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자치활동 본격화…중원·양지유스센터 연합 발대식 개최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산하 중원유스센터와 양지유스센터가 3월 22일 청소년·청년 자치기구 연합 발대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자치활동의 출발을 알렸다. 이번 발대식에는 중원유스센터 소속 7개, 양지유스센터 소속 9개 등 총 16개 자치기구에서 약 140명이 참여했다. 중원유스센터는 청소년운영위원회, 대학생진로멘토단, 대학생심리지원단, 청소년동아리연합 등이 참가했으며, 청소년 동아리 공연과 자치기구 소개 영상으로 소속감을 높였다. 특히, 새롭게 조성된 4차산업진로체험관에서는 VR 미래직업 탐색, 가상현실 스포츠, 생성형 AI 체험, 성남 스마트시티 맵핑 등 미래 진로 탐색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양지유스센터는 청소년 밴드와 댄스 공연, 위촉장 수여, 자치기구 소개, 연간 활동 공유를 통해 참가자들의 활동 의지를 다졌다. 또한 자치기구 활동에 대한 청소년들의 의견을 듣는 간담회도 함께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양경석 대표이사가 참석해 자치기구 소속 청소년들의 출발을 응원했다. 양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활동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며
서울시교육청-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교육 협력 MOU 체결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당장 직무대리 김상욱)은 3월 25일 서울시교육청에서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간 예술교육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우수 콘텐츠 공유를 통해 학생들의 예술 향유 능력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전시 해설 및 시설 투어, 다양한 규모의 공간 지원, 찾아가는 및 찾아오는 문화교육 프로그램 운영, 프로그램 공동 홍보 등의 협력 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서울 학생들이 광주의 역사문화 자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문화탐방 기회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직군 체험 프로그램, 청소년 창작 워크숍, 진로체험 교육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을 높이고 아시아 문화예술의 다양성과 가치를 이해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서울시교육청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이번 협약으로 예술교육의 저변을 넓히고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교육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정근식 교육감은 “이번 협약이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학교예술교육의 새로운 장을 여
서울시교육청, 전 세계 26개국에 한국어 전자도서관 서비스 지원" 서울시교육청이 재외한국교육원을 통해 전 세계에 전자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해외에서 증가하는 한국어 학습 수요에 대응해 마련된 것으로, 시도교육청 중 최초로 추진되는 ‘전자책 구독 서비스’ 지원 프로그램이다. 지원 대상은 일본, 미국, 유럽, 아시아, 대양주 등 26개 재외한국교육원으로, 이들 교육원은 서울시교육청 전자도서관의 14만여 종 한국어 전자책과 9천여 종 오디오북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어린이·청소년 대상 자료도 포함돼 다양한 연령층의 학습을 지원한다. 서울시교육청은 그동안 종이책을 지원해왔지만, 예산과 물류 제약으로 모든 교육원에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국제공동수업에 참여 중인 재외교육원을 대상으로 전자도서관 구독 서비스를 연계해 제공하는 방식으로 전환했다. 전자도서관은 2010년부터 서울 학생과 교사에게 제공되던 서비스로, 지난해에는 서울 초중고 학생들에게도 확대 운영되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해외 확대는 국경을 넘어선 교육 협력의 새로운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조치를 통해 재외동포와 외국인 학습자에게 보다 효
