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자원봉사센터, 청년 해외봉사 지원 업무협약 체결 안양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대호)와 (사)세계교육문화원(이사장 방정환)이 15일 청년 해외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안양시 청년들이 국제무대에서 봉사활동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키우고,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청년들에게 해외봉사 기회를 제공하고, 봉사단 운영을 지원한다. 세계교육문화원은 현지 정보를 제공하고, 해외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봉사활동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최대호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청년들에게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해 8월 인도네시아에서 청년 봉사단을 운영하며 교육, 문화, 노력봉사를 진행한 바 있다. 당시 참여했던 청년들은 봉사 경험을 바탕으로 외교부 산하기관 등 다양한 진로를 개척하는 성과를 거뒀다. 센터는 앞으로도 청년 코어봉사단, 자원봉사 교육, 수요처 관리, 인정 보상 사업 등 체계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국제무대에서 모두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안양시 청소년, 미국 가든그로브시 방문…우정의 가교 역할 안양시는 관내 중·고교생 12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민박연수단이 국제친선결연도시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가든그로브시를 방문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11일부터 20일까지 8박 10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연수단은 현지 가정에 머물며 고등학교 수업에 참여하고, 역사·문화 유적지와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대학교(UCLA)를 탐방하는 등 다양한 미국 문화를 체험한다. 이에 더해 가든그로브시 청소년들은 오는 3월 안양시를 방문해 한국 문화를 경험할 예정이다. 이들은 안양시청, 스마트도시통합센터, 경복궁 등 주요 기관과 유적지를 견학하고, 활쏘기와 K-POP 댄스를 배우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계획이다. 안양시와 가든그로브시는 1989년 친선결연을 체결한 이래 문화, 경제,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왔다. 특히 청소년 민박연수는 올해 58회를 맞으며 두 도시 간 우정을 증진하는 대표적 교류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며 국제적 감각을 키우길 바란다”며 “이번 연수가 양 도시 간 우정을 강화하고 미래 협력을 위한 상징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용균 행안부 실장,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방문 안양시는 지난 9일 김용균 행정안전부 안전예방정책실장이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방문해 안전 예방 시스템과 스마트 기술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스마트도시 발전과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한 정책 발굴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지난해 4월 새로 건립돼 확장 이전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IoT 센서를 활용해 재난, 환경, 범죄, 교통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관리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사진)김용균 실장과 최대호 시장이 스마트도시 통합센터의 시스템을 확인하고 있다. 김 실장은 인공지능 기반 영상감시 시스템, 딥러닝 적용 스마트교차로, 현장 정보 연계 통합플랫폼 등 첨단 시스템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안양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지붕 붕괴 사고 후속 조치에 대해 최대호 시장과 논의하며, 안양시의 선제적 대응을 재난재해 모범사례로 평가했다. 김 실장은 “안양시의 첨단 기술은 세계적으로 수출 가능성이 크다”며 “정부와 지자체 간 협력을 통해 이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대호 시장은 “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시민 안전의 중심”이라며 “앞으로도 혁신 기술과 정책 협력을 통해 시민 안전을 보장
