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5일 오전, 마포구 도화동 이룸웨딩컨벤션에서 열린 2023년 마포구정신건강복지센터 사업보고회에 참석했다. 마포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보고회에는 센터 등록회원과 가족, 프로그램 강사, 유관기관 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보고회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축사에 이어 ‘2023년 마음의 쉼표’ 사업 보고, 공연 및 단체 게임, 사업평가 순으로 진행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구민의 정신 건강을 돌보기 위해 각종 사업을 추진하신 모든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사업보고회가 마포구정신건강복지센터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마포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성산1동주민센터에 위치하며, 구민의 정신 건강 증진과 정신질환자의 치료 및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국공립 아주하나어린이집은 지난 4일, 하나금융그룹에서 저출산 문제극복과 돌봄 친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365일 꺼지지 않는 하나돌봄어린이집’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아주하나어린이집은 하나금융그룹 ‘국공립어린이집 건립 사업’의 제1호 어린이집으로 2019년 3월 18일 건립됐다. 지난 9월 ‘하나돌봄어린이집 사업 공모’에 참여하여 10월부터 11월 두 달간의 서류심사와 현지 실사 평가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아주하나어린이집은 장애아통합, 야간연장어린이집으로 지정되어 취약 보육을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어린이집 보육평가 A등급은 물론, 저출산 등으로 원아 모집이 어려운 현실에서도 최근 3년간 정원충족률 95%이상(현원 115명/정원 120명)을 달성하고 있다. 또한, 영유아를 둔 학부모들에게는 지역에서 가장 이용하고 싶은 평가 우수 어린이집으로서, 2022년에는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가 ㈔에듀케어·㈜위키포키와 공동 주최한 ‘제4회 UCC 공모전’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은 바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장수군은 4일 장수읍 교촌마을회관에서 ‘복지안전 울타리 사업’ 추진을 위한 복지안전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최훈식 장수군수, 장수읍 복지안전협의체 위원,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복지안전 울타리 사업’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사업’에 선정돼 지난 10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해 복지·안전 사각지대를 예방하고 선제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복지안전물품은 각 읍·면에 복지안전협의체 회의를 통해 선정된 20개 마을에 사업 홍보를 위한 복지안전가방 및 홍보 물품 총 4종으로, 해당 마을에 거주하는 복지 안전 취약계층에 배부된다. 최훈식 군수는 “복지안전 울타리 사업을 통해 민관이 함께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앞으로도 소외되는 취약계층이 없도록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강화군은 22일까지 2024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3,5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 인원은 올해보다 12%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이며, 6년만에 보수도 인상되어 공익활동형은 2만 원이 오른 월 29만 원, 사회서비스형은 4만 원이 오른 월 63만 4천 원을 받게 된다. 사업유형별 모집인원은 공익활동형 3384명, 사회서비스형 130명, 시장형 16명이다. 공익활동형 일자리는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면 참여가 가능하며 환경개선사업, 노노케어, 경로당실버시터 등 공익증진 봉사활동 일자리에 배치된다.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는 60세 이상(기초연금 수급 무관) 군민 중 경력과 활동 역량 평가를 통한 심사를 거쳐 헬스케어매니저, 강화해설사, 공공시설 민원 안내 등 일자리에 배치된다. 시장형 일자리는 60세 이상(기초연금 수급 무관) 군민 중 카페 근무가 가능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실버카페 일자리에 참여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신분증, 증명사진, 주민등록등본, 통장사본을 지참하여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강화군노인복지관에 신청하면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 사회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2024년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모집일 기준으로 인천 중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다. 