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구미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의 2024년도 정보통신‧방송 기술개발사업 신규지원 과제인 '글로벌 제조융합SW 개발 및 실증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구미시는 경상북도, 경상남도, 창원시와 콘소시엄을 구성하며,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429억 원(국비 300, 도비 9, 시비 21, 기타 99)을 투입, 제조 융합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가상 시운전* 개방형 플랫폼 및 가상데이터 연동기술 개발과 공장실증을 수행한다. 또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주관으로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경남TP 등이 공동으로 참여하며, 실증은 구미와 창원 각 지역의 주력 산업인 전자산업과 기계산업의 스마트 공장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력난, 규모의 경제를 위한 시설 증설, 고객니즈에 맞춘 다품종 생산 등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환경이 변하고 있으며, 숙련공 양성, 신규시설 셋업, 잦은 공정설비 변경으로 생산비용 증대한다. 가상 시운전 기술은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대기업들이 해당 기술을 도입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하남시는 부동산 취득세의 원활한 이해를 돕고 가산세 발생 부담을 줄이고자 ‘상속재산 취득세 안내문’ 홍보 등 자진신고를 독려하고 있다. 18일 하남시에 따르면 상속재산에 대한 취득세는 지방세법에 따라 상속개시일(피상속인 사망일)이 속한 달의 말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취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그러나 상속인들이 취득세 신고의무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하는 등의 사유로 취득세 신고가 6개월 내에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발생한다. 상속인이 기간 내에 상속 취득세를 신고·납부하지 않을 시, 무신고 가산세와 납부지연가산세를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 또한, 상속재산에 대한 협의가 이루어지지 않을 시에도 상속인 중 1인을 대표로 하여 법정지분대로 신고가 가능한 만큼, 상속인은 상속재산에 대한 취득세 신고·납부기간을 꼭 준수해 신고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하남시는 주기적으로 관내 소재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피상속인을 파악한 후 상속인들에게 취득세 신고기한 및 방법이 기재된 안내문을 발송하고 있다”면서 “상속인은 취득세 신고·납부기간을 꼭 준수해 가산세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지역 사회에 부족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약계층 고용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예비사회적기업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는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첫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추진 방향으로 지역 소멸, 양질의 일자리, 문화·복지 인프라 부족 등 전북이 당면한 지역사회문제를 창의·혁신적으로 해결할 기업을 중점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예비사회적기업은 지역 여건에 맞는 사회적기업을 육성하고 인증 사회적기업으로 진입을 장려하기 위해 도지사가 지정하며 3년간 ▲공공기관 우선구매 ▲도 지원사업 참여 ▲경영 컨설팅 등을 지원받게 된다. 지정 요건으로는 조직 형태, 사회적목적 실현, 우수 사업모델 등이며 제도 전반에 대한 신청기업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22일 전북 사회적경제 혁신타운(군산시 대학로 600)에서 공모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사회적기업 포털을 통해 소재지를 두고 있는 시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도는 신청기업에 대해 시군 및 고용관서와 합동 현장실사를 실시하고 심사위원회를 거쳐 6월 중 선정기업을 발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포천시는 25일 14시부터 17시까지 포천종합체육관에서 지역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의 취업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2024년 포천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일자리 박람회에는 ▲(주)청우식품 ▲(주)이동갈비 ▲(주)경기여객 ▲(주)포천교통 ▲농업회사법인 정우식품(주) 등 총 30여 개(현장 20여 개 사/간접 10개 사)의 기업이 참여한다. 또한, 참가기업과 구직자를 지원하기 위해 경기대진테크노파크, 대진대학교, 의정부고용노동지청,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 경기북부근로자건강센터, 대한노인회포천시지회, 포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일자리 관련 유관기관들이 박람회에 참가한다. 기관들은 각 기관의 일자리 지원 정책을 안내하고 맞춤형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람회에서는 이외에도 타로 체험, 증명사진 촬영, 수지침 체험, 칼갈이, 분갈이 등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2024년 포천시 일자리 박람회는 취업을 희망하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박람회가 구직자에게는 취업 활동의 기회를, 기업에는 우수 인재를 공급하는 장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서천군이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전세 피해 임차인 및 전세 피해가 우려되는 임차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소’를 운영한다. 