안양예술인센터, 2025년 신규 입주예술인 모집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운영하는 안양예술인센터가 2025년 신규 입주예술인을 모집한다. 재단은 오는 1월 13일부터 20일까지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안양예술인센터는 2017년 개관한 이후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해 왔다. 센터는 창작공간과 예술활동에 필요한 회의실, 연습실, 다목적실, 사무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이번 모집은 안양시 거주 예술인 또는 안양과 연고를 둔 예술인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만 39세 이하 청년 예술인은 3층 공용사무실 우선 입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원 자격은 안양 지역을 기반으로 3년 이상 활동한 예술인이나 단체, 안양 연고의 활동 예술인 등이다. 입주 기간은 2025년 3월부터 1년간이며, 심사는 서류와 인터뷰로 진행된다. 선정된 예술인들은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노트북, 마이크, 빔프로젝터 등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무용·음악연습실 등 창작 공간이 제공된다. 사용료는 공간 면적에 따라 연간 55만 원에서 85만 원이다. 입주 신청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설명회는 13일과 14일 양일간 오후 2시에 센터
경기 학생 10명 중 8명 학교도서관 이용 “학교도서관 프로그램 만족도 높아” 경기도 학생 10명 중 8명이 학교도서관을 이용하며, 운영 프로그램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경기도교육청은 8일 ‘2024 학생 독서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도내 초·중·고등학교 및 각종학교 학생 3,766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 말부터 12월 초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80.8%가 학교도서관을 이용했으며, 이용 목적은 주로 자료 대출과 독서(62.4%)였다. 이용 시간은 30분 미만이 가장 많았으며, 고등학생의 도서관 이용률이 초·중학생보다 낮았다. 학교도서관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96.8%였고, 이 중 80.8%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특히 만족도가 높은 학생일수록 프로그램 재참여 의향이 높았다. 독서 흥미는 초등학생이 가장 높았고(65.8%), 고등학생(62.3%), 중학생(57.6%) 순이었다. 2024년 학생 1인당 연평균 독서량은 46.5권으로, 지난해 국민독서실태조사의 평균보다 10.5권 많았다. 학생들은 독서를 통해 상상력 증대(26%), 지식 축적(24.7%), 이해력 향상(18.5%) 등의 효과를 느낀다고 답했다. 주
새해 겨울방학, 송파구에서 박물관 체험을 즐기세요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겨울방학을 맞아 1월 2일부터 2월 28일까지 관내 7개 박물관에서 전시 연계 스탬프투어 프로그램 ‘송파구 박물관 나들이’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가족들이 가까운 지역에서 다양한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송파구 박물관 나들이’는 2009년 시작된 이래 매년 여름과 겨울방학마다 큰 호응을 얻은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에는 작년 11월 개관한 ‘더 갤러리 호수’를 포함해 ▲송파책박물관 ▲한성백제박물관 ▲소마미술관 ▲롯데월드 민속박물관 ▲서울백제어린이박물관 ▲한국광고박물관 등 7곳이 참여한다. 개관 두 달 만에 3만 명의 방문객을 기록한 더 갤러리 호수에서는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과 작가 3인의 전시를 선보인다. 송파구는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이외에도 송파책박물관에서는 독서 체험 프로그램, 한성백제박물관에서는 역사적 전시를 감상할 수 있다. 소마미술관과 롯데월드 민속박물관에서는 조각 전시와 전통 문화를, 서울백제어린이박물관과 한국광고박물관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체험활동을 제공한다. 참가자는 7개 전시관을 방문해 학습 교재에
안양시 공무원, 항공마일리지로 지역 아동 지원 안양시 공무원들이 출장으로 적립한 공적 항공마일리지를 활용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눴다. 6일 안양시는 퇴직 예정자나 유효기간이 만료될 예정인 항공마일리지를 활용해 기부할 수 있도록 지난해 새 제도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공무원 30여 명은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약 18만7,900마일리지를 모아 색연필, 칫솔, 담요 등 아동용 물품을 구매했다. 이 물품들은 안양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전달됐으며, 총액은 약 280만 원 상당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소멸 예정인 공적 항공마일리지를 지역사회에 활용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모아진 물품이 지역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양시는 앞으로도 매년 소멸 예정인 마일리지를 활용한 기부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안양8동, 안양성문교회 이웃돕기 성금품 전달받아 안양시 안양8동 행정복지센터는 안양성문교회로부터 연말연시를 맞아 성금 300만 원과 라면 2,810봉지(225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성금품은 안양성문교회가 바자회와 성탄절 라면트리 제작을 통해 마련한 것으로, 교회 성도들의 정성이 더해져 의미를 더했다. 