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지역사회 돌봄과 복지서비스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협력 사회공헌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밀착형 복지사업 발굴을 위해 ‘제6회 제주삼다수 Happy+ 복지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제주삼다수 Happy+ 복지 공모사업’은 제주개발공사가 주최하고 제주사회복지협의회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있으며, 매년 도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공모사업 주제는 ‘지역사회 돌봄과 복지서비스의 사각지대 해소 프로젝트’다. 전체 사업비만 6억원 상당으로, 기관당 최대 2,000만원이 지원된다. 공모 분야는 △디지털 및 데이터 기반 복지서비스 △예방적 복지 모델 강화 분야 △취약계층 사회적고립 예방 분야 △지속가능한 복지시스템 구축 분야 △청년 및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 지원 분야 등이다. 신청 기간은 1월 20일부터 2월 21일까지로, 사회복지 문제에 관심이 많은 비영리 법인기관단체시설 및 사회적 협동조합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대전 대덕구가 대전시 최초로 장애인쉼터를 마련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대덕구는 21일 중리동 럭키스포츠프라자 9층에 장애인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선 8기 최충규 구청장 공약사항 중 하나인 장애인쉼터는 장애인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해 12월 말 조성 완료 후 이달 1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쉼터는 총 261㎡ 규모의 공간으로 장애인 재활을 위한 음파운동기구, 근력 운동기구 등의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향후 컴퓨터 교육, 건강 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은 시각장애인연합회 대덕구지회 사무실 개소식과 함께 진행됐으며, 최충규 대덕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 장애인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와 기념사 및 축사, 기념 촬영, 떡케이크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박찬진 대전지체장애인협회 대덕구지회 회장은 “우리 대덕구에 대전 최초 장애인의 쉼터가 생겨 매우 뿌듯하다. 장애인의 목소리를 경청해 주시고 어려운 여건에도 쉼터를 마련해 주신 구청장님과 대덕구에 감사드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창원특례시는 위기가구를 신고하는 사람에게 포상금을 지급함으로써 위기가구 발굴을 활성화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자 위기가구 신고 포상금 지급 사업을 오는 2월부터 시행한다. 신고대상은 실직, 폐업, 질병, 장애 등으로 소득이 없거나 위기상황으로 도움이 필요한 창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가구이며,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방문 및 전화, 복지위기 알림 앱을 통해서 신고할 수 있다. 각 읍면동 복지담당자는 신고 접수된 위기가구의 생활실태를 파악하여 제도권 내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며, 위기가구로 신고된 대상자가 ▲ 기초생활수급자 ▲ 차상위계층 ▲ 법정 한부모가족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신고 1건당 5만 원의 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 단, 동일 신고자의 포상금 한도는 연간 30만 원이다. 다만, ▲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른 위기가구 신고 의무자와 공무원 ▲ 창원시에서 추진하는 위기가구 발굴 업무에 참여하는 사람 ▲ 위기가구 당사자 및 친족 ▲ 이미 대상자로 선정된 가구를 신고하는 경우 포상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인한 갑작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고성군은 22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새해 첫 언론브리핑을 통해 2025년 복지 및 교육정책을 발표했다. 군은 “고성을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라는 군정 목표 아래,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연령층을 아우르는 맞춤형 복지를 강화하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며 군민 모두가 더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브리핑을 주재한 최낙창 행정복지국장은 지방소멸위기 위기에 대한 대응책으로 촘촘한 복지망과 맞춤형 교육정책을 강화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고성 △어르신이 행복한 고성 △청소년의 미래가 있는 고성 △아이 키우기 좋은 고성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다양한 돌봄 사업 전개로 맞춤형 복지 구현 고성군은 사회적 약자와 돌봄이 필요한 군민을 위한 정책을 한층 더 강화했다. 생활지원사가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 활동 지원사업에는 3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장애인을 위한 활동보조·가사보조·방문목욕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긴급한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중앙정부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구산사회복지관은 보건의료사업으로 김해코스트코 보청기센터 연계를 통해 ‘무료 청력검사 및 보건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보청기센터 재능기부 활동은 지역주민들의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65세 이상 지역주민들에게 개인별 청력검사를 실시하였으며 청력이 어느정도 나쁜지에 대한 청력 이상유무와 난청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보청기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주민의 귀건강을 위해 무료로 청력검사를 진행하여 도움을 드리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구산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다양한 문제 및 욕구해결을 위한 서비스 제공을 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기타 복지관 운영과 관련된 문의사항은 ☎310-8470으로 하면 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강릉시는 2025년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지원의 손길을 전하기 위한 위문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지원 활동을 추진한다. 이번 위문 활동은 명절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릉시는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4,682가구와 관내 사회복지시설 51개소에 후원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강릉시 위문은 희망강릉365 지역연계 등 모금액, 그리고 강릉시청 및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 재직 공무원들의 기부로 모인 일대일 결연사업으로 진행한다. 특히 강릉시장 등 간부 공무원들은 이번 위문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하며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시설 이용자들과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한편, 강릉시는 긴 연휴 동안 발생할 수 있는 복지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강릉시 희망복지지원단을 중심으로 25일(토)부터 설 연휴 기간 동안 ‘긴급상황 대응반’을 운영한다. 시청·주민센터 및 주요 기관들과의 긴밀한 비상연락체계를 구축, 사물인터넷(IoT) 활용, 인공지능(AI) 안부확인 전산 시스템을 통해