기관별로 중구청 120명,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 2,234명, 중구노인복지관 370명을 각각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은 이달 5일부터 15일까지 신분증, 주민등록증, 통장을 지참하고 각 기관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단, 생계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등급 판정자, 2개 이상 타 재정일자리 참여자는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최종 선발자는 오는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동 행정복지센터,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 중구 노인복지관 등에서 관리하는 사업단 등에 배치돼 환경정비, 사회복지서비스 도우미, 학교 돌봄도우미, 안전지킴이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다. 김정헌 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손길로 거리와 공원 깨끗해지고, 아이들의 등하굣길이 안전해지고 있다”라며 “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5일까지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4243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어르신의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모집 유형은 △공익활동형(3025명) △시장형(743명) △사회서비스형(743명) △취업알선형(110명) 등으로 12개 동 행정복지센터 및 7개 수행기관에서 급식 보조, 환경개선사업,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정리 등의 업무 등을 맡게 된다. 공익활동형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시장형과 취업알선형은 60세 이상 어르신, 사회서비스형은 65세 이상 어르신(일부 유형 60세 이상 가능)이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소득수준 및 세대구성, 활동역량, 참여경력 등 선발기준에 따라 고득점자순으로 선발되며,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생계급여 수급자, 건강보험직장 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 정부부처 및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일자리 사업에 2개 이상 참여자는 참여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대전 동구는 본격적인 겨울철 추위가 시작됨에 따라 자활근로 사업 참여자 340명에게 동절기 방한 물품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자활근로 사업은 저소득층에게 근로 기회를 제공해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경기 침체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안정적인 생계를 지원해 나가고 있다. 방한 물품은 한파를 대비해 자활사업 참여자의 한랭질환 등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발열 조끼와 목 온열기, 방한 장갑 등 근무 환경에 따라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도 자립을 위해 묵묵히 노력해 주심에 격려의 말을 전하고 싶다”라며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일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의령군이 전국 최초로 내년부터 95세를 맞는 어르신에게 장수축하금 100만 원을 지원한다. 100세에 100만 원의 장수축하금을 지급하는 자치단체는 전국에 20여 군데 있지만, 95세로 연령을 낮춰 지급하는 곳은 의령군이 유일하다. '장수도시'에 걸맞은 맞춤형 정책이라는 호평이다. 지난 10월 통계청 자료 '인구 10만 명당 100세 이상 인구'를 살펴보면 의령군이 전국에서 8번째, 경남에서 첫 번째로 100세 이상 노인인구가 많았다. 전국 최초 '95세' 장수축하금은 의령군의회에서 포문을 열었고, 의령군이 매조졌다. 오랜 시간 사회 구성원으로 책임과 역할을 다해온 어르신에게 감사와 예우를 다하자는 것에 두 기관이 공감대를 형성해 빠른 속도로 진행됐다. 조순종 의원이 조례안을 만들었고, 의령군이 정책 타당성과 절차의 적절성을 신속히 상위기관과 협의하는 등 두 기관의 '공조'가 빛이 났다. 당장 내년부터 105명의 어르신이 지원 대상이 된다. '95세'로 연령을 낮추면서 보다 많은 사람이 혜택을 받도록 한 것은 '결정적 차이'를 만들었다. 다수의 자치단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30일 ㈜한국전기공사협회 부산광역시회 장학회에서 북구청을 찾아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전하고 싶다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국전기공사협회는 전기공사업의 건전한 발전을 통한 국가 전력사업 진흥 등의 목적으로 설립되어 전국에 21개 시·도회를 두고 있다. 그 중 부산광역시회의 장학회에서는 따뜻한 기부문화 조성에 앞장서고자 ‘전기인 2023 나눔 캠페인’을 추진하기로 하여 북구로 이웃사랑 성금 300만원을 전달하게 됐다. 추한권 부산광역시회 회장은 “전기공사기업인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회원들 간 마음을 모았다”고 말했다. 오태원 구청장은 “바쁘신 일정 중에도 북구의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으로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고 온정이 가득한 북구를 조성하는 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 받은 성금은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용인특례시는 4일 경기도교육청,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내년 2월 용인특례시청 인근 옛 차량등록사업소 터에 문을 열 계획인 ‘장애인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 설립 등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여한 세 기관은 장애인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의 프로그램 운영, 시설 지원 등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업무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 등이 참석했다.