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이하 인신협(http://www.inako.org)는 '제2회 INAK 발전공로大賞' 후보를 오는 4월 3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5일 공식 발표했다. INAK 언론상은 언론의 민주화 및 인신협 발전에 기여한 회원사와 회원사 소속 기자들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상이다. INAK언론상 부문에는 INAK언론공로大賞, INAK언론공로특별大賞, INAK언론공로특별상, INAK언론특별상, INAK언론공로상, INAK언론인상, INAK기자상(최우수.우수기자상), INAK언론공익특별상 등이 있다. 특히 본 상이 추구하는 가치를 지키고 공정성과 객관성을 담보하기 위해 전•현직 회장은 수상자에서 제외한다. 지난 2016년에 제정된 ‘INAK언론상’은 코로나19 펜데믹 기간 중 정부의 강력한 감염병 확산방지에 동참하기 위해 후보 공모 등 행사를 중단한 가운데 올해 7회째를 이어가고 있다. 본 상은 언론발전에 기여한 인신협 회원사 소속 기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서 최우수기자상과 우수기자상이 있다. INAK 기자상 부문에는 정치부문, 국회출입기자부문, 게임취재부문, AI취재부문, 드론취재부문, 로봇취재부문, 건설부문, 부동산부문, 항공부문, 조선부문, 자동차산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가 인천시 '2023년 사회적기업 지역특화사업' 공모에 선정,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경제 사업비 3,8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회적기업 지역특화사업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예비)사회적기업 모델 발굴,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 판로지원, 인지도 제고 등을 위해 지자체에서 직접 수행하는 사업이다. 동구는 구도심 지역인 배다리 활성화를 위해 동구 사회적경제기업 및 지역 예술가들과 협업해 인천 청년들에게 사회적경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청년-사회적기업 라이프 커넥팅'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특히 청년 서포터즈를 운영, 처음 기획 단계부터 마무리까지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면서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일도 경험할 수 있는 활동을 지원한다. 한편 김찬진 동구청장은 "인천의 대표 원도심인 동구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사회적 가치에 민감한 청년들이 지역 문화의 가치를 이해하고 지역에 대한 친밀감을 갖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사업에 참여하는 참여기관과 참여자들이 지역의 사회적경제에 많은 관심을 갖는다면 동구 사회적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
2023년 3월 13일 누림센터(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는 장애인들의 안전과 편리시설을 위하여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키 위해 종합계획을 수립키로 하였다. 그 첫걸음으로 누림센터는 3월 10일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자문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약 20년전 2004년 경기도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 건축된 누림센터는 2017년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우수'등급을 받았지만 지속된 건물 노후화로 장애인 차량 주차공간이나 장애인화장실 등의 편의시설 한계를 보여줬다. 이번 자문회의를 통하여 전반적인 리모델링의 필요성을 검토하였고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와 한국유니버설 디자인협회등 여러분야의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누림센터의 현황을 점검하고 앞으로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자문위원회에서 도출된 주요 내용은 외부 보행구역의 차량 진입 분리, 중증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 개조, 이용이 편리한 비가림막 설치, 주 출입로 바닥재 교체, 무전력 구동 완강기로의 화재 대피시설 교체, 교통약자를 배려한 전기차 충전기 설치, 태양광 기반 자가 전력 활용 등이다. 누림센터는 이번 자문위원회의를 시작으로 유니버설 디자인의 모델화를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며, 나아가…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계양 고유의 관광콘텐츠 개발과 원도심 도시재생 활성화 추진 방안 모색을 위해 9일과 10일, 경주와 울산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윤환 구청장과 간부 공무원, 관련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박 2일의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문화·관광 활성화 도시인 경주와 울산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계양구에 접목할 관광콘텐츠와 시책사업을 발굴하고자 추진됐다. 윤환 구청장과 관계 공무원은 첫 일정으로 지역 우수 전통시장 탐방을 위해 경주중앙시장을 방문했다. 고객 편의시설, 상점가 황색선 준수 여부 등을 살피며 시장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사항들을 확인했다. 이어 지역특화 카페거리로 유명한 황리단길을 찾아 부서별로 추진할 특화 시책을 논의했다. 특히 지역의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방문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역자원을 활용한 연계사업 발굴 방안을 모색했다. 윤환 구청장은 "원도심의 슬럼화를 방지하는 대안은 도시재생사업이다"라며 "우리 구의 역사적 문화시설과 전통시장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한다면 계양도 도시재생사업의 모범적 사례가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후 동궁과 월지, 경주엑스포를 방문해 야간
경기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회계·물품 구매 담당 등 시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제품 우선구매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제품 판로를 지원해 사회적경제 조직 자생력 제고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김대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판로지원팀장이 강사로 나서 '사회적기업 우선 구매제도의 이해'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사회적경제 실현에 공공기관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대회의실 내부에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에서 생산한 제품을 전시하고 서비스를 설명하는 홍보관을 마련해 담당 공직자들이 직접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구매는 사회적가치 실현에 동참하는 것"이라며 "사회적기업 제품의 우선구매는 담당 부서의 노력만으로는 