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남 나주시 다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초·중학교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하기 위해 운동화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한 이 사업은 매년 신입생 수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지역 학생들에 대한 관심과 격려를 전하기 위한 다시면지사협의 대표 특화사업으로 주민들의 자발적인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다시면지사협은 지난 3일 다시초등학교와 다시중학교에 입학한 신입생 7명에게 각각 10만 원 상당의 운동화 상품권과 입학 축하 꽃바구니를 전달했다. 강은희 민간위원장은 “해마다 줄어드는 신입생 소식에 안타까움도 크지만 그렇기에 우리 아이들이 더욱 소중하고 기특하다”며 “주민들의 정성이 담긴 새 신발을 신고 아이들이 더 넓은 세상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은희 다시면장은 “지역 공동체가 아이들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한다는 점에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신입생 지원을 비롯해 밑반찬 배달, 집수리 지원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남 나주시가 농업인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농작업 환경 개선을 위해 농작업 편의의자를 전 농가로 확대 보급하며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 조성에 나섰다. 나주시는 기존 도비 지원사업으로 추진해 온 농작업 편의의자 공급사업이 높은 만족도와 작업 부담 경감 효과를 보임에 따라 시비를 추가 편성해 지원 대상을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 대상자 전원으로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도비와 시비를 포함해 총 5억여 원을 투입해 1만 2773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농가당 1개씩 지원하며 오는 3월 6일까지 신속히 공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다만 2025년에 이미 편의의자를 지원받은 농가와 세대원은 올해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농작업 편의의자는 허리 지지대와 의자가 결합한 일체형 구조로 체중을 분산시키고 허리를 안정적으로 고정해 척추 부담을 줄여준다. 또한 무릎에 가해지는 압력을 완화해 반복적인 앉고 일어서는 동작에서 발생하는 피로도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 특히 고령농과 여성농업인 등 근력과 관절 부담이 큰 농업인에게 작업 지속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남 나주시가 ‘2026 나주방문의 해’를 맞아 스포츠마케팅을 전략적으로 확대하며 방문형 관광을 체류형 관광으로 전환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체육 분야를 활용한 전국 단위 홍보 활동을 강화해 선수단과 가족, 관계자 등 대규모 체류 수요를 지역 소비로 연결하는 스포츠관광 모델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지난 2월 21일 열린 ‘2026 제주MBC국제평화마라톤대회’에서 나주시 육상선수단과 체육진흥과 직원들은 ‘2026 나주방문의 해’와 ‘2026 전국 나주 마라톤대회’를 홍보하는 문구와 QR코드가 담긴 티셔츠를 착용하고 10km 코스를 완주하며 전국 러너들을 대상으로 현장 홍보를 펼쳤다. 이어 2월 27일 영암군에서 열린 전라남도 22개 시군 체육회장단 회의에서는 숙박 관광객 인센티브 사업인 ‘나주 1박 2득’을 도내 체육회장단 70여 명에게 집중 홍보하며 종목별 체육대회와 전지훈련 유치에 나섰다. 시는 전국 및 도 단위 체육행사와 연계해 선수, 지도자, 심판 등 방문객을 대상으로 주요 관광명소와 지역 특산물을 홍보해 스포츠 관광 모델을 정착시켜 나간다는 전략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남 나주시가 2027년도 예산 편성을 앞두고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결정하는 주민참여예산 공모를 하며 시민 중심 예산 운영을 강화한다. 나주시는 2027년 본예산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오는 5월 29일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 규모는 총 30억 원 이내다. 공모 대상은 시민 편익 증진과 지역 개발에 필요한 시 정책사업과 읍면동별 특성화 사업으로 나주 시민과 지역 단체 등 나주시 생활권자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제안된 사업은 해당 부서의 타당성 검토와 현장 모니터링을 거쳐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통해 2027년도 예산안에 반영된다. 