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남원시는 무주택 신혼부부 및 청년의 주거안정을 위해 임대보증금 무이자 지원 사업을 2월 1일부터 추진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남원시에 주민등록상 거주하고 있는 무주택 신혼부부 및 미혼 청년 중 LH와 전북개발공사가 운영중인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하거나 신규입주가 확정된 자이다. 지원금액은 계약금을 제외한 임대보증금에 대해 최대 2000만원까지 무이자로 융자해 준다. 지원기간은 기본 최초 2년에 2회 연장이 가능해 6년이며 자녀 수에 따라 1자녀 가구는 2년을 추가해 8년까지 2자녀 이상 가구는 4년 연장해 최대 10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공공임대주택 임대차계약서, 신청서, 혼인관계증명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남원시 건축과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젊은이들의 주거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한 사업”이라며 “청년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남원시가 관내 농공단지에 입주한 소규모 업체에 물류비 및 폐수배출위탁처리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현재 농공단지에 1년 이상 사업을 영위한 제조업체로, 지난 2023년 연 매출액 기준 소기업에 해당하는 업체이다. 물류비는 2023년 관할 세무서에 확정 신고한 표준재무제표상 운반비의 50%(최대 2,500만원), 폐수배출위탁처리비는 수탁처리업체가 발급한 세금계산서를 토대로 50%를 지원한다. 또한, 2023년부터 농공단지 외 개별 기업에도 지원을 확대하여 ‘중소기업 물류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관내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2023년 관할 세무서에 확정 신고한 표준재무제표상 운반비의 50%(최대 2,000만원)를 지급할 예정이다. 다만, 비제조업과 세금미납기업, 유사사업 중복지원을 받은 기업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이달 22일부터 31일까지 접수를 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제2024-1396호, 제2024-1398호)를 참고하거나 기업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n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제주 해양수산기업을 위한 과학기술 연구개발지원이 강화될 전망이다. 제주테크노파크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이 지난 25일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제주 도내 기업의 혁신성장과 공공기술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부창산 제주TP 기업지원단장, 박진완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산업진흥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측은 상호 협력을 통해 도내 해양수산 분야 기업의 기술수요를 발굴하고 필요한 기술이전과 산업적 활용, 기업의 기술경쟁력 향상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어 열린 2024년 수산양식 분야 사업화 우수기술 설명회에서는 수산양식, 해양수산 분야 기업 대표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장도약 파트너링 프로그램을 통해 수산양식 관련 최신 기술이 소개되고 수산 기업과 어업인의 동반성장 방안이 모색됐다. 부창산 기업지원단장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의 우수기술을 활용해서 도내 기업들이 사업재편과 혁신성장의 기회를 확보하고 해양수산분야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4일, 2024년 CHANGeUP NAVIgation Batch 4기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나비밋업데이(NAVI Meet-up Day)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비밋업데이는 batch 4기 운영 계획, 센터 투자 프로세스 및 팁스(TIPS) 프로그램 안내 등 킥오프(Kick-Off) 오리엔테이션으로 운영되며, 사업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된 11개 기업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이는 시간을 통해 소속감과 유대감 강화는 물론 창업기업 간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오리엔테이션 이후, 창업역량 강화를 위해 인사이트 및 노하우 공유를 위해 선배 기업과 투자자의 특강을 진행했다. 선배 기업으로는 충남센터에서 발굴하고 추천하여 7월 딥테크 팁스에 최종 선발된 아썸닉스 정우열 대표가 진행했으며, 투자자는 투자 활동을 통해 창업 생태계를 변화하고 있는 그래비티벤처스의 정주용 부대표가 진행했다. 강희준 센터장은 “도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액셀러레이팅 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충청남도청년센터가 지난 4월 국무조정실로부터 지역거점청년지원센터로 지정된 후, 5월 국무조정실·중앙청년지원센터에서 공모한 2024 지역특화청년사업에 선정되어 ‘청년, 충남을 팔아라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본 사업은 지역 내 청년이 창업가 또는 후계자인기업을 지원하여 청년들의 도내 정착을 돕고, 초기 창업가들의 대형유통 온·오프라인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충청남도청년센터는 지난 6월 11개사를 선정하고 MOU를 체결했으며, 이들은 향후 신규 채용 시 청년 고용을 우선 고려하기로 했다. 이어 7월에는 전문가상담회를 개최하여 대형유통바이어 1:1 매칭상담, 수출 희망국가별 맞춤형 상담, 표시사항 법적기준 사전검토 및 1:1 대면 컨설팅, 고객 및 유통사 MD에게 가장 지적을 많이 받는 포장 디자인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에 그치지 않고 온라인 유통채널 입점을 위한 상세 페이지 제작 또한 지원한다. 경쟁이 매우 치열한 온라인 유통 상황을 고려하여 초기 창업자가 온라인에서 경쟁력을 갖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제주창업생태계포럼 5회차 X 인베스터데이’ 행사를 어제(25일) 제주벤처마루 3층 J-Space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사)한국엔젤투자협회 호남권 엔젤투자허브가 주관하는 호남 엔젤리더스포럼과 공동으로 개최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AI산업 트렌드를 알아보는 기조강연과 호남권 엔젤투자 세미나, 스타트업 4개사의 IR, 투자상담, 그리고 네트워킹까지 진행됐다. AI 기반 문서작성 어시스턴트를 개발하는 원더스랩의 고승원 CTO가 기조강연에 나섰다. 고승원 CTO는 국내와 글로벌 시장의 생성형 AI 현황과 전망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호남권 엔젤투자허브의 김정곤 센터장이 기관 소개와 더불에 엔젤투자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사업을 소개했다. 또 MYSC제주의 김영우 부대표가 지역에서 운용되는 초기창업기업을 위한 펀드 사례를 소개했다. 지역 스타트업 4개사가 IR발표도 진행했다. ▲이온어스(이동형 ESS 제작 및 솔루션), ▲제로시스(친환경 에너지 청록수소 생산), ▲텍스타일리(폴리에스터
