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화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후원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 중인 '화촌면 릴레이 후원'에 화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박정임·강은수 공동위원장)가 307번째 주자로 참여하며, 지역사회에 소중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회의 참석 수당을 모아 기부하기로 뜻을 모으면서 더욱 의미 있는 후원이 됐다.
지난 1월 23일 열린 화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참석 수당을 모아 후원금을 마련하기로 뜻을 모은 위원들은 2월 19일 화촌면 행정복지센터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박정임·강은수 공동위원장은 “이번 후원은 우리가 직접 참여한 의미 있는 나눔 활동으로, 위원들의 뜻이 모인 작은 정성이지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이와 같은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히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화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향후 더 많은 주민과 기관이 참여할 수 있도록 나눔의 손길을 넓혀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