 생산 및 유통기반 조성사업, 임산물 상품화 지원사업에 약 265백만원이 투입되며, 시 자체 지원사업인 표고자목 및 배지 운송비 지원, 고사리 생산기반 조성사업에 약 39백만원이 투입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금월 24일까지 2주간 지원신청 접수 중으로 자세한 지원조건 및 자격 등은 서귀포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접수 마감 후 보조금 심의 절차를 거친 후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에는 64농가에 표고재배시설 585㎡, 임업기계장비 41종, 표고 자목 구입에 따른 물류비 등 478백만원을 지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2025년 광업계 신년인사회'가 산업통상자원부 최남호 2차관, 국회 이철규 위원장, 한국광업협회 김재성 회장, 한국광해협회 김장남 회장, 한국지질자원연구소 이평구 원장, 한국광해광업공단 송병철 사장직무대행을 비롯하여 광업계 주요인사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월 14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신년인사회에서 광업계 인사들은 지난해 우리나라 에너지자원 안보를 위해 '국가자원안보특별법'이 제정됐고, '제4차 광업기본계획'이 수립되는 등 소기의 성과가 있었다고 평가하고, 지난 한 해 동안의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이하여 국내 광물자원 산업의 희망찬 출발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어 행사에서는 광업발전 유공자에 대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장(19점)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최남호 2차관은 신년사를 통해 “글로벌 공급망 불안과 자원민족주의 확산 등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대응하여 국내 첨단산업 발전과 친환경 에너지 전환 등을 위해 핵심 원료광물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작년 말 수립한 '제4차 광업기본계획'을 바탕으로 국내 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