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성남도서관, 초등학교 독서 지원 강화 경기도교육청성남도서관이 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독서 지원 사업을 확대한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의 독서 활동을 촉진하고 창의력과 인성교육을 동시에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난해 지원을 받은 성남의 한 초등학교 사서는 “학생들이 신나서 책을 펼쳐보고 흥미로워하는 모습을 보며 올해도 신청했다”며 “다른 학교의 운영 사례를 들을 수 있어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도서관은 이러한 학교 현장의 긍정적인 반응을 반영해 올해 지원 범위를 더욱 넓힐 계획이다. 김용우 경기도교육청성남도서관장은 “학교 현장을 중심으로 자료 지원을 확대해 많은 학생이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를 통해 창의력 신장과 인성교육이 함께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다양한 도서 제공뿐만 아니라 교사 및 사서와의 협력을 통해 독서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성남도서관은 학생들이 책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환경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경기도교육청, ‘교육주도자’ 양성으로 현장 학습문화 강화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지방공무원의 학습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교육주도자’ 양성에 나섰다. 교육지원청 연구·학습조직 담당자와 신규공무원 지도·상담자(멘토단)의 역량을 강화하는 과정을 운영하며, 이를 통해 현장 중심의 연구·학습조직을 발전시키고 신규공무원의 공직 적응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18일 교육지원청별 연구·학습조직 활성화 및 신규공무원 지도·상담(멘토링) 효과 제고를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과정에서는 ▲경기형 인적자원개발(HRD)의 이해 ▲연수 설계 ▲교육주도자의 역할 ▲멘토링 전략 및 환류 ▲지역 특색을 반영한 네트워크 활용 ▲멘토링 우수 사례 공유 등을 다룬다. 현재 도교육청은 25개 교육지원청 단위로 연구·학습조직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부터는 신규공무원 대상 프로그램을 정례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교육주도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학습조직과 지역 네트워크를 강화해 신규공무원의 공직 적응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지방공무원의 지속적인 성장과 학습문화 확산을 위해 연구·학습조직을 활성화하고 교육주도자를 체계적으로 양성할 것”이라며 “균
안양문화예술재단, 시각예술 분야 ‘2025 안양연고작가’ 공모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안양에 연고를 둔 시각예술 분야 예술인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2025 안양연고작가’ 공모를 실시한다. 공모 접수는 21일부터 내달 9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공모는 평면, 입체, 설치, 뉴미디어 등 시각예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지역 연고 작가를 대상으로 하며, 선정된 작가에게는 초대전 개최, 평론가 매칭, 도록 발간 등의 지원이 제공된다. 또한, 작품 매입 기회와 전시 활동을 위한 지원이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지역 예술인을 소개하고 작품 감상의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안양 출생자, 안양 소재 학교 졸업자, 공고일 기준 안양 거주자 또는 작업실이 안양에 위치한 작가를 대상으로 한다. 또한, 개인전 1회 이상 또는 그룹전 2회 이상의 창작활동 실적이 있어야 한다. 공모 신청은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원 신청서 서식을 내려받아 포트폴리오와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031-687-0519를 통해 가능하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역량 있는 지역 작가를 발굴하고 시민들과 작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 체험교육 협력 강화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유아 체험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역 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한다. 교육원은 17일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위한 맞춤형 체험교육 지원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유아교육 발전을 위해 기관 간 협력을 확대하고, 체험교육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와 자료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정재영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장과 정혜원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체험교육 발전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전문적인 교육 자원을 공유하며, 현장 지원 자료를 교류하는 데 힘쓰기로 했다. 