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Social Economy News 김인효 기자 | 에어뉴질랜드는 세계적인 항공,여행 전문 매체 '에어라인레이팅'이 선정하는 '2023 에어라인 엑설런스 어워즈'에서 카타르항공, 에티하드항공, 대한항공, 싱가포르항공을 제치고 '올해의 항공사' 상을 받았다. 에어라인레이팅이 주관하는 해당 어워즈는 전 세계 440여 개 항공사의 안전, 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우수한 항공사를 선정한다. 에어뉴질랜드는 올해 심사에서 경영과 전략, 고객 대응, 지속 가능성 등 모든 측면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스카이네스트(SkyNest) 침대형 좌석 도입으로 이코노미 클래스 승객의 편의 향상을 위한 끊임없는 혁신과 장거리 비행 시 그 어떤 항공사보다 다양한 옵션이 제공되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에어뉴질랜드의 최고경영자(CEO) 그렉 포런은 수상에 대한 영광을 함께한 직원들에게 돌린 뒤 '팬데믹 이후에도 아직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이해한다'며 '우리는 지구상에서 최고 수준의 비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어뉴질랜드는 올해로 이미 7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았
Korea Social Economy News 김인효 기자 | 인공지능(AI) 소믈리에 도입으로 주목받고 있는 1879와인샵 판교점(대표 이민지)이 '나만의 와인' 무료 체험 서비스를 실시하며 또 한 번 '통 큰' 이벤트에 나선다. '나만의 와인'은 1879와인샵에서 올해 4월 출시한 커스텀 라벨 서비스로, 소비자 취향에 따른 와인 추천부터 라벨 디자인과 포장까지 동시에 제공하는 '100% 고객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다. 이번에 선보이는 커스텀 라벨 무료 체험 서비스는 고객이 전문 디자이너와의 1:1 상담을 통해 와인 라벨에 원하는 이미지와 문구를 새겨 넣을 수 있으며, 관련 비용은 1879와인샵이 부담하는 방식이다. 라벨의 컬러, 재질 등을 직접 확인 후 추가 제작이 가능하기에 기업 선물이나 결혼 답례품 등 대량 주문을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특히 반가운 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1879와인샵은 '나만의 와인'이 온라인 전용 서비스이기에 사전에 실물 확인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출시 기념 무료 체험 서비스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자사 제품을 믿고 구매해 주시는 고객들을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혜택과 서비스를 계속해서 제공할 예
Korea Social Economy News 김인효 기자 | 'CJ ENM 드라마, 예능과 캐치온 신작 영화까지 프리미엄 콘텐츠를 한 번에 즐긴다.' K콘텐츠 강자 'CJ ENM'의 인기 드라마, 예능 콘텐츠와 특급 영화 구독 서비스 '캐치온 월정액' 프리미엄 콘텐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CJ ENM+캐치온 월정액' 상품이 KT 지니TV에서 지난 6월 1일 단독으로 출시됐다. 캐치온은 국내/해외 최신 블록버스터급 영화, 해외 시리즈, 인디영화, 미개봉영화 등 여러 특급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영화 구독 서비스다. 캐치온 VOD를 통해 '범죄도시 2', '공조 2: 인터내셔날', '올빼미', '헌트', '헤어질 결심', '교섭',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을 안방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추후 '대외비', '리바운드', '블랙 아담', '영웅', '유령'까지 공개될 예정이다. 'CJ ENM+ 캐치온 월정액' 서비스를 가입하면 캐치온의 프리미엄 콘텐츠 뿐 아니라 '구미호뎐1938', '패밀리', '이로운사기', '뿅뿅 지구오락실2', '댄스가수 유랑단' 등 CJ ENM의 인기 드라마, 예능 콘텐츠까지 무제한으로 감상할 수 있다. 또