달성이 어려운 만큼 시민과 모든 부서 담당자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2월 '양주시 사회적경제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2023년 구매촉진 시책과 구매계획을 수립 공고 하고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글로벌 경쟁시장에서 도시브랜드가 도시경쟁력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면서 경기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달 28일 민관산학 협력을 기반으로 하는 홍보 거버넌스 협의체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협의체를 통해 도시브랜드를 높이고 도시경쟁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자 시는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홍보 거버넌스 설명회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시흥시 홍보 거버넌스는 총 10개의 산하기관 및 대학(시흥시청, 시흥시도시공사, 시흥산업진흥원, 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 시흥시청소년재단, 시흥시인재양성재단, 시흥시자원봉사센터,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한국공학대학교, 경기과학기술대학교)의 실무자 등으로 구성됐다. 활발한 홍보활동을 위해 기관·법인·단체·대학과 연계해 협력을 강화하고, 전략적 홍보 체계 구축과 시민과의 공감·소통·참여·실행을 목표로 운영한다. 설명회는 홍보 거버넌스에 대한 담당 실무자의 이해를 증진하고, 전략적 홍보 강화를 위한 기관별 중점 사업계획 등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홍보 거버넌스 실무자 상견례를 시작으로 ▲홍보 거버넌스 운영 취지 및 공동 목표 설정 ▲시흥시의 차별화된 이미지 확립을 위한 올해 도시브랜드 홍보마
부산 동래구 소상공인연합회(최송희 회장)는 이달부터 5월까지 매주 토·일 온천천시민공원(느티나무유치원 아래) 일원에서 온천천카페거리상인회(정현석 회장)와 함께하는 'ON천천 마켓'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마켓'은 소상공인의 판로를 확장하고 침체한 지역 상권을 부활시키고자 동래구 소상공인연합회와 온천천카페거리 상인회가 함께 힘을 모아 개최하는 행사다. 특색있는 품목과 다양한 체험 행사와 더불어 동래구 사회적경제 기업이 참여하는 프리마켓은 벚꽃이 아름다운 봄을 시작으로 온천천 카페거리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현석 온천천카페거리 상인회장은 "온천천에서 개최하는 프리마켓이 온천천 카페거리의 명물로 자리 잡아 상권이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해줬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
한국사회적경제: 시민경제 김인효 기자 | 하나금융그룹, 발달장애인 위한 미술공모전 ‘제2회 하나 아트버스’ 접수 마감 지난 2월 24일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이 주최하고, 사회적 기업 스프링샤인(대표 김종수)이 주관하는 발달장애인 미술공모전 ‘제2회 하나 아트버스’ 작품 접수가 2월 19일 성황리에 마감됐다. 하나 아트버스는 전 연령대의 발달장애인 예술가를 대상으로 한 전국 단위의 미술공모전으로, 발달장애인 예술가의 작품 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채용연계형 인턴십 등을 제공해 소외계층의 사회 참여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하나 아트버스는 수도권 전역의 장애인복지관,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를 포함해 장애인 예술단체, 부모회 등 전국 1167개 기관이 모집 홍보에 참여했다. 공모 기간 작품 접수 페이지 조회수는 9050회를 기록했으며 회화 541점, 디지털 47점, 총 588점의 작품이 접수돼 발달장애인 예술가들의 활발한 활동을 엿볼 수 있었다. 접수한 예술가의 장애 유형은 지적장애 247명, 자폐성장애 235명 등이다. 접수된 작품은 스프링샤인과 한양대학교 미술·디자인 교육센터 심사를 거쳐 3월 20일 스프링샤인 홈페이지를 통해…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사회적경제 민·관 협업체계 구축사업'의 공모에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선정돼 6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 공모는 판로 부족과 낮은 브랜드 인지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 강화와 기반 확충이 필요한 시군구의 민·관 협력 정책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며, 사회적경제 기반 강화를 위한 '청소년 대상 인식 확대 사업'과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분야 교육과 기업 탐방, 모의창업스쿨 등을 진행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도 향상, 사회적 이슈에 대한 인식 강화, 사업모델 개발 등의 체험을 제공하며, 사회적경제기업과의 일자리창출 협약, 인턴십 운영으로 인력난과 취약계층의 취업난 모두를 해결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구는 최근 고물가, 고금리 등 경제불황으로 위축되고 있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종합계획을 수립, 민·관 협력을 통한 주민과의 상생을 목표로 첫째 사회적경제 통합지원센터 운영 활성화 둘째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 지원 셋째 판로지원 및 홍보강화 넷째 인적자원육성 및 협력체계 구축의 4대 추진전략을 적극 추진한다. 우선…
전북 익산시가 지역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도시문화자원 활성화를 위해 로컬푸드 콘텐츠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24일 익산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함열지역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해 로컬푸드 콘텐츠 개발에 앞장설 지역 리더들을 모집해 전통주 전문가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함열지역 도시재생사업에 관심 있는 만 19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전통주 전문가 기본과정 수강생을 내달 5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전통주 전문가 기본과정은 ▲전통주의 기본이해 ▲전통주 제조 방법 ▲밑술·덧술 발효관리 ▲전통주 빚기 등 입문자를 위한 단계별 맞춤 이론·실습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익산시의 젊은 청년 기업인 로컬콘텐츠기획사 ㈜쿰퍼니가 운영하는 '한술연구소 전통주아카데미'(익산시 중앙로 7, 2층)에서 내달 6일 개강해 매주 월·목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출석 우수자에게는 도시재생대학 수료증 발급과 함께 '한술연구소 전통주아카데미' 중급과정 신청 자격이 부여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모집인원은 총 16명으로 한술연구소 홈페이지 또는 익산시청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확인 후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을 이끄는 정준원 ㈜쿰퍼니 대표는 "한술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