또한, 체험교육과 관련한 홍보 협력을 강화하고, 교육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관 간 정기적인 협의회를 운영해 유보통합 시행에 따른 협력 사항을 점검하고, 체험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이어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유아들이 보다 풍성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정재영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체험교육 활성화를
안양시, ‘여성친화 아카데미’ 운영… 26일 첫 강좌 개최 안양시가 시민을 대상으로 ‘여성친화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공감을 확산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 아카데미는 △미디어(3월 26일) △양성평등(5월 21일) △도시공간(7월 9일) △스포츠(10월 16일) 등 4개 분야를 주제로 연 4회 무료 강좌로 진행된다. 시민 누구나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첫 강좌는 오는 26일 오후 2시 동안구청 강당에서 열린다. 강연자로는 『이 장면, 나만 불편한가요?』의 저자 태지원 작가가 나선다. 태 작가는 미디어에서 노인, 장애인, 여성, 이주민 등이 묘사되는 방식과 편견이 재생산되는 문제를 다룰 예정이다. 또한, 다양성을 존중하는 태도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차이가 차별로 인식되지 않는 사회가 건강하게 발전할 수 있다”며 “여성친화 아카데미가 시민들이 논의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이 서로 존중하고 존중받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여성친화 아카데미의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청 누리집 내 ‘시정소식-행사교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만안청소년수련관·관양청소년문화의집, 2025년 자치조직 연합 발대식 개최 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관장 이정순)과 관양청소년문화의집(소장 노성일)이 지난 15일 2025년 청소년 자치조직 연합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청소년 자치조직의 활동을 본격적으로 알리는 자리로,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청소년 시설 운영과 프로그램 기획 등에 대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만안청소년수련관 발대식에서는 청소년운영위원회 ‘늘품’을 비롯해 ▲청소년동아리 ‘만수르’ ▲재능기획단 ‘WE:D’ ▲마을미디어단 ‘On누리’ ▲대학생서포터즈 ‘같이:가치’ 등 5개 자치조직 청소년 88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위촉장을 받은 후 자치조직 소개, 레크리에이션, 기관 탐방 활동 등을 통해 결속력을 다졌다. 특히 오는 4월 모집될 ‘학생동아리컨설팅단’도 수련관 자치단으로 함께 활동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개관한 관양청소년문화의집도 올해 처음으로 청소년 자치조직 발대식을 열었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우리누리’, 청소년동아리연합회 ‘브릿지’, 후기청소년기획단 ‘유스이음’ 등 3개 자치조직 소속 청소년 28명이 참여해 위촉장을 받고, 상호 교류를 위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연합봉사단체 ‘사계’와 단팥빵 나눔 행사 진행 안양시자원봉사센터가 연합봉사단체 ‘사계’와 함께 단팥빵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는 18일 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되며, 31개 자원봉사 등록단체에서 5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사계’는 안양시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313개 자원봉사단체의 연합체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구성됐다. 올해 활동 계획으로 ▲봄철 빵 만들기 ▲여름철 하천 정화 ▲가을철 꽃 심기 ▲겨울철 김장 나눔이 포함돼 있다. 이번 단팥빵 나눔활동은 연성대학교 카페베이커리과 교수와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전문적인 제빵 지도를 제공한다. 봉사자들은 반죽부터 포장까지 함께하며 정성을 담아 빵을 만들 예정이다. 완성된 단팥빵은 건강음료와 함께 포장돼 관내 장애인시설 9곳에 전달된다. 최대호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한자리에 모인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이 담긴 단팥빵을 통해 안양시 전역에 사랑과 행복이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봉사단체,사계,단팥빵 나눔,자원봉사자,지역사회,장애인시설,연성대학교,봉사활동,사랑과 행복
