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풍납동서 봄맞이 ‘두근두근 봄소풍 페스타’ 개최 송파구가 오는 5일 토요일, 풍납백제문화공원에서 ‘두근두근 봄소풍 페스타’를 연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풍납동의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풍납동은 백제 토성 보호를 위한 각종 규제로 생활불편이 많은 지역이다. 이에 구는 정주환경 개선 주민협의체와 함께 문화행사를 통해 지역 활력을 불어넣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봄소풍 페스타도 그 일환으로, 2023년부터 이어온 주민 참여형 축제다. 행사장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과 마술쇼가 마련됐으며, 인디언 텐트와 빈백 등을 갖춘 피크닉존, 먹거리와 함께 여유로운 쉼터도 준비됐다. 스테이크, 닭꼬치, 분식 등 먹거리도 풍성하다. 주민 셀러들이 직접 참여하는 플리마켓도 운영된다. 수공예품과 수제 간식, 의류, 장난감 등 다양한 상품이 판매된다. 체험부스에서는 페이스페인팅, 레진아트, 아이싱쿠키 만들기 등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체험이 진행된다. 구는 행사 안전을 위해 사전 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소화기 및 옥외 소화전 점검도 실시한다. 긴급
안양시 관악회, FC안양 연간회원권 구매…복지시설에 기부 안양시 기관·기업·단체장들의 모임인 관악회가 지역사랑 실천을 위해 FC안양 연간회원권을 대량 구입해 기부에 나섰다. 안양시는 관악회가 총 1천만원 상당의 FC안양 연간회원권을 구매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회원권은 지역 내 사회복지관과 청소년 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관악회는 안양 지역 내 기관과 기업, 단체 간의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구성된 모임이다. 매년 FC안양 연간회원권을 구입해 선수단의 사기 진작과 지역 스포츠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올해 역시 구입한 회원권은 취약계층이 스포츠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기부 방식으로 활용된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연대와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동시에 시민의 스포츠 접근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관악회 운영위원들은 "FC안양을 응원하는 일은 단순한 후원이 아니라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길"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FC안양 연간회원권은 구단 사무국에서 오프라인 구매가 가능하며, 온라인은 티켓링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이번 기부는 스포츠를 매개로 한 사회공헌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
송파구, 올림픽공원서 임산부 대상 숲 태교 교실 운영 송파구가 따뜻한 봄을 맞아 임신 초기 임산부를 위한 숲 태교 교실을 연다. 구 보건소는 4월 14일부터 5월 1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올림픽공원에서 ‘GOLD맘, GOLD타임 생명의 시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산림청 산하기관인 풀빛문화연대와 협업해 마련됐다. 임신 16~20주 임산부 15명을 대상으로 하며, 매회 3시간 동안 향기, 소리, 공예, 명상 등 오감을 자극하는 체험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1차시에는 향기와 색채, 2차시는 소리, 3차시는 공예, 4차시는 명상과 태담을 주제로 진행된다. 임산부의 신체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가벼운 산책과 휴식 시간을 포함하고, 간식도 제공된다. 참가자 전원은 재해배상보험에 가입된다. 참여를 원하는 임산부는 서울시 임신·출산정보센터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재료비도 별도로 들지 않는다. 송파구는 이밖에도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난임상담실, 우리아기 돌보기 교실 등 임신부터 육아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지원정책을 펴고 있다. 서강석 구청장은 “송파구는 서울시에서 출생과 아동 인구가 가장 많은 자치구”라며, “앞
세월호 11주기, 예술로 기억을 잇다…경기도교육청 4월 전시 개최 경기도교육청 4.16생명안전교육원이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아 기억과 추모, 생명존중의 메시지를 담은 전시회를 연다. 전시는 ‘…그리고 열한 번째, 봄이 머무는 자리’를 주제로 4월 한 달간 열린다. 이번 전시는 경기도교육청 4.16생명안전교육원 미래희망관 1층에서 진행되며, 관람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주말과 공휴일은 휴관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과 4.16기억저장소, 예술인 단체 나비416이 공동 주최한 이번 전시는 1부와 2부로 구성된다. 1부는 4월 1일부터 18일까지, 2부는 4월 21일부터 30일까지 열린다. 전시에는 나비416 소속 예술가 62명이 참여해 회화, 설치, 영상, 조각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70여 점을 선보인다. 작가들은 참사로 멈춰버린 시간과 희생자를 향한 애도, 그리고 생명과 안전에 대한 다짐을 예술로 표현했다. 전시 제목은 찬란한 봄날에 발생한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며, 그날 이후 멈춘 시간을 다시 되새기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주최 측은 이번 전시가 관람객들에게 추모와 함께 안전한 사회를 위한