경기도교육청성남도서관, 도서관 주간 맞아 독서문화행사 풍성 경기도교육청성남도서관이 오는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도서관 주간을 맞아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 공식 주제는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로, 책과 도서관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김민섭 작가의 강연 ‘다정함에 대하여’, 청소년 대상 독서활동 ‘빈칸의 비밀을 찾아라!’, 빛과 모래를 활용한 그림책 공연 ‘책 먹는 여우’ 등이 있다. 또한 ‘반짝반짝 드림캐쳐’ 만들기, 주제별 도서 전시 등 체험과 전시가 어우러진 행사가 준비돼 있다. 특히 안양대학교 국어문화원과 연계한 ‘한글아 놀자’는 올바른 국어 사용의 중요성을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도서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우리말과 글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행사 참가 신청은 3월 25일부터 경기도교육청성남도서관 누리집(lib.goe.go.kr/sn)에서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접수된다. 신청을 위해서는 먼저 누리집 회원가입이 필요하다. 김용우 경기도교육청성남도서관장은 “따뜻한 봄날, 책과 함께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미래산업 진로멘토단 ‘넥스터즈’ 출범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대표이사 양경석)이 고등학생들의 미래산업 진로 지원을 위해 ‘성남미래산업멘토단 넥스터즈(NexterZ)’를 출범했다. 재단은 3월 21일 판교테크원에서 쇼케이스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알렸다. 이번 행사에는 넥스터즈 멘토로 참여하는 글로벌 IT기업 재직자와 고등학교 교사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멘토단 사업 소개, 멘토 위촉식, 2025년 지원 방향 안내, 교사-멘토 간 네트워킹이 진행됐다. ‘넥스터즈’는 ‘NEXT’와 ‘Z세대’를 결합한 명칭으로, 국내외 주요 기업 소속 전문가 50명이 멘토로 참여한다. 이들은 콘텐츠(C), 인공지능(AI), 로봇(R), 데이터(D) 등 이른바 ‘K-CARD’ 분야에 대한 전문 지식과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진로 멘토링과 특강을 제공한다. 한 멘토는 “내 전문성이 학생들의 꿈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기쁘게 참여했다”며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 교사는 “학교에서는 산업 현장과 연계한 교육이 어려운데, 넥스터즈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양경석 대표이사는 “성남시 청소년들이 미래 산업 인
석수청소년문화의집, 2025년 방과후아카데미 신입생 상시 모집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석수청소년문화의집이 2025년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신입생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여성가족부와 안양시가 함께 추진하는 공적 서비스로,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는 종합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안양시 내 중학교 1~3학년 재학생 중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한부모 및 조손, 다문화, 장애 가정, 2자녀 이상의 다자녀 가정, 맞벌이 가정 등이 해당된다. 방과후아카데미는 학기 중에는 평일 오후 4시 30분부터 8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된다. 참가 청소년에게는 식사 제공과 귀가용 버스도 함께 지원되며, 본인 부담 교재비 및 일부 체험비를 제외한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다. 올해 운영 프로그램은 교과 학습과 더불어 다양한 체험활동 중심으로 구성되며, 보건복지부와 삼성복지재단 등 외부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진로 체험과 특별활동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석수청소년문화의집에 유선 문의 후 현장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안양시청소년재단,방과후아카데미,신입생
안양시·경기도 먹거리위원회, 먹거리 정책 확산 위한 간담회 안양시 먹거리종합지원센터는 19일 오전 센터 3층 회의실에서 안양시 먹거리위원회와 경기도 먹거리위원회 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안양시의 우수 먹거리 정책을 경기도 전역에 확산하고, 지자체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양시는 2021년 경기도에서 두 번째로 먹거리위원회를 설립해 선도적인 정책을 추진해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기도 먹거리 계획을 시작으로, 안양시 먹거리종합지원센터의 계획과 운영 사례가 발표됐다. 특히 안양시의 민관 협치 모델을 기반으로 한 정책 추진 사례가 공유되며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참석자들은 먹거리 기본권 보장을 위한 다양한 시책과 지역 간 연대 방안을 논의했다. 위원회 간 정책 포럼, 현장 간담회, 위원 역량 강화 교육 등 협력 방안도 함께 제안됐다. 행사에는 김인봉 전 안양시 먹거리위원장, 구희연 경기도 먹거리위원장, 이문무 경기도 농업정책과장, 정선미 안양시 위생정책과장 등 관계자 22명이 참석했다. 박미진 센터장은 “먹거리 정책은 단순한 식문화 사업이 아닌 시민의 기본권을 보장하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안양시의 우수 사례가