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은 장애인의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시설을 설치하는 것과 관련해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이 함께 협약을 체결하는 것은 전국에서 처음 있는 사례라고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에 건립되는 장애인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는 정보기술(IT)을 기반으로 장애인과 장애학생에게 스포츠 체험활동을 하게 해서 체력 증진하고 정신건강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되며, 경기도 다른 시‧군의 장애인‧장애학생도 이용할 수 있는 거점센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다른 곳의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훌륭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갖춰 잘…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5일 오전, 마포구 도화동 이룸웨딩컨벤션에서 열린 2023년 마포구정신건강복지센터 사업보고회에 참석했다. 마포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보고회에는 센터 등록회원과 가족, 프로그램 강사, 유관기관 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보고회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축사에 이어 ‘2023년 마음의 쉼표’ 사업 보고, 공연 및 단체 게임, 사업평가 순으로 진행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구민의 정신 건강을 돌보기 위해 각종 사업을 추진하신 모든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사업보고회가 마포구정신건강복지센터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마포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성산1동주민센터에 위치하며, 구민의 정신 건강 증진과 정신질환자의 치료 및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국공립 아주하나어린이집은 지난 4일, 하나금융그룹에서 저출산 문제극복과 돌봄 친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365일 꺼지지 않는 하나돌봄어린이집’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아주하나어린이집은 하나금융그룹 ‘국공립어린이집 건립 사업’의 제1호 어린이집으로 2019년 3월 18일 건립됐다. 지난 9월 ‘하나돌봄어린이집 사업 공모’에 참여하여 10월부터 11월 두 달간의 서류심사와 현지 실사 평가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아주하나어린이집은 장애아통합, 야간연장어린이집으로 지정되어 취약 보육을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어린이집 보육평가 A등급은 물론, 저출산 등으로 원아 모집이 어려운 현실에서도 최근 3년간 정원충족률 95%이상(현원 115명/정원 120명)을 달성하고 있다. 또한, 영유아를 둔 학부모들에게는 지역에서 가장 이용하고 싶은 평가 우수 어린이집으로서, 2022년에는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가 ㈔에듀케어·㈜위키포키와 공동 주최한 ‘제4회 UCC 공모전’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은 바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장수군은 4일 장수읍 교촌마을회관에서 ‘복지안전 울타리 사업’ 추진을 위한 복지안전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최훈식 장수군수, 장수읍 복지안전협의체 위원,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복지안전 울타리 사업’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사업’에 선정돼 지난 10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해 복지·안전 사각지대를 예방하고 선제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복지안전물품은 각 읍·면에 복지안전협의체 회의를 통해 선정된 20개 마을에 사업 홍보를 위한 복지안전가방 및 홍보 물품 총 4종으로, 해당 마을에 거주하는 복지 안전 취약계층에 배부된다. 최훈식 군수는 “복지안전 울타리 사업을 통해 민관이 함께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앞으로도 소외되는 취약계층이 없도록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강화군은 22일까지 2024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3,5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 인원은 올해보다 12%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이며, 6년만에 보수도 인상되어 공익활동형은 2만 원이 오른 월 29만 원, 사회서비스형은 4만 원이 오른 월 63만 4천 원을 받게 된다. 사업유형별 모집인원은 공익활동형 3384명, 사회서비스형 130명, 시장형 16명이다. 