청년 재능으로 창업 도전…성남시, ‘청년 재능 창업’ 리더 모집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성남시청년지원센터가 청년들의 창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청년 재능 창업’ 프로그램의 리더를 4월 6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바탕으로 콘텐츠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실질적인 창업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 재능 창업’은 참가 청년이 자신의 재능을 활용해 직접 클래스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과정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체적인 프로그램으로 실현하고, 실제 운영을 경험하며 창업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성남시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만 19세부터 34세 이하 청년이다. 독창적인 콘텐츠나 특별한 재능이 있다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오는 5월부터 약 2개월간 진행되며, 센터는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운영비와 공간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성남시청년지원센터 관계자는 “청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며 사회적 참여와 성장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며 “많은 청년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의 첫걸음을 내딛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모집 안내와
‘안양충훈벚꽃축제’ 5~6일 개최…시민 무대·산불 피해 돕는 행사로 진행 안양시가 주최하는 ‘안양충훈벚꽃축제’가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충훈동 충훈벚꽃길과 충훈2교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는 산불 피해로 인한 국가재난 상황을 고려해 먹거리 부스와 푸드트럭 운영을 취소하고, 프로그램도 대폭 축소해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다. 5일 저녁 7시에는 시민 12팀이 참가하는 ‘벚꽃가요제’가, 6일 같은 시각에는 가수 겸 배우 이정용과 현역가왕 출신 가수 주미가 출연하는 ‘벚꽃콘서트’가 중앙무대에서 펼쳐진다. 이외에도 공모를 통해 선정된 10개 시민공연팀이 산책로 무대에서 아카펠라와 기타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충훈벚꽃길 산책로에는 장애인 예술인이 활동하는 소울음아트센터의 작품 전시가 마련되며, 야간에는 경관조명으로 색다른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행사장에는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한 성금 모금 부스도 운영된다. 시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종합 상황반을 구성하고, 안양시모범운전자회와 자율방범대 등을 배치해 안전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봄을 즐기고, 산불 피해지역에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시, 도서관주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독서문화행사 다채롭게 마련 안양시가 제3회 도서관의 날과 제61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관내 10개 공공도서관에서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연다. 올해 주제는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이다. 도서관의 날은 4월 12일로, 안양시는 이 날을 중심으로 일주일간을 도서관주간으로 지정해 독서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비산도서관에서는 그림책 스토리 창작 프로그램 ‘펜으로 그리는 우리들의 이야기’의 일환으로 천미진 작가의 그림책 글쓰기 워크숍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2층 로비에서는 청년 그림책 창작 우수작 ‘말풍선 키우기’ 원화 아트프린팅 전시도 함께 열린다. 석수도서관은 19일 ‘변비 탐정 실룩’의 이나영 작가와 만남의 자리를 마련한다. 또 ‘작심3회’라는 이름의 이벤트를 통해 한 달간 대출·반납 참여 시민에게 단계별 기념품을 제공한다. 12일 도서관의 날에는 삼덕도서관에서 소설가 김금희 작가와의 만남, 벌말도서관에서는 국어교사 이윤정 작가의 초등 독서법 특강, 박달도서관에서는 ‘달꽃 밥상’의 지영우 작가와의 만남이 각각 진행된다. 체험 행사도 다양하다. 관양도서관은 업사이클링 팝업북 만들기, 안양어린이도서관은 자개 책