국토교통부, 주택도시보증공사와 합동으로 운영하는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소’는 법률, 금융·주거, 심리 상담(심리 상담은 22일·24일만 제공)을 제공할 계획이다. 상담소는 정오부터 오후 8시까지 서천군청 2층 문화강좌실2에서 운영되며, 임차인은 임대차계약서, 부동산 등기부등본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하고 상담소로 방문하면 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영주시민을 대상으로 지난해 보다 보장범위를 확대한 '2024년 영주 시민안전보험'을 가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이란 시민이 국내에서 예기치 못한 재난 및 안전사고로 상해를 입었을 경우 영주시와 계약된 보험사를 통해 약정된 보장 내용에 따라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영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등록외국인 포함)이라면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되며, 전입 시 자동 가입, 전출 시 자동 해지된다. 보험료는 전액 시가 부담한다. 시민 안전보험은 타보험과 관계없이 중복보장이 가능하고, 사고 발생지역에 관계없이 보장이 가능하다. 보장 기간은 올해 4월 18일부터 내년 4월 17일까지 1년간이다. 주요 상해사망 보장항목으로는 ①익사사고 사망 2천만원 ②자연재해사망 2천만원 ③사회재난사망(감염병제외) 2천만원 ④폭발‧화재‧붕괴‧산사태 상해사망 2천만원이 전년과 같이 보상되며 올해는 ▲①부터 ④외의 상해사망(교통사고제외) 1천500만원이 항목이 추가돼 상해사망 보장 범위가 더욱 확대됐다. &n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동작구가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한 공유재산의 활용 가치를 높이고자 오는 11월까지 실태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그간 구는 매년 공유재산 조사를 통해 관리실태를 점검해왔으며, 올해는 전문기관의 용역 등을 통해 정밀한 전수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구가 관리하는 토지 2,888필지, 건물 198동 등 공유재산 전체를 대상으로 사용 적정성을 점검해 빈틈없는 관리체계를 구축한다. 앞서 구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주관 2024년 공유재산 실태조사 지원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5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에 구는 구비 5천만 원을 추가 투입한 총 1억 원의 예산으로 ▲공유재산 관리대장 일제 정비 ▲현장 방문 중심 전수조사 등 실시해 활용도가 높은 유휴재산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이달까지 실태조사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생성하는 등 사전 준비를 진행한다. 내달부터 본격적인 조사에 들어가 공유재산 업무 경험이 있는 기간제근로자를 채용해 무단 점유 대상 토지에 대한 현장 확인을 진행한다. 또한, 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김제시는 지난 16일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등 관내 사회적경제조직을 대상으로 운영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조직의 실무적인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박설인 전문 컨설턴트[사회적기업 ‘도로시앤컴퍼니,죽산포레스트(김제지점)’ 대표]를 초빙해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의 주된 내용은 ▲(사회적기업) 사업보고서 작성, ▲(사회적협동조합) 경영공시 등, 사회적경제조직이 실무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무 이행 사항으로 구성됐다. 그간 사회적기업의 사업보고서 제출 등 실무 과정과 관련해 광역별 통합지원기관이 있었지만, 올해부터 사회적경제 관련 정부정책 축소로 지원기관 운영 예산이 전액 삭감됨에 따라 운영이 중단되며 기업의 실무적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이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사회적기업 실무자는 “올해부터 지원기관이 사라진다는 말을 듣고, 사업보고서 작성·사회적가치지표 측정 등 운영 실무가 걱정됐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큰 도움을 얻었다. 이런 교육이 자주 있으면 좋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이영복 경제진흥과장은 “이번 교육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진주시는 올해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1112세대에 1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도시가스 공급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보급대상 지역은 천전동, 성북동, 중앙동, 상봉동, 평거동, 이현동 일원이다. 