안양시, 4월부터 산림체험 프로그램 운영…이달 20일부터 예약 안양시가 오는 4월부터 서울대 관악수목원과 안양숲복지센터 등에서 산림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예약은 3월 20일부터 가능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림치유 ▲목공체험 ▲숲해설 ▲유아숲체험 등 4종으로 구성됐다. 운영 기간은 4월부터 11월까지이며,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서울대 관악수목원에서 계절별 자연을 즐기며 스트레스 완화, 기분 전환, 건강 증진 등을 돕는다. 목공체험은 관악수목원 내 나눔목공소에서 진행되며, 다양한 목재 제품 제작과 인두화(우드버닝) 체험이 가능하다. 숲해설은 동안구 관양동의 안양숲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사계절 변화하는 숲을 탐방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게 된다. 유아숲체험은 만 3세부터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동안구 관양동과 만안구 석수동의 유아숲체험원에서 진행된다. 단, 만안구 유아숲체험원은 정비공사로 인해 4~5월 동안구 유아숲체험원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 일정은 산림치유·목공체험이 월목요일, 숲해설·유아숲체험이 월금요일이다. 하루 두 차례(오전 10시12시, 오후 2시4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안양시 통합예약시스템(any
안양시 호계도서관, ‘비주얼 씽킹 책 읽기’ 운영…책과 더 가까이 안양시 호계도서관이 시민들에게 그림과 글을 활용한 독서 방법을 체험할 수 있는 ‘비주얼 씽킹(Visual thinking) 책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시각적 사고를 통해 책을 보다 창의적으로 접할 수 있도록 돕는 독서 활동으로, 오는 4월부터 어린이반과 성인반이 각각 운영될 예정이다. 비주얼 씽킹은 글과 이미지를 결합해 생각을 정리하고 표현하는 기법으로, 기억력과 이해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도서관 속 비주얼 씽킹(성인)’, ‘처음 접하는 비주얼 씽킹(어린이)’ 강좌가 매주 금요일 진행된다. 또한, ‘비주얼 씽킹, 스토리로 말하라’의 저자인 최정은 작가와의 만남도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참여자들이 수업을 통해 제작한 독서 기록장은 호계도서관 로비에 전시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새로운 독서 기법을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참가자들에게는 성취감을 느낄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순애 동안구도서관장은 “비주얼 씽킹 책 읽기 프로그램은 단순히 책을 읽는 것이 아니라, 이를 창의적으로 표현하고 공유하는 과정”이라며, “참
안양시 호계도서관, ‘비주얼 씽킹 책 읽기’ 운영…시각적 사고로 독서의 즐거움 확대 안양시 호계도서관이 2025년 ‘비주얼 씽킹(Visual Thinking) 책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시민들에게 글과 그림을 활용한 시각적 사고법을 제공해 독서의 즐거움을 높이고 창의적인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다. 비주얼 씽킹은 글과 이미지를 결합해 생각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표현하는 기법으로, 이해력과 기억력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성인을 대상으로 오는 4월부터 운영되며, 매주 금요일 ‘도서관 속 비주얼 씽킹(성인)’, ‘처음 접하는 비주얼 씽킹(어린이)’ 강좌가 진행된다. 특히, ‘비주얼 씽킹, 스토리로 말하라’의 저자인 최정은 작가와의 만남도 마련돼 있어 참여자들은 전문가의 경험을 직접 들을 기회를 갖는다. 또한, 수업에서 만든 독서 기록장은 호계도서관 로비에 전시돼 참여자들의 성취감을 높이고,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독서 기법을 소개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최순애 동안구도서관장은 “비주얼 씽킹을 활용한 책 읽기는 도서 이해력 향상뿐만 아니라 창의력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기르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춘천시가 지역전통 시장 활성화를 통해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23일 저녁 후평어울야시장에서 경제진흥국 과장단과 직원들과 함께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후평어울야시장은 도내 최초로 개장한 야시장으로 오는 11월 1일까지 금‧토요일 저녁에 운영된다. 이곳은 전, 도토리묵, 만두, 호떡 등을 판매하는 30년 넘은 노포 음식점 뿐 아니라 신규 푸드존도 함께 입점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춘천시는 야시장을 활성화해 단순한 소비 공간을 넘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춘천시는 야시장 내 편의시설 강화와 함께 지역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도 적극 추진 중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후평어울야시장이 단순한 소비공간을 넘어 시민과 관광객이 어우러지는 지역문화 플랫폼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자생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를 살리는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서귀포시는 강정항을 방문하는 크루즈 관광객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 