윤노원 담임목사는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교회의 본분이라 생각한다”며 “성금품이 청소년 등 어려운 이웃에게 의미 있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봉철 안양8동장은 “기탁받은 성금품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안양성문교회에 감사를 전했다. 그는 이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이 더 많은 나눔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서강석 송파구청장, MZ직원과 새해맞이 점심으로 소통 행보 서강석 송파구청장이 지난 2일 새해 첫 출근날 점심식사 자리를 통해 MZ세대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송파구는 조직의 발전 동력인 젊은 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구정에 반영하고자 이번 만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점심식사 자리에는 9급에서 7급까지 다양한 경력의 직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 중에는 지난해 구정 주요 업무를 담당했던 주역들과 함께 올해 새로 임용된 공무원도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서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직원들의 고민과 의견을 경청했다. 점심 메뉴는 누구에게나 익숙한 국밥으로, 서 구청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소탈한 음식으로 젊은 세대와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그는 직원들에게 주민 편의와 복리증진을 위한 책임을 강조하며 공직자로서의 사명을 당부했다. 참석한 한 직원은 “구청장님과 함께 소탈한 식사를 하며 친근함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젊은 직원들과 소통하려는 노력에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서 구청장은 “MZ세대 직원들이 창의적이고 긍정적인 자세로 난관을 극복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약속했다. 서강석,송파구청
경기과천교육도서관, 겨울방학 맞아 독서교실·방학 특강 운영 경기과천교육도서관(관장 왕태환)이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독서교실과 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책과 친숙해질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독서교실은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2025년 1월 14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다. 주제는 ‘겨울아 읽자! 시작(詩作)! 겨울방학’으로, 학생들이 다양한 시를 읽고 자신의 경험을 표현하는 창작 활동이 포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아침 독서, 시인과 함께하는 동시 여행, 나도 동시 작가 등이 준비됐다. 독서교실 참가 학생들이 만든 시와 그림 작품은 과천교육도서관에 2주간 전시될 예정이다. 이어 1월 21일부터 24일까지는 방학 특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독서, 토론, 인문, 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가 운영된다. 주요 강좌로는 ‘마음아! 안녕, ‘지구에 대해 배워보자(Let’s Learn About Earth)’ ‘친구와 마음을 나누어요’ 등이 포함됐다. 수강 신청은 2025년 1월 2일부터 경기과천교육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왕태환 관장은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제주시는 혼잡한 주택가의 주차난을 개선하여 보다 편리한 주차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도 자기차고지 갖기 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에 의거해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차고지 외에 추가로 차고지를 조성하는 경우 조성 비용의 90%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올해 241개소 조성을 목표로 지난 1월 2일 접수를 시작했다. 자기차고지 갖기 사업은 시민 스스로 주택가의 쾌적한 주차환경을 만들어가는 주차난 경감 시책으로서 지난 2001년 첫 시행 이후 어느덧 25년 차에 접어들었다. 제주시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누적 총 2,505개소·4,280면의 주차면을 조성한 성과를 이뤄냈으며, 그동안 시민들의 호응 등으로 미루어 보아 앞으로의 전망도 매우 긍정적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원 내용은 대문, 담장, 창고 등 철거비 및 바닥포장비, 차고지 조성 후 안내표지판 설치 등이며, 의무 사용기한 또한 8년으로 전년과 동일하다. 