이번 사업은 서부경남지역 도시가스 공급업체(GSE)의 사업성이 떨어져 도시가스를 공급받지 못하고 있는 취약지역에 도시가스 공급배관 설치 공사비 부담금을 시 보조금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시가스 보급 확대로 시민의 연료비 경감 및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도시가스 보조금은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비 중 수요가 부담인 시설분담금(경제성 미달지역의 가스사용자에게 가스공급시설 투자비의 일부를 추가적으로 분담하도록 하는 가스공급시설 투자비의 선부과요금)의 66만 원을 초과하는 금액 중 최대 300만 원까지를 지원하는 것으로, 진주시는 이를 위하여 관련 조례를 정비하고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그동안 도시가스 공급업체(GSE)가 수익성이 높은 산업용과 공동주택 위주의 공급 및 가구 밀집도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선별적으로 투자함에 따라 공사 여건이 어렵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청양군이 민선7, 8기 군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유치한 4개 공공기관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8일 오전 9시 반 군청 대회의실에서 4월 정례브리핑을 가진 김 군수는 “민선 7, 8기 청양군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유치한 4개 공공기관이 순조롭게 조성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김 군수가 추진 경과를 발표한 4개 공공기관은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충남 기후환경 교육원 ▲충남 학생건강증진 통합교육 체험관 ▲충남 소방복합시설이다. 또한, 5월말 발표가 예정된 충남 산림자원연구소도 반드시 유치하겠다는 각오도 밝혔다. 우선, 첫 번째로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은 총 280억 원이 투입,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도내 사회적경제기업 및 지원조직 약 48개소가 입주하는 등 충남도 사회적경제의 산실로 자리매김할 기관이다. 청양군은 2019년 3월 아산시, 서천군과 경쟁하여 혁신타운 조성 후보지로 선정되었고, 많은 노력과 우여곡절 끝에 ‘농촌형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이라는 청양군만의 특색있는 모델로 2020년 4월 산자부 심사를 거쳐 유치에 성공하게 됐다. 현재 혁신타운의 공정률은 약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기아가 전 세계 자동차 업계가 주목하는 디자인 전문가를 영입하고 글로벌 디자인 트렌드를 선도하는 역량을 확보한다. 기아가 26일 메르세데스-벤츠 및 니오(Nio) 등에서 디자인 경험을 두루 거친 올리버 샘슨(Oliver Samson) 디자이너를 기아유럽디자인센터장으로, BMW와 지리자동차 출신 임승모 디자이너를 기아중국디자인담당으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발령 일자는 4월 1일(월)부이다. 올리버 샘슨 상무는 기아유럽디자인센터장으로서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담은 차세대 내,외장디자인 개발을 주도하며, 급변하는 글로벌 자동차 산업에서 기아가 차별화된 디자인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기여한다. 올리버 샘슨 상무는 2003년부터 자동차 디자이너로 일하며, 수많은 차량의 디자인 프로젝트를 담당해 왔다. 그는 2003년 현대차,기아 유럽디자인센터 외장 디자이너로 입사해 현대차 i20, 기아 씨드(Ceed) 쇼카 제작 등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2007년 메르세데스-벤츠로 자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서울, 2023년 9월 21일 – KG 모빌리티가 전기자동차(EV)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토레스 EVX'를 선보이며 사전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본계약을 체결하는 등 판매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토레스 EVX: 미래의 SUV 스타일과 전동화의 완벽한 조합 토레스 EVX는 오프로드와 레저 활동에 적합한 정통 SUV 스타일과 미래 지향적인 전동화(EV)의 조합으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한다. 이미 네이밍 확정 및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공개된 이 모델은 기대를 모은 바 있으며, 한국의 중형 SUV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토레스 EVX의 매력과 성능 미래를 대표하는 SUV 디자인 1회 충전으로 433km 주행 가능 (LFP 배터리 사용) 최장 10년/100만km의 무상 보증 최고 출력 207마력(ps)과 최대 토크 34.6kgf,m의 동력성능 다양한 주행 모드 및 회생제동 시스템 탑재 실외 V2L(Vehicle-to-Load) 커넥터 기본 제공 안전과 편의성에 집중한 토레스 EVX 360도 주변 환경 인식과 4코너 BSD 시스템 적용 총 24개의 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탑재 8개
틱톡은 베리얼(BeReal)과 유사한 인앱 기능인 '틱톡 나우'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틱톡 나우는 사용자들에게 매일 자신의 전면 및 후면 카메라를 사용하여 10초 동영상이나 사진을 캡처하도록 권장하는 기능이었다. 틱톡은 6월 27일 화요일에 사용자들에게 이 기능이 중단될 것임을 알리는 알림을 보냈다. 그러나 사용자들은 여전히 틱톡 나우로 만든 이전 게시물에 액세스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틱톡 나우는 베리얼이 사용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는 가운데 작년에 출시되었다. 이 앱은 사용자들에게 인스타그램과 같은 다른 플랫폼에서 자주 찾아볼 수 있는 완벽한 게시물 대신, 더 진정한 경험을 반영하기 위해 무작위 순간에 사진을 찍도록 알렸다. 이 기능의 인기를 본 후, 스냅챗과 인스타그램은 작년에 유사한 기능을 출시했지만, 사용자들이 더 진정한 경험에 계속 관심을 가질지 여부는 아직 미지수다. 시장 정보 회사인 센서 타워(Sensor Tower)에 따르면, 이 앱의 성장에도 불구하고 사용자들 중 단지 9%만이 작년 3분기 동안 매일 앱을 열었다고 한다. 베리얼은 4월에 일일 활성 사용자가 2000만명이라고 밝혔다. 틱톡 대변인인 자카리 키저(Zachary Kiz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