개선과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오는 5월 28일부터 강정크루즈터미널과 원도심을 연결하는 노선버스(680번)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강정항으로는 크루즈가 전년 대비 62회(44.9%) 증가한 200회 입항하고, 크루즈 관광객은 전년 대비 약 20만 명이 증가한 60만 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크루즈 관광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그러나 그동안 강정항을 경유하는 노선버스가 없어 원도심 인근 관광지를 방문하려는 많은 크루즈 관광객은 인근 버스정류장까지 도보로 약 20분 이동하고 다시 버스를 기다려야 하는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시는 교통 편의 개선을 크루즈 관광 활성화를 위한 최우선 과제로 인식하고, 관계부서 및 유관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680번 노선을 신설하여 운행에 나서기로 했다. 해당 노선은 강정크루즈터미널 바로 앞에서 출발해 매일올레시장, 이중섭거리 등 원도심 주요 관광지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강정항을 찾는 크루즈에는 관광객뿐만 아니라 1,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관광시장 활성화에 본격 나선다. 제주도는 6월이 올해 제주관광 회복의 핵심 시기로 판단하고, 5월 연휴 관광객 증가 추세를 지속시키기 위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한다. 특히 23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에서 ‘제주특별자치도 관광진흥 조례’를 개정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제주의 선물’의 법적 근거를 마련한 만큼 적기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제주도는 6월 7~8일 제주관광 홍보 팝업행사(여주)를 시작으로 전국 복합쇼핑몰 연계 ‘제주와의 약속’ 홍보, 특례시 등 대도시 제주 관광 붐업 행사, 도내 시기별 ‘카름 데이’ 운영, 여행주간 행사 등을 통해 관광 재도약을 전방위로 추진한다. '단체관광 지원체계 확대' 수학여행, 일반단체, 마이스(MICE) 참가, 뱃길 이용 단체 등을 대상으로 ‘제주의 선물’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수학여행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안전요원 고용비 지원 항목을 신설하고, 학교별 지원금액을 최대 1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일반단체 지원 대상은 기존 여행업체 중심에서 확대해 자매결연‧협약단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주 회의가 472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695명의 일자리 창출 등 대규모 경제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제주도가 제주연구원에 의뢰해 지난 3~16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개최된 APEC 회의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분석한 결과, 생산유발효과 472억 원, 부가가치유발효과 258억 원, 취업유발효과 695명으로 집계됐다. 이러한 경제적 성과는 마이스(MICE) 산업이 제주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구체적으로 증명한 것으로, 제주도는 향후 MICE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2025 APEC 제주회의는 국내외 주요 언론의 대대적인 보도를 통해 제주의 국제적 위상을 크게 높이는 계기가 됐다. 특히 통상장관회의와 교육장관회의 등 주요 회의들이 연이어 개최되면서, 미국의 로이터통신, CNBC, 블룸버그를 비롯해 말레이시아 버나마 티비(Bernama TV), 싱가포르 공영방송(CNA), 중국 국제티비(CGTN), 멕시코 밀레니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정부는 5월 23일 김범석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 제1차관과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 공동 주재로 기획재정부·국토교통부·금융위원회·서울특별시·한국은행·금융감독원이 참석한 「제16차 부동산 시장 및 공급상황 점검 TF」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용산·강남3구 등 서울 지역 주택가격 변동성이 소폭 확대됐다고 언급하며, 부동산 시장 동향을 지속적으로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필요시 조정대상지역, 투기과열지구, 토지거래허가구역 추가지정 등 시장안정조치를 강구하겠다고 했다. 정부는 주택공급 성과가 가시화될 수 있도록 작년 8.8일 발표한 「국민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의 이행현황과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인허가·착공 등 공급 조기화를 위한 후속 조치를 신속히 이행해 나가기로 했다. 수요가 큰 서울․수도권 지역에 신속한 입주가 가능한 신축매입임대 약정은 5월 16일 기준 약 37.7만호 매입신청이 접수됐고, 이 중 11.4만호가 심의를 통과했다. 3기 신도시 등의 신속한 착공을 돕기위한 수도권 미분양 매입확약은 대상사업장 3.6만호 가운데 2.5만호가 확약체결을 완료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