조성된 자기 차고지는 의무 사용기한 동안 차고지로서의 기능을 유지해야 하며 매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순천시는 2025년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1월 말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6월과 12월에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자동차세 1년치를 한번에 미리 납부하면 세액의 일부를 공제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올해 1월에 연납하면 2월부터 12월분 자동차세의 5%가 공제돼 실질적으로 4.58% 할인율이 적용된다. 연납 할인율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4.58%이다. 기존에 연납한 차량은 소유권 변동이 없으면 재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연납한 차량을 매도하거나 폐차할 경우, 소유 기간 이후 기간에 대한 자동차세는 환급되며, 새로 취득한 차량에 대해서는 전화 또는 위택스 ․ ARS를 통해 별도로 연납 신청해야 고지서를 받을 수 있다. 시는 자동차세 전자고지 신청자에게는 종이 고지서를 발송하지 않으므로, 전자고지 신청자는 위택스나 이메일 등을 통해 고지 내역을 확인해야 한다. 자동차세 연납은 자동이체 신청이 되지 않으므로 납부자는 직접 납부해야 한다. 고지서 없이도 전국 은행의 현금 자동 입출금기(CD/ATM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순천시는 침체된 관광 시장을 회복하고 관광업계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여행사 홍보 마케팅비 긴급지원사업 ▲전남관광진흥기금 융자지원사업 ▲관광진흥개발기금사업 ▲관광사업체 운영자금 특별융자 지원사업(한시지원)을 통해 관광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할 계획이다. 여행사 홍보 마케팅비 긴급 지원사업은 관광시장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여행사를 대상으로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항목은 온라인 홍보(SNS, 홈페이지 제작 등), 오프라인 홍보(현수막, 전단지 등), 홍보물 제작 및 상품 판매 마케팅 비용까지 폭넓게 포함된다. 신청 기간은 2월 21일까지로, 순천시청 관광과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전남관광진흥기금 융자지원사업은 오는 20일까지 접수하며, 관광진흥법상 관광사업자를 대상으로 융자금리 1.0%로 시설 및 운영자금을 지원한다. 신청 접수는 순천시청 관광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관광진흥개발기금 지원사업은 5월 16일까지 접수하며,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및 취급 은행에 신청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고령군은 일시적 자금난 및 재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대출이자의 일부를 지원해 기업경영 안정화를 도모하고자 시행되며, 특히 올해는 경기 부진으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이차보전율을 기존 3%에서 4%로 상향했다. 운전자금 신청은 경상북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고령군청 투자유치과(054-950-6573)로 방문 접수할 수 있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은행 신규대출건에 대한 대출이자의 4%를 1년간 보전하며, 지원대상은 본사·주사무소 또는 사업장 중에 하나가 고령군 내에 소재하는 제조업, 건설업, 전기공사업, 정보통신공사업, 소방시설업, 운수업(단, 용달 및 개별화물자동차 운송업, 여행알선·창고 및 운송관련 서비스업은 제외), 무역업, 호텔업, 폐기물 수집·운반 처리 및 원료 재생업, 자동차 정비업 및 해체재활용업, 건축기술·엔지니어링 및 기타 과학기술 서비스업체, 소프트웨어업 등이다. 일반기업은 매출규모에 따라 3억원까지, 여성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고령군은 '희망2025 나눔캠페인'시작 45일 만에 목표액 5억9백8십2만7천원 대비 5억2천만원을 모금하여 사랑의 온도탑 100℃를 달성했다. 2024년 12월 1일부터 시작된 나눔캠페인은 경기침체 등으로 목표액 달성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었으나 군민의 나눔 정신이 온도탑을 뜨겁게 달구어 목표액을 조기에 달성하게 되었다. ㈜인터켐코리아(대표 이주천) 6천만원, 대구경북주물협동조합 5천2백1십만원, ㈜대욱케스트(대표 문영욱) 3천만원, 동고령일반산업단지 2천2백1십만원, 고령군상공협의회 2천6십만원 등 여러 기업체에서 통 큰 기부를 했고, 관내 유관단체, 고령군 전 공직자, 각계각층의 뜨거운 열기가 모여 5억2천만원의 성금이 모금되었으며 현재도 수은주가 계속 상승 중이다. 고령군은“어려운 시기에도 성금 목표액을 조기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따뜻한 나눔 정신을 가진 군민들이 있어 가능했다며 나눔캠페인에 동참해 준 모든 기부자님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온도탑에 채워진 온기가 곳곳에 퍼져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