안양군포의왕과천공동급식지원센터, 경기도 34개 학교급식지원센터와 워크숍 개최 안양군포의왕과천공동급식지원센터는 지난 22~23일 용인 대웅경영개발원에서 경기도 학교급식지원센터협의회 소속 34개 기관 및 유관기관이 참여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025년 지속가능한 친환경 급식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진행됐다. 워크숍에서는 ▲지역별 특화사업 공유 ▲2025년 주요 사업 전략 수립 ▲현장 중심 정책 개발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시흥센터의 ‘학교급식 예비식 기부 사업’과 안양군포의왕과천센터의 ‘어린이집 친환경 급식 사업’이 혁신 사례로 주목받았다. 워크숍 참가자들은 친환경 농산물 공급망 강화를 위해 용인 지역 농업인과 간담회를 열고, 채소 수확 체험 활동도 함께했다. 이를 통해 지역 농업 생태계를 지원하는 방안을 구체화했다. 라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속가능한 급식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박미진 안양군포의왕과천공동급식지원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은 지역 먹거리 생태계와 학교급식의 질적 혁신을 위한 중요한 계기”라며, “농업인, 교육청, 지자체와 협력해 지속가능한 급식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안양군포의왕과천공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아산시의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 성공과 관광 산업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전문가들이 ‘2030세대’와 ‘외국인’을 겨냥한 전략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아산시는 24일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 선포식에 앞서 모나밸리에서 관광 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아산 방문의 해’를 홍보하고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간담회는,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의 주재로 산·학·관 관광 분야 전문가 13명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전문가들은 아산시가 뛰어난 역사적 자원과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했음에도, 관광객 유치 노력은 부족했다고 입을 모았다. 그 해법으로는 먼저 2030세대를 겨냥한 전략이 대두됐다. 이주형 코레일 명예기자(유튜버)는 “온양온천은 이미 중장년층에게 잘 알려져 있다. 이젠 젊은층을 타겟으로 한 마케팅이 필요하다”며 “대중교통 접근성을 높이고 SNS를 활용한 홍보로 공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혜경 여행작가 역시 “‘아산 방문의 해’ 캐치프레이즈인 ‘Again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민선8기 울진군은 미래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틀 마련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울진만의 복지 시스템 마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변화와 혁신을 기반으로 군민들이 잘 사는 울진군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울진군. 2023년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에 이어, 지난해 6월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까지 이루어 내면서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조성 사업은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이어 제3차 수소도시, 교육발전 특구 선도지역 등에 선정됐으며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했다. 울진군의 내일을 위한 준비와 더불어 총력을 다 한 분야가 바로 군민을 위한 복지이다. 복지의 사전적 의미를 찾아보면 ‘행복한 삶’이다. 복지를 누린다는 것은 그야말로 행복한 삶의 시작인 것이다. 울진군은 이러한 복지의 기본에 충실하되, 군민 한 명 한 명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체계를 마련하고 추진해왔다. 민선8기 획기적인 복지체계의 변화를 통해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총력을 다한 결과 어제보다 나은 일상이 가능해졌다. &nbs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2025년 을사년 설 명절을 맞이해 24일 고양시 원당·능곡·일산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이동환 시장은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농촌진흥청은 1월 23일부터 24일까지 본청에서 전국 156개 시군농업기술센터 소장·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의회를 개최하고 협력을 강화했다. 이번 업무협의회는 중앙-지방 농촌진흥기관이 변화와 혁신 의지를 다지고, 청의 연구개발(R&D) 추진 방향과 핵심 농업정책 지원, 현안 해결 방안 등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농산물 안정생산과 수급 안정을 뒷받침하기 위한 현장 밀착형 기술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영농현장 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해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문제 병해충 대응 강화, 벼 타작물 재배 및 가루쌀 현장 기술지원, 농업인 안전·재해 사고 예방 등 분야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농촌진흥청-도 농업기술원-시군농업기술센터가 유기적으로 연계해 농작물 생육 단계별 상황과 병해충 발생 정보를 공유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기관별 역할도 재차 점검했다. 이 밖에도 농촌진흥청 연구기관 부설 농업위성센터, 밭농업 기계화 전시관, 과수 디지털 농업 실증포, 화훼온실 등 연구시설을 둘러보며, 개발 기술의 현장 확산 방안을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