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인효 기자 | 정읍시가 낙후된 구도심 상권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상권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 11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제6차 상권 활성화 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올해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80억원을 투입해 구도심 상권 활성화에 나선다. 상권 활성화 사업은 낙후되고 쇠퇴한 구도심 상권을 ‘상권활성화구역’으로 지정하고 종합적인 지원을 통해 특색있는 상권을 조성하는 등 상권의 부흥을 유발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샘고을 시장과 중앙로, 새암길, 우암로 상점가 일대를 활성화 구역으로 정하고, 상권환경개선과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상권 활성화 사업을 전담할 타운매니저를 채용하고 상권 활성화 기구(법인체)를 설치해 각종 상권 활성화 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 기구에는 상권 활성화 전문가와 지역상인, 거주자 등으로 구성된 ‘상권활성화협의회’를 구성해 긴밀한 소통과 협의로 사업 기간 중 추진하는 주요 안건이 지역의 현실에 부합되도록 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사업추진으로 시장 상권 브랜드화에 따른 상권 볼거리, 즐길 거리 등 인프라 확충 효과와 상인 역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인효 기자 | 밀양시는 중소기업중앙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소상공인의 폐업·노령·사망 등에 대비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2023년 밀양시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지원사업’은 연매출 3억원 이하 노란우산 공제에 신규 가입하는 영세 소상공인에게 1년 동안 매월 5만원의 장려금을 지원해 소상공인의 단단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사업이다. 밀양시는 도내 타시군과는 차별화를 두어 5만원 중 3만원은 시에서 예산을 자체 편성해 지난해 315명에게 지원금을 지원했으며, 올해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소상공인 사회안전망 확충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신청은 노란우산 공제 신규 가입 후 30일 이내 신청해야 하며, 가입일로부터 30일 이내 매출액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박일호 시장은 “밀양시 소상공인들의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지원사업을 올해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며 “어려운 가운데 비를 가려주는 노란우산이 되어 따뜻한 햇살이 오는 그 순간까지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인효 기자 | 의왕시가 시민 생활 안정을 위해 상·하수도 요금 인하를 결정했다. 의왕시는 다음 달 3월부터 상수도 요금은 동결하고, 가정용 하수도 요금은 38% 인하함에 따라 상·하수도 요금 고지 시 약 20% 인하 혜택을 받게 된다고 3일 밝혔다. 그동안 상수도 요금은 현실화율이 73%에 그쳐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개년 인상계획 추진으로 85%까지 올렸으나, 이번 인하 결정으로 인상을 중지하고 2022년 요금으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하수도 요금은 현실화율이 92%로 재무건전성을 확보했으나 최근 공공요금 줄인상과 고물가 공습에 따른 시민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대폭 인하 하기로 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고물가로 어려운 시기에 시민의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수도요금 인하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생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인효 기자 | 영월군은 2023년도 재해위험 개선사업으로 8개 지구 국비309억, 지방비309억 등 총 618억의 예산을 확보하여 상습 침수지역 개선, 위험교량 재가설,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해소 등 재해위험 요소 해소를 연차적으로 추진해 나간다고 밝혔다. 지난 9월 행정안전부주관 공모사업으로 최종 선정되어 338억을 확보한 쌍용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쌍용지역 일원 농경지 및 주택 침수, 유실을 예방하는 사업으로 금년도 실시설계 완료 및 사업 착수하여 2025년 최종 준공할 계획이다. 팔흥교 재가설(201억), 벌말천 소하천 정비(24억)사업은 2022년 실시설계를 완료 금년 3월 본격적으로 사업 착공하여 침수피해 우려지역을 해소할 계획으로 주민피해 및 통행 불편사항을 해소하여 정주여건 개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급경사지 붕괴 위험지역 해소사업은 낙석사고 및 사면붕괴 등 위험요인을 사전에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서, 영월읍 정양지구를 포함한 총 5개 지구에 대하여 총 54억의 예산을 확보하여 연차적으로 사업 추진중으로 정비사업을 통한 도로법면 사면 안정화로 차량 통행 안전사고 예방 등 지역 주민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인효 기자 | 창원특례시는 6일부터 20일까지 ‘2023년 청년기술창업수당 지원사업’ 참여자 8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3년 청년기술창업수당 지원사업’은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초기 기술창업자 80명에게 사업화 및 창업 활동에 투입되는 비용을,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월 40만원씩 체크카드 방식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2003년 이전 출생한 내국인 ▲창원시 소재 사업장 운영 ▲개업연월일이 2020년1월16일부터 2022년10월16일까지의 기간에 해당 ▲2022년 연매출액 2억원 미만 ▲중소기업창업 지원법 제2조에 따른 창업자 ▲창원시 기술창업 지원조례에서 정하는 기술창업 업종을 모두 충족하여야 한다. 단, 직장에 고용되어 있거나 국세 또는 지방세 체납 중인 자, 고용직원이 5명 이상인 창업기업 대표, 과년도 청년창업수당 지원사업 기수혜자(중도제외자 포함)는 참여가 제한된다. 신청접수는 20일 오후 6시까지 시 누리집에서 하며, 접수 마감 이후에는 1차 정량평가와 2차 정성평가를 거쳐 오는 24일에 최종 선정자 80명을 발표할 계획이다. 