Korea Social Economy News 김인효 기자 |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 대표이사 최정숙)는 실내악 시리즈Ⅱ '사운드 팔레트(Sound Palette)'를 6월 9일(금)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비올라,첼로,플루트 등 단일 악기로만 편성된 실내악 무대로, 악기 고유의 음색에 집중하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17세기 J.S.바흐부터 20세기 레몽 기요에 이르는 폭넓은 레퍼토리가 눈길을 끄는 가운데 감상의 깊이를 더할 명화와의 컬래버레이션이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의 포문은 중저음 음색이 매력적인 '비올라'가 연다. J.S.바흐의 무반주 바이올린 파르티타 2번의 마지막 곡인 '샤콘느'를 일본 작곡가 이치로 노다이라가 비올라 버전으로 편곡한 '네 대의 비올라를 위한 샤콘느', 주로 합창 작품을 작곡한 막스 폰 바인치엘이 예외적으로 남긴 기악곡 '네 대의 비올라를 위한 야상곡'을 선보인다. 클래식과 재즈를 넘나들며 '플루트'만의 매력을 만끽할 무대도 이어진다. 덴마크 출신 플루트 연주자 겸 지휘자 카를 요아힘 안데르센이 모차르트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을 차용해 작곡한 '네 대의 플루트를…
Korea Social Economy News 김인효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제27회 농아인의 날'을 맞이해 수어 통역 상징체계를 제작, 삼성전자와 함께 이를 확산하기로 했다. 문체부 대변인실 디지털소통팀은 한국수어 통역 서비스를 알려주는 전용 엠블럼을 최초로 디자인해 배포했다고 2일 밝혔다. 아울러 삼성전자 '비스포크 제트 AI' 스틱청소기와 '비스포크 제트봇 AI' 로봇청소기의 포장 상자는 물론 문체부 본부와 소속 및 소관 공공기관 홍보물 등에서 수어 통역 여부를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우리나라 농인들의 공용어는 한국수어인데, 한국수어로 생각하고 소통하는 농인들에게 한국어는 제2의 언어이기 때문에 빠른 속도로 흐르는 한국어 자막이나 복잡한 독해는 어려울 수밖에 없다. 하지만 대다수의 홍보물 역시 청인을 중심으로 제작되어 있어 일부 농인들이 모든 정보를 얻기에는 현실적으로 불편한 실정이다. 이에 문체부는 우리 주변의 수많은 QR 코드 중에서도 농인들이 바로 쉽게, 수어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QR코드를 확인할 수 있도록 엠블럼을 처음으로 만들었다. 특히 엠블럼 디자인에는 농인 이모티콘 작가 구경선 씨가 재능기부로 참
Korea Social Economy News 김인효 기자 | 산림청이 서울 종로구 한양도성 성곽길 등을 '가족과 함께하면 좋은 6월의 가로수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가로수는 도시경관 개선, 탄소흡수,미세먼지 저감 등 다양한 기능을 하며 여가와 휴식의 공간을 내주는 도심 속 가장 가까운 숲을 말한다. 한양도성 성곽길에는 흰색 꽃이 접시모양으로 모여 달린 가막살나무가 있다. 초록잎과 앙증맞은 하얀 꽃을 가진 나무지만 꽃말은 '사랑은 죽음보다 강하다'로 강렬하다는 게 산림청의 설명이다. 통영 광도천길에는 벚나무 아래로 각양각색의 수국이 자태를 뽐내고, 부산 영도 아미르공원 수국길도 소박하지만 바닷가로 향하는 가로수길과 어울리며 시원한 풍경을 제공한다. 청주 청남대에는 백합나무, 메타세쿼이아길 등 예전 대통령들이 거닐던 가로수길이 유명하다. 산림청은 땅속뿌리에서 종유석 같은 돌기가 돋아나와 특색있는 낙우송길도 가 볼 만하다고 설명했다. 김주열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은 '점점 더워지는 6월, 시원한 가로수 그늘에서 가족과 함께 휴식과 추억을 즐길 수 있도록 가로수를 더욱 아름답고 건강하게 조성,관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기사
Korea Social Economy News 김인효 기자 | 정부는 국정과제인 '식량주권 강화' 달성을 위한 핵심 수단으로 가루쌀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4월 27일 서울 aT센터에서는 가루쌀의 가치와 가능성을 알리고 가루쌀 산업 생태계 조성에 대한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가루쌀 미래비전 선포식'이 열리기도 했다. 가루쌀이란? 가루를 내기에 적합한 특징을 지닌 새로운 쌀의 품종이다. 기존에 우리가 보아온 쌀은 밥을 짓기 위한 밥쌀의 품종이다. 이를 빻아 가루로 만든 것이 쌀가루였다면, 품종 자체가 밀가루를 대체하기 위해 탄생한 것이 가루쌀이다. 이름은 쌀이지만 쌀보다 밀과 더 비슷한 특성을 갖고 있다. 밀처럼 껍질을 까고 바로 부스러뜨리면 반죽으로 만들 수 있다. 밥을 짓기에는 적당하지 않지만 가루로 빻아 쓰기에는 좋다. 가루쌀은 그 식감도 기존 밥쌀을 빻아 쌀가루로 빵이나 면 등을 만들었을 때의 단점을 보완해 개선됐다. 또 기존의 벼 재배 인프라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재배 방식도 기존 농업인들이 하던 그대로인데다 이모작도 가능하다. 벼는 5월 말쯤 모내기를 해서 늦으면 11월에 수확하지만 가루쌀용 벼
