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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창조적 도시재생을 위한 국제심포지엄 개최

서울시는 7월 15일(화) 13시 30분부터 세종문화회관 세종홀(1층)에서 ‘창조적 도시재생을 위한 국제심포지엄’이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서울시가 주최하고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해외 선진도시의 도시재생 정책 및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서울시의 도시재생 정책에 대한 방향을 타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뉴타운을 넘어 도시재생으로 - 서울에서 새로운 길을 열다” 주제로 강연 및 토론 

심포지엄에서는 ‘뉴타운을 넘어 도시재생으로-서울에서 새로운 길을 열다’를 주제로 국내·외 석학 및 전문가의 심도 있는 강연과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기조강연과 주제발표, 종합토론의 순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기조강연에서는 세계적으로 도시재생의 경향과 동향을 통해서 향후 서울시가 나아가야 할 도시재생의 정책과 미래 추진 방향을 모색한다. 

기조강연에서는 前 일본건축학회 회장 사토 시게루(Satoh Shigeru) 와세다 대학교 교수가 “도시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경향과 방향”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주제발표에서는 미국 시라큐스대학 프란시스코 사닌(Francisco E. Sanin) 교수가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전략과 원칙(가제목)이라는 주제발표 등 3개의 주제를 중심으로 발표를 한다. 

한양대학교 구자훈 교수는 한국의 도시정책 동향 및 거버넌스의 추진방향에 대해 강연한다. 

미국 시라큐스대학 프란시스코 샤닌(Francisco E. Sanin) 교수는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전략과 원칙에 대해 강연한다. 

서울시 진희선 주거재생정책관은 서울의 도시재생 비전과 정책방향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강연한다. 

이어서, 승효상 서울시 건축정책위원장을 좌장으로 하여, 김호철 단국대학교 교수, 김미현 사회투자지원재단 지역재생센터장, 박세훈 국토연구원 연구위원, 신중진 성균관대학교 교수, 이종원 부산시 창조도시본부장, 유창복 서울시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장이 이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진희선 서울시 주거재생정책관은, “서울의 지역경제를 살리고, 향후 도시재생에 대한 세계적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는 것이므로 미래 도시재생의 방향과 역할을 모색하는 매우 소중한 토론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13일(일)까지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사전등록(www.kpa1959.or.kr)을 하거나 당일 현장등록으로 무료로 참가 가능하며, 심포지엄은 tbs교통방송(http://www.tbs.seoul.kr/)에서 생중계 될 예정이다. 




(서울시청, 2014.07.14)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남양주시 장애인가족에 따뜻한 나눔 실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장애인 가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장애 자녀를 돌보는 장애인가족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배애련 센터장과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으며, 후원금은 우리 시 발달장애인 부모상담 제공기관을 이용해 심리상담을 받고 있는 장애인 가족의 정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서 대표는“일상에 지친 장애인 가족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쉼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애련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께 감사드리며, 장애인가족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격려가 되는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서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가족을 위한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장애인 가족
거리에서 일터로… 서울시, '서울형 노숙인 공공일자리'로 자립 토대 놓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그냥 일자리가 아니라 ‘사람을 살리는 일자리’입니다” 서울시 동부병원 응급실 보조로 일하는 강 모 씨(65세)는 사업에 실패하고 가족과 헤어진 뒤로 노숙 생활을 하다가 ‘서울형 노숙인 공공일자리’로 재기에 성공했다. 강 씨는 그동안 받았던 따뜻한 응원과 지원을 되갚는단 마음으로 영등포 보현종합지원센터에 3년째 정기후원하고 있다. 서울시가 본격적으로 2025년도 서울형 노숙인 공공일자리 지원에 들어간다. 시는 공동작업장, 공공일자리, 민간 일자리 등 올해 1,860개 일자리를 지원하고 신용회복, 직무역량 강화, 생애설계 컨설팅 등을 통해 단단한 자활·자립의 토대를 놓아준다는 계획이다. ‘서울형 노숙인 공공일자리’는 초기에 일하는 습관과 의지 형성을 돕는 공동작업장에서 시작해 다음 단계인 공공일자리 시간제에서 전일제로, 최종적으로는 민간 일자리(경비·서비스직 등)로의 진입을 목표로 단계적 지원된다. 공동작업장에서는 쇼핑백 접기·장난감 조립 등 하루 4시간 내외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시간제 공공일자리로 넘어가면 하루 5시간 씩 환경 정비·급식 보조 등 근로 능력을 높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