공익활동형 일자리는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면 참여가 가능하며 환경개선사업, 노노케어, 경로당실버시터 등 공익증진 봉사활동 일자리에 배치된다.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는 60세 이상(기초연금 수급 무관) 군민 중 경력과 활동 역량 평가를 통한 심사를 거쳐 헬스케어매니저, 강화해설사, 공공시설 민원 안내 등 일자리에 배치된다. 시장형 일자리는 60세 이상(기초연금 수급 무관) 군민 중 카페 근무가 가능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실버카페 일자리에 참여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신분증, 증명사진, 주민등록등본, 통장사본을 지참하여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강화군노인복지관에 신청하면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 사회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2024년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모집일 기준으로 인천 중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다. 기관별로 중구청 120명,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 2,234명, 중구노인복지관 370명을 각각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은 이달 5일부터 15일까지 신분증, 주민등록증, 통장을 지참하고 각 기관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단, 생계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등급 판정자, 2개 이상 타 재정일자리 참여자는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최종 선발자는 오는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동 행정복지센터,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 중구 노인복지관 등에서 관리하는 사업단 등에 배치돼 환경정비, 사회복지서비스 도우미, 학교 돌봄도우미, 안전지킴이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다. 김정헌 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손길로 거리와 공원 깨끗해지고, 아이들의 등하굣길이 안전해지고 있다”라며 “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5일까지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4243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어르신의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모집 유형은 △공익활동형(3025명) △시장형(743명) △사회서비스형(743명) △취업알선형(110명) 등으로 12개 동 행정복지센터 및 7개 수행기관에서 급식 보조, 환경개선사업,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정리 등의 업무 등을 맡게 된다. 공익활동형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시장형과 취업알선형은 60세 이상 어르신, 사회서비스형은 65세 이상 어르신(일부 유형 60세 이상 가능)이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소득수준 및 세대구성, 활동역량, 참여경력 등 선발기준에 따라 고득점자순으로 선발되며,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생계급여 수급자, 건강보험직장 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 정부부처 및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일자리 사업에 2개 이상 참여자는 참여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대전 동구는 본격적인 겨울철 추위가 시작됨에 따라 자활근로 사업 참여자 340명에게 동절기 방한 물품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자활근로 사업은 저소득층에게 근로 기회를 제공해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경기 침체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안정적인 생계를 지원해 나가고 있다. 방한 물품은 한파를 대비해 자활사업 참여자의 한랭질환 등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발열 조끼와 목 온열기, 방한 장갑 등 근무 환경에 따라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도 자립을 위해 묵묵히 노력해 주심에 격려의 말을 전하고 싶다”라며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일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의령군이 전국 최초로 내년부터 95세를 맞는 어르신에게 장수축하금 100만 원을 지원한다. 100세에 100만 원의 장수축하금을 지급하는 자치단체는 전국에 20여 군데 있지만, 95세로 연령을 낮춰 지급하는 곳은 의령군이 유일하다. '장수도시'에 걸맞은 맞춤형 정책이라는 호평이다. 지난 10월 통계청 자료 '인구 10만 명당 100세 이상 인구'를 살펴보면 의령군이 전국에서 8번째, 경남에서 첫 번째로 100세 이상 노인인구가 많았다. 전국 최초 '95세' 장수축하금은 의령군의회에서 포문을 열었고, 의령군이 매조졌다. 오랜 시간 사회 구성원으로 책임과 역할을 다해온 어르신에게 감사와 예우를 다하자는 것에 두 기관이 공감대를 형성해 빠른 속도로 진행됐다. 조순종 의원이 조례안을 만들었고, 의령군이 정책 타당성과 절차의 적절성을 신속히 상위기관과 협의하는 등 두 기관의 '공조'가 빛이 났다. 