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기도가 ‘경기 서부․동부 SOC 대개발 구상’에 대한 시군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대개발 구상과 연계한 추가사업을 발굴하는 ‘시군 현장 릴레이 간담회’가 25일 오전 김포시청과 오후 파주시청에서 개최했다. 회의는 경기도의 SOC 대개발 구상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지원 정책 설명, 경기연구원 이정훈 박사의 한강하구 정비 관련 구상 발표, 각 시의 SOC 구상과 연계한 개발 계획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오전에 실시한 김포시 간담회는 오후석 행정2부지사를 비롯해 김병수 김포시장, 김규식 부시장 등이 참석했으며, 홍원길 도의원과 관련 공무원,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김포시 사업으로는 양촌대교(가칭) 건설, 지방도 356호선 도로확장 등의 도로 사업, 서울5호선 김포연장, 김포도시철도 학운연장 등의 철도 사업, 대명항 국가어항 신규지정 공모 추진, 김포 스포츠레저타운 조성사업 등의 개발사업이 제시됐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가 가지고 있는 자본이 많은데 소외되는 경우가 있었다”며 “경기도의 노력에 감사하고, 자랑스러운 경기도의 시가 될 수 있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평창군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는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상생협의회를 발족했다. 발족식에는 심재국 평창군수, 양태진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장 외 양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평창군과 서울대학교평창캠퍼스는 그린바이오벤처캠퍼스, 수학아카데미아 건립, 대화면 도시재생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해 왔다. 특히, 지난해 10월 평창군은 서울대학교 본교와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맺으며 양 기관 상생발전을 위해 뜻을 모은 바 있다. 평창군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의 상생협의회는 이 협약의 후속조치 중 하나로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지역활력 제고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양 기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자 구성하게 됐다. 앞으로 협의회는 양 기관의 상호교류·협력사업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 대응 등을 협의하는 소통창구가 되며, 운영은 연 2회(상·하반기) 정기회와 현안에 따라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날 발족식에 이어 진행된 협력사업 토의에서는 평창군은 그린바이오벤처캠퍼스, 수학아카데미 건립 등 추진되고 있는 상황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울산 남구는 NH농협은행 울산영업본부로부터 제휴카드 사용에 따른 적립금 9,761만원을 전달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받은 제휴카드 적립금은 남구청과 NH농협은행 울산영업본부와 의 업무제휴에 따른 것으로 2023년 한 해 동안 울산 남구청에서 각종 공무를 위해사용한 제휴카드 등으로 이용금액의 0.1%부터 1.0%에 해당하는 적립금이다. 전달받은 적립금은 NH농협은행 제휴카드 4개(복지‧법인‧보조금 카드 및 마이홈 신용카드)의 사용액 164억 원에 대한 적립금으로 남구 세입으로 처리해 남구 지역발전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제휴카드 적립금은 NH농협은행 울산영업본부와 2006년 제휴계약이 체결돼 현재까지 매년 적립금을 전달받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김문근 단양군수는 25일 농촌협약식 이후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별도로 만나 지역 현안을 건의했다. 이날 김 군수는 지역 농민들의 숙원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단양사무소 신설과 농작물재해보험에 단양지역 노지수박도 포함해 줄 것을 건의했다. 충북에서는 증평군을 제외하면 제천·단양지역만 농관원 통합사무소로 운영되고 있으며 단양군에는 미등록 분소가 운영 중이다. 군은 다른 지역보다도 넓은 면적을 갖고 있으며 인구소멸 위험지역으로 지정돼 농업인의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근거리에서 농업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것이 농민단체의 지속적인 의견이자 숙원이었다. 김 군수는 이러한 농민단체의 숙원을 송 장관에게 전하며 농관원 단양사무소 신설은 농정업무의 현실과 괴리되지 않고, 국가기관 지방 이전의 효과도 있어 지방소멸 위험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고 건의했다. 또 지난해 어상천면은 자연재해로 큰 피해가 있었지만, 노지수박이 농작물재해보험 대상이 아니어서 그 피해를 고스란히 받은 바 있다. 농식품부는 지자체 건의를 받아들여 노지수박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전북자치도가 국내 최고 의료기관인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등 병원과 연계한 임상기반을 구축하고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5일 전북자치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전영태 부원장, 전북대학교 안국찬 부총장, 원광대학교 박성태 총장, 전북대병원 유희철 병원장, 원광대병원 서일영 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03년 5월 서울대학교병원 최초의 분원으로 개원한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100년의 의술과 전통을 계승하고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완벽한 디지털 진료 시스템 구축하고 있다. 자체 연구 클러스터인 헬스케어혁신파크 의료기기 연구 인프라를 기반으로 아이디어 발굴부터 사업화에 이르기까지 의료기기 연구·개발의 전주기를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협약으로 전북자치도의 강점인 임상분야 공동연구개발·기술교류의 성장 및 대학·병원간 연구인력들의 교류를 추진하는 계기가 되어 향후 전북 바이오산업에 성장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충북 단양군이 농촌 활성화에 새 지평을 연다. 