송파구, 올봄 ‘사계절 꽃길’ 조성 본격 추진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본격적인 봄을 맞아 송파대로와 올림픽로 등 관내 주요 도로를 꽃길로 새단장하고 있다. 구는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사계절 꽃길 조성사업’을 펼쳐 도심 속 정원도시를 구현하고 있다. 이번 봄에는 루피너스, 애니시다, 데이지, 비올라, 꽃양귀비, 수선화 등 화사한 봄꽃을 중심으로 꽃밭을 조성한다. 특히 구청 앞마당을 시작으로 올림픽로 3.5km 구간 중앙분리대, 잠실역사거리와 가락시장역사거리 교통섬 등 총 2,000㎡ 규모에 꽃이 식재된다. 4월에는 오금로, 백제고분로 등 8개 주요 도로변에 걸이형 화분 700여 개를 설치한다. 특히 유동 인구가 많은 지하철역 주변을 중심으로 집중 배치해 봄의 정취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잠실호수교 전망쉼터 등에도 대형 화분이 놓여 길거리를 화사하게 꾸민다.한편, 구는 성내천 청룡교 인근에 1천 평 규모의 유채꽃밭을 새롭게 조성했다. 구민들이 손수 20kg의 씨앗을 파종했으며, 해마다 꽃씨를 추가 파종해 경관을 유지할 예정이다. 서강석 구청장은 “봄꽃이 만발한 거리를 거닐며 도심 속 자연을 만끽하길 바란다”며 “사계절 꽃피는 정원도시로 송파의 매력을 높이겠
“안양천, 시민이 가꾸는 정원으로”…4개 도시 공동 비전 선포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을 위한 경기권 4개 지자체의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가 20일 광명시청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박승원 광명시장, 하은호 군포시장, 안치권 의왕 부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안양천을 시민정원으로 조성하겠다는 공동 비전을 발표했다. 이번 용역은 안양천 고도화사업의 일환으로, 안양・광명・군포・의왕 4개 지자체가 1년여간 추진해온 사업이다. 보고회에서는 자문의견 검토사항, 기본계획 확정, 시민참여정원 운영방안 등이 공개됐다. 계획안에 따르면 안양천은 구간별로 관리밀도를 차등화하고, 대규모 토목공사 대신 하천 본래 기능을 유지하며 시민 참여를 유도하는 정원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 특히 주거지와 가까운 강점을 살려 시민이 주체가 되는 ‘참여형 시민정원’으로 발전시켜, 향후 국가정원으로 지정받겠다는 목표도 세웠다. 이날 보고회에 이어 ‘도시의 경계를 넘어 하나되는 안양천 시민정원’이라는 비전이 선포됐다. 지자체 간 경계를 넘어 협력하겠다는 뜻이 담겼다. 4개 지자체는 오는 5월 지방정원 조성계획을 경기도에 신청하고, 2029년 국가정원 지정까지 추진할 계획이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나래의료재단 장학금 1천만 원 기탁받아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사장 최대호)은 19일 나래의료재단(이사장 정성훈)으로부터 1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나래의료재단은 첨단 의료 장비와 우수한 의료진을 바탕으로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영리의료재단이다. 2019년부터 현재까지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에 총 5천5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부하며 지역 인재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1천만 원은 ‘사랑나래 장학금’으로 조성돼, 가정 내 질병 등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진영 나래의료재단 대표원장은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 데 작은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인재 육성 사업을 돕겠다”고 말했다. 이병준 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나래의료재단의 꾸준한 기부에 감사하며, 기탁금이 안양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에게 뜻깊게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는 고가의 유명 상품을 판매하는 3개 플랫폼 업체[㈜머스트잇, ㈜트렌비, ㈜발란]의 표시광고법 및 전자상거래법 등 위반행위에 대해 시정명령, 과태료(총 12백만 원) 및 과징금(16백만 원) 등의 제재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머스트잇은 자신이 운영하는 사이버몰을 통하여 다른 통신판매업자의 상품 판매를 중개하거나 자신이 직접 상품을 판매하면서 2021년 1월부터 2024년 7월까지 동일한 상품에 대해 계속하여 할인 행사를 진행함에도 ‘단 ○일만 진행하는 초특가 타임세일’, ‘세일이 곧 끝나요’ 등의 문구를 사용하여 특정 기간까지만 할인 행사를 진행하는 것처럼 소비자를 속이거나 소비자로 하여금 잘못 알게 할 우려가 있는 거짓·과장의 광고 행위를 했다. 이에 공정위는 2025년 3월 ㈜머스트잇의 행위가 표시광고법에서 금지하는 부당한 광고행위에 해당한다고 보아 향후 금지명령, 공표명령 및 과징금 16백만 원을 부과했다. 