당장 내년부터 105명의 어르신이 지원 대상이 된다. '95세'로 연령을 낮추면서 보다 많은 사람이 혜택을 받도록 한 것은 '결정적 차이'를 만들었다. 다수의 자치단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30일 ㈜한국전기공사협회 부산광역시회 장학회에서 북구청을 찾아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전하고 싶다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국전기공사협회는 전기공사업의 건전한 발전을 통한 국가 전력사업 진흥 등의 목적으로 설립되어 전국에 21개 시·도회를 두고 있다. 그 중 부산광역시회의 장학회에서는 따뜻한 기부문화 조성에 앞장서고자 ‘전기인 2023 나눔 캠페인’을 추진하기로 하여 북구로 이웃사랑 성금 300만원을 전달하게 됐다. 추한권 부산광역시회 회장은 “전기공사기업인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회원들 간 마음을 모았다”고 말했다. 오태원 구청장은 “바쁘신 일정 중에도 북구의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으로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고 온정이 가득한 북구를 조성하는 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 받은 성금은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용인특례시는 4일 경기도교육청,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내년 2월 용인특례시청 인근 옛 차량등록사업소 터에 문을 열 계획인 ‘장애인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 설립 등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여한 세 기관은 장애인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의 프로그램 운영, 시설 지원 등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업무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 등이 참석했다.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은 장애인의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시설을 설치하는 것과 관련해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이 함께 협약을 체결하는 것은 전국에서 처음 있는 사례라고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에 건립되는 장애인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는 정보기술(IT)을 기반으로 장애인과 장애학생에게 스포츠 체험활동을 하게 해서 체력 증진하고 정신건강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되며, 경기도 다른 시‧군의 장애인‧장애학생도 이용할 수 있는 거점센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다른 곳의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훌륭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갖춰 잘…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 RnB실용음악학원 하복대본점 전상용원장 인터뷰 Q RnB실용음악학원 하복대본점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십니까. 청주 RnB실용음악학원 하복대본점 대표, 원장 전상용입니다. 저희 RnB실용음악학원 하복대본점은 2010년 3월 5일 개원한 청주를 대표하는 실용음악, 보컬 학원으로 햇수로 14년 동안 노래, 연주의 즐거움과 행복을 청주 시민분들과 복대동 주민들과 나누고 있습니다. Q RnB실용음악학원 하복대본점를 설립하시게 된 동기와 사유는 무엇일까요? A 제가 20대 초반에 강사로서 레슨을 시작하여 남녀노소 불문하고 입시, 취미로 제게 배우시는 분들의 실력이 일취월장하시고, 노래뿐 아니라 평상시의 표정, 성격까지도 많이 좋아지시고 기뻐하시는 모습에 진정 교육자로서의 길을 결심하게 됐습니다. 또한 제대로 된 교육기관 설립으로 청주 지역에서 뿌리를 깊이 내리고 한발 더 나아가기 위해 학원을 운영하게 됐습니다. Q RnB실용음악학원 하복대본점 운영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점은 무엇일까요? A 즐겁게, 그러나 수술방의 의사들처럼 경험과 연구에 의한 제대로 된 전문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 달콤on베이킹스튜디오 변나미 대표강사 인터뷰 Q 달콤on베이킹스튜디오를 설립하시게 된 동기와 사유는 무엇일까요? A 달콤한 디저트를 과하지 않게 즐기며 매일 먹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호기심으로 소소하게 시작한 것이 발단이 됐습니다. 맛의 즐거움으로 마치 특별한 선물 같은 달콤함을 느낄 수 있는 방법을 베이킹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물론 디저트를 좋아하지 않는 분들까지도 함께 나누고, 공유할 수 있는 강사가 되고자 문화센터 클래스로 시작하여 개인매장운영, 대형카페 총괄, 기획, 창업 전문 교육까지 다양하게 경험하면서 자연스럽게 본 스튜디오도 운영하게 됐습니다. 그렇게 직접 부딪히며 깨달은 저만의 특급 노하우를 고스란히 담아 지금까지 느끼지 못했던 새로운 달콤함의 스위치가 켜진다(on)라는 의미로 달콤on베이킹스튜디오를 설립하게 됐습니다. Q 달콤on베이킹스튜디오 운영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점은 무엇일까요? A 항상 무엇보다 기본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뿌리 깊은 나무가 큰 나무가 되는 것처럼, 기본을 충실히 잘 배워서 본인의 것으로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배움의 시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