군은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향후 5년간 진행될 농촌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군이 농식품부에서 추진하는 ‘2023년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선정돼 이뤄졌다. 이 사업은 농촌 정주 여건 개선, 경제 활력 제고,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의 정책목표를 농식품부와 지자체가 협약해 지역이 자발적으로 수립한 발전 방향으로 농촌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사업비는 426억 원이며 농식품부는 군이 수립한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에 포함된 대상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 할 수 있도록 향후 5년간 국비 245억 원을 지원한다. 군은 협약 대상 사업과 연계사업에 필요한 지방비 114억 원을 편성하고 사업을 목적에 맞게 추진할 수 있도록 농식품부와 상호 협력한다. 대상 사업은 △단양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영춘·대강·가곡·적성면 기초생활거점조성 △농촌형 교통모델 △농촌유휴시설활용 지역활성화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 등이다. 군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농촌 정주 여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벼 직파재배 면적을 2030년까지 현재 면적의 10배 이상으로 확대하는 등 쌀 산업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벼 직파재배는 벼농사에 들이는 노동력과 경영비를 최대 85%까지 줄일 수 있는 농법으로, 현재 농업 현장에서 겪는 농가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만성적인 인력난의 해결책으로 꼽히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은 25일 서천군 서천읍 화성리 일원에서 ‘벼 직파재배 연시회’를 열고, 2023년 1057㏊에서 올해 2000㏊로 확대하고 오는 2030년 1만 3000㏊, 도내 전체 벼 재배 면적의 10% 규모로 늘린다고 밝혔다. 또 직파재배 기술 확산을 위해 파종기, 종자 코팅제, 제초제 등 농기계와 농자재를 지원하고 레이저 조류 이동 유도 시스템, 붐스프레이어 등 신기술보급 사업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벼 직파재배는 못자리 설치와 기계이앙 작업 없이 논에 바로 볍씨를 뿌리는 농법으로, 담수 여부와 파종 방법에 따라 △건답직파 △무논직파 △드론직파로 나뉜다. 건답직파는 마른 논에 볍씨를 직접 파종하는 방식으로 4 부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박원희 동강의료재단 이사장이 4월 25일 울산 중구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박원희 동강의료재단 이사장은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1981년 개원한 동강병원은 성실·화합·친절을 원훈으로 삼아 지역민들의 건강 증진에 힘써왔다. 또 취약계층 의료 봉사활동 및 동강건강마라톤대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과의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선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기부액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선택할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을 이용하거나 가까운 NH농협은행을 방문해서 하면 된다. 기부금은 △취약계층 지원 △문화예술 증진 △주민 복리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에 사용된다. 박원희 동강의료재단 이사장은 “지역을 사랑하고 응원하는 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충북도 김명규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충북대표단이 4월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간 일본 출장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충북도는 이번 방문을 통해 더블유씨피(주)와 1,3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 일본 경제인사 간담회, 잠재적 투자기업 호도가야 화학공업(주)와 A사를 방문하여 투자 방안을 논의하고, 투자유치자문관 위촉, 투자유치거점사무소 개소를 추진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먼저, 지난 24일에는 이옥순 ㈜산옥스 회장을 투자유치자문관으로 위촉하고, 충청북도 투자유치거점사무소 현판식을 개최했고, 이어 재일본한국인 연합회장 등 일본 경제인사 및 코트라 일본지역 본부장 등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배터리, 반도체, 바이오 클러스터 등 충북의 투자환경과 충북형 K-유학생, 못난이 김치 등 현안 사업을 홍보하여 많은 관심을 받았다. 25일에는 SFC(주)(오창외투지역)와 렉쎌(주)(충주와 음성외투지역)의 본사인 호도가야 화학공업을 방문하여 마츠모토 대표이사와 면담하고 대한민국의 중심에 위치한 충북은 청주국제공항, X축 고속철도망, 반도체와 배터리 클러스터 등 구축되어 기업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2024 울산 동구 취업박람회가 4월 25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구직자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 사내 협력사 10여개 및 호텔종사자, 경비미화, 요양보호사 직종 구인 업체 등 총 40개 기업에서 242명 규모의 채용이 진행되었다. 참여기업 면접부스 외에도 HD현대중공업•HD현대미포 기술연수원 홍보관,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취업컨설팅, 직무관련 멘토링, 생애설계상담, 나에게 맞는 퍼스널컬러 찾기 등 다양한 이벤트 부스도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서비스가 이뤄졌다. 이외에도, 울산동구청년센터, 울산동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 사회적경제기업,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관내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일자리 정보가 행사 참여자들에게 제공되었다. 이날 취업박람회에는 총 497명의 구직자가 참여해 231명이 면접에 참여했으며, 100명이 채용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동구 사회적경제기업들과 협업하여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제품 홍보 및 판매도 함께 이루어져 행사 참여자들의 시선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관세청은 4월 25일 자동차 부품의 품목분류(HS) 기준과 자동차 산업 최신 동향을 담은 「자동차 부품 품목분류(HS) 표준해석 지침」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국제무역에서 수출입 물품에 대한 품목분류(HS)는 관세율을 결정할 뿐 아니라 관세당국의 수출입 허가·승인 및 원산지 판정의 기준이 되는 중요한 사항이다. 