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진천군 장애인복지관(관장 이재성)은 12일 포레스트 한울에서 자원봉사자·후원자·이용자·지역주민과 함께하는 ‘2024 사랑과 감사의 날 및 개관 10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함께한 10년, 앞으로 함께할 10년’을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이재명 진천군의회 의장, 황재연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중앙회장을 비롯해 많은 주민이 참석했다.
행사는 총 3부로 구성됐으며, 1부 기념식, 2부 문화공연, 3부 사랑의 점심 나누기로 진행됐다.
또한 한 해 동안 복지관을 위해 도움을 준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복지관 강사, 이용자 등 총 20명에게 표창패, 표창장, 감사패를 수여했다.
아울러 올 한 해 동안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용자들의 작품 전시회도 함께 열렸다.
이재성 관장은 “그동안 함께 해주신 이용자, 후원자,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앞으로의 10년도 변함없이 지역사회 장애인을 최우선으로 섬기는 진천군장애인복지관이 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