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제주시는 12월 20일 관내 식당에서 6개 장애인단체와 소통·화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행정과 장애인단체 간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 청취 등 의견을 교류하고 소통하기 위한 자리로, 장애인단체의 단체장과 사무국장 2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5년도 장애인 보조금 사업 집행 관련 보탬e 시스템 사용법 안내, 장애인복지 주요 시책 공지, 행정 체제 개편 홍보 및 장애인단체별 운영상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 등을 자유 토론 방식으로 진행하면서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박효숙 장애인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장애인단체와의 간담회를 수시로 실시해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장애인들의 일상생활 보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