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에서 실시한 '미래형 환승센터(MaaS Station) 시범사업 공모'에 시가 제안한 '마산역 마스 스테이션'이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미래형 환승센터'는 철도·버스 등 기존의 교통수단 뿐만 아니라 도심항공교통(UAM), 자율주행차, 전기·수소차, 개인형 이동 수단(PM) 등 미래 모빌리티까지 최적 연계(Seamless)된 환승센터다. 대광위는 금번 시범사업 대상지를 '모빌리티 혁명'과 '균형 발전'의 핵심 거점으로 조성해 미래교통을 혁신할 선도모델로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선정에 따라 마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역할을 하게 될 '마산역 마스 스테이션'은 하나의 건물 내에서 모든 교통수단의 환승이 가능하도록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마산 모빌리티 타워'를 건립하고 마산역 앞 광장은 전면 보행광장으로 재조성해 시민들의 편안한 휴식 공간과 문화공간으로 제공된다. 현재 마산역은 경남지역의 중추역임에도 불구하고 역 광장은 통과 차량과 주차장, 택시 등이 서로 엇갈려 교통 정체가 발생하고 있으며 대중교통 이용 환경도 열악해 철도를 타기 위해 평균 7분 40초 이상 환승 시간이 소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인효 기자 | 금번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공고에 따르면 4.7(금) 16시 까지 2023년 청년 등 협동조합 예비창업자들의 설립지원을 위한 창업팀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아래와 같다. 구분 세부 내용 신규설립 ㅇ (사회적)협동조합을 신규 설립하려는 자 - 협동조합 신규 설립에 결격사유가 없는 개인 또는 법인으로, 신청 당시 최소 3명 이상의 팀원이 구성되어야 함 연합회 ㅇ (일반·사회적·이종)협동조합연합회를 설립하려는 협동조합 - 연합회 설립에 결격사유가 없는 법인으로, 창업팀 모집 공고일 당시 설립된 최소 3개소 이상의 팀원(협동조합)이 구성되어야 함 조직변경 ㅇ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조직변경하려는 법인 - 협동조합으로 조직변경에 결격사유가 없는 법인 지원내용은 협동조합형 창업 지원프로그램과 법인 설립에 필요한 사업비이다. 창업팀 당 기본 사업지 5백만원과 중간평가를 통해 등급을 확정하여 추가 사업비가 지급 예정이다 현재 창업지원기관을 통해 총 100팀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가 '2023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 참여자를 모집한다. 동구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는 동구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주민이나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전환하고자 하는 초기 사업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교육과정이다. 사회적경제 기본 개념과 기업 설립 방법, 수익모델 구축 등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에 필요한 내용들을 학습하고 사업화 시도를 통해 창업에 이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운영해 각 창업팀이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교육 수료자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주관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추가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참여 대상은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동구 주민 또는 동구 소재 3년 미만의 초기 창업자다. 접수는 3월 27일부터 4월 14일까지 동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동구청 홈페이지 등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의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해 신규 사회적경제기업이 다수 발굴되길 기대한다"며 "참여자들이 교육을 통해 실제 창업에 이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10일 시청 여유당에서 '2023년 사회적경제육성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이석범 남양주시 부시장과 이백영 남양주시 산업경제국장, 이덕행 남양주시 사회적기업협의회 회장, 이순이 남양주자활기업협회 회장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 개편으로 인한 기존 의원 해촉 사유 발생으로 남양주시의회 한송연 의원이 신규 위원으로 위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남양주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5개년 계획' 용역 결과와 '남양주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2023년 주요 추진 계획'을 보고한 후 '2023년도 남양주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재)사회투자지원재단에서 제출한 '남양주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5개년 계획'에는 '시민의 상상이 사회적경제로 일상이 되는 남양주'라는 비전 아래 ▲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 ▲ 사회 가치 확산과 인식 전환 ▲ 지역 사회 이슈 적극 대응의 3대 핵심 전략과 10개의 핵심 과제가 포함됐다. 이석범 부시장은 "사회적경제가 남양주 발전의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사회적 이슈와 현안을 면밀히 살피고 그에 대응하는 사회적기업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위원님들의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인효 기자 |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센터’)가 “2023 성장단계별 맞춤형 컨설팅(창업 부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2023 성장단계별 맞춤형 컨설팅(창업부문)은 우수한 사회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안정적인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지원과 예비사회적기업가를 발굴하는 사업이다. 이번 창업부문 컨설팅은 도내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개인·단체·법인은 누구라도 신청가능하며, 사회적경제 관련 교육을 2시간 이상 이수하였거나, 2023년 사회적경제 창업입문 교육「Start-Up 교육」수료생을 우대하여, 별도의 심사를 거쳐 10명(팀) 내외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팀들에게는 소셜미션 수립, 비즈니스모델 구조화, 창업 및 후속 창업지원 사업계획 도출 등 다양한 내용의 일대일 컨설팅이 제공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27일까지로 첨부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sinworld14@gwse.or.kr)이나 우편(원주시 단구로 354-27 우리빌딩 5층,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창업육성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강익 센터장은 “ 맞춤형 창업 부문 컨설팅은 도내 예비 사회적기업가의 사업화 계
