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완주군 선덕복지재단 산하시설 선덕보육원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간 무주 덕유산리조트에서 아이들과 함께 ‘스노우 팡팡, 행복 팡팡’ 동계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30여 명이 참석해 아동들의 선호 욕구에 따라 스키팀과 눈썰매팀, 2팀으로 나눠 스키, 눈썰매, 수영장, 서핑체험 등 다양한 체험이 이뤄졌다.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김홍석 선덕복지재단 이사장과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현대옥, 무주 덕유산리조트 학단사업부 지엘의 적극적인 지지와 후원이 있었다.
성제환 선덕보육원장은 “아동들이 평소 경험해보지 못한 특별한 체험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됐다”며 “선덕보육원에 많은 사랑과 관심을 주신 후원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후원자들은 “아이들이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흐뭇해진다”며 “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