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남해군은 지난 9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132명을 대상으로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종사자들의 심리적‧정서적 지원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초빙된 임수희 러닝탑컴퍼니 대표는 노인복지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고량화 사회속에서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노인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종사자들의 직업윤리 및 서비스 마인드를 강조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종사자는 실질적이고 유익한 교육 내용을 통해 자신감을 얻었다고 전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고령화사회에서 돌봄에 대한 중요성과 수요는 날로 커지고, 이를 담당하는 종사자 여러분의 희생과 봉사정신에 감사하다.”며 종사자들의 노고를 치했다.
류기찬 주민행복과장은“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핵심은 종사자들의 헌신과 전문성”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종사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