다만 연내 완료가 어려운 사업, 타 기관 소관 사무, 특정 개인이나 단체에 한정되는 사업 등은 제외된다. 시는 주민들의 의제 발굴 역량과 제안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별도의 역량 강화 교육도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나주시청 누리집(정보공개-예산살림-주민참여예산제도-주민제안서)을 통해 온라인으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청년 인턴 91명이 시청과 시 출연·출자기관, 민간 위탁기관 등에 배치돼 3월 3일부터 근무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청년 인턴은 평균 6.14대 1의 경쟁률을 뚫은 이들이다. 시는 사전 온라인 신청(1.12~30)을 받은 결과 총 53개 부서의 93개 근무 분야(100명 모집)에 614명의 지원자가 몰려, 지난 2020년 ‘청년 희망 인턴 사업’ 시행 이래 역대 최고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인턴 합격자 100명 가운데 9명은 다른 기업 취업 등의 이유로 91명이 시청 등에서 인턴 근무를 하게 됐다고 부연했다. 이번에 지원자가 가장 많이 몰린 직무는 시청 총무과의 종합서고 기록물 점검 및 관리 분야로, 3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성남산업진흥원의 회계·세무 관련 직무가 34 대 1의 경쟁률을, 시청 AI반도체과의 드론 수집 데이터 정리 및 미래 모빌리티 관련 직무가 22 대 1의 경쟁률을 각각 나타냈다. 시는 분야별 지원자의 나이(19~39세), 미취업자, 성남시 거주 여부 등 결격사유 조회 뒤 각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오는 3월 25일까지 ‘제7기 아동참여단’으로 활동할 80명의 아이들 단원을 모집한다. 성남시 아동참여단 ‘아이들’은 아동 권리와 관련된 당사자들의 의견을 시책에 반영하기 위한 아동정책 제안 기구다. 참여 자격은 지역 소재 초등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7~12세(2014~2019년생)다. 아동참여단으로 선발되는 초등학생은 생활 현장에서 아동 권리 침해 사례를 찾아내 개선에 관한 의견을 내고, 아동정책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활동을 한다. 아동 권리 인식 개선 캠페인, 역량 강화를 위한 아동 권리 교육과 체험활동에도 참여하게 된다. 활동 기간은 오는 4월 발대식 이후 8개월간이다. 시와 협약한 위드캔복지재단 성남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아이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관련학과 대학(원) 재학생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이 아동 권리 서포터즈(멘토) 역할을 해준다. 참여하려면 성남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개인 신청과 기관 추천 방식으로 단원을 모집하며, 참여 사각지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필리핀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 부부는 3일 저녁, 페르디난도 로무알데즈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이 필리핀 말라카냥궁에서 주최한 만찬에 참석했다. 먼저 마르코스 대통령은 만찬사를 통해 “필리핀과 한국 국민들의 이익을 증진시키기 위해 한-필리핀 FTA 잠재성을 최대한 실현해나가는 데 양 정상이 뜻을 함께 했다”면서 필리핀 군사 현대화, 해경 역량 강화, 조선업 재건을 위한 투자와 전세계 반도체 공급망에서의 위치를 강화하기 위한 협력 등을 언급했다. 이어 “국제 정세의 불확실성이 심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제 질서를 더욱 단호히 지속적으로 수호해 나가야 된다는 데 뜻을 함께했다”면서 “오늘 체결된 수 건의 MOU를 통해 한국과 필리핀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더욱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의 건강과 무궁한 성공, 양국 국민들의 영원한 우정과 번영을 기원하는 건배사를 전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만찬사에서 “77년 전 오늘은 대한민국과 필리핀 간의 뜻깊은 우정과 연대, 동행의 역사가 시작된 날”이라면서 “도움이 필요할 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한국과 필리핀 정부가 3일(현지시간) 디지털과 방산, 농업, 무역·투자 등과 관련해 총 10건의 약정 및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청와대는 이날 이재명 대통령과 페르디난드 로무알데즈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 간 정상회담을 계기로 총 10건의 약정 및 MOU가 체결돼 분야별 협력 이행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양국은 '디지털 협력 관련 양해각서'를 체결해 정책 공유, 공동연구, 포럼 및 인력교류, 공동협의체 설립 등을 통합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인공지능(AI), 차세대 통신 인프라, 사이버보안, 디지털 지속가능성 등 분야에서도 협력키로 했다. 