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충북 증평군이 2025년도 일상돌봄 서비스 이용자를 모집한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청소년 포함) 등 일상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대상에게 기본돌봄서비스(가사·돌봄)와 특화서비스(병원동행)를 제공하는 복지사업이다.
이를 통해 대상자들의 생활 부담을 줄이고 보다 안정적인 일상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신청 가능한 기본서비스 유형은 △A형(36시간) △B형(24시간) △C형(72시간)이 있으며, 특화서비스는 병원동행 서비스가 마련돼 있다.
올해 모집인원은 총 15명이다.
서비스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분증과 각 서비스에 맞는 필수 제출 서류를 구비해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는 소득기준 및 재판정 여부 등을 심사해 본인부담률 산정이 완료된 이후 월초마다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내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군민들이 일상돌봄 서비스를 통해 생활의 부담을 덜고 더욱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