또한, ㈜트렌비 및 ㈜머스트잇은 자신이 운영하는 사이버몰을 통하여 자신이 직접 상품을 판매하면서 할인 판매 상품의 경우나, 사이즈 미스(siz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금년도 전기요금 인상에도 불구하고, 도축수수료를 미인상했거나, 기 인상분의 50% 수준으로 인하할 예정인 전국 8개 도축장을 대상으로 경영부담 완화를 위한 운영자금 236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소·돼지 농가의 경영비 부담 완화 등 도축수수료 인상 최소화를 위해 재정 당국과 협의하여 ‘축산물 도축가공업체 지원 사업(이차보전)’의 운영자금 규모를 1,071억 원(271억 원 증액, ’25.1.21.)으로 확대한 바 있다. 그동안 주요 도축장 및 관련 협회를 대상으로 자금 수요를 조사하는 한편, 도축수수료 인상 자제 필요성 등을 설득해 왔으며, 도축수수료 미인상(또는 인하)에 따른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8개 업체에 대한 지원 규모를 결정했다. 8개 업체는 ’24년 도축물량 기준으로 소는 33.1%, 돼지는 16.4%를 점유하고 있으며, 도축수수료 미인상(또는 인하)으로 인해 축산농가의 경영비 부담 완화 및 유통비용 절감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 안용덕 축산정책관은 “전기요금 할인특례 종료 등 힘든 상황에서도 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K-콘 랜드(CON LAND) 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2025년 외국인 투자유치 프로젝트 상품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지원사업은 지방정부와 전국 9개 경제자유구역의 외국인 투자유치 프로젝트를 심의해, 유망 프로젝트를 선정하고 투자유치 전략 수립을 돕는 국비 지원 사업이다. 선정된 프로젝트의 ▲투자유치 전략 수립 ▲타깃 기업 발굴 ▲해외기업 유치, 홍보·마케팅 및 설명회(IR) 개최 등 지자체의 투자유치 활동을 전반적으로 지원한다. ▲코트라 프로젝트 매니저(PM)를 통해 투자유치 자문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인천경제청은 국비 5,300만 원(70%)을 확보하게 됐다. 여기에 시비 2,300만 원(30%)을 투입해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오는 8월 K-콘 랜드 투자유치 전략 구체화를 위한 용역을 발주하고, 연 내 사업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용역 성과물은 K-콘 랜드 투자유치 활동에 활용되며, 타깃 기업 대상설명회(IR)와 실제 투자협상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강원지역창업보육센터협의회는 4월 18일 강원도립대학교 대학 본부에서 ‘2025년 상반기 강원지역창업보육센터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강원특별자치도 내 15개 창업보육센터(이하 센터)의 센터장과 매니저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센터는 창업기업의 보육 및 성장을 지원하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의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5년 협의회 운영계획을 시작으로, 협의회 임원 선출, 회계 결산 및 감사보고 등 주요 안건들이 상정됐으며, 원활한 사업 추진과 창업 성과 제고를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청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위한 성과공유 토론시간에는 올해부터 시작되는 라이즈 사업과의 연계방안이 논의됐으며, 그 일환으로 ‘강원스타트업 허브 조성’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지역 선도 기술창업과 로컬창업 큐브 운영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협의회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참석한 박형묵 강원중기청 지역혁신과장은 “강원권역의 우수한 창업 지원 모델이 도 전역으로 확산되어, 지역과 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4월 16일 오전 9시, 홍천 소재 비발디파크 그랜드볼룸에서 중국 대형 제약기업인 수정약업(修正药业) 임직원 약 400명을 대상으로 환영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정약업은 1995년 설립된 중국 지린성 소재 민영제약회사로, 연매출 15조 원 규모, 중국 내 약국 및 유통망 100만 개 이상을 보유한 중국 제약업계 상위권 기업이다. 이번 환영행사는 중국 기업체 포상관광 단체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환영행사에는 재단 환영사와 참석자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포함됐고, 이후 참가자들은 소양강 스카이워크 등 주요 관광지 체험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4월 15일부터 3일간 춘천과 홍천에 체류하며 지역 내 박물관과 삼악산 케이블카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고 숙박 및 식사를 통해 실질적인 지역 소비에도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단은 이번 유치를 통해 중국 포상 관광 수요의 회복과 함께, 향후 중대형 기업 단체 유치 확산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수정약업의 이번 방문은 단순한 일회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