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 공개경쟁 임용시험 필기시험 합격자 669명 발표 면접시험 등록 서류 제출[ 7월 31일까지]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024년도 제2회 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 공개경쟁 임용시험’ 필기시험 합격자 669명의 명단을 26일 발표했다. 8월 면접시험을 거쳐 9월에는 최종 합격 결과가 나온다. 필기시험 응시자는 온라인 교직원 채용 서비스에서 합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합격자는 도교육청 누리집에서 안내한 면접시험 시행계획에 따라 이달 31일까지 면접시험 등록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모두 669명으로, 7개 모집 분야별로는 교육행정 577명, 전산 23명, 사서 5명, 공업 14명(일반기계 9명, 일반전기 5명), 보건 26명 ▲식품위생 13명, 시설 11명(일반토목 1명, 건축 10명)이다. 면접시험은 8월 24일 실시하며, 공무원으로서의 자세, 전문지식과 그 응용 능력, 의사 표현의 정확성과 논리성, 예의·품행과 성실성, 창의력·의지력과 발전 가능성을 평가해 오는 9월 5일 도교육청 누리집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 명단과 신규임용후보자 등록 관련 안내사항은 경기도교육청 누리집 → 인사/채용/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김관영 도지사는 26일“천만관광 임실 실현과 2025년 임실방문의 해가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처음으로 임실군을 방문한 김 지사는“임실군이 전북을 넘어 전국의 관광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며“지난 10년간의 놀라운 변화에 심 민 군수를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의 노력과 임실군민의 단합된 힘이 만들어 낸 결과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의 이날 방문은‘민생으로 한 걸음, 행복으로 만 걸음…민심을 듣고, 민생을 살리겠습니다’라는 주제로 도정과 임실 군정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환영 행사를 시작으로 김 지사는 임실군의회 장종민 의장과 의원들을 만나 간담회를 가진 데 이어 브리핑룸을 찾아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도정에 대한 여론과 분위기를 경청했다. 임실군 출입기자단은 여론 수렴을 위한 김 지사의 방문을 환영하며 1965년 섬진강 댐 건설 이후 반세기 넘게 전국 다목적댐 중 유일하게 순환도로가 개설되지 않은 ▲옥정호 순환도로 개설 문제와 지난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이 국가보훈부 산하의 공공기관인 한국보훈복지의료 공단과 손잡고 ‘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 26일 군수실에서 전춘성 진안군수와 신현석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사업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대상자 발굴 및 예우 증진을 위한 양 기관 간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군은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관내 국가유공자를 발굴하고, 공단은 추천받은 국가유공자가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며, 긴급재난 발생 시 지역주민의 주거피해 복구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과 발전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전춘성 군수는 협약식에서“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영예로운 삶을 위한 따뜻한 보훈 복지의 실현”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고 존경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공단과 유기적으로 소통하며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중국 수출 경쟁력 및 기술규제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7월 26일에 화성산업진흥원에서 '중국 규제대응 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한국의 최대 수출국 중 하나인 중국에 제품을 수출하는 중소·중견 기업을 대상으로, 중국의 기술규제 개정에 대응하여 제조-수출-유통 단계별로 원스톱 대응 방안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중국의 기술규제 정책, 제품안전관리 법령의 최신 개정 동향 및 중국강제인증(CCC 등) 취득 시 유의 사항 등이 안내됐다. 국표원은 이번 전략 설명회를 시작으로 중국, 베트남 등 주요 수출국이지만 규제정보 확보가 어려운 국가에 대한 최신 기술규제 정보를 수집·분석하여 기업에 제공할 예정이며, 무역기술장벽(TBT) 교육과 국가별 기술규제에 따른 제품 개발 및 인증 절차 관련 컨설팅을 통해 우리 기업의 수출시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임을 밝혔다. 