Korea Social Economy News 김인효 기자 | 다임러 트럭 코리아(대표이사 안토니오 란다조)가 한국 진출 20주년을 기념해 6월 3일부터 7월 2일까지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스크린 골프 챌린지'를 전국 골프존 매장에서 개최한다. 'Trucker 2.0 한국을 움직이는 당신을 위해'를 슬로건으로 진행하는 이번 대회는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고객을 비롯해 트럭커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영업사원 혹은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카카오톡 플러스 채널을 통해 사전 신청과 함께 무료 참가 티켓을 받을 수 있다. 대회 역시 간단하게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신청을 마친 트럭커는 골프존 매장에서 로그인 후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스크린 골프 챌린지의 대회명인 '벤츠 트럭 골프 챌린지'를 검색한 다음, 18홀 라운드 경기에 참여하면 된다. 대회에 참가한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고객뿐 아니라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에 관심 있는 트럭커 및 협력사 임직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경품이 마련됐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트랙터 △카고 △덤프 △여성 트럭커 △협력사 등 총 5개 리그를 마련하고 리그…
Korea Social Economy News 김인효 기자 | KG 모빌리티가 소형 SUV No.1 브랜드 티볼리를 모던함에 강인한 스타일을 더하고 상품성을 업그레이드한 '더 뉴 티볼리(에어 포함)'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2015년 출시해 국내 SUV 영역을 확장하고 소형 SUV 시장을 성장 발전시키며 아이코닉(Iconic)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20,30세대는 물론 MZ세대까지 아우르며 내 생에 첫 SUV(My 1st SUV)로 주목받아 온 티볼리가 또 한 번의 부분 변경을 통해 '더 뉴 티볼리(The New TIVOLI)'로 새롭게 탄생했다. 심플함 속에 강인함이 더욱 돋보일 수 있도록 디자인한 더 뉴 티볼리는 모던하고 볼륨감 있는 범퍼 디자인을 바탕으로 스포티한 형상의 인테이크 그릴을 통해 강인한 이미지를 표현했으며, 비대칭 스노클(인테이크홀)의 기능적인 요소를 개성 있게 연출해 실용성과 독특한 매력을 제공한다. 또한, 인테리어 디자인은 플로팅 타입 AVN과 터치식 공조 컨트롤러를 새롭게 적용해 보다 모던한 감성을 제공하며 사용자가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심플한 디자인으로 실용성 있게 완성했다. 천연가죽시트 인테리어는 새롭
Korea Social Economy News 김인효 기자 | 불교문화단체 구슬주머니가 제9회 국제 불교무용대전을 개최한다. 불교무용의 개념도 없던 열악한 환경 속에 시작된 불교무용대전이 어느덧 9회째를 맞이했다. 불교무용대전은 2015년부터 불교무용예술의 전승과 저변 확대를 위해 시작됐다. 이제 불교무용대전은 한국을 대표하는 불교무용 페스티벌, 나아가 한국의 무용 활성화를 위한 무용 페스티벌로 자리 잡았다. 2018년에 열린 불교무용대전은 몽골, 싱가폴, 홍콩 등의 해외 무용팀을 초청해 불교무용대전을 국제행사로 발전시켰다. 그러나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해 불교무용대전은 한동안 국내 사업으로 치러질 수밖에 없었다. 2023년 올해 열리는 불교무용대전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이 완화됨에 따라, 국제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국내 무용팀과 더불어 베트남, 일본, 인도를 비롯한 해외 유수의 무용팀이 참가해 더욱 풍성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9회 국제 불교무용대전은 올 2월부터 4월까지 참가 공모가 진행됐고, 이때 선발된 20여 개 팀 가운데 12개 팀이 4주간 열띤 경연을 벌이게 된다. 이를 기본으로 올해는 다음과 같은 4개의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