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지난 12월 23일, 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온기나눔 희망더하기 해피크리스마스’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24 온기나눔 자원봉사 주간의 일환으로,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자원봉사자들은 정성을 다해 크리스마스 케이크 160개를 제작했으며, 제작된 케이크는 남원시드림스타트,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남원지역아동센터협의회를 통해 결식아동과 학교 밖 청소년,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에게 전달되었다.
케이크 만들기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아이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온기나눔 자원봉사 주간을 맞아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다.
24일에는 관내 학교, 공설시장, 용남시장, 주요 번화가 등에서 ‘온기나눔 캠페인’을 통해 연말연시 안전의식을 강화하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