또 '특정 방산물자 조달을 위한 시행약정'도 개정했다. 이번 개정으로 수의계약 가능 업체 목록을 확대하는 한편, 무기체계 유지 보수와 후속 군수지원 관련 내용을 추가해 양국 간 협력 범위를 확장했다. 우리 농산업의 아세안 진출 기회 확대와 K-푸드 수출 확대를 위해 '농업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도 개정했다. 이번 개정으로 양국은 식량안보 확보를 위한 농업 발전에 협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필리핀을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페르디난드 로무알데즈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과 가진 정상회담에서 한-필리핀 협력을 조선·원전·인공지능(AI) 등 신성장 분야로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마닐라 말라카냥궁에서 열린 정상회담 직후 마르코스 대통령과 공동 언론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먼저, "양국 수교 77주년을 맞이하는 기념비적인 날, 오랜 친구이자 핵심 우방국가인 필리핀을 방문할 수 있어서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필리핀은 한국이 아세안 국가 중에서 처음으로 수교한 국가이자 아시아 국가 최초로 한국전쟁에 파병을 해 준 고마운 나라"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정상회담에서 양국은 '전략적 동반자관계'를 토대로 통상·인프라·방산 분야의 실질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조선·원전·AI 등 신성장 전략 분야까지 협력을 확대하기로 뜻을 모았다"며 "급변하는 경제·안보 환경에 함께 대응하며 공동 번영의 길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상회담 성과와 관련해 "양국 간 교역·투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3월 3일부터 3월 4일까지 진행된 필리핀 국빈 방문 기간에 K-농기계, K-푸드 유통현장을 방문하여 수출현황을 점검하고 필리핀 농업부 장관과 농업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하는 등 한국 농산업의 우수성을 전파하는 농업외교 행보를 펼쳤다. 'K-푸드+ 유통현장 방문' 농식품부 장관은 국산 농기계를 필리핀 농민들에게 판매하는 현지 업체를 방문하여, 필리핀 농기계 시장의 특징에 대해 설명을 듣고 K-농기계 수출 확대를 위한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업체 대표는 필리핀 농업에 K-농기계를 확산하기 위한 노력을 소개하고 필리핀에서 K-농기계의 경쟁력이 인정받고 있음을 설명했다. 이어, 필리핀에 국산 농식품을 유통하는 현지 바이어를 만나 필리핀 농식품 시장을 개척해 온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K-푸드 물류창고를 점검했다. 최근 K-드라마 등 한류 콘텐츠를 통해 필리핀 소비자들 사이에서 K-푸드 인기가 늘어났으나, 한국산을 가장한 농식품 판매도 많아지는 등 K-푸드 유통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농식품부는 관계부처와 협업하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고용노동부와 중앙노동위원회(위원장 박수근)는 3월 4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전국의 지방고용노동관서 근로감독관 및 노동위원회 조사관 등 300여 명이 참석하는 「고용노동부·중앙노동위원회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개정 노동조합법의 시행(3.10.)을 앞두고, 개정 노동조합법에 따른 사용자성 및 노동쟁의, 원·하청 교섭절차 등 세부 내용과 절차를 현장 담당자들에게 설명하면서, 현장 담당자들의 현장지도, 사건처리 등에 있어서 구체적인 역할과 쟁점 등을 함께 논의함으로써 개정 노동조합법의 현장 안착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으로, 먼저 고용노동부 노사관계법제과장이 ‘사용자성 및 노동쟁의’에 대해 발제했다. 지난 2.24. 고용노동부가 확정하여 발표한 '개정 노동조합법 해석지침'을 토대로, ‘사용자’에 대해서는 계약외사용자의 판단 원칙 및 판단 시 고려요소·유의사항, 인정 범위 예시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노동쟁의’에 대해서는 ‘근로조건에 영향을 미치는 사업경영상의 결정’, ‘근로자의 지위와 관련된 근로조건의 결정’, ‘사용자의 명백한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