서울시의 중소기업 고용안정 및 일자리창출 지원을 통해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이 서울시 주요 자치구 4곳과 손잡았다. 서울산업진흥원(SBA)는 일하고 싶은 중소기업 조성과 서울 중소기업 근로자 복지 향상을 위해 ‘강서구’, ‘구로구’, ‘금천구’, ‘서초구’와의 업무협약(MOU)을 지난 3월 20일에 체결했다고 밝혔다. 특히 ‘강서구’ 및 ‘금천구’와는 각각 강서구청 및 금천구청에서 SBA 대표이사 및 구청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면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외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서울시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지 향상과 고용 안정을 지원하여 ‘일하고 싶은 중소기업’을 확대 조성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이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SBA-자치구-중소기업 간 공동 협력을 통해 사업비를 매칭하여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지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산업진흥원에서는 중소기업 근로자의 편의성 제고와 이용 서비스 확대를 위해 작년도에 운영한 ‘서울기업 복지더하기’와 ‘서울기업 근로자 건강증진 프로젝트’를 통합하여 ‘2023년 서울기업 복지몰’을 기획하였으며, 3월 말부터 참여 기업을 선착순으로…
경기 군포시(시장 하은호)는 주민들의 참여와 협력을 통한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23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공동체 의식 회복과 행복한 삶터 조성을 위해 주민이 주체가 돼 다양한 영역에서 마을의 공통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여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공동체 활동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사업 유형에는 첫째 ㅜ새싹기(5인 이상 단체 및 주민모임) 둘째 지역거점형(아파트,골목 기반 10인 이상 공동체) 셋째 분야별(10인 이상 공동체) 넷째 공간조성(공동체 기확보한 활동 공간의 시설공사비 지원)이 있다. 시는 컨설팅 및 서류심사 등을 거쳐 주민참여도, 실현가능성, 효과성, 창의성 등을 심사해 20개 공동체를 선정해 공동체당 300~200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며 . 신청 기간은 내달 14일 16시까지이며 이메일로 지원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자치분권과 및 군포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인효 기자
전라남도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생산성 향상, 작업 환경 개선 및 성장 촉진을 위해 2023년 사회적경제기업 시설장비·고도화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신청은 오는 28까지 사업장 소재 시군 담당 부서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한다. 시설장비 분야는 (예비)사회적기업, (예비)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자활기업(법인)을 대상으로 100개 사를 선정해 신규 시설, 장비 구입 및 노후시설, 장비 교체 등에 총사업비 13억3천300만 원을 들여 5회에 걸쳐 최대 1억 원을 지원한다. 고도화 분야는 재정 지원이 종료된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을 대상으로 10개 사 내외를 선정한다. 선정기업엔 정보화 시스템 구축, 제품 공정 개선, 신제품 개발, 온·오프라인 판로 개척, 지식재산권 관리 등에 총사업비 2억 원을 들여 기업별 최대 4천만 원을 지원한다. 최종 사업자 선정은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한 심사위원회를 통해 사업계획 타당성, 기업성, 사회적 가치 추구 등을 공정하게 평가해 6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전남도가 2011년부터 자체 사업으로 도입한 사회적경제기업 시설·장비 사업은 기업의 시설·장비 확충으로 생산시설의 성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2023년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프로그램은 온라인으로 진행. 경기도평생학습포탈(회원가입 필수)에 있는 [사회적경제 우리도 할 수 있다!] 강의를 수강하시고 수료증을 제출하시면 되십니다. 교육참여 이후 수료증과 연락처를 성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 메일(info@se.seongnam.go.kr)로 보내주시면 기초과정 수료생 명단에 등록해 드릴 예정입니다. * 기초과정 수료생은 창업아카데미 심화과정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 창업아카데미 심화과정 참여자 대상으로 창업공모사업을 진행하여 우수팀에게는 700만원내외 사업개발비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교육참여하기
2012년 제정된 협동조합기본법은 경제와 사회의 다양한 영역에서 협동조합을 설립하여 사회적 가치를 살리는, 예를 들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조직에 대한 것입니다. 가장 가까운 예로 아이쿱 생활협동조합이 있습니다. 아이쿱생협은 소비자생활협동조합법에 따른 생협법인과 연합회, 자회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조합원들의 출자금은 생협의 사업을 위해 쓰이고 탈퇴시 반환됩니다. 협동조합 기본법에 따르면 협동조합은 아래와 같이 구분되어 있습니다. 2013년 12월 기획재정부의 제1차 협동조합 기본계획에는 협동조합기본법 시행 이후 정부의 효과적인 지원을 위하여 지원체계를 아래 그림과 같이 마련했습니다. 하지만 협동조합 열에 일곱은 망하는 이유라는 기사가 날 정도로 그 정착은 쉽지 않았습니다. 2013년 3천여개의 협동조합이 생겼다가 70프로가 사라진건 사실이었습니다. 생협 신성식 경영대표는 자본주의 시장의 벽을 공유경제인 협동조합이 넘지 못했다는 의견과 생협이 했던 유기농산물 직거래와 같은 새로운 영역 개척이 필요하다 대안을 제시했습니다. 이를 통해 협동조합의 자치와 자립이 성공하면 그 협동조합은 지속될 수 있다고 했습니다. 2018년 협동조합은 13,000개가 설립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