신청방법,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의 공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인효 기자 | 창원특례시는 중소기업중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3년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시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시행하는 이 사업은 소상공인이 폐업·사망 등 생계 위협으로부터 생활 안정을 기하고 사업 재기의 기회를 받을 수 있도록 운영되는 노란우산공제 가입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올해 총 3억9천만원을 투입해 4,000여 개소의 소상공인에게 매월 2만원의 희망장려금을 최대 1년간,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지원한다. 연매출 3억원 이하인 소상공인과 소기업은 시중 은행을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하는 동시에 희망장려금을 신청할 수 있다. 창원시에는 현재 3만1400여 개소의 소상공인이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해 공제부금 소득공제, 공제금 수급권 보호 등의 혜택을 받고 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고물가·고금리가 겹친 최근 시장에서 소상공인에게 노란우산공제가 미래에 대한 안전장치가 될 것”이라며 “더 많은 소상공인이 공제 가입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희망장려금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인효 기자 | 김제시는 6일부터 김제시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소상공인 시설개선 및 경영지원사업”의 접수를 시작한다. 2019년부터 시작된‘시설개선 및 경영지원 사업’은 노후상가의 시설을 개선(시설개선)하고 홍보물 제작 지원 및 사업에 필요한 장비 또는 비품 교체 등을 지원(경영지원)하는 사업으로 업체당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전라북도 최초로 시행 중인 이 사업은 지난 3년간 최종 475개 업체에 34억원을 지원하여 관내 소상공인의 큰 호응을 얻어왔다. 지원 대상은 김제시에서 6개월 이상 계속하여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사업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이다. 임차료 및 시설개선·경영지원사업을 3년 이내에 지원 받은 업체, 휴·폐업 중인 업체는 지원 제외 대상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및 고령화․노후화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는 김제시 소상공인의 경영환경 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 사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김제시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2월 6일부터 24일까지 신청서와 제출서류를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인효 기자 | 청양군이 청년층의 구직활동 활성화와 장기근속,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한 ‘청년 취업 수당’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군내에 주소를 둔 사람으로 청양군 소재 사업장 채용공고 면접에 응시한 후 취업에 성공하고 3개월 이상 근속한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들이다. 지원되는 면접 수당은 1인당 최대 30만 원(10만 원씩 3회)이고, 3개월 초과 재직의 경우 취업 성공수당 100만 원(1회), 6개월 초과 재직의 경우 근속 수당 최대 120만 원(1회 60만 원)을 지급한다. 군은 지난해 7월 조례 시행 이후 현재까지 12명에게 면접 수당을 지원했고 재직 여부에 따라 성공수당과 근속 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올해 예산은 7,000만 원으로 세부 지원내용은 군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돈곤 군수는 “취업 수당 지원은 군내 청년들의 구직활동과 지역 정착에 도움이 되는 특수시책”이라며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한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정책을 계속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황인규 기자 | 쌍용자동차가 1월 내수 7130대, 수출 3873대를 포함 총 1만1003대를 판매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설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에도 토레스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는 등 판매 상승세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44.8% 증가한 것이다. 1월 판매실적 기준으로 월 1만1000대 돌파는 2019년 1월(1만1420대) 이후 4년 만이다. 내수 판매는 토레스가 상승세를 이끌며 지난해 10월(7850대) 이후 3개월 만에 7000대 판매를 넘어섰으며, 전년 동월 대비 47.4%, 전월 대비 29.2% 증가했다. 특히 토레스는 5444대가 판매되면서 2015년 티볼리가 세웠던 월 최대 판매실적인 5237대를 넘어서며 쌍용자동차 창사 이래 단일 차종 월 최대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수출 역시 헝가리를 비롯한 동유럽과 호주 및 칠레 등 지역에서의 코란도와 뉴 렉스턴 스포츠&칸 등 현지 판매가 늘며 전년 동월 대비 40.1% 증가하는 등 상승세를 이었다. 또한, 쌍용자동차는 지난해 중남미 지역으로의 글로벌 론칭을 시작한 토레스는 물론 1월 브뤼셀 모터쇼를 통해 벨기에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황인규 기자 |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역량 있는 스타트업들의 ESG 분야 도전과 성장을 지원하는 'ESG 코리아 2023(ESG Korea 2023)'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공개 모집한다. 'ESG 코리아'는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원하는 스타트업들을 위해 ICT 기반의 다양한 솔루션을 지원하고, 스타트업들이 ESG 성과를 측정해 구체적인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매년 최대 15개 스타트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ESG 코리아 얼라이언스에는 SKT와 마이크로소프트, SAP, 소풍벤처스, HG이니셔티브, 벤처스퀘어, KAIST-SK 임팩트비즈니스센터, 서울창업허브 성수센터 등 국내외 스타트업 생태계를 선도하는 기업과 기관들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서울소셜벤처허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대성창업투자, SK브로드밴드가 추가로 참여해 총 25개 파트너들*이 함께한다. SKT는 ESG 코리아의 총괄 운영을 맡아 스타트업과 전문가 집단, 투자회사 관계자, ESG 성과 측정 기관 등을 연결하고, 스타트업들이 ESG 목표 설정부터 서비스 개발,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