특히, 우리 수출기업이 신고한 품목분류를 상대 관세당국이 인정하지 않는다면 거액의 관세를 추징당하거나 물품 통관이 장기간 지연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관세청은 자동차 산업의 수출입 과정에서 우리 기업이 겪는 품목분류 불확실성을 완화하기 위해 「자동차 부품 품목분류(HS) 표준해석 지침」을 제작했다. 자동차는 우리나라의 핵심 수출산업으로, 기술 발전과 첨단 부품 출현으로 품목분류가 더욱 복잡해지고 국가 간 분류 이견도 많아 지침서(가이드북)의 중요성이 지속 증가하고 있는 분야이다. 이번 지침 제작 과정에는 완성차·부품 제조업체, 자동차 관련 협회․학회․연구원 및 품목분류(HS) 전문가 등이 다양하게 참여함으로써 산․학․관의 목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4월 25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농촌협약식에서 22개 시·군과 ‘농촌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농식품부 장관, 22개 지자체의 시장·군수를 비롯한 관계자 18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민에게 열린 새로운 농촌 정책 추진, 혁신적 아이디어 적극 도입 등을 통해 농촌 문제 해결에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대응하기로 뜻을 모으고, 앞으로 5년간 진행될 농촌협약 대상 계획과 사업에 대한 추진 의지를 다졌다. 농촌협약은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농촌공간재구조화법)에 따라 농촌 정주여건 개선, 경제 활력 제고 등을 위해 지자체가 수립한 농촌공간계획의 이행에 필요한 사업을 정부와 지자체가 공동 지원하는 제도이다. 2021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22개를 포함하여 총 75개의 시·군과 협약을 체결했다. 농식품부는 농촌협약에 따라 5년간(2024~2028년) 국비 5,549억 원을 지원하며, 지자체는 타 부처 사업, 지자체 자체 사업 등의 연계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올해 농촌협약을 체결한 22개 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단 1%의 가능성에도 도전을 마다하지 않는 전북특별자치도가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를 통한 차세대 재생바이오 산업생태계 조성에 사활을 건다. 25일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30일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 발표심사를 앞두고 있다. 바이오 의약품과 오가노이드 2개 분야로 추진되는 산업부의 바이오 특화단지 공모에는 전북을 비롯해 강원, 인천, 대전, 전남, 경북, 충북, 경기 등 총 11개 지자체가 신청했다. 정부는 2조1천억원(2024년~2030년)의 예산을 지원해 세계 1위 바이오 의약품 제조허브로 도약하겠다는 ‘바이오제조 혁신전략’(4월1일)을 발표하는 등 주요국 간에 이뤄지는 바이오제조 선점을 위한 경쟁에서 초격차를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주요국 대비 국내 기술 수준은 격차를 보이는 실정으로, 오가노이드 고도화 및 활용기술의 경우 미국과 유럽이 최고 기술보유국으로 꼽힌다. 세포 기반 질환 모델 기술, 세포 기반 신약 개발 응용 기술, 오가노이드 고도화 및 활용 기술 등에서 70%가량의 기술을 독점하고 있을뿐더러 3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상남도는 농촌정주여건 개선 등을 통한 농촌소멸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도내 4개 시군(창원시, 진주시, 의령군, 함양군)이 농촌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해당 지자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농촌협약에 따라 창원시 등 4개 시군이 1,545억원(국비 1,082, 지방비 463)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농촌 발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창원시는 321억원을 투입해 내서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진북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진전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 가축분뇨처리지원사업 등을 추진한다. 진주시는 480억원을 투입해, 금산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문산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내동면‧이반성면‧사봉면‧일반성면‧금곡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문산읍 농촌공간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의령군은 348억원을 투입해, 부림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궁류면‧봉수면‧유곡면‧지정면‧낙서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취약지역생활여건개선, 귀농귀촌 유치지원을 추진한다. &nbs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인천을 방문한 롭 피츠 풀턴카운티(Fulton County) 의장과 경제사절단을 만났다. 애틀랜타시를 포함 15개 시로 구성된 풀턴 카운티는 조지아주 최대 카운티로, 인구수는 100만에 이르며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과 에모리대, 조지아공과대학를 비롯해 코카콜라와 델타항공 등 포춘지 500대 기업 중 18개 사의 본사가 위치한다. 또한 최근 현대, 기아 전기차 공장설립과, SK, 한화를 비롯해 130여 개의 한국기업들이 진출한 곳으로, 영어·스페인어 다음으로 한국어가 많이 통용되는 도시다. 풀턴카운티 경제사절단은 풀턴카운티 진출을 원하는 한국기업을 발굴하고, 풀턴-한국기업 간 조인트 벤처 등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4월 21일부터 7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은“인천은 인천국제공항과 항만, 최초 최대 경제자유구역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100조 경제규모를 가진 대한민국의 제2경제도시이자 글로벌도시”라며 “반도체 세계 2~3위 기업, 세계 1위 바이오 생산도시, UAM 등 첨단 항공산업 선도 도시로서 대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