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재철 기자 | 조현 외교부 장관은 9월 14일 방한 중인 '로버트 에이브럼스(Robert Abrams)', '버웰 벨(Burwell Bell III)', '폴 라캐머라(Paul LaCamera)' 전(前) 주한미군사령관들을 접견했다. 조 장관과 전(前) 주한미군사령관들은 한반도의 엄중한 안보 환경 속에서 미측의 빈틈없는 확장억제 공약을 바탕으로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유지 및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전직 사령관들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미국 내에서 한미동맹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한미동맹 발전을 위해 필요한 역할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했다. 조 장관은 한국의 오랜 친구이자 한미동맹의 강력한 지지자로서 여전히 왕성히 활동하고 있는 전직 사령관들의 기여에 사의를 표하고, 앞으로도 한미동맹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지지를 기대한다고 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재철 기자 | 재일동포의 금융 기반을 마련하고, 동포들의 힘을 모아 신한은행 설립을 이끈 故이희건(1917~2011) 신한은행 명예회장이 2026년 9월 ‘이달의 재외동포’로 선정됐다. 재외동포청은 재일동포 사회의 경제적 자립과 모국 금융 발전에 공을 세운 故이희건 신한은행 명예회장을 9월 ‘이달의 재외동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15세에 일본 오사카로 건너가 경제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국제상점가연맹의 번영회장으로 선출된 그는 고금리 사채에 의존해야 했던 재일동포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1955년 신용조합 ‘오사카흥은’을 설립했다. 재일동포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데서 시작한 그의 활동은 모국 투자로 이어졌다. 이 회장은 동포들이 모국에 안정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재일한국인본국투자협회’와 ‘제일투자금융’ 설립을 이끌었다. 1982년에는 재일동포 340여 명의 출자를 이끌어 한국 최초의 민간 시중은행 ‘신한은행’을 설립했다. 재일동포사회가 모은 자본을 모국의 금융 발전으로 연결한 대표적인 사례다. 이 회장은 한일 양국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재철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9월 14일 새만금개발공사,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새만금 주요 개발사업 추진 시 지역기업 참여 확대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새만금지역에서 대규모 공공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지역기업의 사업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개발 성과가 지역 건설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새만금사업 추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제53조에 따른 지역기업 우대 방안을 성실히 이행하고, 새만금 사업지역에서 시행하는 공사·물품·용역 등의 계약을 추진할 때 지역기업의 참여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새만금개발청은 변화된 입찰·계약 환경과 지역기업 참여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새만금사업 지역기업 우대기준(2017년 7월 제정, 2025년 7월 4차 개정)' 개정을 추진하고, 새만금개발공사 등 관계기관과 지역기업 참여 확대를 위한 협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각 기관은 '정보통신공사업법' 등 관계 법령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의 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재철 기자 | 우주항공청은 9월 14일 사천 송월테크놀로지에서 국내 항공 복합재 소재·부품기업과 함께 ‘항공 복합재 소재·부품기업 독자 공급역량 확보 전략 SOS 간담회’를 개최하고, 글로벌 공급망 진입에 필요한 국내 기업의 공급역량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항공 복합재 소재·부품 관련 기업 8개社가 참석했다. 기업들은 ▲국산 복합재 소재·부품의 시험평가·인증 기반과 공동 데이터베이스(DB) 구축 ▲수요기업과 연계한 실증 기회 확대 및 국산 소재 적용 지원 ▲수요·공급기업 간 중장기 사업정보 공유 등 합리적인 사업환경 조성을 중심으로 현장 의견을 제시했다. 복합재 소재·부품은 항공기 경량화와 연비 향상을 좌우하는 차세대 민항기의 핵심 분야다. 특히 복합재는 소재 특성뿐 아니라 성형·가공 등 제조공정에 따라 최종 성능이 달라지기 때문에, 소재 선정부터 부품 제작, 시험·검증, 품질관리까지 종합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이 국제공동개발과 장기 공급망 진입을 위한 중요한 경쟁력이다. 국내에서도 탄소섬유와 수지, 중간재, 복합재 부품 등에 대한 기술개발이 꾸준히 이루어져 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재철 기자 | 지식재산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부 등 11개 부처 공동으로 9월 14일 10시 과학기술컨벤션센터(서울 강남구)에서 우수 공공기술의 민간 이전·사업화 촉진을 위한 ‘2026년 범부처 공공기술 이전·사업화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부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해 창출된 우수 공공기술이 산업계의 수요와 연결되어 실제 기술이전과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술 공급기관과 수요기업 간 만남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는 지식재산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부, 보건복지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우주항공청, 방위사업청, 농촌진흥청, 산림청 등 총 11개 부처가 참여하며, 한국특허전략개발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등 11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연구자 및 기술이전·사업화 담당자 등 약 5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2,132건 유망 공공기술 한자리에… 분야별 기술설명회·통합 상담회 운영' 이번 로드쇼에서 모집된 우수 공공기술은 총 2,132건이며, 수요-공급자 간 1:1 기술상담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재철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월 14일, 서울 중앙우체국에서 “한-중앙아시아 미래 AI·과학기술 파트너십 장관회의"를 개최하여 우리나라와 중앙아시아 5개국 간 AI 및 과학기술 분야의 미래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장관회의는 배경훈 부총리가 주재했으며, 중앙아시아 5개국의 AI와 과학기술 분야 장관들이 참석했다. 우리나라는 중앙아시아 5개국과 1992년 수교한 이래 우호 협력 관계를 지속 발전시켜 왔다. 이번 9월 서울에서 최초로 개최하는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맞이하여 개최한 이번 장관회의는 우리나라와 중앙아시아 5개국의 AI 및 과학기술 분야의 장관급이 처음으로 모인 회의라는 데 의의가 있다. 