국가별 맞춤형 설명회는 매월 진행될 예정이며, 해당 정보는 지능형 해외기술규제대응 정보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관세청은 인천국제공항공사, 대한항공, 스위스포트코리아와 7월 25일 인천공항에서 '스마트 항공물류체계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관세청 고광효 청장,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대한항공 우기홍 사장, 스위스포트 김일홍 사장 및 4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스마트 항공 프로세스 구축을 위해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홍콩, 싱가폴 등 주요 선진국 공항들은 항공물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데이터 플랫폼, 스마트 항공화물탑재용기(ULD) 도입 등 디지털 전환을 추진 중에 있으며, 관세청과 국내 항공 물류업계도 이러한 항공 물류의 스마트화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어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스마트 화물터미널 구축 등 디지털 전환 추진 시 완전한 무인화·자동화를 위해서는 항공물류 프로세스 중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통관, 보세화물 관리 등 관세행정상 지원이 필요하다. 이에 관세청도 스마트 물류 설계 단계부터 함께하여 관세행정 절차와 시스템을 디지털 방식으로 재설계하기 위해 이번 협약에 참여하게 됐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아산시와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가 26일 ‘고속도로 미세먼지차단숲’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올해 하반기부터 연말까지 당진청주선 아산~천안 구간에 20,000㎡의 도시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아산시는 총 20억 원의 재원을 투입해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가 관리하는 고속도로 부지에 이팝나무, 대왕참나무 등 미세먼지 저감과 도로경관 개선에 우수한 수목 2천여 주를 식재해 도시숲으로 조성한다. 이렇게 조성된 숲은 고속도로에서 발생하는 타이어 분진 등 각종 오염물질을 차단·흡착해 도로변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보호하고, 수목의 탄소 저장 기능, 기후변화 완화 등 환경개선과 함께 도로변 경관 향상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산시와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이번 사업이 아산시의 녹색 복지도시 구현과 한국도로공사의 ESG 경영을 실현할 수 있는 훌륭한 상생 협력모델이라 평가하고, 앞으로도 서로 협력해 기후변화에 대응한 미세먼지 저감 등에 도움이 되는 숲을 조성하고 지속해서 가꾸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 김광래 총장은 7월 22부터 26일까지 우수 유학생을 유치하고,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일할 근로자를 확보하기 위해 중앙아시아 5개 국가를 방문하여 국제 업무협의를 진행 중이다. 25일에는 타지키스탄 4개 기관(고용노동부 이주청, 교육과학부 국제협력부, 국립 국제외국어대학교, 두산베 주립 메디컬직업대학)을 방문하여 각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① 고용노동부 이주청과의 업무협약으로 타지키스탄의 우수 유학생 및 근로자 유치를 위해 양 기관이 적극 협조하기로 했으며, 협약식 자리에서 노디르조다 이마초 이주청장은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강원도립대학교의 글로벌강원문화학교 프로그램에 타지키스탄 고용노동부 이주청 직원들도 참여할 수 있기를 요청했고, 이에 김광래 총장은 앞으로 유학생 교육 및 해외 근로자 파견 업무에 긴밀한 협조 관계를 구축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② 교육과학부 국제협력부와의 업무협약식에서 카리모브 아모눌러 파이쥴러이에비치 부장은 ”타지키스탄은 현재 7개 대학에서 한국어학과 학사·석사·박사과정을 운영 중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어를 공부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요즘은 회사들도 경력직을 찾아요. 근무이력이 없는 저 같은 ‘쌩신입’은 갈 곳이 없었는데 광주시의 청년일경험드림플러스 덕분에 경력도 쌓고 희망도 얻었습니다. 앞으로도 도전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 15기 청년일경험드림플러스 참여자 ㄱ씨 광주시의 ‘광주청년 일경험드림플러스’ 사업이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되고 있다. ‘광주청년 일경험드림플러스’는 광주지역 청년에게 직무적성에 맞는 일경험과 다양한 교육·체험을 제공하고, 급여를 지원하는 광주 대표 청년일자리 사업이다. 지난 2017년 시작돼 올해 상반기까지 6700여명의 청년이 지역 내 다양한 사업장에서 직무 역량을 쌓았다. 광주광역시는 26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광주청년 일경험드림플러스 사업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15기 드림청년들의 5개월 동안의 직무경험과 성취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기정 시장은 드림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날 현장을 찾아 소통했다. 강 시장은 강연 시작 전 미리 받은 질문에 대한 답변과 함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부산진구는 디지털트윈 플랫폼 서비스 전문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 및 유관기관과 디지털 행정혁신 및 지속가능한 스마트 시티 구축을 위한‘디지털트윈 시범구역 조성사업’프로젝트에 본격 돌입한다고 밝혔다. 부산진구는 오는 7월 30일 구청 자치협력실에서 ▲한국국토정보공사(부산울산지역본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동아대학교 ▲㈜AST홀딩스 ▲㈜올포랜드 ▲㈜이든티앤에스 ▲가이아쓰리디㈜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해당사업은 부산진구를 대상으로 부산광역시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한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하게 된 것으로 3년간(2024~2026년)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트윈 통합플랫폼을 구축하고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국민 체감형 디지털트윈 서비스 12종을 개발할 계획이다. 디지털트윈은 현실과 동일한 디지털 가상공간을 만들어 각종 행정 데이터와 현상 정보를 가상세계에 구현하는 것으로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시뮬레이션과 합리적인 의사결정, 도시 모니터링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김영욱 구청장은 “부산진구가 코리아 대표 성공모델을 개발해 부산 및 국내 디지털트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