서울시교육청, 제주도 농촌유학 본격 추진…4번째 지역 확정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제주도를 농촌유학 4번째 지역으로 확정했다. 기존의 전라남도, 전라북도, 강원도에 이어 제주도에서도 서울 학생들이 농촌유학을 경험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서울시교육청과 제주도교육청은 오는 4월 3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5년 2학기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농촌유학은 도시 학생들이 일정 기간 농촌 지역 학교에 다니며 자연 속에서 생활하고 공동체 문화를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서울시교육청은 농촌유학이 생태 감수성과 자립심을 높이는 데 효과가 크다고 판단하고 참여 지역을 단계적으로 넓혀왔다. 제주도는 바다 생태 탐방, 지역 문화 체험 등 독특한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교육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서울시교육청은 제주 지역의 소규모 학교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양 시도 교육청은 업무협약 체결 후 구체적인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유학 생활 공간 조성 및 학습 프로그램 개발, 신청 절차 등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예정이다. 2024년 서울시교육청의 농촌유학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90.9%가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92.8%는 타인에게
석촌호수 벚꽃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체험 ‘호수와 봄’ 송파구가 봄철 석촌호수의 벚꽃 개화에 맞춰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를 마련했다. 구는 오는 4월 6일까지 ‘문화실험공간 호수’(송파나루길 256)에서 <2025 호수와 봄> 행사를 운영 중이다. 이곳은 통유리창과 테라스를 통해 석촌호수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공간으로, 봄마다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다. 이번 행사는 ‘호수벚꽃축제’(4월 2일~6일)와 연계해 열리며, 청년 일러스트 작가 전시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구는 지난 3월 25일부터 지역 청년작가 2인의 일러스트 작품 16점을 전시하고 있다. 무니써니(서유선) 작가는 평화로운 분위기의 작품을, 슬슬(박슬기) 작가는 봄 햇살을 담은 일상 풍경을 통해 관람객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한다. 또한 ‘자이언트 플라워 포토존’과 사진영수증을 발급해주는 ‘이벤트 포토존’이 2·3층에 설치돼 벚꽃 배경과 어우러진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이 외에도 모루로 꽃을 만드는 ‘모루 꽃 만들기’, 벚꽃 아트월 꾸미기, 풍선아트, 바람개비 공예 등 일일 체험도 마련돼 있다. 특히 4월부터는 복고풍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벚꽃 전자오락실’도 운영된
안양시, ‘금요일에 함께 걸어요!’ 걷기클럽 운영…건강·소통 두 마리 토끼 잡는다 안양시 만안구보건소가 생활터 걷기 특화사업인 ‘금요일에 함께 걸어요!’ 걷기클럽을 3월 28일부터 11월까지 매주 금요일에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의 건강증진과 걷기문화 정착을 위한 생활 속 걷기활동이다. 걷기클럽은 오전 10시부터 시작하며, 운동강사와 함께하는 음악근력체조로 30분간 몸을 푼 뒤, 걷기리더의 안내에 따라 산책로를 걷는다. 안양아트센터와 박석교에서는 산 둘레길 걷기가, 올해 신규 장소인 삼덕공원에서는 평지 걷기가 각각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걷기를 넘어 소통과 지역 탐방의 기회를 제공한다. 꾸준히 참여한 시민에게는 단계별 혜택도 주어진다. 5회 이상 참여 시 걷기네임택, 7회 이상 시 걷기클럽모자, 연간 25회 이상 참여 시 팬 기념품이 제공된다. 신청은 안양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만안구보건소로 전화하거나 현장 접수하면 된다. 신청 시 걷기클럽 단체 카카오톡 채널에 초대되어 정기적인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영자 만안구보건소장은 “걷기를 생활화하면 건강이 따라온다. 일상에서 함께 걷는 즐거움을 통해 건강과 정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 다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은희‧강은희)는 최근 다시면 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및 장애인 가정 30가구를 대상으로 ‘건강한 밥상’ 밑반찬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건강한 밥상’은 다시면지사협이 매월 정기적으로 추진하는 지역특화 사업으로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영양 가득한 밑반찬을 제공함과 동시에 가정 방문을 통해 생활 실태를 점검하고 정서적 교감을 함으로써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나눔은 본격적인 농번기철임에도 불구하고 위원들이 바쁜 농사 일정 속에서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큰 감동을 주고 있다. 위원들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며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세심히 살피는 등 따뜻한 나눔과 교감을 이어갔다. 