이번 장관회의에는 카자흐스탄 부총리 겸 인공지능디지털개발부 장관, 과학고등교육부 장관, 키르기스스탄 과학고등교육혁신부 장관, 타지키스탄 혁신디지털기술청 청장, 투르크메니스탄 통신부 장관, 우즈베키스탄 디지털기술부 장관, 김상협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Global Green Growth Institute) 사무총장 등이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장관회의에서 중앙아시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군포시 재궁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재궁공원에서 지역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여름밤의 영화공원 그리고 느티울 브루어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야외 영화 상영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상영작으로는 영화 ‘엑시트’가 선정됐으며, 본 상영에 앞서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통기타 사전 공연이 펼쳐졌다. 참여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먹거리와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행사 현장에서는 팝콘과 슬러시가 무료로 제공됐으며, 별도로 맥주 시음 행사가 운영되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병찬 재궁동 주민자치회장은 “많은 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영화를 즐기고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문화와 여가를 즐기며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명예자 재궁동장은 “주민 화합을 위해 훌륭한 행사를 준비해 주신 주민자치회와 참여해 주신 동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다채로운 문화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일반음식점 주방 후드 청소비 지원 기준을 기존 영업 신고 30년 이상에서 10년 이상으로 완화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을 넓혀 주방 후드에 쌓인 기름때를 제거하고 화재 위험을 낮추기 위해서다. 시는 영업 신고 10년 이상 된 일반음식점 가운데 60곳을 선정해 업소당 최대 40만원의 청소비를 지원한다. 선정은 영업장 면적, 영업 기간, 음식점 문화 개선 사업 참여도, 화재 위험 요인 등을 평가해 이뤄진다. 소규모 업소와 영업 기간이 긴 곳, 모범음식점·식품안심업소·안심식당, 기름 사용량이 많은 업소에 우선순위를 둔다. 청소비는 선정된 영업주가 전문업체를 통해 1개월 이내 주방 후드의 기름때를 제거한 뒤 15일 이내 비용을 청구하면 지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영업주는 지원 신청서(시 홈페이지→새소식)와 영업신고증 등 관련 서류를 오는 10월 2일까지 성남시청 5층 위생정책과에 방문 제출하거나 담당 부서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시 관계자는 “후드에 쌓인 기름때는 주방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주기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가 지난 9월 3일부터 5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6 헬스케어위크’에서 성남공동관을 운영해 123억6천만원 규모의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헬스케어위크는 복지·재활, 항노화, 화장품·뷰티 등 바이오헬스 산업 분야의 175개 기업·기관이 참여한 전문 전시회다. 시가 운영 중인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는 지역 에이지테크(고령친화기술) 기업의 제품 홍보와 국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에 ‘에이지테크 종합지원센터 성남공동관’을 마련했다. 공동관에는 △나인벨헬스케어(인공지능(AI) 체압분산 욕창예방 교대부양 매트리스) △뉴브리즈(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후각 건강관리 시스템) △바른바이오(미세 전기자극 기술 기반 무릎보호대) △식스레터스(비침습적 호르몬 모니터링 앱) △식지피티(만성콩팥병 특화 인공지능 식단관리 솔루션) △아이티아이테크놀로지(생체신호 기반 스마트 모니터링 시스템) △에스엠디솔루션(생활·돌봄 지원 구강세정기) △어데이(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케어로그(통합돌봄 인공지능 전환 솔루션) △픽셀로(인공지능 기반 눈 건강관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대규모 철도망 구축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민선9기 4년간 철도건설기금 1000억원을 추가 조성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민선9기 동안 매년 250억원씩 총 1000억원을 추가 적립해 현재 3000억원 규모인 철도건설기금을 총 4000억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철도건설기금 조성은 민선8기부터 이어온 신상진 성남시장의 핵심 공약 중 하나다. 대규모 재원이 필요한 철도사업의 지방자치단체 분담금을 적기에 확보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서다. 성남시는 민선8기가 출범한 2022년 하반기부터 철도건설기금 조성을 본격화해 2023년 700억원, 2024년 700억원, 2025년 700억원을 적립했다. 2026년 1월 29일에는 지방채를 전액 상환해 ‘채무제로’를 달성한 데 이어, 다음 날인 30일 900억원을 적립하면서 총 3000억원의 철도건설기금 조성을 완료했다. 시는 이 같은 건전재정 성과를 바탕으로 민선9기에도 철도망 확충에 필요한 재원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철도건설기금 추가 조성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철도건설기금은 현재 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재철 기자 |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이 고속철과 바이오 인프라를 비롯해 제조 인공지능(AI), 핵심광물, 스마트시티 등 미래 전략산업으로 협력의 폭을 넓힌다. 특히 우즈베키스탄의 6대 국가전략산업에서 유망 사업을 공동 발굴하고 금융협력을 강화해 우리 기업의 현지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로 했다.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14일 이재명 대통령과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의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정부 부처와 기관·기업 간 협정 및 양해각서(MOU) 13건의 문서를 체결·교환했다. 이번에 체결된 문서에는 교통·보건 인프라를 비롯해 제조 AI 전환(AX), 지식재산, 의료제품, 농업, 산림·기후, 교육, 관광 등 양국 간 실질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내용이 폭넓게 담겼다. 우선 양국은 '고속철 8편성 도입 및 우즈베키스탄 국가 유전체·바이오뱅크 바이옴센터 설립에 관한 MOU'를 체결하고 두 사업에 대한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타당성조사에 착수하기로 했다. 고속철과 바이옴센터 사업은 향후 타당성조사 결과를 토대로 구체적인 협력 범위를 확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