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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 시대 직업교육 대전환…경기도교육청, 미래 인재 양성 본격화

AX 시대 직업교육 대전환…경기도교육청, 미래 인재 양성 본격화

 

 

경기도교육청이 인공지능 전환(AX) 시대에 대응한 직업교육 혁신에 본격 나섰다. 도교육청은 18일 장안대학교에서 직업계고 교원과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직업교육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직업교육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 적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1부에서는 ‘인공지능 전환 시대 직업교육 대전환의 이해’를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강연에서는 단순 작업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문제 해결 중심 역량 교육으로의 전환 필요성이 강조됐다. 특히 실제 직무와 유사한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경험을 축적하는 ‘가상경력(Virtual Career)’ 개념이 소개되며, 미래 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새로운 교육 모델이 제시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2026년 직업교육 정책 방향과 주요 사업이 설명됐다. 도교육청은 미래형 직업교육 모델학교 구축과 신산업 중심 학과 재구조화, 하이테크 특성화고 운영, 산업체 연계 캡스톤디자인 수업 확대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아울러 취·창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 지원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현장에서는 산업체 과제 해결 중심의 캡스톤디자인 운영 사례와 성과도 공유됐다. 학교가 지역사회와 연계해 평생직업교육 거점 역할을 수행하는 방안도 함께 제시되며 직업교육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참석자들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직업교육 변화 방향과 정책 지원 의지를 확인했다고 평가했다. 도교육청은 향후 현장 맞춤형 컨설팅과 지원을 확대해 경기형 직업교육 모델을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