강은희 민간위원장은 “밑반찬은 물론 따뜻한 마음까지 함께 전할 수 있어 더욱 보람을 느낀다”며 “농번기철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은희 다시면장은 “이웃과의 정서적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시민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9일 나주 성북사거리에서 민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윤병태 나주시장과 권석진 나주경찰서장을 비롯해 나주농협(조합장 허영우), 나주모범운전자회(회장 배춘식) 등 교통안전 봉사단체 관계자 70여 명이 참여해 등굣길 학생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교통질서 준수 및 보행자 우선 문화 정착을 당부했다. 또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 운전 중 스마트 기기 미사용, 불법 주·정차 금지, 음주운전 근절 등을 강조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교통안전은 행정과 시민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실질적인 변화가 이뤄진다”며 “특히 어린이와 어르신 등 교통약자를 위한 배려 운전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나주시는 앞으로 민관협력을 통해 기초질서가 확립된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홍보 및 계도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9일 실버문화예술단 노인일자리 어르신들이 나주목사고을시장에서 버스킹을 펼쳐 시장을 찾은 방문객들과 시장 상인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흥겨운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실버문화예술단은 대한노인회 나주시지회 소속으로 사물놀이팀 9명, 시니어 청춘밴드팀 10명, 한국무용팀 6명, 하모니카 공연팀 5명 등 총 30명을 공모 및 오디션을 통해 선발해 공익활동형 사업을 펼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연말까지 각 팀별로 충분한 연습을 통해 재능을 갈고 닦아 지역 축제장, 야외공연장, 사회복지시설, 길거리, 공원, 아파트단지 등에서 버스킹 공연을 진행하며, 다양한 문화 공헌 나눔을 펼칠 예정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어르신들에게 경제적 자립 지원을 넘어 색다른 공연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실 수 있도록 하는 일거양득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더욱 확대해 노인 일자리가 어르신들의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나주시는 지난해보다 7억이 늘어난 17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4025명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주 5일 식사 제공 급식도우미, 시니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총 10억 원 투입…접근성, 편의성 높인 이용자 중심 체육환경 조성 전라남도 나주시가 시민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체육활동 여건 개선을 위해 총 10억여 원을 투입해 체육시설 환경개선사업을 마무리하고 이용자 중심의 편리하고 쾌적한 체육복지 기반 조성에 나섰다. 나주시는 올해 상반기 동안 스쿼시 전용경기장 샤워실 증축, 종합운동장 주변 도로 재포장, 영산테니스장 하드코트 설치, 남산테니스장 조명 개선, 다목적체육관 화장실 증설 등 5건의 체육시설 환경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체육시설의 접근성과 편의성 향상, 이용자 중심 환경 조성을 목표로 추진했으며 총 사업비 10억여 원이 투입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스쿼시경기장 내 협소했던 샤워실을 106㎡(약 32평) 규모로 증축하고 종합운동장 주변 노후 도로를 재포장해 접근성과 보행 안전성을 확보했다. 영산테니스장에는 하드코트를 설치해 경기 품질과 유지관리 효율성을 높였으며 남산테니스장에는 고효율 LED 조명을 설치해 야간 이용환경을 개선했다. 다목적체육관에는 화장실 리모델링과 증설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수정유스센터는 성남시 상대원동에 위치한 마스크 전문 제조업체인 ㈜아세아도가 최근 코로나 재 확산 움직임에 대비 지역 청소년과 주민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자사 KF94 마스크를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기부전달식은 7월 9일 오후 재단 본부 차오름실에서 개최됐으며, ㈜아세아도 김희성 대표이사와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양경석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아세아도는 이번 기부를 통해 총 40,000장(2,000만원 상당)의 마스크를 재단에 전달했으며, 해당 마스크는 청소년들의 일상 활동과 프로그램 참여시, 지역 노인회관을 통해 취약계층의 노인들에게도 전달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 지원에 안전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양경석 대표이사는“마스크 기부는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배려의 표현”이라며,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의 건강 보호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